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자료들을 남겨놓기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겨우 한달 남짓 지났지만 자료도 잘 보관되고 편하기도 해서 나름대로 만족하고 블로그를 꾸며나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개인적으로 남기는 포스트들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고 많이 봐주면 기분이 좋은법이다.
방문자들이 많이 찾아오고 많은 공감을 얻는 블로그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을 하기도 했지만 마땅히 재미있는 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특별함이 있는 블로그도 아니기에 나의 이런 노력들은 큰 빛을 발하지 못했다.
그러던중...
이번주 월요일이 시작하는 15일 새벽 4시쯤, 잠이 오지않아서 컴퓨터 앞에서만 있던 차에 네이버 메인의 "정보! @ Today"라는 란에서 '기내식 좋아해'라는 네이버 블링크(블로그들을 트랙백을 이용해서 주제에 맞춰서 모아놓은 공간쯤...)로 연결되는 글을 발견했다.
그 때, 내가 예전에 작성해 놨던 "하늘위에서 먹는 식사, JAL의 기내식"이라는 포스팅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재빨리 트랙백을 걸어서 다른 사람들이 내 블로그의 글도 볼 수 있도록 해보았다.
그 때부터 갑자기 내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리퍼러를 확인하니 모두가 네이버 블링크로부터의 링크. '아~ 역시 네이버는 방문자가 많아서 이렇게 많이 들어오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일단은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난 나는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그동안 부동의 1위를 지키던 올블로그를 제치고 네이버 블링크가 리퍼러 순위 1위로 등극한 것이었다. 그것도 그 전날(일요일)의 하루 방문자 수의 10배에 달하는 숫자의 방문객이 내 블로그를 방문한 것이었다.
위의 사진은 내가 사용하는 다음 웹인사이드의 통계모습이다. 보통 때에는 페이지뷰 1,000에 방문자수 500명 정도이지만 15일 하루만은 페이지뷰 9630에 방문자수 2418명으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1페이지에 그치지 않고 여러페이지를 봐주는 기염을 토한 것이었다.
단순히 히트수만 올라갔다면 내가 '대박'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을 텐데, 진짜 대박은 바로 구글의 Adsense였다. 구글 애드센스를 내 블로그에 설치한지 만 1달이 되는 14일, 이제서야 겨우 PIN번호를 받을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싶었는데 하루 아침에 그 수익의 몇배가 되는 금액이 쌓여 있는 것이었다.
구체적인 수익을 밝히는 것은 구글의 약관에 어긋나기 때문에 생략하겠지만, 간단히 아래와 같은 그래프를 공개한다.
파란색으로 된 부분이 페이지 노출 수. 그리고 붉은색의 선그래프가 클릭수를 나타낸다. 그리고 두 그래프는 값을 나타내는 축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프를 읽을 때에는 단순히 비율적으로 봐주기 바란다. 간단히 보기만 해도 보통때의 몇십에서 몇 백배까지 클릭수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즐겁고 기쁜일이 생기다니... 하지만 이랬던 나의 기분은 오후 6시가 지나면서 가라앉아 버렸다. 더이상 네이버 메인에서 "기내식 좋아해"라는 블링크의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방문객의 수는 급감했고 여느 때와 다름없는 조용한 블로그가 되어버렸다.
잠깐이나마 공중에 붕 뜬 느낌이 들정도로 많은 페이지 노출과 방문객수를 보니 블로깅에 또다른 재미가 생겼다. 이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방문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지 새롭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내식 좋아해'라는 블링크를 보고 싶다면 여기로 가면 위의 사진처럼 공감을 가장 많이 얻은 블링크 2위에 있는 나의 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개인적으로 남기는 포스트들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고 많이 봐주면 기분이 좋은법이다.
방문자들이 많이 찾아오고 많은 공감을 얻는 블로그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을 하기도 했지만 마땅히 재미있는 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특별함이 있는 블로그도 아니기에 나의 이런 노력들은 큰 빛을 발하지 못했다.
그러던중...
이번주 월요일이 시작하는 15일 새벽 4시쯤, 잠이 오지않아서 컴퓨터 앞에서만 있던 차에 네이버 메인의 "정보! @ Today"라는 란에서 '기내식 좋아해'라는 네이버 블링크(블로그들을 트랙백을 이용해서 주제에 맞춰서 모아놓은 공간쯤...)로 연결되는 글을 발견했다.
그 때, 내가 예전에 작성해 놨던 "하늘위에서 먹는 식사, JAL의 기내식"이라는 포스팅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재빨리 트랙백을 걸어서 다른 사람들이 내 블로그의 글도 볼 수 있도록 해보았다.
그 때부터 갑자기 내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리퍼러를 확인하니 모두가 네이버 블링크로부터의 링크. '아~ 역시 네이버는 방문자가 많아서 이렇게 많이 들어오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일단은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난 나는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그동안 부동의 1위를 지키던 올블로그를 제치고 네이버 블링크가 리퍼러 순위 1위로 등극한 것이었다. 그것도 그 전날(일요일)의 하루 방문자 수의 10배에 달하는 숫자의 방문객이 내 블로그를 방문한 것이었다.
위의 사진은 내가 사용하는 다음 웹인사이드의 통계모습이다. 보통 때에는 페이지뷰 1,000에 방문자수 500명 정도이지만 15일 하루만은 페이지뷰 9630에 방문자수 2418명으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1페이지에 그치지 않고 여러페이지를 봐주는 기염을 토한 것이었다.
단순히 히트수만 올라갔다면 내가 '대박'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을 텐데, 진짜 대박은 바로 구글의 Adsense였다. 구글 애드센스를 내 블로그에 설치한지 만 1달이 되는 14일, 이제서야 겨우 PIN번호를 받을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싶었는데 하루 아침에 그 수익의 몇배가 되는 금액이 쌓여 있는 것이었다.
구체적인 수익을 밝히는 것은 구글의 약관에 어긋나기 때문에 생략하겠지만, 간단히 아래와 같은 그래프를 공개한다.
파란색으로 된 부분이 페이지 노출 수. 그리고 붉은색의 선그래프가 클릭수를 나타낸다. 그리고 두 그래프는 값을 나타내는 축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프를 읽을 때에는 단순히 비율적으로 봐주기 바란다. 간단히 보기만 해도 보통때의 몇십에서 몇 백배까지 클릭수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즐겁고 기쁜일이 생기다니... 하지만 이랬던 나의 기분은 오후 6시가 지나면서 가라앉아 버렸다. 더이상 네이버 메인에서 "기내식 좋아해"라는 블링크의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방문객의 수는 급감했고 여느 때와 다름없는 조용한 블로그가 되어버렸다.
잠깐이나마 공중에 붕 뜬 느낌이 들정도로 많은 페이지 노출과 방문객수를 보니 블로깅에 또다른 재미가 생겼다. 이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방문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지 새롭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내식 좋아해'라는 블링크를 보고 싶다면 여기로 가면 위의 사진처럼 공감을 가장 많이 얻은 블링크 2위에 있는 나의 글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