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고성능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움직이면서 "뭔가"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말이 자주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데스크탑에 이르는 모든 기기에서 음악, 사진, 어플, 일정, 문서자료 등을 공유할 수 있는 iCloud 를 출시하겠다고 밝힌적이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서비스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클라우드, N드라이브, 다음클라우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서 어디서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애플도 하는데, 구글은 안할까요?

네 구글도 현재 "음악"이라는 한 부분에만 집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대장을 이용한 가입방식에 미국내에서만 한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 진다고 하는 Google Music 이라는 서비스 입니다.


저도 최근에서야 지인을 통해서 초대장을 받아서 가입하게 되었는데 인터넷에 연결된 어느 PC에서나 심지어는 항상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에서도 동일한 "내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획기적인 서비스이지 않나를 느꼈습니다.

하지막 아직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하지 않아 편법을 이용해서 접속해야 하는 점, 초대장을 통한 제한적 가입, ID3 태그의 한글이 깨지는 문제(ID3 태그 수정하면 문제가 해결되긴 합니다.) 등의 소소한 문제점 때문에 다른 좋은 서비스는 없을까 하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바로 Misisipi (미시시피) 라는 서비스!

제가 PC통신을 처음 접한 계기가 된 나우누리Nownuri 를 운영했던 나우컴Nowcom 에서 새롭게 런칭한 음악 클라우스 서비스 입니다.(나우컴은 나우누리 이후로 아프리카, 피디박스, 클럽박스, 세컨드라이브 등의 서비스도 해오면서 많이 알려진 회사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Google Music 과 동일합니다.

내가 나의 클라우드 공간(100GB or 20,000곡)에 음악을 업로드 하면 어느PC에서나 휴대폰에서까지 미시시피에 접속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입은 무료이거니와 기존에 피디박스, 아프리카 계정이 있는 사용자라면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약간의 차이점은 Google Music은 동기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음악을 듣기 위한 접근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미시시피는 Adobe Air 기반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하나로 MP3업로드와 음악 감상이 합쳐져 있다는 점입니다.

Google Music은 "동기화Sync"개념이라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저장된 음악화일을 꾸준히 동기화 하지만 Misisipi는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원하는 음악을 업로드 하는 방식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그냥 싱크가 편하긴 해요~)


그리고 지원하는 화일 규격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Google Music 이 지원하는 화일 규격입니다. mp3 는 기본이거니와 m4a, wma, flac, ogg까지 폭넓게 지원합니다.(FLAC는 320kbps의 mp3로 변환되어 저장되며 ogg화일은 리눅스 버전에서 동기화 할 때만 지원됩니다.) 하지만 미시시피는 아쉽게도 달랑 mp3 규격의 화일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아쉽게도 휴대폰용 어플은 아이폰용만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안드로이드용 어플은 9월중에 출시한다니 기다려집니다.

지금까지 아쉬운 점을 많이 봤으니 좋은점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oogle Music이 폴더(디렉토리) 개념없이 동기화 되는 모든 음악을 한 묶음으로 업로드하여 추후 유지/관리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면 미시시피는 내가 원하는 폴더를 만들 수도 폴더단위로 음악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하드디스크상에 위치한 폴더를 추가하면 그 이하에 존재하는 모든 폴더를 동일한 모양으로 업로드 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었습니다. 음악을 자주 등록/삭제 하는 사용자라면 엄청난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속도의 우월성입니다.
Google Music은 인터넷의 왕이 '구글'이 서비스 하지만 서버가 미국에 위치해 있어서 업로드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하지만 미시시피Misisipi는 국내에 서버가 위치해 있고 CDN서비스까지 운영하는 나우컴의 네트워크 망 덕분인지 상당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저의 경우에는 8G를 업로드 걸었더니 순식간에 끝나버려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이야기 했던 접근성도 우수한편입니다.
기존의 아프리카, 피디박스 등의 아이디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별도의 가입이 필요하지 않으며 새로가입하는 사용자들도 초대장없이 바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국내 서비스인 만큼 당연한 "한글지원"도 강점입니다.
Google Music 에 처음 음악을 동기화한 사용자라면 한글명이 깨져서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인데 이럴 경우 수작업으로 ID3Tag 를 수정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시시피에서는 당연히 한글이 잘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음악을 다른 공간에 보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미시시피의 편리성이 보입니다. Google Music은 음악을 한번 업로드하면 다른 장치에서 스트리밍만 가능하면 다시 내려받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미시시피Misisipi에서는 업로드 했던 화일을 그대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100GB의 공간에 MP3를 업로드 했다가 언제든지 내려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아직까지 완전한 모습이 아닌 부분도 일부 존재하긴 하지만 며칠동안 써본결과는 괜찮다 싶습니다. 빨리 안드로이드 모바일 어플을 기다리며 더 나은 모습으로 더 편리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강조하고 있는 Google Music 이 만약에 유료화 된다면 Misisipi가 절대강자가 되겠네요^^)

여러분들도 지금 바로 한번 써보세요~
미시시피 http://www.misisipi.co.kr/


Google Music Manager 로그인 시도할 때 문제 해결 : Connection to server failed with error code 5

구글에서 베타서비스로 제공하는 Google Music 서비스는 Android 휴대폰과 연동할 수 있다는 강력함 덕분에 입소문을 타고 국내의 사용자들까지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초대장을 받아서 구글 뮤직을 사용해보려고 하는데,
PC에 설치해서 음악 화일 동기화를 도와주는 Music Manager이 로그인 시도할 때 "Connecton to server failed with error code 5"라는 오류를 출력하면서 로그인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계정이 kang골뱅이namuk.com 이라는 Google Apps 계정이기 때문에 비호환성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구글링을 조금해보니 해결방법이 나오네요..

바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알게되자마자 계정 설정에 들어가서 비밀번호를 변경해봤더니 로그인이 잘 되면서 정상적이 사용이 가능해졌네요.

혹시라도 동일한 문제 겪으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 비밀번호를 한번 변경하면 그 이후에 다시 이전 비밀번호로 돌아가기는 힘들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If you go through the "Connection to server failed with error code 5" error while you login to Google Music manager, Change your Google apps password. It works!

WiBro를 필두로한 우리나라의 뛰어난 기술이 있지만, 사실상 통신사들의 눈치보기 + 기존 밥그릇 지키기로 인해서 많이 활성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와이브로라는 좋은 기술이 아직 전국적인 서비스가 불가능하고, RC부터 널리 퍼져있던 윈도우7을 지원하지 못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통신사에서 적극적으로 보급할 의지가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삼성 애니콜 SWD-H300S 와이브로 모뎀역시 Windows 7을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지만,

 

비스타에서 사용하는 드라이버를 그대로 사용하면 Windows 7에서도 와이브로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드라이버를 올려봅니다.

 

SK Wibro Connection 매니저를 먼저 설치하고, 재부팅 되면 장치를 제대로 못찾는데 그 떄 이 드라이버를 잡아주시면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Windows 7 32비트에서 테스트 했으며, 64비트는 테스트 해보고 결과 올리겠습니다.

 

원래 고향인 부산에 살 때에는 KT의 메가패스 광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남부럽지 않은 인터넷 생활을 누렸었는데, 서울로 올라오고 난 이후에는 처음에는 10Mbps의 속도만 지원하는 케이블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고 그나마 몇달이 지나면서 SK브로드밴드(구 하나로통신)의 광랜w라는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광랜w라는 서비스가 말이 광랜이지 다운로드는 거의 착실하게 광랜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지만 업로드만 하려고 하면 형편없는 속도를 내어주는 바람에 이리저리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그 중간에 6개월간의 파워콤XPEED100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무료 서비스를 받다가 다시 SK브로드밴드로 돌아온지 불과 1달도 지나지 않은 상태로 XPEED100으로 갈지 SKBB를 계속사용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5만원권 상품권과 1만원대(부가세 미포함)의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SKBB를 계속사용하기로 했는데, 어느날 아침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고 케이블 모뎀에는 불만 깜빢거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원상복귀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하루가 지나고 나서야 SKBB의 고객센터(국번없이 106)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마침 전화 받은게 왜 신입 상담원인지..ㅜㅜ 한 20분 동안 답답하게 통화하다가 결국에는 다른 분이 전화주시면서 신입이라 미안하다며 기존의 광랜w서비스에서 FTTH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주겠다는 안내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게 왠 떡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색하지 않고 그러면 다음날 저녁에 방문을 해달라고 약속를 잡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다음날 저녁, SKBB의 기사님이 오셔서 20여분간의 광케이블 설치작업을 마치고 드디어 SK브로드밴드의 진정한 광랜 FTTH서비스를 개통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집 바로 앞에 위치한 전봇대(예전 XPEED100을 설치할 때 기사님이 선을 따왔던 그 전봇대)에 바로 광단자함이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큰 속도 저하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운로드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업로드 속도도 환상적인 광랜의 속도입니다.

 

업/다운로드 속도보다 더 체감 속도에 영향을 많이 주는 지연율은 기존의 케이블기반 광랜이 10ms를 지원해주던 것과는 달리 1~2ms 정도 수준으로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조립한지 2년이나 지난 컴퓨터에 윈도우7을 운영체제로 사용하느라 넉넉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광랜의 속도는 환상적입니다. 실제로 FTTH를 설치하고 나서 서핑을 해보니 하드디스크를 읽는 속도에서 더 많은 지연이 생겨버립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SKBB서버-우리집 이 구간의 속도는 아주 뛰어나지만 외부서버-SKBB 사이의 회선의 문제인지 토렌트기반의 P2P나 파일다운로드 해외 사이트 서핑속도가 그다지 뛰어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제 시스템도 잘 따라주는 것은 아니니 인터넷을 바꿨는데 컴퓨터 CPU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욕구까지 생겨버렸네요.

 

SKBB를 사용하면서 일반 가정집에 사진다면 FTTH로 갈아탈 수 있을지 고객센터에 문의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불과 어제 저녁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777명의 블로거들에게 선물한 Windows 7 Ultimate Special Edition이 만 하루도 지나지 않은 현재 인터넷 중고장터를 중심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Windows 7 Ultimate Special Editon은 실제로 판매되는 정품 패키지가 아닌, MS에서 런칭 파티에 참석한 블로거들에게 증정하기 위해 제작한 패키지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Windows UltimateK(한글판)버전이 아닌 일반 영문버전의 DVD와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씨디키 그리고 윈도우즈7 휴대폰악세사리가 들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씨디키.

패키지 내부에 들어있는 DVD는 비록 32비트 영문판이지만, 이 씨디키만 있으면 언어와 비트수(32, 64비트)에 상관없이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에게 Windows 7을 홍보하기 위한 프로모션용으로 배포된 이 패키지를 판매하겠다고 올라온 가격은 20만원에 가까운 금액. 비록 비싼 금액이지만 정품이 30만원 후반대 인점을 고려할 때 반값 수준입니다.

 

런칭 파티에서 아무래도 Windows7에 별 관심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분들이 꽤나 보이길래 예상하던 일이지만 막상 이렇게 빨리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을 보니 놀랍네요.

 

MS의 선물을 이렇게 팔아버리는 것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개인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분이 바로 접속 주소, 즉 도메인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sesfan.com, boafan.com 이라는 팬클럽사이트용 도메인을 비롯해서 개인적인 용도의  imyself.net 이라는 도메인을 등록해봤고 그 이후로도 namuk.com, vuplan.com 등의 다양한 도메인을 등록했습니다. 

비록 지금 남은 것은 제 블로그 운영과 이메일 수신을 위한 namuk.com 과 동생이 사용하고 있는 imyself.net 밖에 없기에 새롭게 도메인 등록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DNS는 전적으로 DNSEver에서 관리하도록 하고 메일 서비스 또한 Live.com 이나 구글Apps를 사용하는 지라 도메인은 아무런 부가서비스 없이 무조건 저렴하기만 하다는 목표를 가지고 등록업체를 검색했습니다. 

예전에 도메인을 개당 8000원대까지 등록을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그 때 생각을 하면서 국내업체를 뒤진 결과 높은 환율의 영향인지 그다지 저렴한 곳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기 시작한 곳이 외국업체들. 

구글링을 몇번 하다보니 도메인 등록에 10달러 미만의 업체들을 찾을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게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는 1&1 이라는 업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행사 중이라서 .com / .net / .org 도메인이 단돈 $6.99 밖에 안됩니다. 한화로 따져도 9,000원도 되지 않는 8,800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특히 .info 도메인을 등록하는건 $0.99 로 그냥 거저 주는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국제 도메인 등록은 일반적으로 13,000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가격적인 면이 아니라도 내가 직접 외국 업체에 도메인을 등록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바로 주문에 들어 갔습니다. 

등록전에 (1)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 또는 Paypal 계정을 준비하고 (2) 등록할 도메인을 미리 알아놓아야 합니다.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는 보통 카드에 보면 VISA, MasterCard, AmericanExpress 등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준비물이 마련되었으면 등록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위 배너를 클릭해서 1&1 홈페이지로 접속을 합니다.

 

 

 접속후에 화면의 오른쪽 부분을 보면 Domains 라는 부분이 보입니다. 가격이 적힌 아래에 자신이 등록하기를 원하는 도메인을 입력하고 com 또는 net 을 선택합니다. Check 버튼을 클릭하면 자신이 입력한 도메인이 등록가능한지 여부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검색해 본결과 vluuz.com 이 사용가능(available)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체크는 되어 있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빨간색 Continue를 누릅니다.

 

 

다음으로는 어떤 패키지를 선택할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우리는 1&1에서 단지 도메인만 끌어다가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0가 표시된 아래의 Sign up 버튼을 누릅니다.

 

다음 화면에서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프로그램이 3달 공짜고 그 뒤에는 월 $4.99라고 하는데 필요없기 때문에 No, thank you, continue order 를 누릅니다.

 

 

이제 장바구니(cart)안에 담은 내용에 대해서 보여줍니다. 도메인에 대한 가격 $6.99만 책정되어 있고 추가 요금은 없습니다. Continue 를 누릅니다.

 

 

다음 화면에서는 자신의 국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목록에 없기 때문에 Other country를 클릭하고 KOREA, REPUBLIC OF 를 선택합니다. 그런뒤에 Continue를 클릭.

 

 

국제 도메인을 등록할 때 마다 만나는 가장 귀찮은 주소 입력하기 입니다. 머리아프게 고민하지 말고 우리 네이버형님이 준비하신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osd&ie=UTF-8&query=%EC%98%81%EC%96%B4+%EC%A3%BC%EC%86%8C 에 접속해서 자신의 주소를 검색하면 쉽게 영문 주소를 채워줄 수 있습니다.

 

양식의 위에서 부터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Title은 남자면 Mr, 여자면 Ms 를 선택합니다.

2) First Name 에는 이름을 입력합니다. 물론 영어로 입력합니다. (예 : Gil-dong)

3) Last Name 에는 성을 입력합니다. (예 : Hong)

4) Address와 Address2 에는 네이버에서 검색한 영문 주소를 입력해줍니다.

5) City에는 자신이 사는 도시를 입력합니다. (예 : Seoul)

6) State or province에는 기특하게도 우리나라의 지역이 나와 있습니다. 대충 자신의 도시를 고르시면 됩니다.

7) Zip or postal code 는 우편번호를 입력합니다.

8) E-mail 에는 자신이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를 적습니다.

9) Phone 에는 전화번호를 Fax에는 팩스번호를 입력합니다. 팩스가 없는 경우 굳이 입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화 번호는 +82-2-5555-5555 식으로 국제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하나 도메인 정보를 보고 연락올 외국인은 없기에 맘대로 입력해도 상관없습니다.

여기까지 입력이 끝났으면 Continue를 눌러줍니다.

 

 

여기서는 자신이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ID는 나중에 등록될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비밀번호만 까먹지 않도록 잘 입력합니다. 아랫칸에는 확인차 한번 더 넣어줍니다.

 

 

이제 정보 입력이 끝나고 결제를 할 차례입니다. 우리는 미리 준비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할 것이기 때문에 Payment Method 는 Credit Card 로 선택된 것을 그대로 둡니다.

 

Card Type을 눌러서 보면 카드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대개 Visa와 Mastercard, American Express 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의 앞의 오른쪽 아례에 있는 로고를 봐서 선택합니다.

 

그 아래에 카드 번호를 입력합니다. 그 아래에는 Card Verification Code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이 코드는 대개 카드 뒷면에 카드 번호 뒷 4자리 뒤에 있는 숫자 3자리 입니다. (카드 뒷면 서명부분 쯤에 보시면 5525 427 이라는 코드가 있을 수 있는데, 427을 입력하는 과정입니다.)

 

Expires month/year 라고 해서 카드의 유효기간을 입력합니다.

 

그 아래에는 청구서 보낼 주소를 물어보는데 자신의 주소와 똑같기 때문에 Same as user address 를 그대로 두고 Continue를 누릅니다.

 

Continue를 누르기 전에 잠깐...

 

도메인 등록 절차는 일단 결제후에는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잘 생각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Continue를 누르는 순간 자신의 카드에 $6의 금액이 청구가 됩니다. 이는 카드가 정상적인 카드인지, 결제는 가능한지를 미리 테스트 하는 과정으로 사용실적에는 나오지만 실제로 금액이 청구되지는 않습니다.

 

최종 화면에서 확인을 누르시면 이제 도메인 등록 프로세스가 시작됩니다.

 

이제 가장 답답한 시간이 시작됩니다. 돈을 결제했는데도 메일하나 날라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도메인 등록에는 최소 24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저의 경우에는 오후 2시쯤 결제하고나니 다음날 새벽 6시 쯤에 확인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계정이 활성화 됐다고 이제 http://admin.1and1.com 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접속해도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약 24시간이 지나면 이제 도메인 등록이 정상적으로 완료되고 자신이 등록한 도메인으로 접속을 하면 1and1의 광고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가 1&1을 통해서 도메인을 등록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네임서버 설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파워콤의 주택용 광랜서비스인 XPEED100을 다른 서비스 업체들과의 간단한 비교를 동영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타사와 비교할 때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로 100Mbps / 10Mbps의 빠른 속도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앞서가는 사람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없다!?

LG파워콤의 XPEED100을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미국드라마나 영화 등을 다운받기 위해서 유료로 돈을 내고 각종 웹디스크 서비스 등을 이용하거나 그나마 무료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느린 속도를 참고 당나귀 등을 이용하고 계실 것 입니다.

 

하지만, 토렌트(Torrent)라고 알려진 P2P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신 자료를 XPEED100이 지원하는 고속 광랜의 속도로 무료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아래에서 소개드릴테니 하나씩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1. 프로그램 설치
토렌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여러가지 토렌트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글판에 사용하기도 쉬운 μTorrent를 추천합니다. (제 설명을 따라하면 설치할 때 어떠한 악성프로그램이나 스파이웨어가 깔리지 않습니다.) 아래의 아래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다운받아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Download Now뮤토렌트 다운로드 - 아이콘을 클릭한 후, '실행'을 선택


설치는 간단하게 '다음'만 눌러서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치 도중에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데, 이 부분은 ASK.com 의 툴바를 설치하는 부분이므로 아래에 보이는 것과 같이 체크를 모두 해제한후 설치를 진행합니다.

 

 

 

2. 토렌트 화일 찾기
아주 간단하게 설치와 설정(설치만 하면 설정은 자동)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제 다운 받으려고 하는 토렌트 화일을 찾아야 합니다. 여러 사이트가 있지만, 각종 미국드라마가 방송즉시 올라온다고 할 수 있는 EZTV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EZTV에 접속합니다. EZTV의 주소는 http://www.eztv.it 입니다.

 

 

위와 같은 사이트가 나타나며 아래쪽을 보시면 미국드라마 목록들이 나타납니다.

 

 

 

목록에서는 가장 위쪽의 프로그램이 가장 최근에 방영된 프로그램입니다. 가장 최근 자료로 Prison Break 4시즌 21편이 올라와 있습니다.

 

간단하게 다운받고 싶은 드라마명을 클릭합니다.

 

 


화일을 열거나 저장할 수 있는 선택이 가능한데, 여기서 '열기'를 선택합니다.

 

 


위와 같이 토렌트가 실행되면서 어디에 다운받겠느냐고 물어보는 창이 뜹니다. 자기가 다운받고 싶은 경로를 정해주고 확인. 기본적으로 내 문서의 Download 라는 폴더로 저장이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조금만 기다리면 지정된 경로로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속도가 조금 느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빨라지는 토렌트의 매력을 곧 느낄 수가 있습니다. LG파워콤 XPEED100의 경우 토렌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망내에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외부망에서 화일을 가져오기 보다는 uTorrent 가 알아서 내부에서 사용자들을 찾아 주기때문에 한결 더 빠른 속도로 미국드라마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해보시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바로바로 도와드리겠습니다.. ^^

며칠전에 파워콤 XPEED100 체험단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올렸습니다. (참조글 : 2009/04/28 - [인터넷] - XPEED 100 체험단으로 공짜 인터넷 즐기기) 5월 1일 부터 정식적으로 체험단 활동이 시작되면서 설치를 직접 해준다는 연락을 받게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약간은 귀찮은 절차를 거쳐야 했는데, 6개월간의 무료체험후에는 정상적인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실제 신규 가입과 동일한 절차를 거쳐야만 했던 것입니다. 전화상으로 저에 대한 정보와 자동이체 정보까지 다 알려준 뒤 1차적인 절차를 마쳤고, 5월 1일날 정상적으로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설치 과정을 살펴보기 전에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SK브로드밴드광랜W(일명 구라광랜)의 속도와 새로 설치한 파워콤의 XPEED100 서비스의 속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K브로드밴드 광랜W]
설치 초기에는 80메가까지의 속도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심야시간에 속도를 측정해본 결과 67.9Mbps의 다운로드 속도와 4메가 수준의 업로드 속도를 보여줍니다. SKBB(구 하나로텔레콤)의 광랜W는 기존에 33Mbps 수준으로 지원되는 케이블방식(HFC)의 인터넷의 채널 3개를 묶어서 1개의 회선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인 Pre-DOCSIS 3.0을 적용하였습니다. 쉬운 설명으로 하자면 TV를 볼 때 3개의 채널을 동시에 켜놓는 것과 같은 원리 입니다. 업로드는 1개의 채널만 지원되어 4메가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워콤 XPEED100]
XPEED100 체험단으로 설치한 XPEED100 의 속도입니다. XPEED100은 SK브로드밴드에서 채용하고 있는 pre-DOCSIS3.0보다 한단계 진보하여 표준으로 채택된 DOCSIS3.0을 도입하였습니다. 총 다운로드 4개 채널, 업로드 1개 채널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단, 다운로드 1개 채널은 Narrow Channel로 실제 자료전송은 하지 않음)
 다운로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Fast-Ethernet 랜카드의 한계성능인 100Mbps에 근접하는 93.9Mbps 가 측정되었습니다. 실제로 데이터 전송을 할 때에는 실제 데이터뿐만 아니라 송수신에 필요한 오버헤드가 포함되기 때문에 실측속도는 90메가 초반대가 나오게 됩니다. 업로드는 1개 채널이 이용되는데, 10Mbps에 가까운 속도인 9.49Mbps가 측정되었습니다.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비슷하게 측정되는 FTTH와 같은 대칭형 광랜 서비스는 아니지만 일반 주택에서 이정도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기술의 진보에 감사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광랜과 새롭게 설치한 XPEED100 서비스의 속도차이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위의 속도와 함께 잠깐 언급한 DOCSIS 3.0 서비스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표준 DOCSIS 3.0을 지원하는 파워콤 XPEED100의 설치과정을 보면서 타사와 차별되는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집에 XPEED100을 설치하기 위해 나오신 박병철 대리님입니다. 처음에 저희집에 오시더니만 타사 인터넷 설치기사님은 기존의 선을 최대한 활용해서 설치해주셨는데 이와는 다르게 직접 흰색으로 된 동축케이블을 가지고 옥상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동축케이블의 한쪽 끝은 집 앞에 위치한 전봇대로 던져놓습니다.



그리고 한쪽 끝은 옥상을 통해서 연결된 다른 케이블(SKBB인터넷, 케이블TV수신용 케이블)과 함께 저희집으로 내려오도록 선을 설치합니다.


기사님께서 직접 가져오신 케이블에 적힌 글자를 확대해 보았습니다. LG파워콤의 XPEED100 서비스를 위해서 기존의 다른 케이블과는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존의 SO의 케이블망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생긴 분배기(Tap-Off)를 이용해서 건물로 들어오는 신호를 나누어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비용과 편의성 면에서는 장점이 있지만, TV시청과 인터넷 연결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치않은 신호간섭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최근에는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필터를 설치하여 간섭을 최소화 합니다.)


옥상에서 작업이 끝나고 아까 전봇대 쪽으로 던져놓은 선을 파워콤 HFC망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전봇대로 올라갑니다. 파워콤의 XPEED100은 타사의 인터넷과는 달리 분배기에 연결되는 것이 아닌 파워콤망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 만큼 신호간섭이나 신호저하의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깔끔하고 신속하게 선을 설치해버리십니다.



파워콤망으로 연결된 케이블들이 보입니다. 설치 기사님들은 간략한 푯망을 이용해서 어느집에 설치한 케이블인지를 표시하는데, 기존의 다른 가정과 비교할 때 차별화 되는 흰색에 빨간 테두리가 들어간 푯말을 이용해서 XPEED100서비스 사용자임을 표시한다고 합니다.



기사님께서 몰고 오신 자동차입니다. 차량 한가득 다양한 장비와 케이블이 실려있습니다.

지금까지 XPEED100 설치과정을 사진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기존의 인터넷은 설치할 때 미리 설치되어 있는 선이 있으면 재활용하여 손쉽게 설치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는데, 역시 파워콤의 XPEED100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저희 귀찮은 질문들에도 설치하면서 답변을 해주신 기사님의 친절은 그 중에서도 백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광랜을 쓰면서도 이게 과연 광랜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SKBB의 광랜W서비스보다 더 나은 속도와 더 친절한 서비스를 보여주는 파워콤의 XPEED100 서비스. 앞으로 가격경쟁력과 함께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며 1주차 파워콤 XPEED100 체험기를 마칩니다.

 

본 게시물은 XPEED 100 체험단으로 활동하여 우수상으로 선정된 게시물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