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리뷰가 있는 레뷰(Revu)에서 레스토랑 위크 & T(Restaurant Week & T)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잽싸게 응모를 했었습니다.

이번 레스토랑 위크&T에는 9명의 유명 플로리스트들이 레스토랑을 화사한 꽃으로 예쁘게 장식을 하고 손님을 맞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 플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외사촌 동생과 함께 식사를 하겠다고 글을 남겼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당첨 발표와 함께 제가 리뷰할 레스토랑이 정해지고 지난주에 예약을 완료했더니 레뷰에서 따끈따끈하게 식사권이 도착했습니다.

 

 

우편물은 지난주 금요일에 발송을 했었는데 제가 이번주는 외부에서 교육을 받느라 오늘 회사에 잠시 들러서 수령했습니다.

익일특급으로 빠르게 보내주신걸 보니 다른분들은 우편물을 발송한 바로 다음날인 토요일날 다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봉투를 열었더니 이번 레스토랑 위크&T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는 법과 함꼐 레스토랑 위크&T행사가 열리는 레스토랑과 그 메뉴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엔 이태원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배정받았었는데 직장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도저히 평일 런치만 가능한 그 곳에 방문이 힘들었기 때문에 레뷰측의 배려로 토요일에도 이용가능한 청담동의 민스키친(Min's Kitchen)으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위크&T는 뭔가 남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주는 쿠폰의 모습입니다. 지폐형태의 상품권에서 벗어나서 리본처럼 생긴 재미있는 모양의 조그마한 쿠폰으로 방문을 했을 때 무료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말 작고 별것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2명이 식사가능하기 떄문에 6만원짜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17일날로 예약을 해두었으니 그 날 다녀와서 과연 플로리스트들이 꾸민 레스토랑은 어떤 모습인지 여러분들께 멋진 사진과 함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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