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추석 연휴 시승 이벤트 발표했나요?

 

지난번 글에서 제가 기아자동차 추석 연휴 시승이벤트에 당첨된 이야기를 전해드렸었는데,

 

와이프 덕분에 운좋게도 EV6 GT를 며칠간 타봤습니다.

 

먼저 차량을 받은 뒤 반납할 때까지 주행한 거리는 약 1,150km였습니다.


코스는 원주(거주지) → 부산(본가) → 용인(처가) → 원주(거주지)였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이 대부분이었지만 부산과 용인에서는 시내도 꽤 다녔고, 추석 연휴답게 정체구간도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짧은 시승이 아니라 실제 가족 일정에 맞춰 며칠간 타본 만큼, EV6 GT가 어떤 차인지 조금은 현실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시승 차량은 오로라 블랙 펄 색상이었고, 스마트 커넥트(130만원)와 와이드 선루프(64만원) 옵션이 모두 들어간 풀옵션 차량이었습니다.

 

검은색 차량은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햇빛에 비줘봤을 때 오묘한 느낌을 주는 오로라 블랙 펄은 EV6 GT와 꽤 잘 어울렸습니다.

 

검은색 차체라 GT의 디테일이 지나치게 튀지는 않지만, 대신 차가 전체적으로 낮고 묵직해 보입니다.

 

옆으로 돌아보면 큰 휠과 밝은 색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눈에 들어오면서 GT 모델이라는 게 확실히 드러납니다.

 

 

 

다만 큰 휠과 성능 지향적인 타이어는 승차감이나 노면 소음에서는 분명 손해가 있습니다.

 

보기에는 멋있지만, 실제로 타면 그 대가도 어느 정도 느껴집니다.

 

EV6 GT라고 하면 아무래도 강력한 출력부터 떠올리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상당히 자극적인 차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컴포트 모드나 에코 모드로 시내를 다닐 때는 의외로 평범했습니다.

 

가속페달을 조금만 밟아도 충분히 잘 나가고, 굳이 GT의 성능을 꺼내 쓸 일이 많지 않습니다.

 

며칠 타면서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차 성능을 일상에서 다 쓸 일은 거의 없겠는데?”

 

그렇다고 성능이 쓸모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고속도로에서 합류하거나 추월할 때는 확실히 여유가 있습니다.

 

속도가 어느 정도 붙어 있는 상황에서도 가속페달을 밟으면 바로 힘이 나오기 때문에 추월이 굉장히 편합니다.

 

제가 타는 GV70도 충분히 빠르다고 느꼈지만 전기차의 가속력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제로백 숫자 자체보다 이런 순간에 느껴지는 여유가 더 실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스티어링 휠 왼쪽 아래에는 눈에 띄는 GT 버튼이 있습니다.

 

GT 버튼을 누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평소에는 컴포트나 에코 모드로 다니다가 이 버튼을 누르면 차의 반응이 확 달라집니다.

 

가속페달 반응이 훨씬 예민해지고, 조금만 깊게 밟아도 속도가 상당히 빠르게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며칠 타고 나니 공도에서 이 성능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상황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EV6 GT의 장점은 단순히 빠르다는 것보다, 필요할 때 언제든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출력의 여유에 더 가까웠습니다.

 

승차감은 단단한 편입니다

 

1,150km를 타면서 승차감도 어느 정도 감이 잡혔습니다.

 

EV6 GT는 일반적인 패밀리 SUV처럼 부드러운 차는 아닙니다.

 

과속방지턱이나 패인 노면에서는 충격이 비교적 직접적으로 올라옵니다.

 

평소 타는 GV70과 비교하면 확실히 더 단단합니다.

 

반대로 고속도로에서는 이 단단함이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속도가 올라가도 차체가 안정적이고, 차선 변경 때도 움직임이 크지 않습니다.

 

차음 유리가 적용돼 있어서 바람 소리나 외부 소음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타이어 쪽 소음은 꽤 들어옵니다.

 

성능 지향적인 타이어를 쓰는 만큼 노면에 따라 소음 차이가 분명합니다.

 

정리하면 EV6 GT는 아주 조용한 차라기보다는, 엔진 소음은 없고 차음 유리가 외부 소음을 줄여주지만 노면 소음은 상대적으로 잘 들리는 차에 가까웠습니다.

 

뒷좌석 평가는 오히려 가족들이 더 좋았습니다

 

이번 시승은 혼자 한 게 아니라 와이프와 아이들도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공통적으로 말한 게 하나 있었습니다.

 

“뒤가 생각보다 정말 넓다.”

 

전기차라 가운데 센터터널이 거의 없고 바닥이 평평하다 보니 2열 공간을 훨씬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가운데 바닥이 튀어나오지 않아서 편해했고, 와이프도 장거리에서 다리를 놓을 공간이 넉넉하다고 했습니다.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GT의 성능이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가족들에게는 오히려 넓은 뒷좌석과 평평한 바닥이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와이드 선루프도 개방감에는 확실히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꼭 넣어야 할 옵션인가 하면 조금 애매했습니다. GV70의 썬루프에 비해서는 열리는 정도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

 

선루프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도가 높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선순위가 아주 높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장거리에서는 오디오도 꽤 중요했습니다

 

 

1,150km를 운전하다 보니 음악을 듣는 시간도 상당히 길었습니다.

 

전기차는 엔진음이 없어서 음악 듣기 좋은 환경이고,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도 장거리에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앞서 말했듯 노면에 따라 타이어 소음은 들어옵니다.

 

그래도 몇 시간씩 운전할 때 엔진 진동과 엔진음이 없다는 건 생각보다 피로감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장거리 전기차에서 가장 신경 쓰인 건 역시 충전

 

1,150km를 달려보니 전기차로 장거리 이동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내연기관차처럼 아무 생각 없이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다음 충전소가 어디인지, 어느 휴게소에서 충전할지를 한 번씩 더 보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당시 배터리는 41%였고 충전 출력은 약 31.1kW, 80%까지 예상 시간은 1시간 12분으로 표시됐습니다.

 

EV6가 빠른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차라고 해도 실제 충전 속도는 충전기 상태나 출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직접 겪어보니 “차가 빨리 충전될 수 있는 것과 실제로 항상 빨리 충전되는 건 다른 문제구나.” 싶었습니다.

 

반대로 빠른 충전기를 만나고 식사나 휴식시간과 겹치면 충전 때문에 기다린다는 느낌이 거의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차량 반납을 하루 정도 앞둔 명절 마지막 휴일에는 충전 할인 이벤트 마지막 날이라 100kWh 로 고속충전을 걸어놓고 근처 식당에 들러서 식사를 마치고 오니 충전이 끝나있기도 했습니다.

 

 

완충했을 때는 계기판에 주행 가능 거리 375km가 표시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수치는 주행 방식이나 공조 사용 등에 따라 계속 바뀌는 예상치라 절대적인 수치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1,150km를 달리는 데 약 75,900원

 

이번 시승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 중 하나는 주행 비용이었습니다.

 

차량 수령부터 반납까지 약 1,150km를 달렸고, 실제 충전 비용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대략 1km당 66원 정도였습니다.

 

총비용은 약 75,900원입니다.

 

제가 평소 운행하는 GV70은 실제 운행 기준 약 191원/km 정도가 듭니다.

 

같은 1,150km를 GV70으로 달렸다고 단순 계산하면 약 219,650원 정도입니다.

 

EV6 GT: 1km당 약 66원, 1,150km 기준 약 75,900원

GV70: 1km당 약 191원, 1,150km 기준 약 219,650원

 

차이: 약 143,750원

 

이번 여행 한 번만 놓고 보면 약 14만 4천 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물론 이번 추석 연휴에는 충전 할인 이벤트 시간을 적극 활용하려고 했기 때문에 급속충전을 했음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충전이 가능하긴했습니다.

 

그래서 이걸 두 차량의 절대적인 유지비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이번 1,150km 여행에서 제가 실제로 체감한 비용 차이 정도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GV70과 직접 비교해보면,

 

평소 GV70을 타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러 부분을 비교하게 됐습니다.

 

우선 승차감은 GV70이 확실히 더 부드럽고 편했습니다.

 

과속방지턱이나 좋지 않은 노면을 지날 때 충격을 처리하는 방식도 GV70 쪽이 한층 여유롭습니다.

 

반면 EV6 GT는 훨씬 단단하지만, 속도가 올라갈수록 차체가 안정적으로 붙어가는 느낌은 좋았습니다.

 

가속 반응은 두 차의 성격 차이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GV70도 일상적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EV6 GT는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바로 반응합니다.

 

특히 고속도로 추월이나 합류에서는 EV6 GT 쪽이 훨씬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정숙성도 조금 다릅니다.

 

GV70은 내연기관차치고 정숙한 편이고 승차감까지 부드럽지만, EV6 GT는 엔진 진동과 엔진음이 없다는 점에서 확실히 다릅니다.

 

대신 EV6 GT는 큰 휠과 성능 지향적인 타이어 때문에 노면 소음이 상대적으로 잘 들어왔습니다. EV6 GT도 차음유리를 사용했음에도 전반적으로 소음이 많이 들어옵니다.

 

실내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개인적으로 GV70 쪽이 더 좋았습니다.

 

소재나 마감,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프리미엄 SUV라는 느낌이 분명합니다.

 

반면 EV6 GT는 화려한 고급감보다는 기능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뒷좌석은 의외로 EV6 GT 쪽의 평가가 더 좋았습니다.

 

센터터널이 거의 없고 바닥이 평평해서 와이프와 아이들이 훨씬 여유롭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특히 가운데 좌석 주변까지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는 점은 가족과 장거리 이동할 때 체감이 컸습니다.

 

장거리 편의성은 아직 GV70이 더 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연료가 부족하면 주유소에서 몇 분 안에 주유하고 다시 출발하면 되지만, EV6 GT는 충전소 위치와 충전 시간을 어느 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반대로 비용에서는 이번 여행 기준으로 EV6 GT가 확실히 유리했습니다.

 

1,150km 주행에 약 75,900원과 219,650원.

 

한 번의 장거리 여행에서 약 14만 원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정리하면 GV70은 승차감과 고급감, 주유 편의성이 좋았고, EV6 GT는 가속 성능과 2열 공간, 정숙성, 주행 비용에서 장점이 더 분명했습니다.

 

두 차 중 어느 쪽이 무조건 낫다기보다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상당히 달라질 것 같습니다.

 

1,150km를 타보고 나서

 

시승 전에는 EV6 GT를 그냥 “엄청 빠른 EV6”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빠른 차는 맞습니다.

 

그런데 1,150km를 타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건 GT 모드가 아니라 평범한 컴포트 주행이었습니다.

 

오히려 그게 이 차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필요할 때는 굉장히 빠르지만, 평소에는 가족을 태우고 부산까지 내려갔다가 용인을 거쳐 원주로 돌아올 수 있는 차였습니다.

 

아이들은 뒷좌석이 넓다고 좋아했고, 와이프도 평평한 바닥과 2열 공간을 편하게 느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었습니다.

 

승차감은 단단했고, 타이어 소음도 있었고, 장거리에서는 충전 계획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시승이 끝난 뒤 EV6 GT를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평범하게 탈 수 있는, 굉장히 빠른 차였습니다.

 

 

시승이후...

 

시승을 마치고 EV6 GT를 반납한 뒤에는 이상하게 기아 홈페이지를 자주 들락거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정작 보고 있는 건 EV6 GT가 아니라 일반 EV6입니다.

 

1,150km를 타보니 GT의 성능은 분명 재미있었지만, 제가 실제로 운전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건 컴포트 모드였고 GT의 성능을 제대로 써볼 수 있는 상황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반면 전기차의 조용함이나 즉각적인 반응, 넓은 뒷좌석, 그리고 이번 장거리에서 체감한 주행비는 시승이 끝난 뒤에도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기아 홈페이지에서 일반 EV6의 트림을 바꿔보고 옵션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견적을 열심히 계산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EV6 GT가 얼마나 빠른지가 궁금해서 시작한 시승이었는데, 끝나고 나서는 오히려 “GT까지는 아니더라도 EV6는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마 이번 시승에서 가장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GT를 타보고 왔는데, 일반 EV6 견적을 보고 있는 걸 보면 시승의 영향은 생각보다 컸던 것 같습니다.

4월의 마지막 주에 다녀온 P&I (Photo & Imaging, 201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비록 새로운 것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한 때 애정을 가졌었던 올림푸스(OLYMPUS) 부스에서 퀴즈 이벤트를 하길래 손을 들어서 이벤트 상품을 받아 왔습니다.

 

 

바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할 OM-1의 미니어처입니다. 퀴즈 이벤트 진행하시는 분이 이건 Made in China 가 아니라 Made in Japan 이라고 몇번을 강조하시더군요. 비록 별거 없는 미니어쳐이지만 케이스 포장까지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종이 포장을 제거했더니 내부의 구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NOT FOR SALE(비매품)이라는걸로 봐서 판매하는 물건은 아니고 이벤트를 통해서 나눠주는 제품인가 봅입니다. 미니어처 답지 않게 디테일도 잘 살아있고 무엇보다 더블렌즈킷이라니!

 

 

표준렌즈(?)를 마운트한 모습입니다. 14-42렌즈와 12-50 렌즈인거 같네요. 제가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는 마운트해볼 렌즈가 없으니 미니어쳐라도 마운트를 자주 바꿔봐야겠네요.

 

별거 아니지만 귀여운 올림푸스 OM-1 미니어쳐였습니다.

SK마케팅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OK캐쉬백 포인트는 다들 잘 쌓고 계시겠죠?

 

그런데 이 포인트 쌓아서 현금으로 받자니 5만점이나 모아야하고...

 

쇼핑몰 등에서 결제수단으로 써버리기에는 뭔가 허전함이 남는데, OK캐쉬백과 SK주유소에서 팔도와 함께 멋진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바로 SK주유소 "3천포인트 특권"이라는 이벤트입니다.

 

OK캐쉬백 3천 포인트를 사용해서 신청하고 꼬꼬면과 남자라면을 받을 주유소를 선택한 뒤에 며칠 지나서 문자가 오면 찾아 오기만 하면 되는 이벤트 입니다.

 

저도 지난주에 이벤트 신청을 하고 주말에는 정신없이 보내버리고 오늘 회사 퇴근을 하고 라면을 찾으러 회사 근처 주유소로 갔습니다.

 

퇴근 전에도 잠시 시간을 내어서 주유소를 방문했지만 아무 생각없이 갔던지라 OK캐쉬백 카드가 없어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다시 한번 OK캐쉬백 카드를 준비해서 주유소에 갔더니 카드 리딩후 기록 대장에 서명을 한 이후에 라면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마포의 회사 근처 주유소에 방문했었는데 주유소도 참 친절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더군요. 비닐봉지가 없다고 얼마나 미안해 하시던지...

 

 

 

어쨌든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팔도의 "꼬꼬면"과 "남자라면"을 잘 수령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벤트 제품이라 그런지 뭔가 광고지 같은걸 붙여 놨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건 광고지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OK캐쉬백을 다시 재적립할 수 있는 쿠폰이었던 것입니다. 물론 라면 2개 합해서 100점 밖에 안되는 포인트지만 저렴하게 라면도 받고 즐거운 이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달이 처음인 3천포인트 특권이벤트인데 다음달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 여러분들 OK캐쉬백 포인트 꼭꼭 적립해놓으세요~

 

혹시 이번달에 라면 신청 못하셨다면 4월 30일이 마감이니, 엔크린 홈페이지(http://www.enclean.com/culture/point/pfv.index.do)에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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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의 마지막 비공개 베타키를 받으실 수 있는 이번 Battle.net 회원 가입 이벤트에 와우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출처 : http://forums.battle.net/thread.html?topicId=25399819936&sid=3005

제가 작년에 삽질을 하면서 만들었던 제세공과금 돌려받기 가이드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널리알려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세금을 돌려받으신 것 같습니다. 올해에도 2009년 1월 1일 부터 2009년 12월 31일사이에 경품등을 받고 제세공과금을 내셨다면 돌려 받는 신고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다른 누구보다도 발빠르게 제세공과금을 돌려받는 법을 상세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작년에는 어떻게 진행했는지 궁금하신 분이 계신다면 2009/05/02 - [기타] - 제세공과금 돌려받기 완벽가이드 - 2009년판(2008귀속분)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신고 과정은 국세청의 온라인 신고센터인 홈텍스(http://www.hometax.go.kr)에서 이루어 집니다. 링크를 눌러서 홈텍스 홈페이지를 열어서 위에 표시된 왼쪽부터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홈텍스 로그인. 작년에 신고를 하셨거나 기존에 가입한 아이디가 있으신 분이라면 로그인 버튼만 눌러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ActiveX로 도배가 되어 있던 사이트인데 지금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Java를 통해서 기능들을 구현해 놓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접속 초반에 자바프로그램이 안깔려서 진행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로그인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이 아닌 공인인증서가 필수입니다.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미리 준비하셔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공인인증서는 가까운 은행에 가시면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습니다.

로그인 후에는 상단의 개인을 누르면 나오는 조회서비스를 클릭합니다. 환급을 신청하기 이전에 2009년 동안 내가 냈던 세금이 업체에 의해서 제대로 신고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조회서비스에서 왼쪽의 지급명세서를 누르면 귀속연도와 서식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귀속연도는 2009년으로, 서식은 거주자 기타소득으로 설정해줍니다. 일반적으로 경품으로 납부한 세금은 기타소득으로 신고되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하고 조회 버튼을 누르면 하단에 2009년동안 받은 목록들과 세금을 납부한 내역이 나타납니다.

이 화면에서는 원천징수를 한 업체들의 목록만 나타나며 그 오른쪽에 있는 주황색 버튼을 눌러서 상세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2009년에 받은 경품중에 하나를 꺼내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득금액과 그에 따른 소득세, 주민세가 내가 납부한만큼 정확하게 기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추가로 아래에서 이어질 작업을 위해서 사업자 등록번호, 상호명, 소득, 소득세를 메모해 놓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엑셀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 두었습니다. 혹시 항목중에서 소득세 납부내역이 없는 기타소득이 있다면 그냥 빼고 진행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소득세를 납부했던 건에 대해서 돌려받는 것이지 세금을 내지도 않은 건에 대해서 환급신청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나는 분명히 경품을 타고 세금을 납부했는데 여기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업체에서 신고를 누락했거나 처리 과정에서 빠진것이므로 1차적으로는 자신이 세금을 납부한 업체로 문의를 해서 FAX나 우편으로 원천징수영수증을 송부받은 다음에 진행하면 됩니다.(전산에 바로 뜨는 자료는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지만 전산에 나오지 않아서 FAX나 우편으로 받은 서류는 관할 세무서에 방문해서 서면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완료했고 이상이 없다면 환급을 위한 신고로 이동하면 됩니다. 홈텍스 홈페이지 메인화면으로 이동해서 가운데 쯤에 보시면 주황색으로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라는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버큰을 클릭합니다.



작년과 살짝 달라진 부분이 보이네요. 신고하기 전에 어떤 소득이 존재한다는 것을 미리보여주고 진행이 됩니다. 저는 어떤 업체에서 저 한테 지급한 돈을 사업소득으로 신고해주는 덕분에 사업소득도 있다고 나오네요. 저는 일개 월급쟁이일 뿐입니다ㅜㅜ

그런데 정작 우리가 신고하려고 하는 기타소득은 보이지 않습니다. 수정버튼을 눌러서 기타소득에도 체크를 해준다음에 진행을 하면 됩니다. 혹시 직장을 다니지 않으시는분들은 다른 소득은 체크가 되지 않은 상태로 기타소득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고 조금이 지나면 뭔가 프로그램을 설치하며 위와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본격적으로 신고하는 과정입니다. 자신의 기본사항을 입력하는 화면인데, 일반적으로 미리 빈칸이 다 채워져 있습니다. 틀린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정도만 하시고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조금전에 시작하기 전에 물어봐놓구선 또 물어보는군요. 기타소득에 반드시 체크를 하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 분(근로소득자)일 경우에는 근로소득에도 체크를 하시기 바랍니다. 사업하시는 분은 저도 사업을 하는 처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라는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기존에 신고하던 방식에 기타소득만 추가된다고 생각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자신의 2009년 소득내역을 입력할 차례입니다. 이 화면부터 파랗게 표시된 부분은 직장에서 월급을 받으시는 근로소득자를 위한 내용이며, 기본적으로 진행하는 부분은 붉은색으로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급여소득자의 경우에는 올해 초에 이미 연말정산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세금을 돌려받거나 더 내는 과정을 거쳤을 것입니다. 지금 신고하는 것은 종합소득이기 때문에 연말정산했던 내역까지 모두 가져와서 처리해야 합니다. 급여소득자라면 연말정산 가져오기 버튼을 누릅니다.

급여소득자가 아니신분들은 파란색 테두리가 있는 화면은 건너뛰시기 바랍니다.



2009년에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와 급여총액, 결정세액(연말정상 후 최종적인 세금)이 나타납니다. 체크를 하고 확인버튼을 눌러줍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받았던 근로소득이 나타납니다. 자신이 올초에 했던 연말정산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시고 입력완료 버튼을 누릅니다.



직장에 다니시는 분과 일반분들 공통적인 부분입니다. 기타소득 불러오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2009년에 받은 기타소득 목록이 나타납니다. 건수가 적으신분들은 별 상관이 없겠지만 저 같이 4건이 넘는 경우 모든 내역이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위의 양식처럼 미리 메모를 하시라고 했던 것입니다. 일단 전체가 다 나오지 않았지만 전체 선택을 하고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이 화면이 기타소득을 정리해서 입력하는 화면입니다. 기존에 메모한 내용과 하나씩 비교를 해서 소득지급처와 총 수입금액, 소득세를 정확하게 확인합니다. 자동으로 입력되지 않은 내역들은 하단에 위치한 새로입력 버튼을 눌러서 추가 입력이 가능합니다. 또한 소득세가 0원인 건들이 존재할 경우에는 해당건을 클릭하고 하단의 선택내용삭제 버튼을 눌러서 없애주시면 됩니다.(이런 경우는 소득만 많아지고 낸 세금은 없으니 추가세금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입력이 끝났으면 입력완료 버튼을 눌러줍니다.



여기까지 입력하고 화면을 확인하면 조금전에 입력한 근로소득금액과 기타소득금액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다음 버튼을 눌러서 계속 진행합니다.



이 화면에서는 뭔가 물어보는데 사업소득이고 뭐고 없으니 아니오를 클릭합니다. 읽어보시고 해당되시는 분이 계신다면 예를 눌러서 추가사항을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소득공제를 입력할 차례입니다. 기본적으로 소득공제 입력은 급여생활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화면에 나타나는 연말정산 불러오기 버튼을 눌러서 연말정산시에 입력했던 내역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까 봤던 것과 비슷한 내역이 뜨는데 여기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급여생활자로 연말정산을 해보신분들이라면 눈을 감고도 할 정도로 익숙한 화면이 보이실 것입니다. 기본공제(인적공제)를 입력하는 화면입니다. 급여생활자가 아니신 분들이라도 자기자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150만원의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가족이 있다면 더 입력하시면 그 가족만큼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급여생활자의 부양가족으로 이미 신고를 한 사람을 입력한다면 연말정산 때 처럼 돌려받은 세금은 물론이거니와 20%의 가산세를 물게 될 수도 있습니다.



급여생활자라면 아까 불러오기를 했기 때문에 국민연금이나 보험료 등이 자동으로 채워져 있을 것입니다. 급여생활자가 아닌 분들이라면 19번 기부금공제와 20번 표준공제만 신경쓰면 되기 때문에 그냥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여기서도 급여생활자분들꼐서는 기존에 연말정산 때 입력했던 것과 같은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연말정산 할 때 빠뜨린 것을 최근에 발견하셨다면 이번 종합소득 신고를 진행하면서 추가로 입력하시고 관할 세무서로 서류만 제출하시면 됩니다.



착한분들은 기부금을 많이 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연말정산 불러오기를 눌러서 급여생활자 분들은 연말정산 내역에서 불러올 수가 있습니다.



저는 기부금과는 별 상관이 없군요. 내역이 있으신분들은 입력 및 확인을 하시고 없다면 그냥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세액감면도 우리와는 큰 상관이 없기 때문에 그냥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세금 감면(공제)에 대한 화면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단순히 이 신고를 인터넷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위에 표시된 전자신고에 대한 세액공제라는 명목으로 2만원의 세금을 그냥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버튼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이제 막바지 단계입니다. 지금까지 입력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세금을 계산해서 보여줍니다. 모든 항목이 제대로 계산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33번 납부(환급)할 총세액이라는 부분입니다.

여러분들은 여기에 적힌 숫자가 플러스(+) 인가요 마이너스(-)인가요? 만약에 마이너스 기호가 붙어있지 않다면 그 금액만큼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뭔가 빠뜨린 부분이 있거나 급여생활자 중에서 연봉이 많아서 기타소득의 세율(20%)를 넘는 과표구간의 소득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신고를 통해서 추가의 금액을 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냥 종료 버튼을 누르고 다시는 안들어오셔도 됩니다.



마이너스 금액이 확인되었다면 다음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최종적으로 돌려받을 금액을 표시해주며 그 아래에는 환급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합니다.

저는 세금 많이 냈는데, 백수였다면 다 돌려받았을 텐데 그 절반수준인 158,830원을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금액확인이 되었다면 신고서작성완료 버튼을 누릅니다.



전송버튼까지 누르고 나면 위와 같이 신고한 내용에 대한 영수증이 나타납니다. 지금까지 확인에 확인을 거듭한 결과를 요약했을 뿐인데 필요한 분들이 계신다면 인쇄하시면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환급신청 절차를 마쳤습니다. 이번 종합소득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인데 다들 늦지 않게 신고해서 기분좋게 냈던 제세공과금을 더 기분좋게 새로 돌려받는 기쁨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진행과정에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리얼타임 전략 시뮬레이션의 대표는 무엇일까요? 라는 질문에 "스타크래프트"라는 대답을 바로 내놓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분명히 남자친구들과 어울리는 데에 조금은 어려움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컴퓨터를 통해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라면 거의 누구나 한번쯤은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해봤거나 직접 게임을 해보지는 않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큼 우리나라 게임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는 표현이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 바로 블리자드(Blizzard)의 스타크래프트(StarCraft)입니다.

 

1990년대 후반에 출시되어 다양한 전술의 구사가 가능해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2(StarCraft2)가 곧 출시될 예정이며 며칠전부터 베타테스트에 들어갔다는 소식 역시 많은 유저들이 접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블리자드의 게임을 좋아하기에 - 스타크래프트 보다는 디아블로를 더 좋아합니다. - 배틀넷(Battle.net)에서 이루어지는 베타테스트에 신청을 했었고, 베타테스트 기간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별도의 연락이 오지 않았고 이메일 조차 받지 않았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2를 다른 사람보다 먼저 만나본다는 사실에 대해서 포기아닌 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인터넷 웹서핑중에 우연히 "추가"베타테스터 선정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있었고 배틀넷에 등록된 제 계정으로 로그인 했더니 스타크래프트2(StarCraft2) 베타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 화면은 배틀넷(http://www.battle.net)의 계정관리화면입니다. 기존에 제가 정품을 구입하고 등록했던 디아블로2, 디아블로2 확장판, 스타크래프트 엔쏠로지와 더불어 스타크래프트2 베타가 같이 위치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아이콘을 누르면 위와 같은 상세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들이 CD-KEY기반의 인증을 시행했다면,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스타크래프트2부터는 Battle.net계정인증을 거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블리자드에서는 이번 스타크래프트2 출시와 함께 Valve의 Stream이나 MS의 Games for WIndows Live와 같이 온라인 기반의 인증을 통해서 불법 복제를 최소화해가겠다는 의지와 Battle.net의 SNS화를 꿈꾸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크래프트 원작과 많이 달라진 것은 없지만 추가적인 유닛과 3D의 배경으로 인해서 더욱더 다양한 전술과 재미가 더해진 스타크래프트2를 다른 사람보다 일찍 만날 수 있다는 즐거움으로 게임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저의 게임실력은 그리 좋지 못한가봅니다.

 

스타크래프트2가 연내로 출시가 되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디아블로3가 빨리 출시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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