이제 4학년이라 제대로 취업준비 하던하면서 랜이즈는 눈팅모드로 매일 매일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
 
오늘 갑자기 쪽지가 한장 날라와 있어서 확인을 했더니 5만원대의 공유기를 추천해달라는 글이 있더군요.
 
제가 그냥 쪽지로 날려드릴 수도 있지만 다른 분들과 토론도 겸해볼까 하는 마음에 자게에 올려봅니다.
 
저의 추천 리스트 입니다.
 
1. BELKIN F5D8230-4 유무선 공유기 - 최저가 69,000
 - 특징 : TrueMIMO, 45Mbps(최대, 같은 칩셋의 랜카드 사용시)
 - 조금은 비싼 듯 보이는 공유기 이지만 Airgo Networks 의 TrueMIMO 칩셋을 사용하여 최대 45Mbps 의 무선 속도를 보여주는 괴물(10만원 내의 제품 중)같은 속도를 보여줍니다. 원래 가격은 10만원이 넘지만 요즘에 10만원 내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니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속도, 거리 면에서 뛰어납니다.
 - Cisco-Linksys WRT54GX 유무선공유기 (최저가 84,000)와 완전 동일제품 내부 구성 및 기능
 
2. EFMNetworks ipTIME G304-MiMo 유무선공유기 - 최저가 62,000
 - 특징 : RALink MIMO(RT2661T 칩셋), 36Mbps(최대, 같은 칩셋의 랜카드 사용시)
 - 국내에서 Anygate와 함께 가장 유명한 ipTIME의 가장 최신 MIMO 지원 공유기 입니다. 깔끔하면서 강력한 펌웨어에 멋드러진 디자인까지 괜찮은 제품입니다만 사용칩셋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있습니다.
 
3. 기타 MIMO 칩셋을 이용한 제품들
 - 시리어스 데이타그램 DXR-9420WL III MIMO (최저가 56,000)
 - LG상사 LGI-IP8000S MIMO 유무선공유기 (최저가 56,000)
 - SDT정보기술 Zio MWB5054AIP MIMO 유무선공유기 (최저가 56,000)
 - 유니콘 MW-8000 MIMO 유무선공유기 (최저가 54,000)
 
 - 위의 4가지 제품 모두 RaLink의 RT2661T 칩셋을 사용하여 MIMO 성능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펌웨를 살펴봐도 똑같은 내용으로 같은 곳에서 제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델입니다.
 - 1, 2 번에서 언급했던 MIMO 제품에 비해서 조금 불안한 안정성과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조금은 저렴한 느낌으로 쓰시고 A/S 가 잘되는지에 대한 확인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노트북에 기본 내장된 무선랜카드로만 사용할 경우 굳이 MIMO 칩셋 지원 공유기를 구입해서 속도의 이득을 노릴 필요는 없지만 MIMO의 다른 장점인 공간 확장의 이득은 확실히 느낄 수 있으므로 무조건 MIMO 지원 칩셋의 공유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추가로, ALTech의 Anygate RG-3500A V2 모델의 경우 특정환경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제쳐두고라도, RG-3000 모델에서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식상한 디자인과 고객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안해주는 듯한 모습들 최근들어 회사가 정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활동 등 구입을 피하시기를 권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는데, 여러분들 의견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사용해오던 키보드가 맴브레인 방식의 일반 키보드 였는데,
 노트북에서만 사용되던 키보드 방식인 팬터그래프 방식의 키보드가 데스크탑 용으로 속속 출시가 되고 있고
 제품 성능도 안정화 되어 가는 듯 해서 팬터그래프 방식의 키보드 중에서 괜찮은 평을 듣고 있는 i-rocks(아이락스)의 KR-6300 X-Slim 콤보를 구입했습니다.

 일반 키보드의 가격이 택배비를 포함해도 1만원 내외인것을 감안 할 때 2만원이라는 가격(택배비 포함)은 조금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팬터그래프 방식이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힘도 적게 들고 편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구입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KR-6170모델의 단점인 한/영 전환키의 크기가 작아서 오타가 나던 문제, 외부 은색 테두리 벗겨짐 문제등 을 보완해서 나온제품이라서 그 이전 모델들 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이었습니다.(2007년 5월 현재 다나와 가격 기준 동일 가격)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구입을 하고 다음날인 오늘,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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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방지 비닐(일명 뾱뾱이)에 쌓여온 박스입니다. 키보드의 전반적인 모습과 왼쪽 아래에 각종 인증마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RoHS 인증이 어느 제품이나 많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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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의 뒷면입니다. KR-6300의 특징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한국어로 나와있습니다. 같은 제품이 외국으로도 수출이 되는가 봅니다.

박스안의 내용물을 꺼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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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노출이 좀 과했네요.. 키보드 자체가 완전 검은색이다 보니 자동 카메라가 어둡다고 인식해서 이렇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제적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와 레이아웃은 다른점이 없으며 생각보다 무겁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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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에 COMBO 라는 말이 있듯이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USB로 연결이 가능하고 위에 보이는 젠더를 이용해서 PS2 방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PS2 방식에서 벗어나서 USB 로 가려고 이 제품을 구입했기 때문에 PS2 젠더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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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좌츨 부분을 촬영해 본 모습니다. i-rocks 의 로고가 인쇄되는 것 외에는 별 다른 특이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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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오른쪽 상단의 LED 입니다. 총 3개의 LED가 위치해 있는데 모두 파란색의 고휘도 LE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검은색 바탕에 파란색 LED라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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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키보드의 높이를 가늠해 보시라고 사진 한장을 올렸습니다. 팬터그래프 방식 답게 상당히 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처음에 포장에서 꺼내서 사용을 하려고 할 때에는 낮은 키보드 높이 때문에 불편했지만,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 상당히 많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기존의 키보드 보다 소리도 적게 나고 치는데 힘도 적게 들어 더 편리한 것 같기도 합니다. ^^

여러분들은 키보드 어떤거 쓰시나요?

콘로용 메인보드로 각광받고 있는 기가바이트의 GA-965P-DS3(Rev 1.0 & 2.0 공용)의 정식 F10 바이오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초기에 발표되었던 바이오스에서 버전업을 계속하면서 처음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다른 모습으로 변해 온 기가바이트의 새 바이오스입니다.

F10에서 개선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일부 기능은 F9 에서 보강 및 추가)

1. Enhance FSB frequency flexibility
 - FSB 주파수 유연성 강화

2. Fix OC for Allendale CPU.
 - 앨런데일 CPU의 오버클럭문제 해결

3. Micron D9 1000 MHz 4-4-4-12 2.2V
3. Micron D9 1100 MHz 5-5-5-15 2.3V
3. Micron D9 1200 MHz 5-8-8-20 2.35V
 - 마이크론 D9 모듈에서의 호환성 강화

4. Fix Cold Boot.
 - 콜드 부팅문제 수정

5. Fix Voltage drop in C1E Function
 - C1E 기능을 사용할 때 전압강하 해결

6. New Features ´High Speed DRAM DLL Setting´
  - '고속 DRAM DLL 설정' 기능 추가

7. Intel® HPET Support
 - Intel HPET 지원

8. FSB 1333 MHz support (Auto ab Rev.3.3)
  - FSB 1333MHz 지원

9. JMicron ROM update
 - IDE/SATA 담당하는 칩셋인 JMicron ROM 업데이트

10. BIOS Profile Stroage Possible
 - 바이오스 프로파일 저장가능

11. Q-Flash now with USB Memory Stick Possible
 - Q-Flash를 USB 메모리 스틱으로 사용가능

F10 바이오스 다운로드 받기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커뮤니티 랜이즈(http://www.lanis.co.kr/)에서 (주) EFMNetworks의 신제품 ipTIME G301 MIMO-XR(무선랜AP/무선랜 카드 겸용)의 필드테스트를 모집합니다.

ipTIME G301 MIMO-XR 제품은 Ralink의 MIMO칩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의 무선공유기 역할 뿐만 아니라 무선AP, 무선랜카드 등의 기능을 하며 고급 네트워크 제품에 사용되는 기술인 PoE(Power on Ethernet)을 이용하여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랜선만 연결하여 제품을 작동할 수 있는 기능까지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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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lanis.co.kr/bbs/tb.php/event/4516 를 방문하여 직접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수량도 5대나 되니 기회도 더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을 즐기는 얼리아답터들이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제 블그에 포스팅 했던 "[필드테스트 모집] 싸이베론, 프린터 서버 2종얼리아답터"라는 글을 보신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아직까지 필드테스트는 모집중이지만 제가 그 제품을 미리 리뷰용으로 제공받아서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체 글은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타이틀
1장
 컴퓨터에 관심이 없는 보통 사람들은 '인터넷 공유기'가 무엇인지도 모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가 2대 이상있는 집이라면 "무선 인터넷 공유기"까지 필수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물건이 되어 버린 지금은 컴퓨터간의 화일공유는 기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집에 인터넷 공유기만 가지고 있다면 운영체제 자체 기능만을 이용해서 화일공유를 포함한 프린터까지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 화일공유야 어차피 하드디스크에 있는 화일을 읽어 와야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켜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프린터 공유의 경우에는 "굳이 프린터가 물려있는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프린트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는 부분에 대해서 불평해보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웨이코스에서 기존의 이런 고민들을 날려버리면서 사용자를 위한 편의기능까지 갖춘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싸이베론 TE100-P1U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TE100-P1U
CYBERON TE100-P1U
글 전체 보기...
네트워크 전문 커뮤니티, 랜이즈(http://www.lanis.co.kr/)에서 얼리아답터를 위한 필드테스터를 모집하네요..

이번에 진행하는 필드테스트는 미국 TRENDnet(http://www.trendnet.com)에서 제작한 프린터 서버로,
패러럴 방식의 프린터 서버 1종 + USB방식의 프린터 서버 1종 = 총 2가지의 프린터 서버입니다.

지원자격도 까다롭지 않고 재미있는 필드테스트이니 다들 한번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 http://lanis.co.kr/bbs/tb.php/event/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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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할 떄 사용하려고 무선 프레젠터를 알아봤는데 8만원이 넘는 가격의 압박때문에 무선 마우스를 프레젠터 용도로 사용하려고 선택을 했죠...

일단 무선 마우스를 산다는 조건아래 이리저리 알아보았는데,

최근에 로지텍에서 노트북용 무선 레이저 마우스인 V450을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현재 보상판매를 진행중이라서 기존에 무선 마우스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이전에 사용하던 마우스가 없어서 그냥 일반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래도 싼데 찾아서 정품을 52000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

다음장에서 부터 V450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싣는 순서

1페이지 - 소개
2페이지 - 제품 패키징
3페이지 - 제품 외형
4페이지 - 전원 공급과 배터리

5페이지 - 제품 크기 비교
6페이지 - 사용 및 결론



제품 패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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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패키징 ]

제품의 패키징은 제품의 상태를 볼 수 있도록 플라스틱 패키징이 되어 있습니다.

매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구입한다면 제품의 디자인도 미리 볼 수 있어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패키징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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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CD 와 설명서 ]

박스 안에는 설치를 위한 안내서, SetPoint 설치를 위한 CD, 로지텍의 다른제품 안내를 위한 안내서가 들어있습니다.

SetPoint는 2.60버전이 제공되지만 인터넷의 로지텍 홈페이지에는 3.10 이 제공되고 있어서 설치CD는 따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제품의 설명서는 마우스 자체가 사용하기 쉽듯이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무선 마우스를 처음사용하는 사용자라면 한번 읽어볼 만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제품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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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디자인의 외형 ]

 제품의 외형은 깔끔한 실버톤의 플라스틱에 옆면을 검은색의 고무로 처리해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했습니다. 특히, 옆면의 검은색 고무 부분은 외관상으로도 좋은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사용시 손에 마우스를 쥐었을 때 부드러운 느낌이 나도록 해줍니다.

 윗면에는 로지텍 로고와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위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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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틸트 휠(Tilt Wheel) ]

 기본적인 좌, 우 버튼 외에도 가운데 휠을 눌렀을 때에도 버튼의 역할을 해주며, 틸트 휠이 적용되어 상하방향의 휠 외에도 좌우 방향의 휠이 가능합니다. 특히 좌우 방향의 휠은 SetPoint 프로그램에서 기능을 재정의 해줄 수 있어서 인터넷 탐색시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보기 등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로는 휠 클릭이 조금 힘든 편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MX300 보다 휠을 굴리는 뻑뻑함이 좀 덜해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MS의 그냥 흘러버리는 듯한 휠느낌을 정말 싫어하는데 V450의 휠은 그냥 구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의 로지텍 제품 보다는 좀 더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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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 방식의 동작 인식]

 광(Optical) 방식의 마우스가 아닌 최근에 나타나기 시작한 레이저 방식의 마우스 이기 때문에 아랫부분을 봐도 붉은 색의 광이 나오지 않고 동작을 인식합니다. 표면에 광택이 있는 곳이라도 작동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 깨끗한 유리나 거울위에서는 확실히 작동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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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시버 수납부 ]

 무선 수신을 위한 리시버를 마우스 본체에 수납할 수 있는 것이 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노트북용 무선 마우스도 본체 수납이 가능한 제품들이 있지만 그 크기가 큰 편이어서(특히 MS제품의 경우 수납하면 마우스 겉면으로 튀어나옵니다. 물론 본체안에 수납되는 제품도 있습니다.(BenQ, Logitech V500 등)) 불편했지만 V450의 수납공간은 완벽하게 리시버가 다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수납공간에 버튼처럼 눌리는 부분은 배터리를 넣을 수 있도록 제품의 윗면 커버를 여는 버튼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장에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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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Ghz 지원의 리시버 ]

 컴퓨터 USB 장치에 설치해서 무선을 수신해주는 리시버는 2.4Ghz 의 주파수를 지원해서 먼 거리에서도 전파를 수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무선 네트워킹을 위한 전파의 사용 주파수도 2.4Ghz 부근이기 때문에,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Belkin Pre-N F5D8230-4 공유기와 4대의 노트북에서 무선을 사용해본 결과 화일을 전송중인 경우 마우스 움직임이 둔해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특별한 지장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학교 강의실 등)



전원 공급과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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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수납부 ]

 배터리를 넣는 공간은 제품의 리시버를 보관하는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열 수 있습니다.

 수납부의 내부에 제품의 번호와 형식인증 정보, 전원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3.0V의 전압에 100mA의 전류를 소모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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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사이즈의 배터리 2개 ]

 V450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AA사이즈의 배터리 2개가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DURACELL 배터리 2개가 들어 있으며 제품의 소개에는 최대 1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사용했을 때 1년이 유지될지는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수신부의 전원은 USB포트를 통해서 공급 받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 공급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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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상태 LED ]

 제품의 윗면에 위치한 배터리 상태를 나타내 주는  LED입니다. 배터리가 충분할 때에는 녹색불이 들어오고,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적색으로 깜빡거린다고 합니다.

 LED는 항상 켜져 있는 것은 아니고 리시버를 보관했다가 빼어낼 때나 가만히 놓아두어서 절전 모드에 들어갔다가 켜질때, 하단의 전원 버튼을 이용해서 전원을 껏다가 켰을때, 배터리를 뺏다가 꽂을 때에 불이 들어 옵니다.

제품 크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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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X300과의 크기비교 ]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MX300과의 크기비교입니다. 길이로 봤을때 MX300의 80% 정도의 크기입니다.

 손이 크신분은 잡기 불편하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휴대성을 강조한 노트북용 제품이니 이정도 크기면 적당한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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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에 쥔 모습 ]

 마우스를 손에 쥔 모습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한 측면의 고무부분이 있어서 손이 불편한 느낌이 없습니다.

 80% 의 크기라서 조금 작다는 느낌은 들지만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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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시버 크기 ]


 무선 수신용 리시버를 USB크래들에 설치한 뒤 iMon 수신부와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iMon 수신부는 2페이지의 사진에도 나오는데 결코 크지 않은 크기 인데 USB수신부는 상당히 작습니다.


 외국 사이트에서 V450의 단점으로 USB수신부가 너무 작아서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라는 것을 꼽았던데.. 정말로 그 정도로 작습니다.


사용 및 결론 

 마우스의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했을 때 얼마나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V450을 이용해서 1박 2일 간의 PPT 작업과 20분 정도의 프레젠테이션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1박 2일간의 PPT 작업

 학교 텀 프로젝트가 있어서 잠도 자지 못하고 2박 3일정도를 PPT 제작에만 힘을 쏟았는데 그 이틀째에 V450 마우스가 배송되어 와서 그 때부터 이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MX300의 사이즈에 비해서 작은 느낌이 너무 강해서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였지만 곧 손에 적응이 되었습니다.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가 기본 설정일 때 기존의 마우스 보다 조금 더 빠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였으며 기존의 저가형 광마우스등에서 마우스 포인터가 튀는 현상등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7M미터 정도(약간의 장애물 있으면서)의 거리에서도 사용은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7미터 거리에서 포인터가 움직이는 게 보이지는 않아서 정상 작동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분 정도의 프레젠테이션

 최근에 많이 늘어난 프레젠테이션에 사용할 무선마우스를 찾다 보니 구입한 제품이 V450이었는데...

 막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본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친구가 사용하는 MS의 무선 노트북 옵티컬 마우스 4000의 경우에는 3미터 정도만 떨어져도 클릭이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V450의 경우에는 마우스를 가지고 스크린까지 왔다 갔다를 반복해도 다음장으로 넘기는데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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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마우스를 단 2일 정도동안 사용해 보면서 느낀점은...

 무선이라 편하다 : 역시 선이 없는 자유로움이란...

 생각보다 멀리서 작동된다 : 2.4Ghz 가 역시 말로만 2.4Ghz 는 아니더군요..

 수신부가 작아서 좋다. : 수신부가 작아서 USB메모리 스틱이나 다른 USB장비를 꽂은채로 빈틈 조금만 있으면 설치되어서 좋더군요...

 가격이 비싸다 : 마우스 하나에 63000원(안나와최저가격)이라니 정말 놀라운 가격이죠...(제가 구입한 x플에서는 51000원 대로 구입했습니다만 그래도 비쌉니다.) 미국가격이 정가가 50$인데 환율 생각하면 정말로 비싼 듯 합니다.

 가끔 끊어지는 경우가 있다 : 가끔 마우스 클릭했는데 안먹히는 경우가 있더군요...(수신부와 거리 40cm)

 무선 전파와 혼신 가능성이 있다 : 802.11b/g 전파와 주파수 대역이 비슷하여 혼신 가능성이 있는 것 같네요...(무선 화일 전송시 마우스 버벅거림)

 휠이 너무 부드럽다 : 전에 쓰던 MX300에 길들여져 있던 터라 너무 부드럽게 흘러버리는 휠이 마음에 안드네요...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상 저의 긴 프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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