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네트워크 커뮤니티인 랜이즈(http://www.lanis.co.kr)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Draft 2.0 규격의 네트워크 제품을 사용해볼 필드테스터를 모집합니다.

대상 제품은 벨킨의 Draft N 2.0 규격 유무선 공유기인 F5D8233kr4(F5D8233)과 USB 랜카드인 F5D8053ak(F5D8053)로, 이번에 국내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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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지 국내에서는 Draft N 2.0 제품이 출시된 종류도 적으며 가격도 비싼편이라 사용자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기회에 국내 최초로 Draft 2.0 필드 테스트에 참가해서 20만원이 넘는 가격의 무선랜 제품들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신청은 http://lanis.co.kr/bbs/tb.php/event/5829 에서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Pre-N규격의 공유기인 F5D8230-4 (모델명 보다 Belkin Pre-N Router로 더 잘 알려짐)를 쓰다보니 Belkin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작년에 802.11n 규격의 초안을 지원하는 F5D8231-4 (N1 Wireless Router)를 발표하는 것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하지만, 내가 그 제품과 인연이 없었던지 아직까지 Draft N 규격의 제품들을 써보지 못했다.

이번에 리뷰 작성을 조건으로 Belkin에서 새로 출시하는 F5D8233-4 (N Wireless Router)와 N규격의 USB랜카드인 F5D8053 제품을 제공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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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겉모양만 보고 "어라? 지난번에 출시했던 제품아닌가?"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지만 지난번에 출시한 N1제품과 비교했을 때 외형면에서 안테나 1개가 빠지는 등 차이가 있어보였다. 내부적으로는 N1시리즈는 Atheros의 칩셋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랜카드 드라이버를 찾아보니 Ralink의 MIMObility를 지원하는 RT2870칩셋이다.

제품 설명을 찾아봤더니 현재 Belkin에서 출시하는 최고의 제품 라인업은 N1이고 그 뒤를 N시리즈가 이어가고있다. Throughput(처리속도)는 300Mbps로 동일한 스펙이지만 전파 도달 거리에서 N1은 1400ft, N시리즈는 1200ft로 조금 뒤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어차피 국내용 펌웨어가 설치되어 있다면 전파법 때문에 144Mbps 미만의 속도로 제한되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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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품은 이번 주중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고 테스트 해보면 이런 짐작들을 한번에 날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부터 19일까지 랜이즈(http://www.lanis.co.kr)에서는 N규격의 공유기를 구입하면 USB허브를 더 끼워주는 예약판매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둘러봐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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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학년이라 제대로 취업준비 하던하면서 랜이즈는 눈팅모드로 매일 매일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
 
오늘 갑자기 쪽지가 한장 날라와 있어서 확인을 했더니 5만원대의 공유기를 추천해달라는 글이 있더군요.
 
제가 그냥 쪽지로 날려드릴 수도 있지만 다른 분들과 토론도 겸해볼까 하는 마음에 자게에 올려봅니다.
 
저의 추천 리스트 입니다.
 
1. BELKIN F5D8230-4 유무선 공유기 - 최저가 69,000
 - 특징 : TrueMIMO, 45Mbps(최대, 같은 칩셋의 랜카드 사용시)
 - 조금은 비싼 듯 보이는 공유기 이지만 Airgo Networks 의 TrueMIMO 칩셋을 사용하여 최대 45Mbps 의 무선 속도를 보여주는 괴물(10만원 내의 제품 중)같은 속도를 보여줍니다. 원래 가격은 10만원이 넘지만 요즘에 10만원 내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니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속도, 거리 면에서 뛰어납니다.
 - Cisco-Linksys WRT54GX 유무선공유기 (최저가 84,000)와 완전 동일제품 내부 구성 및 기능
 
2. EFMNetworks ipTIME G304-MiMo 유무선공유기 - 최저가 62,000
 - 특징 : RALink MIMO(RT2661T 칩셋), 36Mbps(최대, 같은 칩셋의 랜카드 사용시)
 - 국내에서 Anygate와 함께 가장 유명한 ipTIME의 가장 최신 MIMO 지원 공유기 입니다. 깔끔하면서 강력한 펌웨어에 멋드러진 디자인까지 괜찮은 제품입니다만 사용칩셋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있습니다.
 
3. 기타 MIMO 칩셋을 이용한 제품들
 - 시리어스 데이타그램 DXR-9420WL III MIMO (최저가 56,000)
 - LG상사 LGI-IP8000S MIMO 유무선공유기 (최저가 56,000)
 - SDT정보기술 Zio MWB5054AIP MIMO 유무선공유기 (최저가 56,000)
 - 유니콘 MW-8000 MIMO 유무선공유기 (최저가 54,000)
 
 - 위의 4가지 제품 모두 RaLink의 RT2661T 칩셋을 사용하여 MIMO 성능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펌웨를 살펴봐도 똑같은 내용으로 같은 곳에서 제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델입니다.
 - 1, 2 번에서 언급했던 MIMO 제품에 비해서 조금 불안한 안정성과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조금은 저렴한 느낌으로 쓰시고 A/S 가 잘되는지에 대한 확인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노트북에 기본 내장된 무선랜카드로만 사용할 경우 굳이 MIMO 칩셋 지원 공유기를 구입해서 속도의 이득을 노릴 필요는 없지만 MIMO의 다른 장점인 공간 확장의 이득은 확실히 느낄 수 있으므로 무조건 MIMO 지원 칩셋의 공유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추가로, ALTech의 Anygate RG-3500A V2 모델의 경우 특정환경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제쳐두고라도, RG-3000 모델에서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식상한 디자인과 고객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안해주는 듯한 모습들 최근들어 회사가 정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활동 등 구입을 피하시기를 권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는데, 여러분들 의견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 리뷰는 '국내 최고 네트워크 커뮤니티 랜이즈'에 게재된 저의 리뷰입니다.

전체글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리뷰 보러가기 : http://lanis.co.kr/bbs/tb.php/review/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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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하드웨어 발달이 빨라지면서 컴퓨터의 교체주기가 빨라지고 있는 요즈음에, 막상 컴퓨터는 새로 구입했지만 버리기에는 아깝고 활용하자니 모니터도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부담으로 인하여 고민을 하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데스크톱으로 사용하고 있는 Core 2 Duo 시스템 외에도 펜티엄4 1.7GHz 시스템이 방구석에 사용도 하지않는 상태로 자리만 지키고 있습니다. 사용은 하고 싶지만 막상 사용하려고 하니 모니터도 새로 구입해야 하고 키보드, 마우스 까지 덩달아 구입을 해야하니 금전적인 부담이며 마땅히 설치할만한 장소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바로 BELKIN에서 출시한 Flip Wireless KVM Switch(F1DG102Wq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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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KIN Flip Wireless
 KVM Switch란 "일반적으로 각 하나의 키보드(K), 비디오 모니터(V) 및 마우스(M)로 여러 대의 컴퓨터 또는 서버를 관리할 수 있는 장비. 각 컴퓨터마다 키보드와 비디오 모니터를 구비하는 것보다 비용 절감과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통 한 사람의 관리자나 웹마스터가 다수의 컴퓨터가 연결된 웹 서버를 관리하는 경우에 유용하다.(네이버 용어사전)" 기능을 하는 장비를 의미합니다.
 기존에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KVM의 경우 USB방식의 제품지원이 부족하고 각 컴퓨터를 전환하는 방법이 그리 간단치 않다는 단점을 보완해서 시장에 출시된 BELKIN Flip Wireless 제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국내 최고 네트워크 커뮤니티 랜이즈'에 게재된 저의 리뷰입니다.
전체글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리뷰 보러가기 : http://lanis.co.kr/bbs/tb.php/review/1442
 

각종 로고들

1. USB허브?

USB라는 개념이 발표된지 10여년이 지나면서 많은 컴퓨터 주변장치의 접속 인터페이스가 USB로 바꼈다. 그런 변화와 함께 펜티엄2가 나오던 시절까지만 해도 2개의 USB포트만을 지원하던 메인보드들이 요즘에는 8~10개까지 지원하는 등 USB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하지만, MP3 플레이어, 외장형 하드디스크, USB메모리, USB무선랜어댑터, USB라이트, USB선풍기, USB카드리더기, USB복합기(프린터), USB원격조종장치, USB로 접속되는 핸드폰, USB 키보드, USB 마우스... 등 수없이 많은 USB 장치들이 출시되어서 메인보드에서 지원되는 기본포트만으로 모자라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원래 USB 라는 것이 컴퓨터 한대에 127대까지의 주변장치를 연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히 "허브"만 있다면 연결 할 수있는 주변장치의 수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적은 전력으로 동작하는 기기들의 경우, 1개 포트에서 5V 500mA 의 전원을 가져오는 "허브" 만으로도 충분히 전력소모를 감당할 수 있지만 전원공급이 원활하지 못해서 외장형 하드의 사용은 꿈도꾸지 못하거니와 주변장치의 불안정한 동작까지 초래하였다.

2개의 탑로딩 포트
[ 2개의 탑로딩 포트를 가진 유전원 허브 F5U237keAPL-S ]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유전원 허브"로서 기존의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허브보다 훨씬 안정된 동작을 보장해준다. 그 "유전원 허브"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인 Belkin의 USB 2.0 7-Port Hub 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2. F5U237keAPL-S

Belkin의 7포트 USB 2.0 허브의 모델명은 F5U237keAPL-S 이다. F5U237 까지는 Belkin의 USB장치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며 ke에서 한국정식 수입품임을, APL에서 Apple-look 의 제품임을 S에서 은색제품임을 알게 해준다.

각종 로고들
[ 제품 겉면에 표시된 성능관련 문구와 로고들 ]

본 제품의 포장은 박스 제품에만 익숙한 한국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Blister-Pack(Bubble-Pack) 형태를 띠고있다. 이런 종류의 포장은 특히나 일본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유형의 포장으로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했을 때 그 제품이 이전에 개봉되지 않았다는 보증을 함과함께 내용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을 유혹할 수 있는 유형의 포장이다.

3개국 언어로 표시된 뒷면
[ 제품 포장 뒷면의 3개국어로 적혀있는 설명 ]

제품의 전면에서는 지원하는 운영체제와 USB1.1 규격보다 40배 빠르다는 등의 광고문구를 볼 수 있으며 제품 포장 뒷면에는 간략한 제품소개와 내용물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뜯기쉬운 뒷면
[ 뜯기쉽게 배려된 플라스틱 외부포장 ]

이런 종류의 포장은 뜯기가 상당히 힘든데 Belkin 에서는 소비자들이 쉽게 포장을 제거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고 있다. 미리 절취된 선을 따라 포장을 개봉하면 상당히 쉽다.

설명서
[ 3개국어로 작성된 설명서 ]

제품의 포장을 개봉하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작성되어 있는 설명서가 먼저 눈에 띈다.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한글로 된 설명이 없는 것이 다소 아쉬우며 설명이 글로만 되어 있어 초보자들은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어댑터와 USB케이블
[ USB케이블과 어댑터 ]

USB 단자에 연결이 되는 케이블100-240V 까지 지원이 되는 어댑터가 보인다. USB 연결 케이블은 허브에 연결되는 USB B타입의 단자와 컴퓨터 본체로 연결되는 A타입의 USB단자를 가지고 있다. 프리볼트로 작동하는 어댑터는 제품의 이미지와 상당부분 거리가 멀어 보이는 모습이며 꽤나 묵직하여 뛰어난 본체의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단점으로 꼽힐 듯 하다.

탑로딩이 가능한 상단의 포트
[ 탑로딩이 가능한 상당의 포트 ]

가장 중요한 제품 본체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F5U237 이라는 제품명을 가지고 있는 Belkin의 USB2.0 7포트 허브는 크게 2가지 종류로 출시되었는데 검은색의 Belkin 특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검은색 모델과 Apple 컴퓨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은색제품이 바로 그 2가지 이다. 필자가 테스트 해 본 제품은 애플룩의 F5U237keAPL-S 였다.

iPod Shuffle 과의 연결
[ 탑로딩 포트를 이용하여 더욱 손쉬운 사용이 가능 ]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특이하게 생긴 2개의 포트이다. 이는 제품 포장에서 부터 강조하듯이 탑로딩(Top-Loading)방식으로 자주 탈부착을 하는 USB메모리나 MP3 플레이어 또는 전파의 간섭이 최대한 없어야 하는 USB 무선랜어댑터 등이 사용하기에 상당히 좋은 부분으로 보인다. 탑로딩 방식을 채용한 덕분에 7개의 포트중 5개의 포트만이 뒷쪽에 위치해 있어 번잡함을 덜어준다.

LED

[ 전면에 위치한 파워, 동작 LED ]

전면을 살펴보면 1개의 붉은색 Power-LED7개의 녹색 Activity-LED 가 위치해 있다. 고휘도 LED를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안성이 좋다.


[ 전면에 새겨진 BELKIN 로고 ]

이 제품의 또다른 특징중에 하나가 바로 Stackable 하다는 것이다. stack 이라는 말이 쌓는다는 의미인데 똑같은 2개의 F5U237 제품을 쌓아서 총 14개의 포트를 가지는 허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이에 대해서는 위에 나온 설명서의 그림을 참고하기 바란다.

iPod & XM-142
[ 여러가지 장비가 연결된 허브 ]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탈착이 자주 일어나는 MP3 플레이어나 USB메모리 또는 무선랜어댑터 등이 탑 로딩 방식으로 잘 어울린다. 위의 사진에서는 5개의 USB 장치가 동작하고 있다는 것을 LED를 통해서 한눈에 알 수 있다.

Apple 룩의 허브
[ 깔끔한 디자인에 뛰어난 확장성 ]


3. 제품의 내부

제품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항상 그러하듯이 일단 드라이버부터 들고 덤벼보았다.

제품 하단의 나사
[ 제품을 뜯어볼 수 있는 나사 ]

하단에 위치한 4개의 미끄럼 방지 고무를 제거하고 나면 나사가 나오는데 이 나사들을 풀어서 쉽게 제품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기판
[ 쌓는 모양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이한 모양의 기판 ]

기판을 보는 순간 누구나 느낄만한 것이 "특이하다"는 것이다. 스택어블한 구조를 위해서 가운데가 비어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특이한 모양의 기판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탑로딩을 위한 포트
[ 탑로딩을 위한 포트들 ]

제품의 가운데 부분에는 탑로딩을 위한 포트들이 위치해 있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F5U237keAPL-S의 기판
[ 허브의 심장 SMSC - USB2507 칩셋 ]

제품의 심장에 해당하는 부분인 SMSC - USB2507 칩셋의 모습이다. SMSC社에서 제작한 이 칩은 7포트 USB 허브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준다.(2504, 2503 등도 존재하며 이들은 4포트, 3포트용 칩이다.)

F5U237keAPL-S의 기판
[ Block Diagram ]

깔끔하게 구성된 기판
[ 깔끔하게 구성된 기판 ]

지금까지 7포트 허브의 내부를 살펴보았다. 항상 살펴보는 유무선 공유기 등에비해서는 깔끔하면서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나름대로 Belkin 적 철학으로 디자인 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4. 제품의 성능과 호환성

제품의 성능과 호환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간단한 실험을 해보았다. 일단 최선의 조건(본체 USB포트에 장치 직접연결)으로 테스트를 수행하고 최악의 조건(7개 포트가 모두 사용중이 허브에 연결)를 테스트 하여 성능을 알아보았다.

7개의 장치를 모두 연결
[ 7개의 장치까지 거뜬하게 연결 ]

일단 테스트를 위해서 주변장치를 7개까지 연결하는데에는 별 다른 어려움이 없었다. 위의 사진에 나오는 장치들은 ① 무선랜 어댑터(AnyGate XM-142), ② 적외선 리모콘 수신부(SoundGraph iMon), ③ MG-25P로 연결된 외장하드(후지쯔 4200RPM 하드), ④ MP3플레이어(Apple iPod), ⑤ 멀티 카드리더기(Imation FlashGo), ⑥ 광마우스, ⑦ 프린터/스캐너/복사기 복합기(HP PSC 2110)가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연결되어 있다.

뜯기쉬운 뒷면
[ 삼성 YEPP T7 연결시 오류발생 ]

본 테스트를 시행하기 위해 USB 장치를 연결하던 도중 삼성의 YEPP T7(MP3 플레이어)을 허브를 통해 연결 할 경우 위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나머지 기기들은 정상작동)

MG25P - 직접연결
[ USB포트에 직접 연결된 iPod Shuffle]

컴퓨터 본체의 USB포트에 직접 연결된 iPod Shuffle 의 속도측정 모습이다. 안정적인 속도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플래시 메모리 매체의 속도체크 결과이다.

MG25P - 직접연결
[ 허브에 단일 연결된 iPod Shuffle]

7포트의 허브에서 다른 나머지 포트를 다 비우고 iPod Shuffle만 연결해서 측정한 결과이다. 컴퓨터 본체에 직접연결 했을 때와 별 다른 차이가 없다. 최대 3.5MB/s 의 전송속도를 가지는 iPod Shuffle 이기때문에 7개의 포트를 모두 사용중인 허브에 연결 했을 때에도 그다지 성능의 변화가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속의 매체에서는 속도차이가 그다지 많이 나지 않았는데 고속일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

MG25P - 직접연결
[ USB포트에 직접 연결된 MG-25P ]

후지쯔 하드를 채용한 MG-25P의 외장하드 모드에서 속도를 체크해보았다. 위의 사진은 컴퓨터 본체에 직접 연결한 후의 체크모습이다. 50%에 도달할때까지는 MG-25P 자체 대역폭의 한계로 인하여 비슷한 속도를 유지하다가 50% 이후로 트랙의 바깥쪽을 탐색하기 때문에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MG25P - 허브단일연결
[ 허브에 단일 연결된 MG-25P ]

이번에는 허브에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MG-25P 만 연결해보았다. 집접연결한 결과와 별반 차이가 없다.

MG25P - 허브복합연결
[ 6개의 다른 장치와 허브에 연결된 MG-25P ]

하지만 마지막으로 7개의 모든 포트가 사용중인 허브에 연결 했을때의 결과는 아주 실망스러웠다. 속도가 이전 테스트의 절반 수준밖에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이는 USB 각 포트별로 대역폭이 일정 부분 할당되어 있는데 이를 다른 장치에서 나누어 사용하게 되어 발생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그러므로 아무리 7개의 포트가 있다고 해도 한번에 모두 사용하기위해 장치를 연결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5. 결 론

지금까지 Belkin의 7포트 USB 2.0 허브를 살펴보았다. 필자와 같이 다양한 USB 장치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경우에 부족한 USB 포트를 확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포트가 많다고 해도 필요없는 장치는 연결해제를 해놓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며 이렇게 활용할 때 최고의 확장성을 가진 7포트의 허브는 제 값을 다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복사 및 편집금지

 
리뷰작성의 편의를 위해 존댓말은 생략하였습니다.


[ 차 례 ]
1. 시작하며
2. 겉모습 살짝보기
3. 내부모습 살펴보기
4. Router / Adapter / AP 모드
5. 제품성능 살펴보기
6. 마치며
 그리 오래되지 않은 예전에는 전화를 한통쓰려고 하면 가까운 공중전화를 찾아가거나 집에서 사용을 해야만 했다. 그러던 것이 어느 순간부터 점점 쉽게 휴대할 수 있는 Portable한 핸드폰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예전에는 잠시 컴퓨터를 써야할 일이있으면 컴퓨터가 있는 사무실이나 게임방을 찾아가서 업무를 해야했지만 요즘에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노트북이라는 '들고다니면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의 보급도 많이 늘게되었다.
[ 최근들어 급속히 보급되고 있는 노트북 ]
 이런 시대의 흐름을 타고 홈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것이라 예상하던 인터넷 공유기도 드디어 포터블한 모습을 가지고 실내에서 실외로 나오기 시작했다.
 Pocket Router(포켓 라우터)? 포켓몬스터는 알겠는데 포켓 라우터는 사실 처음듣는 개념일지도 모른다. 포켓 라우터는 말 그대로 호주머니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라우터(공유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 호주머니안에 쏙 들어가는 포켓라우터 ]
 
(국내출시모델의 보증기한은 3년)
[ 제품의 스펙 ]
 일단, 본 제품은 최대 11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802.11b 규격과 54MBps의 속도롤 제공하는 802.11g규격을 동시에 지원한다. 802.11a규격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802.11a를 사용하는 곳은 드물기 때문에 아쉬워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사용최대 도달거리에 대한 부분은 뒤에 살펴볼 제품 박스에 있듯이 최대 300ft(약 90미터) 라고 되어 있다. 이는 어디까지나 아주 이상적일때의 경우이고 실제로 가정에서 사용할 때에는 주변의 신호간섭이나 콘크리트벽 등의 방해물에 의해서 거리가 제한 될 수도 있다.
 보안을 위한 암호화 방식중에 눈에 띄는 것으로는 WPA2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 프로토콜은 기존 WPA 프로토콜을 대체하며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라는 강화된 암호화 기술을 제공한다.
 Belkin 제품의 사후지원을 살펴보면 현재 국내에서는 유통과 사후지원을 코러시스에서 하고 있다. 코러시스에서는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서 080 무료 수신자부담전화를 개통하여 적극적으로 사후지원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몇몇 공유기 제품 라인(F5D8230-4, F5D7233 등)의 경우, 외국 Belkin에서는 Lifetime Warranty를 제공하는데 반해 3년의 지원밖에 해주지 않고 있는 것이 좀 아쉬운 부분이다.

 BELKIN Travel Router는 핸드폰 박스만한 사이즈의 아담한 박스에 포장이 되어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전면의 오른쪽에 투명창으로 제품의 디자인을 구입전에 미리 볼 수 있어서 작은 크기가 이 제품의 가장 큰 무기이기 때문에 투명창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박스의 앞/뒷면의 모습 ]
 제품박스의 앞면에는 제품의 보증기간(3년)과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080무료전화번호, 간략한 성능(기존 802.11b에 비하여 5배 빠른속도, 300ft의 도달범위 등)등이 표시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이 제품을 어떤경우에 어떻게 사용을 하면 되는지를 그림과 함께 기재되어 있다.
 포장을 열면 겉면 박스 내부에 또다른 종이박스가 있고, 이를 한번 더 개봉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내용물을 꺼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내부박스를 개봉한 모습 ]
 내부박스를 개봉하면 왼쪽에는 벨킨에서 제공하는 하드케이스와 간단한 설치설명서, 오른쪽에는 라우터 제품이 들어있다. 라우터 제품은 골판지 종이로 충격보호가 되어 있으며 비닐 코팅이 되어 있다. 벨킨은 외부의 1차 비닐포장과 2차 비닐포장, 이렇게 총 2번의 비닐 포장을 해서 소비자에게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 박스에 들어있는 모든 내용물 ]
 박스안의 내용물을 다 꺼내어 보면 위와 같이 라우터 1대, 전원 공급용 USB케이블 1개, 전원공급용 어댑터 1개, 랜케이블 1개,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는 미니씨디 1장, 빠른 사용설명서 1장, 하드케이스 1개가 들어있다.
 라우터를 살펴보기 전에 눈길을 끄는 3가지 구성품을 살펴보도록 하자. 바로 전원공급을 위한 USB케이블, 어댑터, 랜케이블이 그것인데 왜 눈길을 끄는지는 사진을 보고 설명을 하겠다.
[ 전원 공급을 위한 케이블과 랜 케이블 ]
 기존의 라우터는 전원 공급을 위해 12V정도의 전원 공급이 필요해서 어댑터만 기본으로 제공되었지만, BELKIN Travel Router는 5V로도 충분히 동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5V 1A 규격의 어댑터가 제공된다. 또한 5V라면 USB에서 공급되는 전원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USB포트에서 바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케이블도 포함되어있다.
 라우터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자. 라우터의 비닐 포장을 벗기고 난 후 꺼내어 보면 박스의 투명창을 통해 본 것 보다 더 작은 사이즈에 놀라게 된다.
[ 사진으로만 보면 작아보이지 않는 라우터]
 라우터만 보면 그리 작은 크기라는 것을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실제 제품을 손위에 들고 살펴보면 크기가 작다는 것이 조금이나마 느껴진다. 당연히 최근에 출시되는 핸드폰의 크기보다 작으며 한손에 잡히는 듯한 사이즈이다.
 제품의 표면은 약하게 광택코팅이 되어 있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플라스틱재질로 되어있다. 상단에는 BELKIN이라는 로고가 음각되어 있으며 통풍을 위한 구멍이 20개 뚫려 있다. 구멍이 뚤려있는 곳도 단조롭지 않게 약간 움푹 패이게 설계한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 270도 회전이 가능한 안테나 ]
 제품의 상단 왼쪽으로는 짧지만 다른 포켓라우터에 비해 나은 성능을 보여줄 것 같은 안테나가 자리하고 있다. 안테나는 270 회전이 가능하며 조절하기에 헐겁지 않고 적당한 수준이다. 그 아래쪽으로는 제품의 동작을 나타내주는 LED가 위치해 있어서 동작하는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 손위에 제품을 들고있는 모습 ]
 손에 들고 있는 것만으로는 크기비교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을 위해 iPod Shuffle, 신용카드 등과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다.
[ iPod Shuffle과의 크기비교 ]
 22g의 iPod Shuffle보다는 무겁지만, 45g 정도로 공유기라고 생각하기에는 상당히 가벼운 편이며 세로길이를 봤을 때 iPod Shuffle의 길이보다 더 짧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위 카드는 사용불가능한 카드입니다.
[ 신용카드와 크기비교 ]
 이번에는 지갑속에 다들 한장씩 넣어다니는 카드의 크기와 비교를 해보도록 하자. 신용카드가 Travel Router의 가로는 제대로 덮어주지 못하지만 세로의 길이는 Travel Router가 훨씬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카드 사이즈"의 작은 크기이다.
[ Belkin Travel Router의 옆, 뒷면 ]
 이제는 제품의 옆면과 뒷면을 구경해보도록 하자. 옆면을 보면 왼쪽 부분은 낮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점점 높게 설계하여 마치 세련된 자동차의 옆면을 보는 것만같은 느낌이 든다. 뒷면은 5V 1A 의 전원을 입력할 수 있는 전원입력부와 UTP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 AP, Router, Apater 의 세가지 모드를 설정해주는 스위치가 위치해 있다.

 제품의 겉을 봤으면 속도 봐야하는법. 조심스럽게 속을 들여다 보기로 하자. 제품의 내부를 보기위해서는 제품하단의 미끄럼방지 고무패킹을 떼어내고 나사 2개만 풀면된다. 생각보다 쉽긴 하지만 제품 자체가 워낙 작아서 약한 부분이 파손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제품의 상판을 들어내고 본 기판의 모습 ]
 나사를 풀어내고 제품의 상판을 들어낸 모습이다. 일반 공유기들은 부품들이 듬성 듬성.. 주요부품들은 큼직큼직하게 배치되어 있지만 이 제품의 모습은 조금 생소하다. 펄스트랜스포머나 버퍼 메모리는 바로 알아보겠지만 다른나머지 메인칩이나 무선 모듈은 쉴드되어 있어서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쉴드 된 위쪽으로는 제품의 열 방출을 돕기위해 방열핀이 자리해 있다.
[ 기판의 뒷면 ]
 작은크기의 제품답게 기판의 뒷면에도 빼곡하게 부품이 들어차있다. 기판을 설계할 때 상당히 고생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 버퍼 역할을 하는 SDRAM ]
 버퍼메모리로는 ICSI사의 8MB의 SDRAM이 사용되었다. 133MHz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모자람이 없다.
[ 어둠에서 더욱 돋보이는 LED ]
 본 제품의 전면에 반짝이는 3개의 LED는 어둠속에서 이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부분이다. 기판을 살펴보면 SMD형의 꽤나 높은 휘도의 LED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제품의 기능과 성능으로 눈을 돌려보자. 이 제품은 제품의 외형을 볼 때 뒷쪽에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달린것을 보면 알다시피 3가지 기능을 모두 할 수 있다. 각각의 기능과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 라우터 모드 ]
[ 라우터 모드의 개념도 ]
 라우터 모드는 우리가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무선공유기의 기능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제품의 뒷면에 인터넷 회선을 연결하고 무선으로 라우터에 접속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이 모드의 사용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다. 기본적으로 인터넷 회선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DHCP에서 IP를 가져와서 "Belkin Traveler" 라는 SSID를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연결 할 수 있도록 해준다.
[ 라우터 모드 / AP모드에서의 무선연결 ]
 라우터 모드에서 사용하는 SSID는 나중에 설명하게될 AP모드에서도 동일하게 사용이 되며 접속방법은 동일하다. SSID 외에도 무선 채널이 기본적으로는 '자동'으로 되어 있는데 노트북등에서 NetStumbler 등을 이용하여 가장 깨끗한 채널을 찾아서 수동 설정해주는 것이 더 좋다.
[ 접속!! ]
 라우터 모드에서 중요한 것은 외부로 부터는 1개의 IP를 끌어와서 이를 라우터 자신이 가지고 있으면서 내부 네트워크는 사설IP를 할당하여 각각의 내부 네트워크의 구성원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 경우 DHCP라고 하는 내부 네트워크 구성원에게 사설 IP를 부여하는 기능과 NAT라고 하는 한개의 IP를 여러 컴퓨터가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중심이 된다.
[ 라우터 모드에서의 IP 구성 ]
 라우터 모드에서는 위와 같이 192.168.2.2 라는 사설 IP를 라우터로 부터 부여받아 이를 이용하여 통신하게 되며 192.168.2.1 이라는 라우터 자신을 거쳐서 연결되도록 게이트웨이가 설정된다. 설정할 때에는 대개 DHCP에서 자동으로 IP를 가져오도록 설정해놓으면 자동으로 IP를 할당받는다. 웹 기반의 설정을 하기위해서는 별 다른 설정은 필요없고 192.168.2.1 로 접속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 어뎁터 모드 ]
[ 어뎁터 모드의 개념도 ]
 어뎁터 모드는 무선이 지원되는 공유기나 핫스팟까지 자신의 PC를 무선으로 연결을 하는 것이다. 이 때 중요한 부분이 Travel Router 와 공유기 사이에는 무선이지만 자신의 PC에서 Router까지는 유선랜이 이용된다는 점이 기존의 무선랜카드와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이 방식은 현재 시장에서 XBOX나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게임기 그리고 DivX플레이어와 같은 멀티미디어 재생기 등에서 긴 케이블이 필요한 유선의 한계를 넘기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ALTech 의 유무선 공유기인 RG-3000A 에서는 '무선 브릿지'라는 이름으로 이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 어뎁터 모드에서의 IP 구성 ]
 어뎁터 모드는 유선으로 공유기나 핫스팟에 바로 연결된 효과가 나타나며 중간의 어뎁터 모드의 Travel Router는 없는것 처럼 간주된다. 말 그대로 "브릿지"만 해주는 것이다. 위의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어뎁터 모드로 IP를 받아오면 공유기에서 IP를 받아온다. 또한 기본 게이트웨이 주소도 라우터는 무시되고 공유기를 거치게 되어 있다. 웹 기반의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192.168.2.* 로 IP를 맞추고 192.168.2.225 로 접속하여야 한다.
[ AP 모드 ]  
[ AP 모드의 개념도 ]
 AP모드는 무선공유기 모드와 비슷하다. 하지만 라우터 모드에서 지원되던 NAT와 DHCP기능이 없다. AP모드에서는 기존에 구성된 네트워크 망에 추가가 되어 새로운 무선 SSID를 가지고 기존 네트워크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말 그대로 '무선허브'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 AP 모드에서의 IP 구성 ]
 AP모드에서 IP를 할당받은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위의 예는 제품의 유선포트에 파워콤 광랜의 회선을 연결한 것이다. Travel Router는 '무선허브'로 동작하여 무선으로 'Belkin Traveler'라는 SSID 로 접속하면 위와 같이 파워콤의 공인IP를 받아오게 된다.

 이상으로 Belkin Travel Router의 3가지 모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각 모드별로 성능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자. 성능 측정은 AP, Router 모드의 경우 파워콤회선을 바로 물려서 Belkin의 Pre-N 무선랜카드인 F5D8010, Intel의 무선랜 모듈인 2200BG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 노트북과 연결 ]
 어뎁터 모드는 노트북에 유선으로 연결하고 Belkin Pre-N라우터인 F5D8230-4와 연결하여 속도측정을 시행하였다. 아래의 속도 측정치는 각각 10회 측정한 평균값과 근사한 사진만을 뽑아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AP모드에서의 속도측정결과 ]
[ 라우터모드에서의 속도측정결과 ]
[ 어뎁터모드에서의 속도측정결과 ]
 일단 속도측정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보통 802.11g 규격을 지원하는 공유기들이 평균적으로 20~24Mbps의 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작은 크기에 이 정도의 성능이 나오는 것이면 상당히 양호한 결과이다. 또한 AP모드, 라우터모드, 어뎁터모드 등 어떤 모드로 작동해도 안정된 속도가 나오는 결과 또한 만족스러웠다.
 속도측정을 하면서 AP모드, 라우터모드 테스트 시에는 무선랜접속방법을 Intel Wireless 2200BG와 Belkin Pre-N NIC 두가지로 해서 테스트 했지만 특별히 속도가 저하되거나 특정 하드웨어의 특성을 타는 일은 없었다. 어뎁터모드에서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에 각각 내장된 랜카드를 이용하여 기존에 사용중인 공유기로의 접속을 하도록 했는데 이 역시 특별히 특성을 타거나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없었다.
 하지만, 각 모드로 작동할 때마다 USB전원을 연결하면 30~40초에 달하는 부팅시간(전원 연결후부터 IP를 검색하기 시작하기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걸렸는데 이는 보통 라우터에서는 불과 5초 내외면 끝나는데에 비하면 상당히 많이 걸리는 결과였다. 또한 전원을 한번 연결한 후에 모드를 변환(AP, Router, Adapter)하기 위해서 스위치를 변경할때에 바로바로 적용되지않고 재부팅을 해줘야지만 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는 펌웨어의 업데이트로 개선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무선랜에 보안을 설정했을 때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는 주로 보안에 사용하는 WPA - AES 방법과 WPA - TKIP + AES방법 등의 두가지 방법을 이용했고 10회 측정 후 평균에 가까운 사진을 아래에 게시하였다.
[ AP모드, WPA보안 - AES ]
[ AP모드, WPA보안 - TKIP+AES ]
 보안을 설정한 상태에서도 거의 속도가 저하되거나 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으며 안정된 동작을 해주었다. 아래에 모드별로 성능을 측정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지금까지 Belkin의 포켓라우터인 Travel Router (F5D7233)을 살펴보았다. 작은 크기에 1개의 제품으로 3가지 기능을 하는 아주 매력적인 제품으로 성능도 기존의 무선공유기에 뒤지지 않는 괜찮은 제품이 틀림없다. 특히 노트북이나 PDA(Swing폰)을 휴대하고 출장을 많이 다니는 비지니스맨 이나 엔지니어의 경우에는 간단히 Router/AP모드로 설정하여 기존의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USB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로서 별다른 전원 공급을 위한 어댑터를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 플레이스테이션2와 연결된 Travel Router ]
 하지만 꼭 이 제품이 비지니스맨이나 엔지니어들의 유물일까? 답은 아니다. 이 제품을 Adapter로서 활용하면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해진다. 기존에 많이 보급되어 있는 XBOX나 Playstarion2 같은 게임기의 경우에는 온라인 게임을 하기위해서라면 뒷편의 LAN포트에 랜선을 꽂아주어야만 했다. 특히 USB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USB무선랜 모듈을 사용할 수없었는데, Travel Router를 이용하면 랜선을 공유기로부터 끌어와서 꽂을 필요없이 바로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ALTech에서 시작한 네트워크 DivX Player의 LAN포트에도 Travel Router를 연결해주면 거추장 스러운 랜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무선으로 멀티미디어 화일들을 쉽게 불러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제품들은 USB포트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니 전원 공급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필자는 동생의 컴퓨터를 Antgate RG-3000A를 이용하여 무선 브릿지 형식으로 필자의 방에있는 공유기와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무선 브릿지로 사용을 해도 공유기를 일일이 껏다 켰다 해주는 일이 상당히 귀찮았다. 하지만 Travel Router를 이용하여 연결해본 결과 컴퓨터가 켜지면 공유기(Adapter 모드작동)가 자동으로 켜지고 컴퓨터가 꺼지면 같이 꺼지니 상당히 편리했다.
 이렇게  다양한 활용을 통해서 이 제품의 기능을 십분 발휘 할 수 있으니 집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출장을 가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사용을 해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가지고 있으면 분명히 활용도가 늘어나는 것이 이 제품이다.

   ★ 장점 : 작고 깜찍한 크기와 디자인
       1개의 제품으로 3가지 기능을 하는 다양함
       안정된 성능과 호환성
       USB전원을 이용한 편리함
       보관이 편한 하드케이스 제공으로 편리함 향상
   ☆ 단점 : 과다한 발열
       각 모드 전환시 필요한 재부팅
       부팅시 걸리는 시간 과다소요
   ◇ 가격 : 70,000원 (2006년 2월 20일 현재 다나와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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