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추석 연휴 시승 이벤트 발표했나요?

 

지난번 글에서 제가 기아자동차 추석 연휴 시승이벤트에 당첨된 이야기를 전해드렸었는데,

 

와이프 덕분에 운좋게도 EV6 GT를 며칠간 타봤습니다.

 

먼저 차량을 받은 뒤 반납할 때까지 주행한 거리는 약 1,150km였습니다.


코스는 원주(거주지) → 부산(본가) → 용인(처가) → 원주(거주지)였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이 대부분이었지만 부산과 용인에서는 시내도 꽤 다녔고, 추석 연휴답게 정체구간도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짧은 시승이 아니라 실제 가족 일정에 맞춰 며칠간 타본 만큼, EV6 GT가 어떤 차인지 조금은 현실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시승 차량은 오로라 블랙 펄 색상이었고, 스마트 커넥트(130만원)와 와이드 선루프(64만원) 옵션이 모두 들어간 풀옵션 차량이었습니다.

 

검은색 차량은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햇빛에 비줘봤을 때 오묘한 느낌을 주는 오로라 블랙 펄은 EV6 GT와 꽤 잘 어울렸습니다.

 

검은색 차체라 GT의 디테일이 지나치게 튀지는 않지만, 대신 차가 전체적으로 낮고 묵직해 보입니다.

 

옆으로 돌아보면 큰 휠과 밝은 색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눈에 들어오면서 GT 모델이라는 게 확실히 드러납니다.

 

 

 

다만 큰 휠과 성능 지향적인 타이어는 승차감이나 노면 소음에서는 분명 손해가 있습니다.

 

보기에는 멋있지만, 실제로 타면 그 대가도 어느 정도 느껴집니다.

 

EV6 GT라고 하면 아무래도 강력한 출력부터 떠올리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상당히 자극적인 차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컴포트 모드나 에코 모드로 시내를 다닐 때는 의외로 평범했습니다.

 

가속페달을 조금만 밟아도 충분히 잘 나가고, 굳이 GT의 성능을 꺼내 쓸 일이 많지 않습니다.

 

며칠 타면서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차 성능을 일상에서 다 쓸 일은 거의 없겠는데?”

 

그렇다고 성능이 쓸모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고속도로에서 합류하거나 추월할 때는 확실히 여유가 있습니다.

 

속도가 어느 정도 붙어 있는 상황에서도 가속페달을 밟으면 바로 힘이 나오기 때문에 추월이 굉장히 편합니다.

 

제가 타는 GV70도 충분히 빠르다고 느꼈지만 전기차의 가속력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제로백 숫자 자체보다 이런 순간에 느껴지는 여유가 더 실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스티어링 휠 왼쪽 아래에는 눈에 띄는 GT 버튼이 있습니다.

 

GT 버튼을 누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평소에는 컴포트나 에코 모드로 다니다가 이 버튼을 누르면 차의 반응이 확 달라집니다.

 

가속페달 반응이 훨씬 예민해지고, 조금만 깊게 밟아도 속도가 상당히 빠르게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며칠 타고 나니 공도에서 이 성능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상황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EV6 GT의 장점은 단순히 빠르다는 것보다, 필요할 때 언제든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출력의 여유에 더 가까웠습니다.

 

승차감은 단단한 편입니다

 

1,150km를 타면서 승차감도 어느 정도 감이 잡혔습니다.

 

EV6 GT는 일반적인 패밀리 SUV처럼 부드러운 차는 아닙니다.

 

과속방지턱이나 패인 노면에서는 충격이 비교적 직접적으로 올라옵니다.

 

평소 타는 GV70과 비교하면 확실히 더 단단합니다.

 

반대로 고속도로에서는 이 단단함이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속도가 올라가도 차체가 안정적이고, 차선 변경 때도 움직임이 크지 않습니다.

 

차음 유리가 적용돼 있어서 바람 소리나 외부 소음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타이어 쪽 소음은 꽤 들어옵니다.

 

성능 지향적인 타이어를 쓰는 만큼 노면에 따라 소음 차이가 분명합니다.

 

정리하면 EV6 GT는 아주 조용한 차라기보다는, 엔진 소음은 없고 차음 유리가 외부 소음을 줄여주지만 노면 소음은 상대적으로 잘 들리는 차에 가까웠습니다.

 

뒷좌석 평가는 오히려 가족들이 더 좋았습니다

 

이번 시승은 혼자 한 게 아니라 와이프와 아이들도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공통적으로 말한 게 하나 있었습니다.

 

“뒤가 생각보다 정말 넓다.”

 

전기차라 가운데 센터터널이 거의 없고 바닥이 평평하다 보니 2열 공간을 훨씬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가운데 바닥이 튀어나오지 않아서 편해했고, 와이프도 장거리에서 다리를 놓을 공간이 넉넉하다고 했습니다.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GT의 성능이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가족들에게는 오히려 넓은 뒷좌석과 평평한 바닥이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와이드 선루프도 개방감에는 확실히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꼭 넣어야 할 옵션인가 하면 조금 애매했습니다. GV70의 썬루프에 비해서는 열리는 정도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

 

선루프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도가 높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선순위가 아주 높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장거리에서는 오디오도 꽤 중요했습니다

 

 

1,150km를 운전하다 보니 음악을 듣는 시간도 상당히 길었습니다.

 

전기차는 엔진음이 없어서 음악 듣기 좋은 환경이고,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도 장거리에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앞서 말했듯 노면에 따라 타이어 소음은 들어옵니다.

 

그래도 몇 시간씩 운전할 때 엔진 진동과 엔진음이 없다는 건 생각보다 피로감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장거리 전기차에서 가장 신경 쓰인 건 역시 충전

 

1,150km를 달려보니 전기차로 장거리 이동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내연기관차처럼 아무 생각 없이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다음 충전소가 어디인지, 어느 휴게소에서 충전할지를 한 번씩 더 보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당시 배터리는 41%였고 충전 출력은 약 31.1kW, 80%까지 예상 시간은 1시간 12분으로 표시됐습니다.

 

EV6가 빠른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차라고 해도 실제 충전 속도는 충전기 상태나 출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직접 겪어보니 “차가 빨리 충전될 수 있는 것과 실제로 항상 빨리 충전되는 건 다른 문제구나.” 싶었습니다.

 

반대로 빠른 충전기를 만나고 식사나 휴식시간과 겹치면 충전 때문에 기다린다는 느낌이 거의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차량 반납을 하루 정도 앞둔 명절 마지막 휴일에는 충전 할인 이벤트 마지막 날이라 100kWh 로 고속충전을 걸어놓고 근처 식당에 들러서 식사를 마치고 오니 충전이 끝나있기도 했습니다.

 

 

완충했을 때는 계기판에 주행 가능 거리 375km가 표시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수치는 주행 방식이나 공조 사용 등에 따라 계속 바뀌는 예상치라 절대적인 수치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1,150km를 달리는 데 약 75,900원

 

이번 시승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 중 하나는 주행 비용이었습니다.

 

차량 수령부터 반납까지 약 1,150km를 달렸고, 실제 충전 비용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대략 1km당 66원 정도였습니다.

 

총비용은 약 75,900원입니다.

 

제가 평소 운행하는 GV70은 실제 운행 기준 약 191원/km 정도가 듭니다.

 

같은 1,150km를 GV70으로 달렸다고 단순 계산하면 약 219,650원 정도입니다.

 

EV6 GT: 1km당 약 66원, 1,150km 기준 약 75,900원

GV70: 1km당 약 191원, 1,150km 기준 약 219,650원

 

차이: 약 143,750원

 

이번 여행 한 번만 놓고 보면 약 14만 4천 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물론 이번 추석 연휴에는 충전 할인 이벤트 시간을 적극 활용하려고 했기 때문에 급속충전을 했음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충전이 가능하긴했습니다.

 

그래서 이걸 두 차량의 절대적인 유지비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이번 1,150km 여행에서 제가 실제로 체감한 비용 차이 정도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GV70과 직접 비교해보면,

 

평소 GV70을 타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러 부분을 비교하게 됐습니다.

 

우선 승차감은 GV70이 확실히 더 부드럽고 편했습니다.

 

과속방지턱이나 좋지 않은 노면을 지날 때 충격을 처리하는 방식도 GV70 쪽이 한층 여유롭습니다.

 

반면 EV6 GT는 훨씬 단단하지만, 속도가 올라갈수록 차체가 안정적으로 붙어가는 느낌은 좋았습니다.

 

가속 반응은 두 차의 성격 차이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GV70도 일상적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EV6 GT는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바로 반응합니다.

 

특히 고속도로 추월이나 합류에서는 EV6 GT 쪽이 훨씬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정숙성도 조금 다릅니다.

 

GV70은 내연기관차치고 정숙한 편이고 승차감까지 부드럽지만, EV6 GT는 엔진 진동과 엔진음이 없다는 점에서 확실히 다릅니다.

 

대신 EV6 GT는 큰 휠과 성능 지향적인 타이어 때문에 노면 소음이 상대적으로 잘 들어왔습니다. EV6 GT도 차음유리를 사용했음에도 전반적으로 소음이 많이 들어옵니다.

 

실내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개인적으로 GV70 쪽이 더 좋았습니다.

 

소재나 마감,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프리미엄 SUV라는 느낌이 분명합니다.

 

반면 EV6 GT는 화려한 고급감보다는 기능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뒷좌석은 의외로 EV6 GT 쪽의 평가가 더 좋았습니다.

 

센터터널이 거의 없고 바닥이 평평해서 와이프와 아이들이 훨씬 여유롭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특히 가운데 좌석 주변까지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는 점은 가족과 장거리 이동할 때 체감이 컸습니다.

 

장거리 편의성은 아직 GV70이 더 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연료가 부족하면 주유소에서 몇 분 안에 주유하고 다시 출발하면 되지만, EV6 GT는 충전소 위치와 충전 시간을 어느 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반대로 비용에서는 이번 여행 기준으로 EV6 GT가 확실히 유리했습니다.

 

1,150km 주행에 약 75,900원과 219,650원.

 

한 번의 장거리 여행에서 약 14만 원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정리하면 GV70은 승차감과 고급감, 주유 편의성이 좋았고, EV6 GT는 가속 성능과 2열 공간, 정숙성, 주행 비용에서 장점이 더 분명했습니다.

 

두 차 중 어느 쪽이 무조건 낫다기보다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상당히 달라질 것 같습니다.

 

1,150km를 타보고 나서

 

시승 전에는 EV6 GT를 그냥 “엄청 빠른 EV6”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빠른 차는 맞습니다.

 

그런데 1,150km를 타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건 GT 모드가 아니라 평범한 컴포트 주행이었습니다.

 

오히려 그게 이 차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필요할 때는 굉장히 빠르지만, 평소에는 가족을 태우고 부산까지 내려갔다가 용인을 거쳐 원주로 돌아올 수 있는 차였습니다.

 

아이들은 뒷좌석이 넓다고 좋아했고, 와이프도 평평한 바닥과 2열 공간을 편하게 느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었습니다.

 

승차감은 단단했고, 타이어 소음도 있었고, 장거리에서는 충전 계획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시승이 끝난 뒤 EV6 GT를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평범하게 탈 수 있는, 굉장히 빠른 차였습니다.

 

 

시승이후...

 

시승을 마치고 EV6 GT를 반납한 뒤에는 이상하게 기아 홈페이지를 자주 들락거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정작 보고 있는 건 EV6 GT가 아니라 일반 EV6입니다.

 

1,150km를 타보니 GT의 성능은 분명 재미있었지만, 제가 실제로 운전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건 컴포트 모드였고 GT의 성능을 제대로 써볼 수 있는 상황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반면 전기차의 조용함이나 즉각적인 반응, 넓은 뒷좌석, 그리고 이번 장거리에서 체감한 주행비는 시승이 끝난 뒤에도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기아 홈페이지에서 일반 EV6의 트림을 바꿔보고 옵션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견적을 열심히 계산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EV6 GT가 얼마나 빠른지가 궁금해서 시작한 시승이었는데, 끝나고 나서는 오히려 “GT까지는 아니더라도 EV6는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마 이번 시승에서 가장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GT를 타보고 왔는데, 일반 EV6 견적을 보고 있는 걸 보면 시승의 영향은 생각보다 컸던 것 같습니다.

Amazon Lightsail 에서 1월 25일자로 이상한 공지하나를 게시했습니다.

 

2024년 5월 1일부터, IPv4를 사용하는 인스턴스에 대한 가격을 대략 아래와 같이 올리겠다는 겁니다.

 

 

요금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최소 $1.5에서 $4까지 인상폭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아마존에서는 위와 같은 요금인상을 단순히 인상이라고 설명하기 보다는,

 

IPv4 (또는 IPv4 + IPv6)를 사용하는 인스턴스에 대한 "변경된" 요금테이블이며..

 

IPv6만 사용하는(IPv4가 없는) 인스턴스를 사용할 경우 기존 요금을 그대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존에 사용하는 사용자는 기존 인스턴스에서 설정만 바꾸는게 아니라,

 

기존의 인스턴스의 스냅샷을 생성하고 새로 IPv6전용 인스턴스에 그 스냅샷을 적용하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장 제가 사용하는 인스턴스에서 IPv4를 걷어내고 IPv6로 전환을 해보았는데..

 

클라우드 플레어를 통해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차이가 안보이도록 설정이 가능한거 같은데..

 

도메인으로 SSH 접속에 대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 통신사들은 IPv6로의 전환에 상당히 소극적인 모습인데,

 

역시 미국은 이런식으로 IPv6로 조금씩 전환하게 하나봅니다.

 

 

출처: Announcing IPv6 instance bundles and pricing update on Amazon Lightsail | AWS Compute Blog

얼마전 Google G Suite Legacy free를 Workspace로 업그레이드 한 사람들에 대해서 

 

다시 무료 버전으로 돌려놓는 작업이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https://tesll.com/353

 

Google G Suite - Legacy Free - 서비스는 계속되나..

구글이 많은 사용자들의 항의에 따라서 Google G Suite Legacy Free 를 유지하기로 했었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의 유료화 안내에 따라 Google Workspace  Business Starter 의 유료 구독..

tesll.com

 

그런데 사전에 유료버전(Workspace Business Starter)로 전환하지 않은 경우에도..

 

위의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되어서 소개합니다.

 

 

주의사항: 현시점 (2022년 7월 25일)에는 가능하나 이후에는 안될 가능성이 있으며 개인별로도 가/부가 다를 수 있음.

 

얻을 수 있는 것

1. 1개의 계정당 300명의 사용자 (무료버전은 10명)

2. 1개의 계정당 30GB의 저장용량 (무료버전은 15GB)

3. 보조도메인(Secondary domain) 사용가능 (무료버전은 별칭 도메인만 사용 가능했음)

 

방법

1. G Sute Legacy 계정에 로그인 https://admin.google.com 

2. 결제 - 구독 메뉴에서 "업그레이드"를 선택하고 결제 정보 입력 (요금제는 탄력 요금제 선택하며 바로 결제 되지 않으니 괜찮음)

 

3. Workspace Business Starter 로 업그레이드된 것을 확인 한 뒤에 아래 링크 접속

https://support.google.com/a/answer/2855120?hl=en

 

4. 파란색의 "I used my account for personal use" 버튼 클릭

 

5. 이후 화면에서 I Confirm~~~ 클릭시 무료 계정으로 즉시 전환됨.

 

 

출처: reddit

구글이 많은 사용자들의 항의에 따라서 Google G Suite Legacy Free 를 유지하기로 했었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의 유료화 안내에 따라 Google Workspace  Business Starter 의 유료 구독을 신청한 분들도 이전의 무료 정책으로 돌아갈 수 있게 지원을 해줬었는데요..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유료 구독이라고 안내가 되던 페이지가 오늘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요금제에 "무료 요금제"라는 표기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한글버전은 모르겠지만 Flexible Plan 으로 나왔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변경되면서 이제 G Suite Legacy Free 에 관한 플랜은 2개가 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유료 요금제로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개인용으로 사용하면서 무료가 된 경우,

다른 하나는 처음부터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지 않은 경우.



 


처음부터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위와 같이 기존의 사용자와 정책, 기능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유료로 전환을 했다가 다시 무료로 변경된 경우에는 유료 버전의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예를 들면 Workspace Business Starter 요금제에서는 개인별 30GB의 용량이 주어지지만,

Legacy Free 버전에서는 개인별 15GB의 용량이 주어지는 것 등입니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1. 구글의 정책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했던 사용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다.

2. 결국에는 Workspace Business Starter - Free Plan 으로 합쳐져서 관리될 것이다.

라는 의견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이번 소동을 겪으면서.. Google 의 Legacy Free 서비스는 다시한번 수명을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공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Windows 7의 MS기술지원 만료가 2020년 1월 14일로 다가왔습니다.

 

기술지원이 만료가 될 경우 더 이상의 보안패치를 제공받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거나 해커에 의해서 악용될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도 https://www.boho.or.kr/data/secNoticeView.do?bulletin_writing_sequence=35071 를 통하여 기술지원이 가능한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공공기관이 Windows 10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겠지만 공공기관 보안담당 현직자로서 과연 어떤 버전의 Windows 10을 도입하는게 유리할까라는 관점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저는 현 시점에서는 Windows 10 Enterprise 2019 LTSC를 추천합니다.

 

기존의 Windows와는 달리, Windows 10에서는 MS의 새로운 정책이 반영되었습니다.

 

바로 Windows as a service라는 것입니다.

Windows as a service Introduction: https://docs.microsoft.com/en-us/windows/deployment/update/windows-as-a-service

 

Windows 를 한번만 설치하면 끝나는 것이 아닌, 일종의 서비스로 제공하여 주기적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도록 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월 1회 이루어지는 보안 업데이트 외에 반기에 1회 기능자체가 업그레이드 되는 큰 변경이 생기는 것이죠.

월 1회 보안 업데이트 (Patch Tuesday): https://en.wikipedia.org/wiki/Patch_Tuesday

 

Patch Tuesday - Wikipedia

Patch Tuesday (also known as Update Tuesday[1]) is an unofficial term used to refer to when Microsoft regularly releases software patches for its software products. It is widely referred to in this way by the industry.[2][3][4] Microsoft formalized Patch T

en.wikipedia.org

 

항상 최신의 보안 패치가 제공되고 최고의 기능이 제공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안정성이 중시되는 기업환경에서는 Windows 10의 업데이트 정책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반기 1회 이루어지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지 않으면..

 

Windows Pro/Home은 해당 버전의 출시일 후 2년 남짓에 한해서만,

그 이후에는 반드시 업그레이드를 실시해야지 보안업데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업그레이드는 윈도우를 새로설치하는 수준이라 3GB정도되는 용량을 전송해야할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 시간도 만만치 않게 소요됩니다.

 

그래서 망분리 된 공공기관에서 가장 적합한 Windows 10 버전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 Windows 10 Enterprise LTSC(Long-Term Service Channel) 입니다.

 

Windows 10 Enterprise LTSC는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반기 업그레이드를 수행할 필요없이 출시일 후 10년까지 보안업데이트가 제공됨

2. Edge, Cortana, Store 등의 앱 기능이 포함되지 않아서 가벼움

3. 기능상의 큰 변화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 운영이 가능함

 

단, Windows 10 Enterprise LTSC는 별도로 구입할 수는 없으며 GA계약 등을 통하여 사내에 KMS서버를 운영하여 라이센스를 관리해야만 사용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MS에서는 IoT장비 등 제한적인 환경에서만 LTSC버전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라고 하고 있지만,

 

실제 환경에서는 LTSC를 사용하는게 오히려 더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공공기관에 많이 납품되어 있는 Ahnlab의 PMS도 Windows 10 Enterprise LTSC를 잘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고 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품으로 판매된 리테일 버전의 MS Office 2016를 온라인으로 업데이트 하기는 쉬우나, 오프라인으로 업데이트 하기는 어려움. (업데이트를 다운을 받을 데가 없어서...)

 

그래서 사용하는 방법이 Office365의 업데이트 화일을 기존의 Office 2016 에 덮어서 설치하면 정상적으로 동작함.

 

[업데이트 순서]

1. Office Customization Tool (Office 사용자 지정 도구)를 이용하여 설치에 사용할 설정 생성

2. ODT (Office Deployment Tool)을 이용하여 1번에서 생성한 설정대로 화일 다운로드

3. 다운받은 파일을 설치

 

 

1. Office Customization Tool 로 설정생성

https://config.office.com/deploymentsettings

설정을 생성할 때 Office Suites는 그냥 Office 365 ProPlus 로 선택하면 됨.

 

2. ODT (Office Deployment Tool)을 이용하여 설치 프로그램 다운로드

다운로드 : http://aka.ms/odt

setup /download configuration.xml

 

3. 다운받은 파일을 오프라인PC로 옮겨서 설치

After Copying files to Offline PC, run..

 

setup.exe /configure configuration.xml

 

4. 완료(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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