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례 ] |
1. 시작하며 |
2. 겉모습 살짝보기 |
3. 내부모습 살펴보기 |
4. Router / Adapter / AP 모드 |
5. 제품성능 살펴보기 |
6. 마치며 |
[ 차 례 ] |
1. 시작하며 |
2. 겉모습 살짝보기 |
3. 내부모습 살펴보기 |
4. Router / Adapter / AP 모드 |
5. 제품성능 살펴보기 |
6. 마치며 |
▣ 눈이 즐거워 진다.
iPod nano의 인기와 더불어 요즘들어 컴퓨터 주변기기나 MP3 플레이어, 키보드, 마우스 등이 소위 말하는 'MAC 스타일'로 많이 출시되는 추세이다. 직접적으로 사용은 많이 하지않지만 항상 본체 주변에 설치해놓고 사용하는 'IP공유기'의 경우에는 나름대로 좋은 디자인의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려는 노력들은 많았지만 사용자들의 눈길을 확끌어주는 제품은 그간 나타나지 않았다. 그나마 Netgear 사에서 출시한 'MAC 스타일'의 유선 공유기 및 유무선 공유기가 있었으나, 국내 환경에 맞는 펌웨어를 제때 출시하지 못하는 등 국내 환경에의 적응을 하지 못하는 등 외국업체의 제품으로 약간 모자란면을 보여주었다.
그러던중, OViTT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유선공유기인 Oi-331이 여러사용자들의 눈길에 들게 되었으니, 제품의 성능과 갑자기 부상한 이유를 하나씩 뜯어보도록 하자.
[ 제품의 외형 ]
Oi-331의 외형은 흔히 말하는 'MAC 스타일'의 순백색의 정사각형 모양의 상자이다. 허나 이 모습 어디서 본듯하다. 어디서 봤을까? 아래에 그 해답이 있다.
[ MAC mini ]
바로 위의 사진에서 보는 사진이 Mac mini의 모습이다. 애플에서 출시한 베어본 PC로 이 제품의 사진을 본다면 OViTT의 유선 공유기가 위의 제품의 컨셉을 따른것을 알 수 있다.
[ 제품의 사양 ]
제품의 사양을 살펴보면 동급 다른 제품에서 볼 수 있을 정도의 평이한 스펙을 보여준다. 그나마 눈에 띄는 부분이라고는 '고기능 DMZ'와 '네트워크 모니터'라고 기재되어 있는 부분인데, 성능부분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제품의 포장에서 부터 세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 비닐 밀봉포장의 제품 ]
제품의 박스는 비닐로 밀봉포장이 되어 있다. 온라인 쇼핑이 일반화 되면서 배송후 반품이 되는 제품이 많은 요즘추세에서 다시 포장을 손봐서 다른 고객에서 반품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재판매하는 경우가 종종생기는 경우를 생각해 볼 때 제품자체에 대한 믿음이 가는 부분이다.
제품의 박스는 크게 위, 아래 부분의 녹색과 옆면의 흰색이 조화롭게 어울어져 있는 모습이다. 생각보다 박스가 큰 편이었는데, 아래의 포장상태를 보면 이유를 조금은 알게 될 것이다.
위의 사진은 박스를 개봉했을 때 들어있는 내용물의 모습이다. 위에서 부터 설명서, 정전기 방지포장이 된 공유기 본체, 흰색 박스에 들어있는 어댑터의 모습이다. 그리고 아래 위의 공간을 보면 박스가 공유기 본체에 비해 컸던 이유를 알 수 있다.
[ 전체 내용물 ]
박스에서 꺼낸 공유기와 내용물의 모습이다. 공유기 본체와 설명서, 어댑터, 짧은 UTP케이블이 들어있다. 딱히 불필요한 것도 없고 모자란것도 없는 상당히 평범한 구성이다.
박스에서 막 꺼낸 공유기 본체의 모습이다. 다른 공유기와는 달리 상당히 깔끔하고 매끄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 제품의 연결 ]
다른 공유기들 처럼 공유기의 설치는 상당히 쉬운편이다. 사진의 왼쪽에서 부터 인터넷에 직접연결되는 WAN포트 1개, 내부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LAN포트 4개, 어댑터를 연결해 전원을 공급하는 전원포트 1개가 위치해 있다. 눈에 띄는 것을 일반적으로 공유기나 허브에 LAN포트 번호 표시가 숫자로 되어 있는 것에 비해 Oi-331에서는 점을 이용해 깜찍하게 표현을 해주고 있다.
[ 동작중인 제품의 LED ]
전원을 연결하고 컴퓨터와 연결한 뒤 동작중인 제품의 LED의 모습이다. 2장의 사진의 차이는 제일 왼쪽에 있는 RUN LED의 차이인데, 이 LED는 주기적으로 단순히 깜빡거려 동작중이라는 것을 나타내준다. 나머지 LAN 와 WAN LED는 해당 포트가 동작중일때 깜빡거린다. 모든 LED의 색상은 초록색이다.
[ 발열방지를 위한 공기구멍 ]
공유기의 특성상 24시간내내 전원이 켜져 있고 동작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발열이 많이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상당히 많은 공기구멍을 내어서 발열에 대비하고 있다. 실제 동작시에도 다른 제품들에 비해 탁월히 낮은 온도를 보여주었으며, 열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는 듯 하다.
이상으로 OViTT Oi-331제품의 제품 외관을 중심으로 가볍게 살펴보았다. 다음편에서는 제품의 내부를 열어서 어떤 부품들이 배치되어 작동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Bonus Cut ]
제품의 설치된 모습, iPod Shuffle과의 모습 등등의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다.
[ iPod Shuffle과의 사진.. ]
나름대로의 광택이 있어서 윗부분의 iPod Shuffle이 공유기의 윗면에 비친다.
[ iPod Shuffle과의 사진.. ]
iPod Shuffle을 공유기의 위에 올려보았다. 비슷한 색깔에 비슷한 identity를 가지고 있다.
[ iPod Shuffle과의 사진.. ]
서로 잘 어울리는 비슷한 느낌의 제품들이다. 집의 환경에 설치한 사진이다. 깔끔하게 모니터 아랫부분 사이에 들어간다.
▣ 깜찍한 공유기, 내부를 들여다보자.
깜직한 디자인의 공유기, 내부를 들여다 보고 각 부품별로 성능을 한번 훑어 보도록하자.
[ 공유기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자 ]
[공유기 분해 모습]
공유기의 하단부에 미끄럼 방지 고무패킹을 제거하고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나사를 풀면 공유기를 쉽게 분해할 수 있다. 외부 플라스틱은 위/아래로 완전히 분리가 되고, 옆면 플라스틱만 따로 분리해낼 수 있다.
[ 공유기의 기판 부분만 확대 ]
공유기 기판에는 공유기 작동에 필요한 소자들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둘레에는 남는 공간이 조금있어서 그 부분마저 줄였다면 공유기 자체의 크기를 좀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각 부품별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한다.
[ CPU역할을 하는 KS8695X 칩 ]
공유기의 CPU역할을 해주는 ARM9 Processor 인 KS8695X 칩의 모습이다. 166Mhz의 속도로 작동하여 최대 95Mbps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첨부된 스펙을 참고하면 되겠다.
[ KS8695X칩의 다이어그램 ]
[ 버퍼메모리 - Hynix의 8Mbyte SDRAM ]
버퍼메모리 역할을 해주는 Hynix 반도체의 8Mbyte SDRAM의 모습이다. CPU와 연동되어 166Mhz의 속도로 작동하는 SDRAM이다. 안정적인 버퍼역할을 해준다. 자세한 스펙은 아래에 링크된 데이터 시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 MICREL社의 KS8695X칩과 Hynix의 SDRAM ]
[ 2Mbyte의 Flash ROM ]
버퍼메모리의 옆에는 특정회사의 상표가 없는 칩이 하나 존재하는데 이는 공유기가 작동하는 BIOS가 탑재된 2Mbyte용량의 Flash ROM으로 보인다.
[ 10/100BASE-TX Transformer 역할을 하는 GROUP-TEK의 HST-2027D ]
[ 4개의 LAN포트 위에 프린팅된 MAC주소 ] 지금까지 OViTT Oi-331 유선공유기의 내부를 들여다 보았다. 내부는 깔끔하고 평이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편에서는 이제 본격적으로 본 유선공유기의 성능을 알아보도록 한다.
Oi-331 의 성능을 타사의 몇가지 모델들과 비교를 해보았다. 테스트를 실시한 모델들은 공유기 없이 직접연결, Belkin Pre-N Router (F5D8230-4), ALTech Anygate RG-3000A이며 동일 시간대에 5회의 테스트를 행하고 평균을 구했다.
< 직 접 연 결 >
필자가 사용하는 파워콤 라인을 가정내에서 여타 장비를 거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랜카드에 연결하여 속도를 측정하였다.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63.64Mbps, 업로드는 60.566Mbps의 속도가 나왔고 왕복 지연율은 7.3~7.8ms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 Belkin Pre-N Router (F5D8230-4) >
이전에 필드테스트를 실시한 적이 있는 Belkin의 유무선 라우터인 F5D8230-4의 성능측정결과이다.
평균 다운로드 50.634Mbps, 업로드 51.692Mbps의 성능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직접연결 했을 경우보다 20% 손실이 발생하는 결과이다. 그리고 7.7~9.1ms의 왕복지연율을 보여주었다.
< ALTech Anygate RG-3000A >
이번 결과는 역시 얼마전에 필드테스트를 했던 ALTech의 애니게이트 RG-3000A 유무선 공유기이다.
다운로드 평균 50.514Mbps, 업로드 평균 49.07Mbps의 속도로 Belkin의 제품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 OViTT Oi-331 >
마지막으로 필드테스트를 실시한 OViTT Oi-331 제품의 결과이다. 평균적으로 다운로드 57.036Mbps, 업로드 55.536Mbps의 성능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직접 연결했을 때 보다 10%정도의 손실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왕복지연률은 7.4~7.9ms 수준으로 직접연결과 그다지 차이가 없는 결과이며 상당한 속도면에서 손실이 발생한 다른 제품과는 달리, 상당히 안정적인 속도곡선과 낮은 속도손실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다.
일단은 성능적인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설정 화면들을 보면서 설정옵션을 얼마나 잘 지원해주는지 살펴보자.
위의 화면은 Oi-331의 웹기반 설정을 위해 http://192.168.1.1 로 접속했을 때 처음 나오는 화면이다. Oi-331은 다른 유무선 공유기가 그러하듯이 최초 설치시 설정 마법사를 제공해주어서 윈도에서도 많이 보았던 '마법사'라는 방법을 통해서 설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설정이 끝난 후 볼 수 있는 정보 보기 메뉴이다. 현재 접속된 WAN정보에서 IP주소, DNS서버주소 등의 여러가지 정보와 내부에 구성되어있는 LAN의 정보, 접속된PC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별다른 버튼을 눌러도 정보를 볼 수 있는 편의성 면에서는 상당히 좋아보인다.
마법사를 통해 설정하는 방법 외에도 이렇게 직접 WAN설정을 통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WAN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공유기 차단을 위해서 MAC주소(물리적주소)가 달라질 경우 접속이 안되는 문제가 있는데, MAC주소를 원래의 컴퓨터로 부터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왠만한 '공유기 차단'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별 무리가 없다.
그리고 초보자들은 많이 사용하지 않겠지만 공유기를 사용함에 있어서 필요한 라우팅 테이블, 네트워크 모니터, 가상서버, 포트트리거, 방화벽, DynDNS, 스케쥴 설정 등 크고작은 편의 기능을 제공하여 마치 공유기를 사용하지 않고 인터넷에 바로 연결되어 있는 듯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기능중에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 1부에서 이 제품의 특징으로 꼽았던, 네트워크 모니터, 고기능 DMZ기능도 위의 메뉴에서 설정 할 수 있다.
먼저, 네트워크 모니터 기능은 Oi-331 하단에 구성된 PC들 중 웜바이러스, 스파이웨어, 과도한 다운로드, 이상 트래픽 발생 등.. 유사한 증상을 보일 때 네트워크가 끊기거나 인터넷 속도 저하 등 문제가 발생된 PC를 감지, 검색하여 원할한 사용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인데, 일종의 기초적인 QoS 서비스 역할을 해주고 웜 바이러스가 의심되는 경우에도 알려주는 편리한 기능이다.
다음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인 고기능 DMZ는 다른 공유기에서 Super DMZ(조금은 다름), Twin IP 라는 이름등으로 불리던 기능으로 고기능 DMZ 기능은 공유기를 사용함으로써 발생되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게임등이 원할히 지원되지 않을 때 또는 네트워크가 포함된 새로운 가전기기, 게임기을 연결할 때 발생되는 문제.. 즉, 공유기를 사용함으로써 부여받은 가상IP를 탈피하여 공유기가 없는 것처럼 인터넷서비스 업체에서 제공하는 IP를 그대로 PC에 부여하여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공유기가 없는 것처럼 편하게 사용하는 기능이다.
위의 두 기능에 대해서는 OViTT 공식사이트에 접속해서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이상으로 OViTT 의 유선공유기인 Oi-331 제품을 찬찬히 들여다 보았다. 깔끔한 Mac 스타일의 외형부터 사용자들의 시선을 끌며, 뛰어난 라우팅 성능으로 사용자의 사랑을 많이 받을 그런 제품으로 평가가 된다. 그리고 다나와 최저가 23,000원의 저렴한 가격또한 사용자의 주머니를 더욱더 즐겁게 해줄 것으로 생각이 된다.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가격까지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Oi-331을 강력 추천한다.
[ 내용물 포장 상태 ]
[ 공유기 본체 ]
[ 실제 설치한 사진.. ]
** 리뷰작성의 편의를 위해 평서체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제품의 명칭은 Belkin Pre-N Wireless Router와 Belkin Pre-N Notebook Network Card이다. Belkin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무선라우터(Wireless Router)" 라는 것과 "노트북용 네트워크 카드(PCMCIA규격)"라는 것은 쉽게 알겠지만 두 제품 모두의 이름에 붙어있는 Pre-N은 무엇일까?
현재 무선랜의 국제적인 표준으로는 IEEE 802.11b, 802.11g, 802.11a가 있다. 이 중에서 802.11b와 802.11g규격은 2.4GHz대의 전파를 이용하여 통신을 수행한다. 현재 NESPOT을 비롯한 상용화, 보편화되어 있는 11Mbps의 대역폭을 가지는 기술이 바로 802.11b 규격이며 최근 센트리노/소노마 계열의 노트북이 많이 보급되면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무선랜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최대 54Mbps의 대역폭을 가지는 기술이 802.11g규격이다.
이와는 다르게 802.11a규격은 5Ghz대의 전파를 이용하여 54Mbps의 속도를 제공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군용이나 특수용으로 할당되어 있던 주파수 대역이라서 사용자체가 불법이었으나 최근들어 규제가 풀린 대역이다. 비공식적으로 KT사의 넷스팟 AP중에 이 규격으로 된 AP가 보급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들어 각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에서 54Mbps 의 속도도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해 위와같은 표준규격외에도 이 속도를 능가하는 장비를 속속들이 출시하고 있다. 최대 140Mbps의 대역폭을 가진다는 Nitro XM, 108Mbps 의 속도를 제공한다는 Super-G 등의 기술들이 있어 Wireless Life를 즐기는 유저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러던 차에 홀연히 새로운 규격이 나타났는데 이름하여 Pre-N. Pre라고 하면 ~이전에 라고 하는 접두사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바로 802.11n 규격이 표준으로 정해지기 이전에 그 표준의 주요 기술들을 사용해서 그 맛보기 수준의 성능을 느껴볼 수 있게 만든 규격이 Pre-N이다.
802.11n
-From Wikipedia.org
이런 Pre-N 규격의 근간이 되는 MIMO OFDM기술은 AirgoNetworks(http://www.airgonetworks.net) 라는 회사의 창립자인 Greg Raleigh라는 사람에 의해 발전이 되고 실제 제품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는데 이를 "True MIMO"라고 한다. 최근 240Mbps 까지 지원하는 3세대 "True MIMO"규격이 발표되긴 했으나 현재까지는 2세대 제품이 출시된 상태이다.
서두가 많이 길었는데, AirgoNetworks 에서 만든 칩셋을 이용하여 Pre-N 규격을 지원하는 Belkin의 Wireless Router와 노트북용 PCMCIA 네트워크 카드를 "랜이즈 http://www.lanis.co.kr"와 "코러시스 http://www.korucis.com"의 지원으로 필드테스트 한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자.
[ Belkin의 Pre-N Router , Pre-N Notebook Network Card ] Belkin의 라우터와 노트북용 네트워크 카드의 박스사진이다. 조금은 큰 사이즈의 박스라서 부담스러움이 느껴지긴 하지만 사다리꼴의 특색있는 모양으로 나름대로의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있다.
[ Belkin의 Pre-N Router 박스 안의 내용물 ] Router의 박스를 열어서 내용물을 살펴보면, 라우터 제품 1개, 빠른 설치 안내서 1부, 사용자 설명서 1부, 전원 어댑터 1개, 지원 CD 1장, Belkin RJ45 랜케이블 1개가 들어있다.
[ Belkin의 Pre-N Router의 외형 ]
[ 다양한 각도로 회전이 가능한 3개의 안테나 ]
[ 눈에 확들어오는 깔끔한 LED ]
제품은 위에서 보면 정사각형, 옆에서 보면 사다리꼴의 모양을 하고있다. 제품 상단에는 3개의 안테나가 자리하고 있으며, 작동상태를 알려주는 7개의 LED가 자리하고 있다.
[ 사용전 설명서를 읽어보라는 스티커가 붙은 라우터 뒷면 ]
제품의 뒷면을 살펴보면 마땅히 있어야할 랜포트가 보이지 않고 노란색 안내문만 보인다. Belkin의 제품이 대대로 그래왔듯이 설명서를 잘 읽어보라는 안내가 담긴 스티커이다.
[ 스티커 제거후의 라우터 뒷면 ]
스티커를 제거하고보면 깔끔하게 색깔별로 나뉘어져 있는 포트들과 전원 공급 포트가 눈에 들어온다.
[ 각종 정보가 적힌 하단의 라벨 ]
제품의 아랫부분을 보면 기존에 봐왔던 여러 제품과는 달리 뭔가가 많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WLAN, WAN, LAN에 사용되는 각각의 MAC 주소가 모두 적혀있고 여러가지 형식인증 라벨이 붙어있으며, 중국에서 제조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라벨 왼쪽에는 제품의 초기화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RESET버튼이 위치해 있다.
[ 제공되는 설명서 2종 ]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 설명서의 정독! 본 제품에는 2종의 설명서가 제공되는데 사용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가 기록된 사용자 설명서와 빠르게 설치부터 하여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를 위한 빠른 설치 안내서가 바로 그것이다.
[ PDF규격으로 설명서가 담겨있는 CD ] 기존에 유/무선공유기를 사용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대개는 제품자체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왠 CD? 바로 제품 설명서를 PDF화일로 제작하여 CD로 공급을 해준다. 당장은 필요가 없지만 설명서를 분실하거나 훼손된 경우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듯 하다.
[ 전원공급 어댑터 ]
[ Belkin의 Notebook Network Card 내용물 ] 노트북용 네트워크 카드 박스를 뜯으면 안에는 PCMCIA규격의 랜카드 1장, 소프트웨어 설치 CD 2장, 사용자 설명서 1부, 빠른 설치안내서 1부, 벨킨고객지원안내서 1장, STOPzilla 소프트안내문 1장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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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lkin의 Notebook Network Card의 상단 ]
[ Belkin의 Notebook Network Card의 하단 ]
제품의 상단부에는 800% 수신거리 확장에 대한 내용이 강조된 라벨이 붙어있고 하단에는 MAC어드레스를 포함한 형식규격등에 대한 안내가 적혀있다. 라우터와 같이 PCMCIA 카드도 Made in China이다.
[ 무선네트워크 연결시 아래 LED, 자료전송시 위 LED에 불이 들어온다. ]
이상과 같이 아주 형식적으로나마 Belkin Pre-N Network 제품의 외형들을 살펴보았다. 외형만 보고 모든 것을 알수 없을것 같아서 다음에 이어지는 2부에는 위의 제품을 실제로 분해해서 어떤 부품들이 쓰이고 어떤식으로 작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안테나가 3개라는 것 외에는 생각보다 단순하게 생긴 겉모양은 이리보고 저리봐도 AirgoNetworks의 TRUE MIMO기술을 사용했다는 것 밖에 알 수가 없다.
[ 라우터 상단의 회사명과 칩셋명 ]
말로만 TRUE MIMO라고 하는데 과연 Belkin Pre-N 라우터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런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필자는 드라이버를 들고 말았다.
[ 분해하기 전의 라우터의 하단 모습 ]
라우터의 분해는 밑에서 부터 시작이 된다. 아랫부분의 네 귀퉁이에 있는 +자 나사를 풀어내면 아래판과 윗판으로 분리가 되며 본격적인 분해를 할 수 있다.
[ 아랫판을 벗겨낸 내부의 모습 ]
아랫판을 벗겨내면 덩그러니 철판만 보이고 옆 부분에 안테나와 연결된 부분이 보인다. 이 철판은 기판내로의 먼지유입을 막아주고, 내부에서 생긴 열을 효과적으로 발산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필요한 전자파가 내외부에서 새어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3개의 안테나 ]
TRUE MIMO 기술은 2 x 3 기술(송신 2개, 수신 3개의 칩, 2개는 안테나 공유, 1개는 수신전용)을 구현하였기 때문에 총 3의 안테나가 사용된다.
[ 기판부분만 들어낸 모습 ]
기판부분을 들어내고 쇠판을 벗겨낸 모습이다. 예상했던대로 무선랜 모듈은 mini-PCI 방식으로 메인 기판에 부착되어 있는 상태였다.
[ 빼곡한 모습의 메인기판 ]
mini-PCI 무선모듈이 부착된 뒷면을 살펴보면 기존의 유선 공유기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래에서 각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 Hynix의 메모리 ]
먼저, 눈에 띄는 부품인 버퍼메모리를 살펴보면 Hynix의 제품으로, 한국에서 제조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메모리 칩은 166Mhz로 동작하는 DDR SDRAM으로 흔히 DDR333규격이라고 말하는 제품이며, 128Mbit(MB로 환산시 16Mbyte)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 칩이다. 그리고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한 Flash롬이 4MByte 부착되어있다.
[ CPU역할을 하는 BCM4704 ] 컴퓨터에 CPU가 있듯이 Router에도 CPU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위에 보이는 BCM4704가 그런 역할을 해주는데, 이 칩은 300Mhz의 속도로 동작해서 라우팅 / 브리징 역할을 해주며 IPSec기반의 VPN에서 75Mbps로의 가속도 지원해준다.
[ 네트워크 컨트롤러인 BCM5325 ]
위 사진은 스위칭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Broadcom의 BCM5325칩이다.
이 콘트롤러는 Packet Buffer(128KB 내장), 5개의 10/100BASE-TX 전이중 이더넷 트랜시버, media access controllers, address magagement, nonblocking switch fabric의 모든 기능을 통합한 기능을 하는 칩이다. 또한 Auto MDI/MDIX (국산 라우터에서 말하는 Auto Sensing)을 지원하여 라우터와 PC연결에 사용되는 케이블이 다이렉트냐 꼬인케이블(Crossed-Pair)이냐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인식하는다는 것도 이 칩에 연결되어 가능한 재능이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개념도를 참고하기 바란다.
[ Broadcom의 BCM5325 콘트롤러 개념도 ]
[ Airgo의 Pre-N지원 mini-PCI ] 지금까지는 기존의 여느 공유기에서 구경할 수 있었던 부분들이지만 위에 보이는 사진부터는 주의깊게 잘 보아야 할 것이다.
[ Airgo의 Pre-N지원 mini-PCI ] 공유기 본체에서 떼어낸 mini-PCI규격의 Pre-N 카드이다. 여기 역시 쇠판으로 가려놨는데, 한부분씩 조심스럽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도록 하자.
[ Airgo의 Pre-N지원 핵심칩 ] Pre-N의 핵심기술인 MIMO를 컨트롤해주는 AirgoNetworks의 칩모습이다. 최대 108Mbps의 속도의 무선 통신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니 넘어가도록 하겠다.
http://www.linksysinfo.org 에서 WRT54GX2 제품에 포함된 mini-PCI 칩셋의 사진을 찍어놓은 모습이다. 현재 필자가 필드테스트한 제품은 송신에 2개의 칩, 수신에 3개의 칩이 사용되는데에 반해 위의 저가형 칩은 송/수신에 각각 2개의 칩이 사용된다. 위의 사진에서 뻥뚫린 부분에 칩이 하나 더 있는 모습이 Belkin Pre-N Router에 포함된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지금까지 Belkin Pre-N Router의 내부 모습을 요목조목 살펴 보았다. 이렇게 내부를 살펴봄으로서 여러가지를 알 수 있게 되었는데,
1. 기판을 둘러싼 쇠판으로 인해 내부의 열이 밖으로 잘 전도될 것이라는 것
2. 300Mhz로 작동하는 BCM4704 칩셋과 연동된 DDR333 메모리를 버퍼메모리로 사용하여 빠른 속도의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것
3. BCM5325 콘트롤러의 사용으로 여러가지 장점들이 많다는 것
4. 무선랜 모듈이 on-Board 되어 있지 않고 mini-PCI 형태로 부착되어 있어서 비교적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제조사의 지원이 적극 필요한 부분이며 802.11n규격이 확정되었을 때 기존의 칩셋으로 호환이 불가능 하다면 간단한 업그레이드로 802.11n규격의 적용이 가능 할 듯하다.)
5. 송신을 담당하는 안테나가 양끝의 2개, 수신을 담당하는 안테나가 3개 모두 이므로 송신에 문제가 있을때는 양끝의 안테나를 잘 조절하면 이득이 생길 것이라는 것.
등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현재 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 rev. 1 버전으로 1세대 Airgo MIMO 제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요즈음에 rev. 2 버전이 출시되어 판매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외국 여러 사이트들을 조사해본 결과 차이점은 유선 콘트롤러 부분의 제조사와 제품이 달라졌고 무선랜 모듈도 달라졌다고 한다. 하지만 원가 절감의 이유로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추정되며 rev. 1버전이 rev. 2버전에 비해서 30% 무선 속도가 우월하다고 한다.
그리고 본문에서 언급한 바 있는 수신칩이 하나 제거 되어 2X2로 나오는 저가형 Pre-N 제품은 성능면에서는 Pre-N에 버금가는 수준이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고 하는데 이도 기대해볼 만 할 것같다.
지금까지 라우터의 내부 모습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다음에는 성능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한다.
위의 측정결과는 필자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파워콤 광랜 서비스를 컴퓨터의 랜카드로 직접 연결 했을때의 측정결과이다. 상/하향 모두 60Mbps의 속도이며, 지연값은 7ms 정도이다.
Pre-N 라우터를 연결해보도록 하겠다.
Pre-N 라우터를 연결해본 결과 상/하향 속도가 10Mbps 정도 저하가 되었다. 현재 제조사 쪽에서 밝히는 최고 유선 속도는 75Mbps 수준. 그렇다면 60Mbps 정도의 속도가 나오는 필자의 집에서는 그 전체 속도가 다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이리 저리 알아본 결과, 1) 라우터 자체의 NAT 기능사용으로 인한 속도감소, 2) 광랜 서비스에서 신호 약화로 인해 속도감소 등의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우리가 2부에서 라우터의 내부모습을 살펴보면서 300Mhz의 속도로 공유기 기능을 수행해주는 칩이 있다는 것을 보았지만, 60Mbps 라는 빠른 속도를 처리해주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속도면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광랜 서비스의 특성상 랜 케이블이 아파트 지하의 장비에 연결이 되는데 이 때 거리가 멀어지면서 신호가 약해져서 공유기를 연결할 경우 속도가 많이 감소해서 나올 수 있다고도 한다.
그래도 왜 특히 속도가 많이 떨어질까? 국내에서 출시된 다른 공유기의 성능을 같이 살펴보도록 한다.
위의 측정결과는 EFMNetwork의 ipTIME Q104 제품을 연결했을때의 측정결과이다. 이 공유기는 최대 105Mbps 를 지원한다고 광고하는 제품이지만 위에 언급한 이유등으로 인해 그만큼의 속도를 내어주지 못하고 있다.
그 다음은 ALTech의 유무선 공유기인 RG-3000A 제품의 측정결과이다. 이 제품을 연결한 결과 Pre-N 라우터보다 더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위의 테스트 결과를 본다면 공유기를 사용했을 때의 속도저하는 불가피 한 것으로 보이며, Belkin Pre-N Router의 경우를 본다면 속도저하의 정도가 용납할만한 정도인 것으로 보였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시, 공유기가 공유기 기능을 할 수 있게 해주는 NAT 기능때문에 속도의 손실이 생긴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 기능을 꺼버리면 어떨까? 공유기에 공유기 기능을 끄는게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NAT 기능을 끌 수 있으며 끌 경우 속도에 향상이 생긴다.
위의 측정결과는 펌웨어 자체에서 제공되는 설정을 통해서 라우터 기능을 완전히 끄고 무선AP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을 변경한 뒤 측정한 결과이다. 공유기능(NAT)를 켰을때의 속도보다 눈에 띌정도로 좋아지고 속도 손실도 많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Belkin Pre-N Router의 속도손실은 공유기 내부의 처리속도가 부족해서이거나 또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는 한마디로 '특성을 타는'결과로 볼 수 있을 것같다.
[ 2~5m 거리에 장애물 없음 속도측정]
[ 콘크리트 벽 3장 뚫은 속도 ]
[ 콘크리트 벽을 3장 뚫은 Intel 2200BG 의 성능 ]
[ 콘크리트 벽 3장 뚫은 RG-3000A 공유기의 무선브릿지 모드 ]
요즘들어 무선랜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집 밖에서도 무선랜 전파가 많이 잡혔다. 위의 사진은 Belkin Pre-N Network Card 를 이용하여 주위의 전파를 잡아본 결과이다. NESPOT이라는 SSID가 많이 잡히는데, 넷스팟을 쓰는 사람들은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또다른 공해로 느껴진다.
SSID를 살펴보니 필자의 집 AP가 잡혔다. Pre-N 카드를 썼더니 잡혔네.. 그렇다면 일반 802.11g 랜카드로는 어떨까?
노트북 자체에 내장된 Intel Wireless 2200BG 위의 사진을 보면 초록색으로 나오는 것들이 내장된 무선랜으로 잡은 결과이며 회색으로 표시된것은 Belkin 무선랜으로는 전파가 잡혔다가 전파가 파악되지 않게 바뀐 모습이다.
위의 테스트 결과는 Belkin Pre-N 라우터와 Belkin Pre-N Network Card 가 필자의 집앞 놀이터에서 108Mbps 의 속도로 연결되어 속도를 측정한 모습이다. 108Mbps로 접속되었음은 물론이거니와 하향 8메가, 상향 10메가가 넘는 프리미엄큽 이상의 속도가 나왔다. 이 정도 결과를 본다면 우리집 근처의 아파트에서 우리집 AP로 접속만 한다면 위와 비등한 속도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도 내릴 수 있을 듯하다.
일반 802.11g 지원 클라이언트의 성능은 어떠할까?
일반 802.11g 클라이언트로 위의 Belkin Pre-N 클라이언트가 접속했던 똑같은 위치 똑같은 각도에서 측정한 결과이다. 상/하향 1Mbps 의 결과가 나왔다.
이 실험을 통해서 라우터 제품의 무선 도달 범위가 상당히 넓다는 것과(외국 사이트에는 장애물이 없는 평지 환경에서 500m 가 넘는 거리에서 무선이 잡혔다는 보고도 있다), Pre-N 클라이언트 역시 무선 포착능력이 좋고 속도또한 좋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성능적인 면을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보았다. 현재 Pre-N 라우터는 시중에서 240,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일반 802.11g 유무선공유기에 비해 3~4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과연 이 제품을 구입할만 한 가치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들 마다 다를 듯하다. 최고 속도만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쓸모가 없다 라는 반응이 올테고, 장애물을 극복하는 능력과 먼 도달 범위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현재 나온 최고의 솔루션 이기에 선택을 할만 할 것이다.
그 선택은 여러분 손에 달린 듯 하다.
Pre-N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기전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무선랜의 규격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 공장에서 나온 상태로 뿅~ RESET버튼 ]
[ Airgo의 저가형 Pre-N칩셋 ]
◈ PC3(노 트 북) : Averatec 6300HZ / Intel Pentium-M 1.6G / 512MB RAM / Realtek 8139/810x NIC & Intel PRO Wireless 2200BG
- Pre-N PCMCIA 카드와 내장 무선랜을 이용하여 무선랜 성능 측정에 주로 사용
[방안에서 측정한 NetStumbler]
다른 가정의 전파방해도 많고 21층인 필자의 집에서 1층 놀이터까지 거리가 만만치 않지만 전파는 잡혔는데 속도는 어떻게 나올까? 무선랜카드를 바꿔가면서 속도를 테스트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