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에 크링(Kring)이라는 곳을 처음 방문해 보았었는데,

오늘은 COEX에 들렀다가 친구랑 같이 크링의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한번 더 방문했습니다.

주말이라서 행여나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그다지 사람이 많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적당한 주중이 아주머니들이 차리를 차지하고 계셔서 그런지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이네요..

지난번에 못찍었던 곳의 사진도 좀 찍어보고..

커피도 한잔하고...

지난번에 조각전시회를 봤었는데 오늘은 주제가 또 바뀌었네요 즐겁게 관람을 했습니다.
















이 아래로는 전시되고 있는 작품의 사진입니다.

먼저, 전시회 정보입니다..

new influence

미디어의 대중화 시대에 태어나고 성장한 새내기 작가들의
현재 진행형 성장과정을 들여다본다. 신인 작가들의 첫 결과물
이라고 볼 수 있는 평면, 입체, 영상, 뉴미디어, 설치 등

여러 장르의 신선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시각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일정 : 2009년 4월 3일(화)~ 4월 30일(금)

참여작가 : 23명

<
참여작가 명단>
권용무, 김동효, 김봉관, 김송은, 김인수, 김지은, 김화란, 남수현, 문혜주, 박국진, 박지호,
왕지원, 이경진, 이소희, 이은경, 전충훈, 정원준, 정인국, 정현민, 차재영, 최지현, 하효준, 현주













































몇몇 작품들은 한번에 그 의미를 알기 힘들기도 했지만..

꽤나 쇼킹하면서 기발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커피"만 마시려고 가거나 "작품"만 보기 위해 가기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만..

삼성역 근처에 간다면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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