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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선주조 CYOU 이벤트로 "오래된 정원"을 보았다.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도 없이 단순히 포스터만 보고 멜로거니~ 하면서 별 기대없이 영화를 보러간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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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2장. 사람은 1명. 아예 표를 세트로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냥 공짜니깐~ 이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보게되었다.(데자뷰 시사회에 이어서 벌써 2편째 혼자 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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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교도소 출소장면 부터 보면서.. "아.. 또 조폭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영화가 진행되면서 조폭같지는 않은 분위기다.
그래서 궁금해 지는건 왜 교도소에 들어간걸까 하는 것.

주인공인 (늙은)현우가 17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게 된 계기부터 설명을 하는데, 그 사건이 5.18광주민주화운동 이라..

강풀의 26년 이라는 만화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조금 들어보긴했지만 영화에서 이를 다루다니 흥미로웠다.

영화 배경에는 시대적 고통과 사랑의 아픔이 깔려있지만 그런 분위기를 조금은 제대로 살리지 못한 시대에 맞지 않는 러브씬이나 노출 정도..

책으로 원작이 있다고하니, 그 책이나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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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발급 받은적이 있지만 전~혀 쓸모가 없는 롯데시네마 멤버십 카드 새로 한번 더 발급 받아봤다. 어차피 안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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