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이 좋은 잉크젯 복합기가 보급되면서 가정에서도 손쉽게 고품질의 인쇄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캔, 복사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으며 성능까지 좋아지면서 가정에서 복합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시겠지만 전원공급을 위한 케이블뿐만 아니라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케이블 또는 LAN케이블을 연결해야만 하기 때문에 복합기를 반드시 사용하는 PC에 연결해서만 써야했습니다.

 

캐논에서 새롭게 내놓은 MG3170 잉크젯 복합기는 이런 불편함을 한번에 날려줄 무선기능을 채용하여 인쇄는 물론이고 스캔까지 별도의 데이터 케이블 연결없이 한번에 해낼 수 있는 편리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논의 MG3170 잉크젯 복합기를 박스에서 꺼내는 것에서 부터 편리하게 사용하는 모습까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 구성

 

 

박스를 열었을 때 만나볼 수 있는 구성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자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할 몇몇 사항에 대한 안내서가 보입니다. 이 안내서들은 제품의 절전기능에 대한 안내와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안전 가이드, 서비스를 접수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접수증, Mac OS 사용자를 위한 안내, 입문 가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운영체제에서 복합기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드라이버 CD도 2장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범용적인 Windows 뿐만 아니라 Mac OS 사용자를 위한 드라이버 CD가 별도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와 드라이버 CD를 한데 모아 보았습니다. 제품을 살펴보기 전에 벌써 풍성함이 느껴지는 구성입니다. 하지만 CD를 보고 있자면 저처럼 최근들어 컴퓨터에 활용성이 떨어지는 CD롬 드라이브를 아예 설치하지 않는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설치할지 고민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분들들 위해서 CD에 들어 있는 내용은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류션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센터(http://www.canon-bs.co.kr/customer/pds/download_center_list.aspx)에서 언제든지 관련 드라이버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해놓고 나머지 구성품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복합기에 인쇄를 위해서 포함되어 있는 잉크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포함된 잉크는 PG-740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검은색 잉크와 CL-741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컬러잉크입니다. 귀찮게 모델명의 알파벳까지 외울 필요없이 "검은색 캐논 740", "컬러 캐논 741" 잉크라고만 알고계셔도 나중에 잉크를 추가구매할 때 편리합니다.

 

기본적으로 번들된 잉크는 일반용량의 잉크 카트리지이지만 740XL, 741XL 이라는 별도의 대용량 카트리지가 판매중에 있어서 일반 용량의 잉크 카트리지보다 더 많은 용량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일반용량 대비 대용량 카트리지가 1만원 정도 더 비싼편입니다.

 

 

 

전원 케이블USB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전원 케이블은 이해가 되는데, 데이터 전송이 무선으로 이루어지는데 USB케이블은 왜 들어있는지 궁금해 하실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복합기를 최초에 설치할 때 무선을 자동으로 잡아주지는 않고 AP(Access Point, 흔히 무선공유기)에 연결할 수 있는 정보를 설정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최초 1회에 한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무선으로 뿐만 아니라 USB연결을 통해서 일반 복합기 사용하듯이 사용도 가능합니다.

 

 

 

이제 살펴보는 것이 바로 대망의 복합기 본체입니다. 조금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지만 보호비닐이 꼼꼼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스티로폼과 두꺼운 종이 완충재로 제품 유통중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 부터 제품을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제품의 외형이 유광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보호비닐의 존재는 필수적입니다.

 

 

■ 제품사용을 위한 준비

 

본체에 붙은 비닐을 제거하고 제품을 사용할 준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부에 붙은 비닐뿐만 아니라 전/후면에도 보면 보호테잎과 스티로폼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잘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전원을 연결하기 전에 위에서 보았던 잉크를 개봉합니다. 다른 복합기도 많이 써보긴 했는데 마치 마트의 음식포장을 보듯이 진공포장되어 있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컬러 뿐만 아니라 블랙잉크도 포장을 뜯어서 설치를 합니다.

 

 

 

제품의 전원을 연결하고 조금 기다리면 복합기가 열심히 작동하다가 잉크 카트리지를 넣는 부분이 위의 사진과 같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잉크를 넣어달라고 외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회색 부분의 가이드를 위로 올린다음에 컬러잉크와 블랙잉크를 순서대로 설치합니다. 왼쪽에는 컬러잉크를, 오른쪽에는 블랙 잉크를 넣으라는 안내도 보이니 헷갈릴리는 없을 것입니다.

 

 

 

잉크를 넣고 복합기가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립니다. 새 잉크를 설치했으니 복합기가 이 잉크를 인식하고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데 조금의 시간이 걸립니다. 복합기가 잠잠해진뒤 살펴보니 아직 무선 설정을 하지 않았는데도 무선이 사용가능하다는 램프에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상단의 뚜껑을 열고 스캔을 하는 부분에 A4 용지를 올려놓고 사이즈를 대어보니 A4 용지보다 살짝 큰 레터용지까지 사용이 가능한 눈금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캐논 MG3170 복합기의 특징중의 하나가 FastFront 입니다. 몇몇 복합기들이 급지부분(종이를 넣는 부분)이 뒤쪽이나 위쪽에 위치한 경우가 있어서 사용할 때 손이 많이 가게 되는데 MG3170은 이런 불편없이 더욱더 손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면 좌측에 위치한 콘트롤 패널의 모습입니다. 위에서 부터 전원버튼, 현재의 상태를 볼 수 있는 LED, 복사 매수 증가 버튼, 급지 용지 종류 선택버튼, 페이지 크키게 맞게 인쇄할 수 있는 버튼, 흑백/컬러 복사 버튼, 취소 버튼 등 간단하지만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콘트롤 패널의 모습입니다.

 

 

 

 

캐논 MG3170은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제가 제품 체험단으로 제공받은 블랙 외에도, 흰색의 Mac 제품들과 어울릴만한 화이트, 강렬한 느낌이 확 느껴지는 레드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 제품 설치

 

캐논 MG3170의 설치는 아주 간단합니다. 전원케이블을 연결하고 아까 다운로드 받은 드라이버 설치를 누릅니다.

 

 

 

설치중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오면 무선으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USB연결이 아닌 무선 LAN 연결을 선택합니다. 무선LAN연결을 선택했지만 아까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최초의 설정을 위해서 USB케이블을 연결해주어야 합니다.

 

 

 

이제 USB케이블을 연결하고 드라이버를 인식할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잠깐의 시간이 지난 뒤 현재 복합기가 인식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찾아냅니다. 저는 반지하에 살기 때문에 다른 방해전파없이 저 혼자만 사용하는 Namuk 무선 공유기가 좋은 강도로 인식되었습니다. 자신의 엑세스 포인트를 선택하고 연결을 누르면 설정이 완료되며 이제 USB케이블을 제거하고 프린터의 모든 기능을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제어판에서 설치된 장치의 모습을 살펴본 모습입니다. 제품의 사진과 함게 캐논 로고도 보여주고 프린팅 기능과 스캔 기능까지 한번에 관리가 가능한 모습입니다. 이제 윈도우에서 프린팅은 물론이고 스캔기능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테스트 삼아 프린트기능과 스캔기능을 동시에 작동해서 위와 같이 인쇄물을 스캔까지 해보았습니다. 표를 그릴때 선이 안맞는 현상도 없이 깔끔하게 프린팅이 잘 된 모습입니다.

 

 

■ 휴대장치에서 제품 사용하기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은 기존에도 익히 알고 있는 PC로 인쇄하는 기능이었지만 무선 프린팅/스캔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요즘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휴대폰으로도 캐논 MG3170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캐논에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용 어플인 Canon Easy-PhotoPrint를 설치해봅니다. http://dok.do/OFZUTf 의 주소로 접속해서 모바일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삼성 갤럭시 노트에 설치하고 어플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실행화면이 나타납니다.

 

 

 

Canon EPP 어플로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출력하거나 기존에 스캔한 문서/사진을 출력하는 프린팅 기능과 새로운 문서를 스캔해서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스캐닝 기능을 먼저 실행해보았습니다. 스캔한 내용은 jpg 뿐만 아니라 pdf 로도 저장이 가능하며 PC에서 사용하는 것 못지않은 속도와 편리함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프린터 사용안내서를 스캔한 모습입니다. 스캔된 이미지는 휴대폰의 CanonEPP 폴더에 저장되어 있으며 PC에서도 손쉽게 불러 올 수 있습니다.(위 이미지는 스캔된 이미지를 리사이즈 후 손실압축으로 상당히 압축 및 리사이즈로 최초의 화질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제는 휴대폰으로 출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복합기를 처음 수령했을 때 찍은 사진인데 이를 출력해보았습니다.

 

 

출력을 누르고 조금 기다리니 Printing is completed! 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쇄가 완료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인쇄물을 카메라로 찍어서 조금 아쉬운 화질이지만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아주 손쉽게 출력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컴퓨터가 꺼져있어도 사용이 가능한게 캐논 MG3170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휴대폰을 이용한 출력 및 스캔은 Canon EPP 어플을 통해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Apple 의 장치에서는 AirPrint 라는 기능을 지원해주어서 휴대폰/태블릿의 어떠한 어플에서도 출력이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는 이 기능을 지원해주기 않아서 웹 출력을 하려고 해도 지원하는 기기 목록이 없다는 메시지만 나옵니다.

 

 

 

피아노 블랙(Piano Black) 컬러로 하이 그로시한 디자인으로 가정의 어디에 두어도 부족함이 없는 디자인을 가진 캐논 MG3170은 그 뛰어난 디자인 뿐만 아니라 무선을 이용한 출력과 스캔기능 지원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여러대의 PC에서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며 심지어는 PC의 전원이 꺼진상태에서도 휴대폰으로 간단한 작업은 척척해낼 정도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무선이 지원되는 복합기 중에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부담없이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간편한 사용과 PC없이 자기만의 휴대폰 사진을 출력하는 등의 기능을 갖고 싶은 분들이라면 캐논의 MG3170 잉크젯 복합기를 추천합니다.

 

본 리뷰는 캐논코리아의 MG3170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내용은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려고 하였으나 보시는 분에 따라 느끼는 부분이 다를 수 있기에 말미에 이점 알려드립니다.

 

 

[1부]
1. 도입 및 패키지 살펴보기
2. 메인보드 레이아웃 살펴보기
3. BIOS 살펴보기


[2부]
4. 각종 벤치마크 살펴보기
5. 각종 추가기능 살펴보기
6. 마무리

 

1. 도입 및 패키지 살펴보기

 

며칠전 해외에서는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비 브릿지(Ivy Bridge) 프로세서들이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엄청난 오버율을 자랑하는 샌디 브릿지(Sandy Bridge)의 뒤를 이어 32nm 에서 22nm로 더 정밀해진 공정으로 제조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기존 2세대 코어 프로세서 보다는 발열이 많이 발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새 프로세서 출시와 함께 인텔에서 내놓은 메인보드 칩셋이 있습니다. 7시리즈 칩셋(Z77 / Z75 / H77 / Q77 / Q75 / B75)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이 중에서 가장 상위 라인업인 Z77 칩셋을 채용한 기가바이트의 GA-Z77X-UD3H 메인보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코즈의 공동구매를 통해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는 제이씨현시스템에서 유통하고 있는데 이번 파코즈 공동구매도 제이씨현시스템에서 진행하여 깔끔하게 배송받을 수 있었습니다.

 

 

 

겉 박스가 상당히 커서 박스를 열면 뭔가 다른게 더 있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기도 했지만 공동구매했던 바로 그 메인보드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메인보드 포장자체가 워낙 고정이 잘 되어 있어서 굳이 뾱뾱이 포장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 발생할지 모를 충격에 충분히 대비가 된 모습입니다.

 

 

 
 

파코즈의 모든 공동구매는 카드구매가 불가능하기는 하지만 현금영수증은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쿨러, 사운드카드, 스피커, 그래픽카드 등등등.. 파코즈 공구로 인해서 제 돈이 슝슝 나가는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메인보드를 고를 때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만 손이가서 GA-965P-DS3 에서 시작해서 GA-MA770T-UD3, GA-870A-UD3 까지 사용해오고 있는데 A/S 센터를 방문할 일은 한번도 없었지만 그래도 3년 무상보증이라고 하니 사용중에 문제가 생겨도 언제든지 A/S를 마음놓고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든든합니다.

 

 

 

 

GA-Z77X-UD3H 메인보드는 3D를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에 내건 것이 바로 3D POWER, 3D BIOS인데 이는 뒤에서 추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아래로 인텔 Core Processor를 지원하는 Z77칩셋을 채용했다는 로고가 보이고 PCI-e 3.0을 지원한다는 설명, Lucid Virtu MVP를 지원하며, mSATA슬롯이 채용되었다는 것과 nVidia SLI사용이 가능하다는 로고가 위치해 있습니다.

 

 

 

 

기가바이트의 자랑인 Ultra Durable 4도 빠져서는 안되겠죠. 고온에 대한 보호, 습기로부터의 보호, 전자장 보호, 전원불안으로 부터의 보호 등의 특징을 가진 Ultra Durable 4에 대한 설명입니다. 본 제품 모델명의 UD3H를 살펴보면 U는 2배 구리 PCB 디자인을 뜻하며 D는 전체 고체 커페시터 사용 디자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 만큼 튼튼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니 사용중에 문제도 덜 발생할 것 같습니다.

 

 

박스속의 내용물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메인보드가 아닌 추가 구성물품들입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Z77 칩셋은 SATA2를 지원하는 포트가 4개, SATA3를 지원하는 포트가 2개 제공됩니다. (기가바이트 Z77X-UD3H 메인보드는 Z77 칩셋에서 제공하는 내부포트에 추가하여 Marvell 88SE972칩셋을 채용하여 eSATA3 2포트를 추가 지원합니다.) 그에 맞춰서 SATA 케이블도 넉넉하게 제공되는데 각 규격별로 2개씩 제공됩니다. SATA2/3 케이블을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힘든데 모델명이 하늘색쪽이 높은 것으로 봐서 하늘색쪽이 SATA3 케이블로 보입니다.

 

 

 

메인보드를 구입하면 항상 그에 맞는 IO쉴드가 제공되는데 다른 제품과는 달리 푹신푹신한 형태로 되어 있어서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nVidia SLI , AMD CrossFire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 인만큼 SLI연결을 위한 브릿지 커넥터도 1개 제공됩니다. (저는 SLI연결할 일이 없어서 고이 모셔뒀습니다.)

 

 

 

예전에 컴퓨터를 조립할 때만 해도 메인보드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설명서는 안봐도 그만일 정도로 그다지 큰 필요성을 못느꼈었는데 요즘의 메인보드는 더욱더 다양한 기능과 스펙을 자랑하기에 설명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이런 설명서를 영문또는 필요도 없는 다중언어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이씨현시스템에서 유통하는 GA-Z77X-UD3H 메인보드에 들어있는 설명서는 사용자에게 정말 도움이 되도록 한글로 완벽하게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언어로 되어 있는 빠른 설치 가이드와 드라이버와 각종 유틸리티가 포함된 CD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이 스티커가 빠지면 왠지 섭섭한 느낌이 듭니다. GIGABYTE Powered 라는 글이 새겨진 스티커의 모습입니다. 케이스가 딱히 내세울만한 제품이 아니라서 부착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시스템에 설치할 Z77X-UD3H 메인보드의 모습입니다. 간혹 보면 저가형 메인보드에서 정전기방지 비닐이 아닌 일반 비닐을 쓰는 것을 볼 때면 살짝 불안해지곤 하는데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는 정전기 방지 포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2. 메인보드 레이아웃 살펴보기

 

메인보드 레이아웃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기가바이트 홈페이지의 메인보드 레이아웃 한눈에 보기의 모습입니다. GA-Z77X-UD3H 메인보드는 일반적인 ATX폼펙터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7시리즈로 오면서 다양한 칩셋에 다양한 폼펙터(ATX / mATX / ITX)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는데 일반적인 용도로는 ATX 폼펙터가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위 레이아웃을 기본으로 해서 CPU부터 시계방향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PU 주변부의 모습입니다. 요즘에는 다 그렇겠지만 제일 처음 솔리드 커페시터를 사용한 브랜드가 기가바이트가 아이었나싶습니다. 솔리드 커페시터와 함께 안정적인 전원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CPU소켓은 FOXCONN의 것을 채용하였습니다.

 

 

메모리 슬롯의 모습입니다. 듀얼채널을 지원하며 최대 32GB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헷갈릴 일은 드물겠지만 듀얼채널을 지원하는 경우 듀얼채널로 사용할 수 있는 포트를 같은 색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있는데, GA-Z77X-UD3H는 "블랙에디션"이라 그런지 검은색으로만 통일되어 있습니다. 2개의 메모리로 듀얼채널 구성시에는 메모리를 하나 건너서 끼우면 됩니다.

 

 

 

 

메모리 슬롯 옆으로 보이는 빨간 버튼이 인상적인 이쪽은 고급사용자를 위한 부분입니다. 기존에 오버클러킹을 위해서 여러가지 설정값을 만지다보면 아예 부팅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곤 했는데 CMOS 클리어 스위치가 있어서 이런 경우 간단하게 한번 눌러만 주면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케이스의 전원버튼을 연결하지 않고도 전원을 켜거나 리셋스위치를 작동할 수 있어 고급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아래로 보이는 것은 전압 측정점으로 전압 테스터로 위 점을 찍을 경우 각 포인트별로 전압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내장된 모니터링 센서로 전압 측정이 가능하긴하지만 언제든지 전압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다른 보드에서 못보던 포트인데 그래픽 카드를 2개이상 설치할 경우에 메인보드에 추가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포트입니다. 저도 추가 그래픽카드를 설치하고 이 포트를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

 

 

 

본 메인보드의 가장 중심이 되지 않나 싶은 사우스브릿지의 모습입니다. Intel Z77(코드명 : Panther Point) 칩셋의 모습으로 파란색 방열핀이 붙어 있는데 간단히 제거하여 칩셋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Z77 익스프레스 칩셋의 블록다이어그램입니다. GA-Z77X-UD3H 와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메모리 지원, SATA2/3포트 지원, PCIe 지원, USB2.0/3.0 지원 등의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실제로 메인보드를 연결하여 AIDA64로 살펴본 North Bridge / South Bridge의 속성정보입니다.

 

 

 

그 옆으로 보이는 것은 그냥 딱 봐도 알 수 있는 SATA 포트입니다. 여기서 하나 주목할 점은 검은색으로 된 포트는 SATA2 규격을 제공하며 하얀색 포트만 SATA3 규격을 제공합니다. 나중에 살펴볼 mSATA 포트를 사용할 경우 SATA5번포트가 사용불가하다는 안내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전면 패널 헤더가 위치한 부분입니다. 흔히 보는 전면 패널 헤더 외에도 GA-Z77X-UD3H에는 신기한 LED가 하나 붙어 있습니다. 바로 디버그를 위한 LED인데 이를 통해서 현재 시스템이 어떤 상황인지 만약에 시스템이 다운되었다면 어떤 상태에서 다운(hang)이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LED의 코드는 영문자와 숫자 등으로 2자리로 표현되며 코드별로 상태는 설명서에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왼쪽에 있는 SW4는 DualBIOS를 전환할 수 있는 스위치입니다.

 

 

 

확장슬롯의 모습입니다. 전체 모습은 아니며 일부만 촬영하였습니다. 납(Pb)을 사용하지 않았고 nVidia의 SLI, ATI(AMD)의 Cross FireX지원, Serial ATA3(6Gb/s)지원 등의 특징과 함께 HDMI/DVI/DP포트/RGB포트 지원, DualBIOS지원, PCI Express 3.0 지원 등의 문구도 살짝 볼 수 있습니다.

 

 

 

GA-Z77X-UD3H는 물리적으로 분리된 듀얼바이오스를 채용하였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하나의 바이오스에 이상이 있는 경우 보조(Backup) 바이오스를 통해서 정상적인 시스템 작동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메뉴얼 상에는 보조바이오스는 안정성 상의 문제로 업데이트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제가 업데이트 해본결과 잘 됩니다. 주 바이오스(Main Bios)와 보조 바이오스(Backup Bios) 사이의 전환은 전면 패널 헤더옆에 위치한 딥스위치를 통해서 변경 가능합니다.

 

 

 

PCI-Express 슬롯의 고속 스위칭을 가능하게 해주는 ASM1480 칩셋의 모습입니다.

 

 

 

인텔 Z77 익스프레스 칩셋은 최대 2개의 SATA3 포트를 제공합니다. 추가적인 eSATA 지원을 위해서 위치한 Marvell의 88SE9172-NNX2 칩셋입니다. 이 칩셋 덕분에 eSATA3 포트를 2개더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GA-Z77X-UD3H에는 VIA의 VT2021 사운드 칩셋이 채용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칩셋이 꽃게로 알려진 Realtek의 8계열 인데 조금 독특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VT2021칩셋은 스펙상 7.1+2 채널을 지원하며 24비트 입출력 해상력과 192Khz 샘플링 주파수를 지원하며 100dB의 입력 신호대잡음비(SNR), 110dB의 출력 신호대잡음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텔 Z77 익스프레스 칩셋 자체에서 지원되는 USB 3.0 포트의 갯수는 4개(내부 2개/외부 2개). 기가바이트는 이것으로도 부족함을 느낄까봐 추가칩셋을 더 설치했습니다. VL800 칩셋 설치 덕분에 메인보드 뒷면에서 4개의 USB 3.0 포트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텔 Z77 익스프레스 칩셋이 PCI 슬롯은 지원을 못해주는데 GA-Z77X-UD3H 메인보드에는 PCI 슬롯이 존재합니다. 이를 위해서 설치된 것이 IT8892E칩셋입니다.

 

 

 

이 메인보드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mSATA 슬롯입니다. 하드디스크와 함께 SSD를 이용해서 일종의 캐싱기능으로 반응속도를 향상시켜주는 기능인 Intel Smart Response Technology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mSATA에 연결한 SSD디스크가 있으면 사용하기 좋겠지만 저는 X25-V가 있으니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써봐야할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 후면의 IO포트입니다. GA-Z77X-UD3H 메인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래픽 출력 포트가 4개나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RGB, DVI는 기본이고 HDMI, DP(DisplayPort)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SATA, USB3.0 등의 포트역시 이 메인보드를 빛내주는 부분입니다.

 

단, USB 3.0 포트의 경우 드라이버 설치 없이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에 운영체제를 설치할 때 USB디스크를 사용한다면 어려움이 발생할수 있는데, 이때에는 내부의 USB 2.0 포트를 이용해서 전면 케이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불편함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3. BIOS 살펴보기

GA-Z77X-UD3H 메인보드는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비 브릿지를 지원하는 Dual-Bios 를 채용했다는 것 외에도 UEFI BIOS를 채용하여 그래픽환경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아래에서 제가 실제로 사용중인 오버클럭된 환경의 설정을 기준으로 Dual UEFI BIOS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팅시 Del 키를 눌러서 BIOS설정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위는 BIOS에 진입한 첫화면입니다. 화면 상단에는 현재 동작중인 CPU 클럭, 메모리 클럭이 한눈에 보기쉽게 표시됩니다. 특허를 출원한 3D BIOS를 채용했다고 하는데 위의 3D로 보여주는 메인보드의 각 구성요소를 클릭해서 설정을 쉽게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편의 화살표를 눌렀더니 메인보드를 바라보던 쿼터뷰 시각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위 동영상은 기가바이트에서 공개한 3D BIOS의 모습입니다.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파란화면의 바이오스에 길들여져 있는 경우 그래픽으로 된 구성화면은 조금 답답한 면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화면의 좌하단에 위치한 Advanced(고급)을 마우스로 누르거나 F1키를 눌러서 고급설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급메뉴에 진입하면 크게 6가지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첫번쨰는 M.I.T.로 Mainboard Intelligent Tweaker의 줄임말인데 이 메뉴에서는 시스템의 전반적인 오버클럭과 관련된 부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메뮤는 또 6개의 하위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I.T. 현재 상태의 모습입니다. 어떤 CPU와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고 CPU의 각 코어별로 현재 속도와 오버클럭된 속도, 온도, 램타이밍등을 상세하게 한눈에 보여줍니다. 시스템의 전반적인 상태를 보려고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I.T.의 하위메뉴인 Advanced Frequency Settings 입니다. 이 메뉴에서는 CPU의 기본클럭 조정과 내장 그래픽의 클럭, 배수락이 해제된 K계열 CPU를 위한 배율 조정, 메모리 동작 클럭등의 핵심적인 부분 변경이 가능합니다. 저는 국민오버를 위해서 CPU 클럭을 45배수로 설정하고 메모리는 1600MHz로 동작하도록 설정했습니다.

 

 


CPU클럭 설정 상세에서는 조금 더 세부적인 사항을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Intel의 Turbo Boost 기술을 사용하면 CPU 코어가 1개 활성화 되었을때는 3.7Ghz로 2개 활성화 되었을 때에는 3.6Ghz, 3개 활성화 되었을 때에는 3.5Ghz로 마지막으로 전체 4코어가 다 활성화 되었을때에는 34배수까지 올라가도록 기본 설정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Auto로 되어 있는 설정을 변경해주면 Turbo Boost 기능을 자신의 입맛에 더 맞도록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메뉴에서는 CPU전력 관리기술인 C1E, C3/C6상태, EIST등의 설정도 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모든 기능을 자동으로 사용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고급 메모리 설정(Advanced Memory Settings)의 모습입니다. 메모리 클럭을 조정해주는 것 외에도 램타이밍 및 전압을 조정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전압은 자동으로 두고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M.I.T.의 고급 전압 설정 메뉴입니다. GA-Z77X-UD3H의 특징중의 하나인 3D Power 조절과 CPU, 램의 전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3D Power 는 CPU, 그래픽코어, 메모리, VTT등에 필요한 전압의 반응속도를 높이고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디지털로 제어하는 기가바이트의 최신 특허출원 기술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Auto로 설정이 되어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경우 오버클럭으로 인해 자동으로 전압을 올려주어 발열이 많이 발생하므로 저는 기본값으로 지속되도록 Normal로 설정하겠습니다.(Auto로 설정할 경우 4.5Ghz 로 오버클럭을 하고 풀로드 발생시 열이 80도 이상으로 올라가서 실제 사용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PU로 가는 전압의 설정화면입니다. 1.255v의 전압이 기본인데 이 역시 Auto로 할 경우 메인보드에서 전압을 자동으로 올려서 인가하기 때문에 모든 설정을 Normal로 설정하였습니다.

 

 

 

메모리로 공급되는 전압을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DDR3 메모리는 기본적으로 1.5v의 전압으로 동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비록 1600Mhz 로 오버클럭을 하기는 했지만 기본전압으로도 충분히 동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Auto가 아닌 Normal로 설정하였습니다.

 

 

 

오버클럭에 대한 설정을 했다면 온도는 정상적인지 전압은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그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PC Health Status 메뉴입니다. 사우스브릿지 온도가 61도인것을 제외하면 준수한 온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버클럭을 했는데 혹시라도 문제가 생겨서 온도가 올라갈 경우 저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섭씨 80도 이상이 될 경우 알려줄 수 있도록 설정하였습니다.

 

 

 

 

PCI-Express 3.0 슬롯의 동작 속도를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PCI Gen3(3.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이지만 아이비 브릿지 CPU를 사용하지 않으면 2.0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필요가 없는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M.I.T. 설정메뉴였습니다.  M.I.T. 메뉴는 세세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설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초보자들은 쉽사리 접근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동시에 가질 것 같습니다. 왠만큼 용어에 익숙하다는 저의 입장에서도 많은 부분의 설정을 하지는 못했고 Normal 로 바꾸는 정도만 했지 더 이상은 힘들었습니다.

 

 

 

System메뉴의 하위설정 입니다. MSI의 경우 BIOS 언어를 한국어까지 지원해주던데 기가바이트는 한글 메뉴얼이 잘 되어있는대신 바이오스 설정에서는 한글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올려놓은 BIOS는 F8 버전으로, 최근들어 기가바이트에서 성능 및 호환성 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습니다.

 

 

 

BIOS Features(BIOS 특성) 메뉴입니다. 이 메뉴에서는 BIOS 관련 설정 및 부팅 우선순위를 정해줄 수 있습니다.

 

 

 

Peripherals (주변장치) 메뉴에서는 내장 그래픽 사용여부, 내장 사운드 사용여부, USB 컨트롤러 관련 설정 등 다양한 주변장치 관련 설정을 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Lucid Virtu를 I-Mode 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내장 그래픽 사용을 하는 것으로 설정해줬습니다.

 

 

 

Power Management(전원관리) 메뉴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다른 메인보드와 별 다른 차이는 없는 모습입니다. ErP라는 설정값은 기존에 EuP(Energy using Product)라는 말이 Energy related Product 로 바뀐 것이라고 합니다.

 

 

 

F9 버튼을 누르면 시스템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M.I.T. 현재 상태를 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가바이트만의 3D BIOS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지금까지 설정한 오버클럭값과 기본클럭의 벤치마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2012/06/05 - [얼리아답터] - [2부] GIGABYTE GA-Z77X-UD3H, 갖출것은 모두 다 갖춘 중급형 메인보드 로 이어집니다. 계속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게시물은 파코즈에서 진행한 "기가바이트 GA-Z77X-UD3H 메인보드 공동구매 프리뷰 특전"의 우수 리뷰로 선정되어 삼성 SSD 830시리즈 64G 모델을 증정받았습니다. 또한 프리뷰 특전의 하나로 모든 응모작 작성자에게 블루투스 4.0 + 300Mbps 듀얼밴드 WiFi 카드인 GC-WB300D도 함께 증정받았습니다.

 

 

 

 

 

[1부]
1. 도입 및 패키지 살펴보기
2. 메인보드 레이아웃 살펴보기
3. BIOS 살펴보기

[2부]
4. 각종 벤치마크 살펴보기
5. 각종 추가기능 살펴보기
6. 마무리

 

 

본 게시물은 2012/06/05 - [분류 전체보기] - [1부] GIGABYTE GA-Z77X-UD3H, 갖출것은 모두 다 갖춘 중급형 메인보드 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1부를 먼저 살펴보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각종 벤치마크 살펴보기

 

 

GA-Z77X-UD3H 메인보드의 성능을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에 CPU하나만 살짝 추가해보았습니다. 새로 구입한 CPU는 i5-2500K. 2012년 3월에 주문했는데 2011년 2주차 제품이 왔길래 유통사에 문의 했더니 2011년 2주차 제품이 맞고 수입은 2012년 3월에 되었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1년이 훨씬지난 제품이 제 손에 새제품으로 들어온 것이 이상하기는 했지만 코스타리카산 2011년 2주차 제품의 오버클럭 수율이 좋다는 소문이 보여서 과감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가 행해진 시스템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가능하면 모든 환경을 통제하려 했으나 정밀한 환경이 아닌 일반적인 가정에서 행해진 테스트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몇가지 벤치마크는 i5 2500K의 기본클럭인 3.3Ghz와 국민오버라고하는 4.5Ghz에서 수행되었으며 오버클럭 설정은 클럭 배율만 45배수로 높여주는 방법을 선택했고 추가적인 전압 옵션은 기본클럭과 같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자세한 CPU-Z 정보와 AIDA64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아래 오버클럭 CPU-Z의 정보에서는 Core 전압 설정을 Auto로 놓는 바람에 살짝 높게 나왔습니다.)

 

 

 

 

CPU : 기본클럭 3.3Ghz (Turbo Boost의 영향으로 3.4Ghz) / 메모리 : 기본클럭

 

 

 

 

CPU : 오버클럭 4.5Ghz / 메모리 : 오버클럭 800Mhz

 

 

가. LinX 테스트

오버클럭 후 안정화 테스트로 많이 사용하는 LinX 테스트가 있는데 많은 횟수를 실행하지는 않았고 단순히 성능정도만 살펴보기 위해서 5번 해보았습니다.

 

 

 

기본클럭 : 91GFlops 정도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오버클럭 : 121GFlops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32% 정도의 성능 향상을 보여줍니다.

 

 

나. Super-Pi 테스트

Conroe(콘로)라는 명칭으로 Core 2 Duo 프로세서가 처음나왔을 때 사람들이 슈퍼파이 테스트를 해보고 많이들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일명 파이굽는 CPU라고도 불렸었는데 각 클럭별로 파이굽는 시간을 살펴보았습니다.

 

 

 

 

 

기본클럭 : 대중적으로 많이 보는 1M의 경우 11초대. 32M의 경우 10분 3초대

 

 

 

 

오버클럭 : 1M 실행시 8초대. 32M의 경우 7분 48초대

 

결론적으로 32M에서 2분 15초 정도 단축

 

 

다. AIDA64 테스트

 

 

 

 


AIDA64의 캐시 & 메모리 벤치마크(Cache & Memory Bechmark)의 결과 모습입니다. 클럭상으로는 36% 오버클럭되었으며 램타이밍이 그다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읽기/복사 성능은 20% 정도 쓰기 성능은 30%정도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메모리 지연시간도 15%정도 감소하였습니다.

 

CPU L1, L2, L3 캐시의 성능은 메모리 보다 증가폭이 컸습니다. 전체적으로 32%정도 성능향상이 있었습니다.


 

(1) CPU Queen 테스트

CPU Queen 테스트는 정수 연산으로 10 x 10 사이즈의 체스판위에서의 "Queens problem"의 답을 찾는 것(10 x 10의 체스판 위에 10개의 퀸(여왕)을 가로세로대각에 있지 않도록 하는 경우의 수)으로 벤치마크 테스트를 하는 방법입니다. 본 테스트는 정수 MMX, SSSE3를 사용합니다.

 

 

 

CPU Queen 테스트 결론 : 31.79% 성능향상

 

 

(2) CPU PhotoWorxx 테스트

CPU PhotoWorxx 테스트는 서로다른 일련의 사진 처리를 하면서 벤치마킹 테스트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 벤치마크는 기본적인 x86 명령어와 하이퍼스레딩/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CPU PhotoWorxx 테스트 결론 : 22.53% 성능향상

 

 

(3) CPU ZLib 테스트

CPU ZLib 테스트는 압축 라이브러리로 유명한 ZLib 1.2.5 버전을 이용해서 기본적인 x86 명령어와 하이퍼스레딩/멀티코어를 활용하여 벤치마킹 테스트를 하는 것입니다.

 

 

 

CPU ZLib 테스트 결론 : 32% 성능향상

 

 

(4) CPU AES 테스트

CPU AES 테스트는 데이터 암호화 기법인 AES(Rijndael)를 이용해서 CPU의 성능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기본적인 x86 명령어를 사용하며 멀티스레드/멀티코어를 사용하여 측정을 진행합니다.

 

 

 

CPU AES 테스트 결론 : 17% 성능향상

 

 

(5) CPU Hash 테스트

CPU Hash 테스트는 SHA1 해싱알고리즘을 통해서 해시작업을 하는 것으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MMX, SSE2, SSSE3, AVX 또는 XOP를 사용합니다.

 

 

 

 

CPU Hash 테스트 결론 : 32.07% 성능향상

 

 

(6) FPU VP8 테스트

지금까지의 테스트가 정수연산에 국한된 결과라면 FPU는 실수연산을 통해서  성능을 측정합니다. 그 중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VP8로 Google VP8(WebM) 비디오 코덱 0.9.5를 사용해서 1280x720 픽셀의 영상을 인코딩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MMX, SSE2 또는 SSSE3 명령어 세트와 하이퍼스레딩/멀티코어를 사용합니다.

 

 

 

FPU VP8 테스트 결론 : 32.34% 성능향상

 

 

(7) FPU Julia 테스트

FPU Julia 테스트에서는 32비트 실수연산을 통해 SSE, AVX, FMA4 등의 명령어 세트를 하이퍼스레딩/멀티코어를 이용해서 측정합니다.

 

 

 

FPU Julia 테스트 결론 : 32% 성능향상

 

(8) FPU Mandel 테스트

FPU Mandel 테스트에서는 64비트 정수 연산을 통해서 성능을 측정합니다. x87, SSE2, AVX 또는 FMA4 명령어 세트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FPU Mandel 테스트 결론 : 32% 성능향상

 

(9) FPU SinJulia 테스트

AIDA64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한 테스트는 SinJulia 테스트입니다. 본 테스트에서는 80bit 실수연산을 통해서 성능을 측정합니다.

 

 

 

FPU SinJulia 테스트 결론 : 32.02% 성능향상

 

 

라. CINEBENCH 테스트

CINEBENCH 테스트에서는 그래픽카드의 성능과 CPU의 성능을 대략적으로 점수로 측정해볼 수 있는 테스트 입니다.

 

(1) OpenGL 테스트

 

 

 

OpenGL 테스트는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설치하지 않고 i5 2500K 에 내장된 Intel HD3000 그래픽을 이용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기본클럭에서는 15.43 fps 을 기록했으며, 오버클럭시에는 15.82 fps 를 기록해 아주 미미한 프레임 증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CPU, RAM의 오버클럭은 진행했지만 그래픽 코어 자체의 오버클럭은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 멀티코어 CPU 테스트

 

 

멀티코어 CPU테스트에서는 사용가능한 4개의 코어를 모두 이용해서 3D 장면을 렌더링하는 것으로 CPU의 성능을 측정합니다. 이 테스트 결과 기본클럭에서는 5.41 pts 를 기록하던 점수가 오버클럭시 7.13 pts 를 기록하여 31.79%의 점수상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싱글코어 CPU 테스트

 

 

 

위의 테스트가 멀티코어를 이용했다면 이번 싱글코어 테스트에서는 동일한 작업을 한개의 코어를 활용하여 처리했을때의 점수를 측정합니다. 기본클럭에서 1.38 pts 를 기록했고 오버클럭 상태에서는 1.82 pts 를 기록하여 31.88%의 성능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5. 각종 추가기능 살펴보기

 

가. EZ Setup 을 통한 설정의 간소화

 

 

인텔의 새로운 칩셋인 7시리즈 Z77 에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기능이 Intel Smart Response, Intel Rapid Start, Intel Smart Connect 인데 이 모든 기능을 직접 설치하기는 귀찮거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에 필요한 것이 바로  EZ Setup 입니다.

 

 - Intel Smart Response : SSD를 캐시로 활용하여 하드디스크만 사용할때보다 최대 4배이상 빠른 성능을 내주는 기능

 - Intel Rapid Start : 기존의 "최대절전모드"의 개선된 형태로 시스템 부팅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켜주는 기능

 - Intel Smart Connect Technology : 컴퓨터가 꺼져있어도 SNS나 메일 등의 데이터를 싱크할 수 있는 기능

 

 

 

동영상을 통해서 EZ Setup 이 얼마나 간편한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나. iPhone / iPad / iPod Touch를 위한 충전기능

 

 

 

예전부터 적용되어있던 On/Off Charge 기능이 GA-Z77X-UD3H 에도 채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는 iPhone / iPad / iPod Touch 등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PC가 꺼져있던지 켜져있던지 관계없이 충전기로 충전하는 만큼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 동영상을 통해 On/Off Charge 기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 USB Power Boost

 

 

 

 

USB의 특징 중의 하나라면 USB장치들 중의 일부는 USB포트를 통해서 데이터 전송 뿐만아니라 동작에 필요한 전력도 공급받는 다는 점입니다. 최대 500mA의 전류가 공급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지만 기가바이트의3x USB Power 기술은 최대 3배(이론적 수치)까지 전력공급을 다 많이 해준다고 합니다. 외장하드가 전원부족에 시달릴 일은 없어 보입니다.

 

 

라. One Fuse per USB Port (포트당 퓨즈 1개)

 


그림으로 보면 상당히 간단한 내용입니다. 기존에는 USB 포트 모두를 묶어서 1개의 퓨즈를 사용했기 때문에 하나의 퓨즈에 장애가 나면 전체가 사용이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퓨즈가 고장이 나도 나머지 USB포트를 사용하는데 이상이 없다는 내용입니다.


 

마. Lucid Virtu MVP

 

 

 

 

일반적으로 설치하는 외장그래픽카드의 성능에 외장그래픽카드를 설치하면 잘 사용하지 않는 내장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추가해서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Lucid Virtu MVP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GA-Z77X-UD3H 보드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바로 Lucid Virtu MVP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외장그래픽 카드가 이제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nVidia 9600GT 이기 때문에 Lucid Virtu MVP의 기능을 통해서 성능 향상이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제가 플레이하는 몇몇 게임인 StarCraft2 , Diablo3 등의 게임에서 Lucid Virtu MVP를 적용할 경우 그 기능이 없이 사용하는 것보다 조금은 나은 성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만 이 성능 향상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고 가끔 프레임율이 떨어지는 문제점들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 소프트웨어 적으로 조금의 개선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Lucid Virtu MVP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바. 그 외에도 특별하게 더 추가된 기능은 아니지만 Windows 상태에서 BIOS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BIOS와 오버클럭을 마우스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EasyTune 등의 소프트웨어도 추가로 제공됩니다.
 

 

 
 

 

6. 마무리

지금까지 제가 구입한 GA-Z77X-UD3H 메인보드의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은 중급 사용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설치 초반에 운영체제를 USB로 설치하는 경우 USB3.0 포트에 대해서 잘 모를 경우 당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메인보드였습니다.

 

CPU의 주차가 좋았던 덕도 있겠지만 CPU/RAM 오버클럭 역시 아주 부드럽게 잘 되었고 설령 오버클럭이 잘 되지 않는 CPU를 구입했다하더라도 각종 전압이나 세부적인 설정값들을 통해서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만원을 넘는 가격은 선택하는 이로 하여금 망설이게 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은 분명합니다. 여기서 잠시 얼마전에 제가 필드테스트 했던 B75 칩셋을 채용한 메인보드를 한번 살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스필테] MSI B75A-G43 Gen3, 안정성 좋은 비즈니스 레벨의 강자
  내용보기 : http://parkoz.com/cr_blhu

 

위 필드테스트에서 살펴본 B75 메인보드는 오버클럭이나 상세설정같은 기능은 전혀 지원하지 않고 기본클럭으로만 사용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선택할만할 것으로 보이지만 Lucid Virtu MVP, mSATA 등의 매력적인 부가기능을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Z77칩셋을 채용한 기가바이트 GA-Z77X-UD3H 메인보드를 한번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 게시물은 파코즈에서 진행한 "기가바이트 GA-Z77X-UD3H 메인보드 공동구매 프리뷰 특전"의 우수 리뷰로 선정되어 삼성 SSD 830시리즈 64G 모델을 증정받았습니다. 또한 프리뷰 특전의 하나로 모든 응모작 작성자에게 블루투스 4.0 + 300Mbps 듀얼밴드 WiFi 카드인 GC-WB300D도 함께 증정받았습니다.

 

 

 

 

 

4월 14일은 모두가 짜장면을 먹는 블랙데이였지만,

 

저는 ASRock Z77 출시를 맞이하여 열린 글로벌 투어 행사에 참여 했다가 왔습니다.

 

운으로 당첨되는 건 하나도 되어본 적이 없었기에 이번에도 열심히 퀴즈 이벤트에서 손을 들어서 큰건 아니지만 USB 메모리 하나를 얻어왔습니다.

 

간략한 제품 소개와 성능 살펴볼까 합니다.

 

  

 

제가 받은 제품의 정식명칭은 Corsair Flash Voyager USB 3.0 16GB USB Flash Drive 입니다. 제품의 포장은 플라스틱으로 밀봉된 형태입니다.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쪽에서 제품을 돋보이게 함과 동시에 제품 보호를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하나 재미있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뜯기 힘든 블리스터팩 포장이라 생각하고 가위로 아랫부분만 살짝 오렸는데 그 외의 부분은 두두둑 쉽게 뜯어졌습니다.

 

 

 

제품 포장의 뒷면입니다. USB 3.0 드라이브지만 USB 2.0에 완전히 호환된다는 설명이 다양한 언어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중간쯤에는 5년간 제품 품질보증을 한다는 문구도 있습니다.

 

 

 

제품의 포장을 열고 꺼낸 플래시 메모리 입니다. 외부 재질은 말랑 말랑한 고무재질로 외부 케이스의 파손 염려가 없고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우리가 사용하는 USB메모리 처럼 손톱만한 모듈만 달려있는 제품이 아니라서 휴대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못받겠지만, 저처럼 깜빡 깜빡 하는 사람들은 USB 드라이브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USB포트 접속부분의 모습입니다. USB 3.0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파란색 접속부와 함께 USB 3.0 이 되면서 추가된 2개의 접속점이 살짝 보입니다.

 

 

 

이 제품의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제품 테스트는 MSI B75A-G43 메인보드에 내장된 인텔 공식지원 USB 3.0 포트에서 행해졌습니다. USB 3.0 드라이브 답게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할 정도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읽기는 80메가 수준에 육박하며 쓰기는 아쉽게도 22메가 수준입니다.

 

 

 

위 이미지는 Corsair 3.0 플래시 메모리를 USB 2.0 포트에 연결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USB 2.0이지만 30메가를 웃도는 Read 성능이 눈에 띄며, Write 속도는 USB 포트 속도의 제약을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용량별로 쓰기 읽기/쓰기 속도가 차별화 되어 있어서 용량이 큰 제품일수록 더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아직까지 USB 2.0 이 많이 쓰이는 상황이고, 컴퓨터를 부팅한 후에 USB 3.0 드라이버를 설치해야지만 USB 3.0 제품을 제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당한 환경만 갖추고 있다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16GB 의 용량을 가진 본 제품의 가격이 5만원 수준이라는 점을 볼때는 아직까지 가격이 착하다는 판단은 하기 힘들며 가격이 어느정도 수준까지 내려온다면 충분한 매력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제 블로그를 보시는 여러분의 키보드는 어떤 제품입니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키보드, 마우스는 컴퓨터를 사면 '끼워주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기는 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서 그 시간 내내 손을 대고 있는 마우스와 키보드의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더라도 몸으로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 역시 오랜 시간을 회사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다 보니 내 손에 조금 더 잘 맞고, 조금이라도 더 편한 제품을 찾게 되었는데 팬터그래프 형식의 키보드를 처음 손에 쥐어보고는 그 키감이 마음에 들어서 잘 사용했었고, 무선방식의 키보드를 만나고 나서는 무선의 편리함에 푹 빠져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욕심이 조금씩 나는 중에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의 하나인 로지텍 공식사이트에서 신기한 키보드 하나가 특가로 팔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도 과감하게 해외구매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로지텍 홈페이지에서 39.99달러에 구매하고 몰테일의 배송대행을 이용해서 주문한지 10일여만에 제품을 손에 받아들 수 있었습니다.


원래 가격이 79.99 달러에 육박하는 키보드이지만 Dented Box(제품 박스에 흠집이 있음)라는 이유로 반값수준인 39.99 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우리네 사고 방식으로는 참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역시 받아본 제품에는 큰 손상은 아니지만 모서리가 찍히거나 박스가 살짝 찢어진 모습이 보입니다.



박스내부에는 설명서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박스의 종이 부분에 깨알같이 설명이 그림과 함께 적혀 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위의 겉 박스도 가위로 오리면 내부에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로지텍 무선 솔라키보드 K750의 모습입니다. 다른 키보드와 다른점이 한눈에 들어오시나요? 키보드 상단에는 "태양광"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셀이 좌우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은 별로 신기한 느낌없이 볼 수 있는 "쌀집 계산기"와 비슷한 느낌의 셀이 위치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계산기와 동일하게 굳이 태양이 아니라도 전등의 빛만 있더라도 전력생산이 가능하다고도 합니다.(100lx 이상의 환경 권장)



키보드 우측을 상세히 본 사진입니다. 전력을 생산하는 셀 부분이 있고 무선키보드 답게 전원을 On/Off 할 수 있는 스위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키보드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버튼이 하나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 이 버튼을 눌렀을 때 초록불이 들어오면 현재 조도환경에서 전력이 충분히 생산되고 있다는 의미이고, 빨간불이 들어오면 현재는 너무 어두워서 전력이 충분히 생산되지 못하고 소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용하는 PC에 Solar App 이라는 이 키보드 전용 어플을 설치할 경우 버튼을 누르면 그 어플이 자동으로 실행되어서 현재 조도와 배터리 상황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면 이 키보드를 보고 뭔가 허전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바로 미국에서 직수입(!)한 키보드이기 때문에 한글각인이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불어 한글/한자 버튼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우측의 Alt키를 누르면 한/영 전환이 되며 Ctrl키를 누르면 한자 버튼을 역할을 합니다. 물론 한글각인은 손이 이미 자판을 자 외우고 있으니 큰 문제가 되지 않겠죠.(한가지 단점은 한영전환 하느라 Alt를 누르려고 하는데 일반적인 한/영 위치에 스페이스바가 존재하기 때문에 Alt대신에 실수로 스페이스바를 누르는 경우가 많은게 문제네요)

주황색의 FN키는 기능키(F1~12)와 함께 사용해서 특별한 기능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웹브라우저 바로 열기, 메일 열기, 계산기 열기, 미디어 플레이어 조작 등 멀티미디어 키보드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키감에 대해서도 한마디는 해야겠습니다. 먼저 위 사진을 보시면 키보드 하나하나의 가운데 부분이 살짝 들어가있는 것이 보입니다. 아주 조그마한 차이지만 이 '보조개'로 인해서 타이핑이 조금더 안정됨을 다른 비슷한 형태의 키보드와 비교했을 때 느낄 수 있습니다.

K750은 키를 눌었을 때의 느낌은 팬터그래프 키보드를 사용하는 그 느낌을 충분히 살려서 사용상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키감은 사실 상당히 주관적이며 사람이 적응하기에 따라서 다르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말로 표현은 못하겠지만 손이 적응하는 것이 크게 힘들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면 상단을 조금 높여놓는 것이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K750도 상단을 높일 수 있게 지지대가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큰 힘을 주면 부러질 것 같이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로지텍의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의 수신기에 대한 칭찬도 한번 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제가 로지텍 무선마우스 V450을 구입할 때만해도 수신기는 새끼손가락 보다 조금 작은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는 나노 리시버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로 작은 크기를 유지하다가 이제는 로지텍의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6개까지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유니파잉 리시버(Unifying)를 채용하였습니다.

과거의 1:1로 매칭되던 무선제품-수신기의 컨셉에서 벗어나서 아무 무선제품을 아무 수신기에 매칭 할 수 있으니 사용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신기에 있는 주황색의 유니파잉 로고만 존재한다면 어느 무선 장비던지 연결이 가능합니다.



로지텍 유니파잉(Unifying) 수신기와 Microsoft Desktop 3000 제품에 포함된 수신기의 비교 사진입니다. 로지텍 수신기는 크기도 작으며 어느장비던지 향후 추가되면 얼마든지 같이 페어링이 가능한 반면에 MS의 수신기는 크기가 크지만 제가 사용하는 마우스+키보드 세트에 한정적으로 동작하게 됩니다.

무선 키보드/마우스를 열심히 사용하다 보면 마우스는 배터리가 다 되더라도 크게 급하지 않지만 키보드는 배터리가 다 되디라도 한다면 아예 컴퓨터를 켜는 단계에서 부터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배터리 걱정은 피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로지텍 무선 솔라 키보드 K750을 사용하면 그런 걱정은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귀찮음을 피하고 싶은 사용자들이라면 한번쯤은 고려해볼만한 멋진 무선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까지 DSLR을 사용해오다가 요즘에 많이 나오는 가볍고 편리하다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는 소니의 NEX-5N.

제품을 구입하면서 함께 주는 Sony 4G SDHC 메모리 카드를 받기는 했지만 기존의 DSLR로만해도 8G짜리 CF카드를 사용해온지라 더 큰 용량에 대한 갈망이 생겼습니다.

어떤 SD카드가 좋을지 알아보면서 가격이 아직도 떨어지고 있는 Micro 규격의 SDHC카드들도 고려대상에 올랐었고 숫자가 높을 수록 성능이 좋아진다는 Class 값이 높은 메모리 카드들도 고려를 해봤는데 마침 소니 온라인 스토어에서 소니의 신제품으로 UHS-I 규격을 채용한 메모리 3종을 예약판매한다고 해서 지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소니의 UHS-I 규격지원 SDHC카드는 총 3종인데, 그 중에서 8G 제품은 쓰기 속도가 타 용량대비 떨어지는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고려대상에서 제외했으며, 가격대 성능비가 나름 괜찮아 보이는 16G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판 신청을 한지 한참이 지난 지난 2월 마지막 날, 새롭게 출시되었다는 UHS-I 규격의 SDHC 메모리 카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4G 메모리 패키지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 방식의 포장입니다. 제가 포장을 회사에서 이미 뜯어버려서 개봉전 사진은 생략합니다.



본 모델은 SF-16UX 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SD카드에 몇가지 특징이 더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Free sofrware 라는 큼지막한 글씨와 함께 소개된 것은 손쉽게 지워진 화일을 복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File Rescue(http://www.sony-asia.com/support/download/474911)와 포토무비 영상을 만들 수 있는 X-Pict Story(http://www.sony.net/Products/memorycard/en_as/xpictstory/index.html) 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Water Proof, Temperature Proof, Card Durability, X-ray Proof의 아이콘이 위치해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방수, 방온, 내구성강화, 엑스레이로 부터의 보호 등의 기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과연 UHS-I Class 10을 지원하는 새로운 규격의 메모리 카드라면서 제품외관에 94MB/s 의 읽기 속도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실제 사용시의 성능은 어떨지 확인해봤습니다.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Class 4 규격의 일반적인 SDHC 4G 메모리 입니다. 그냥 끼워주는 모델이라서 성능이 별로 일지 알았는데 이 정도면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는 Samsung SDHC Class 4 Essential 제품보다는 성능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USH-I Class 10 16GB 제품의 성능입니다. 많은 분들이 실망을 하셨을 것 같고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제가 사용하는 카드리더기의 성능이 메모리의 성능을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사용하는 카드리더기는 USB 2.0 포트를 통해서 컴퓨터에 연결되는데 이 상황에서 USB 2.0 자체 대역폭의 문제도 있고 카드리더기의 칩셋에 따라서 속도적 제한이 있을 수 있어 스펙상의 속도를 100%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결국 메모리카드를 샀더니만 USB 3.0 규격의 메모리카드리더에 대한 뽐뿌도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ㅠㅠ

처음에 제품을 구입할 때 소니 NEX-5N 에 끼워서 사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NEX-5N에 물려서 메모리 카드 사용을 해본 결과는...

"차이가 없습니다."

NEX-5N은 UHS-I 규격의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는 것도 아니라서 어차피 성능향상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여기에 덮친격으로 쓰기 버퍼를 크게 잡아서 저장하는 방식이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연사모드로 놓고 촬영을 하더라도 SHDC Class4 메모리와 차별되는 속도를 보여주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UHS-I 규격을 지원하는 카메라에서의 사용은 분명히 매력이 있어보이지만, UHS-I 규격을 지원하지 않는 카메라에서는 굳이 UHS-I 규격의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필요는 없어보인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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