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에서 Cinema Party라는 이름으로 영화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하길래 AIG생명 고객이기도 하고 해서 응모를 했더니 당첨이 되었다고 영화 관람을 하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영화 관란 전의 전반적인 진행은 홈페이지를 통한 당첨자 공지와 참석 독려 SMS발송정도가 있었지만 정확하게 장소를 문자로는 알려주지 않아서 기억력 나쁜 저는 몇번이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곤 했습니다.

 

막상 오늘 관람하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에 갔더니, 6시 부터 각종 홍보물 설치와 티켓 배부 부스 설치는 잘 이루어 졌고, 예정된 시간인 7시가 되지 30분 전인 6시 30분 부터 티켓 배부가 이루어졌습니다.

 

혼잡을 막기위해 2,3관을 나눠서 티켓을 배부해 줬고, 덕분에 좋은 자리의 티켓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작시간인 8시가 거의 다되어서 입장을 했더니 상영관 내부에서 무슨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AIA생명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관객들이 이를 맞추는 방식이었습니다.

 

문제는 전반적으로 어렵게 나왔고 FC들이나 맞출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전혀 참여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아는 문제가 하나 나왔고 우연히 저에게 그 기회가 돌아왔습니다.

 

 

퀴즈를 맞췄더니 위와 같은 상자 하나와 명함을 주고선 지금 당장 상품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따로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상품이길래 다른 사람들은 빵집 상품권부터 시작해서 와인까지 다 받아가는데 안주냐고 혼자 불만을 가지면서 상자를 열어봤습니다.

 

 

 

상자를 열어보고는 "헉.."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안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선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Yepp S3 면 그다지 비싼 MP3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에 이렇게 당첨이 되었다니...

 

기쁜 마음으로 재미있는 트랜스포머2를 관람하고 SMS로 상품 수령주소도 알려드렸습니다. 얼마전의 햅틱2와 스타벅스 20만원어치 상품권, 아이리버 PMP 등등.. 연이은 경품 퍼레이드네요..

 

영화는 역시 실망을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거리 등 다행히 며칠전에 트랜스포머1을 복습하고 간 덕분에 줄거리 하나 놓치지 않고 모든 부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AIA생명에서 마련한 이벤트 정말 잘 즐겼고, 다음에도 꼭 초대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세공과금 : 없음~


디시인사이드에서 KTF와 함께 진행한 이벤트인 '영상채팅플러스 체험단'의 최우수 체험단으로 선정되어서 1등 경품인 햅틱2를 받았습니다.

출고가격이 8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이라 그 22%인 17만원정도의 제세공과금을 내고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이벤트 자체가 처음기획단계에서는 경품이 '햅틱1'이었는데 너무 구형이라 '햅틱2'로 바뀐거라고 하더군요.



원래 제품의 가격이 비싸질수록 박스의 크기도 커져가야하겠지만 오히려 햅틱2의 박스는 그 크기가 작습니다.




인터넷으로 핸드폰을 자주 사봤기 때문에 미개봉 제품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색상은 일반적인 플래티넘실버였습니다.

미개봉, 미개통의 완전 새제품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비키니폰(LG-KH6400)을 버리고 햅틱2(SPH-W5500)으로 옮겨타기만 하면 되겠지만...

굳이 핸드폰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싶지도 않고 전화도 많이 사용하지 않는지라 제품을 팔아버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마침 인터넷에 올렸더니 많은 업자분들이 연락을 해줘서 수월하게 판매를 했습니다.

미개봉, 미개통 제품이라면 업자들은 소비자에게 개통을 해주고 요금의 일정 부분 수익으로 얻을 뿐만 아니라 출고가가 아닌 저렴한 가격으로 저에게 매입했으니 이익이겠죠..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

햅틱2 안녕...

 

제세공과금 : 176,000원

서울생활을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여러가지들이 제대로 되지 않는 다는 느낌이 들고 있는 요즈음...

사촌형의 권유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STORY!"라는 강연회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2주 전에 참석했던 '성공관리' 강연도 훌륭했지만 지난주에 열렸던 '사랑'에 대한 강연은 회사 일때문에 참석을 못하고..

오늘 '재테크'에 대한 강연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강연도 훌륭했지만 강연이 끝난뒤에 받은 선물!! ㅡ 바로 여권지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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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뭔지도 모르고 위와 같은 조그마한 상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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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포장을 다 뜯어서 살펴보니 왠 지갑모양인데 조금 얇아 보인다..

다 꺼내보고야 여권 지갑임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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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죽으로 만들어서인지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게 멋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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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여권커버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내부.

왼쪽과 오른쪽에 카드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오른쪽에는 프랭클린 플래너 이름과 로고등이 음각으로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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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권을 직접 넣어 보았다.. 2006년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았다는 그 전설의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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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딱 좋은거 같다.

유럽여횅을 하면서... 러시아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도 제대로된 여권 커버가 없는 바람에 여권이 너덜너덜해지기 일보직전이었는데..

이런게 진작있었으면 좋았을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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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장 박스에 적힌 가격을 보고 놀랄 수 밖에...

6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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