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스마트 해질 수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갤럭시S를 사용한 지도 이제 2달이 다 되어갑니다. 확실히 같은 안드로이드라도 안드로원을 사용할 때의 답답함을 날려주는 갤럭시S의 매력에 나날이 빠져들고 있는데 검은색의 디자인을 가진 갤스에 구입때 받은 검은색 쿨케이스만을 씌우기에는 많이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있다보니 막상 새로 구입하기에는 망설여지기만 했는데, 악어모양으로 유명한 라코스떼에서 저의 고민을 확 날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갤럭시S에 라코스테 어플을 설치하고 인증하면 2500명을 추첨해서 갤럭시S 케이스를 준다는 이벤트였는데 저도 꼭꼭챙겨서 응모를 했고 당첨되었습니다.



제품은 각 지역에 위치한 라코스테 매장을 통해서 수령이 가능한데, 저는 집에서 가깝고 수령하기에 용이한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라코스테 매장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매장에 가서 갤럭시S 케이스를 수령하러 왔다고 하니 어렵지 않게 케이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료로 지급하는 케이스라 그냥 비닐봉투에 넣어서 줄지 알았는데...(다들 아시죠? 금융 기능되는 갤럭시S 배터리 커버가 어떻게 배송되었는지..) 생각보다 거창한 포장으로 깔끔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부분에 보이는 악어와 옆면에 위치한 LACOSTE라코스테 라는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전혀 스마트 하지 않은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저의 갤럭시S에 케이스를 씌워보았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쿨케이스가 사용할 수로 유격이 발생해서 삐그덕 거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라코스테 케이스를 씌워줬더니 사이즈가 딱 맞고 좋습니다. 갤럭시S의 케이스는 오른쪽 면을 먼저 고정하고 왼쪽을 끼워주면 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S를 쓰시는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것이 케이스를 씌울 것이냐 말 것이냐일 것입니다. 사실 갤럭시S의 배터리 커버부분은 흠집이 나서 교체를 한다고 해도 새 제품이 8,500원 정도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교체가 가능해서 많은 사용자들이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쌩폰"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쌩폰"으로 사용할 경우 옆면의 크롬 도금에 흠집이 갈 가능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전면 유리에 측면으로 충격이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저는 케이스를 씌우는 것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깔끔한 셔츠 디자인의 케이스라면 씌운다고 스타일이 죽는 일은 없겠죠?



라코스테 카페에서는 갤럭시S에 이어서 아이폰(3G/3GS/4G) 케이스 지급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면서 아직까지 마음에 딱맞는 케이스를 못찾으셨거나 라코스테를 너무좋아하는데 폰 케이스도 라코스테로 씌워주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달려가보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lacostekorea 라코스테 매니아 네이버 카페(가입필요, 어플 설치후 인증샷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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