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을 통해서 짧은 시간에 쉽고 편리하게 게다가 저렴하기까지한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인 "이미지 플레이"를 살펴보았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편리함이 느껴졌는데, 오늘은 직접 이미지플레이를 이용해서 상품 판매 페이지를 만들어 보면서 이미지플레이가 얼마나 편리하고 유용한 도구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쇼핑의 초기단계에서는 기존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진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펼쳐나갔지만, 최근의 인터넷 쇼핑몰은...
이미지 메인화면에서 로그인 버튼을 눌러서 자기만의 아이디로 로그인을 합니다. 아이디가 없으신 분이라면 회원가입을 하신후에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미지플레이에서는 기본적으로 14일의 무료사용기간을 제공하기때문에 결제의 부담은 벗어던지고 일단 아이디부터 만들어서 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로그인후에는 위와같이 생긴 MY PLAY버튼을 눌러서 나만의 스킨을 관리하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바로 이 곳에서 나만의 스킨을 만들고 호스팅하거나 다운로드 받는 스킨에 대한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는 통합 제어판과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스킨은 800px (가로로 크기가 800픽셀이라는 의미)로 일반적인 쇼핑몰에서 화면의 대부분 가득차는 스킨과 여백의 미를 살려서 꾸며나갈 수 있는 600px 의 두가지 템플릿이 제공됩니다. 저는 800px 의 가득차는 느낌의 스킨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킨이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스킨을 하나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만들던 중간에 삭제하고 새로 만들 수도 있으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골라보세요. 저는 몸을 푸는 의미에서 "유럽배낭여행"을 주제로 해서 페이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스킨을 선택하고 이름을 입력해주면 내 스킨 관리에서 위와 같이 새로운 나만의 스킨이 생긴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스킨 편집 버튼을 눌러서 편집을 시작하면 됩니다.
위에서 보는 화면이 바로 스킨 편집버튼을 누른 모습니다. 이미지플레이는 한번에 스킨을 완성하기 보다는 각 요소별로 편집부담을 줄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블럭"이라는 단위의 편집을 제공합니다. 블럭별로 편집이 가능하고 계속 사용하는 블럭은 따로 저장해놨다가 다른 스킨에서 불러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본격적인 편집이 시작됩니다. 이미지플레이에서 제공되는 스킨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터넷에서 볼수 있는 편집이 어려운 덩어리 그림이 아니라 각 요소 하나하나(그림이나 글자 등)가 모두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마우스만으로도 쉽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은 불과 20분만에 제가 가지고 있던 유럽 사진을 이용해서 만들어본 상세페이지 입니다. 미리보기를 이용해서 화면에 어떻게 보여질지를 살피면서 마우스를 몇번 클릭하기만 했는데 멋드러진 제품 상세 페이지가 만들어졌습니다.
전문 디자이너나 포토샵등의 전문 이미지 프로그램이 없이도 정말 간단히 해결되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물론 단축키도 필요없이 마우스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을 보면 제품의 간략한 썸네일 이미지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GIF애니메이터를 이용해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GIF애니메이터 버튼을 누른다음 이미지들을 선택해주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일반 스킨 편집을 할 때에는 그림을 아무사이즈나 준비하면 알아서 잘라내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지만 GIF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전에는 미리미리 크기에 맞게 잘라놓는 준비를 해놓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미지플레이를 이용해서 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품 상세페이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30분이면 움직이는 썸네일 부터 제품에 대한 모든 것을 다 만들 수 있는 이 서비스의 매력은 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문 디자이너 몇명을 고용해도 다 못해낼 이 모든 기능을 고작 스킨하나당 몇천원대의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인터넷을 통해서 사업을 해보고 싶은데 막상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이미지플레이를 먼저 사용해 볼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미지플레이 홈페이지 http://www.imageplay.co.kr
바이럴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