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도톰보리를 걷다보니 허기에 지친 우리 일행들...
현지에 유학와 있는 친구가 있다고 그 친구에게 가이드 까지 부탁했건만 우리가 찾아간 음식점은 모두 마음에 안들고 결국에는 '라멘집'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도톰보리의 끄트머리에서 찾아낸 라멘집!!

그 곳에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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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탓인지 한글로 설명까지 자세하게 붙어있는 메뉴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얼마나 한국사람들이 많이 갔으면 저렇게까지 만들었을까요..?
일단 메뉴판만 보고 '맛있는 집'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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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식점에 가보신분 있으신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일본 음식점은 참으로 인심 야박한 곳이죠.
바로 반찬 종류는 물론 다데기 까지 추가로 돈을 받기 때문인데, 저희가 찾아간 저 곳은 그런게 없었습니다.
그냥 필요한 것들은 얼마든지 추가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뭐가 뭔지 잘 몰라서 다 먹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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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잔~ 드디어 주문한 라면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나가사키 갔을 때 일본식 라멘을 처음 먹어 본 이후로 라멘을 상당히 좋아하게 되어서 부산의 '아카사카 라멘'을 찾아서 가끔 먹곤 했는데.. 그 가게들이 사라진 이후 정말 오랫만에 라멘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 위에 올려진 수육까지... 보기만 해도 절로 군침이 도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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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라멘 면발은 꽤나 얇은 모습이었습니다. 후루룹... 역시나 맛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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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가게 입구에 나와서 사진한장! 나름대로 괜찮은 곳이네요..
다음에 오사카를 한번 더 찾게 된다면 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오사카 난바에는 상당히 큰 규모의 실내 아케이드 형식의 시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시장 같은 구성인데 비가 와도 쇼핑이 가능하게 실내로 되어 있는..(말로 나타내기엔 상당히 힘드네요..) 도톰보리 강이 흐르는 곳이 있습니다. (43번글 [오사카] 도톰보리(道頓堀) 참조)

 그 곳으르 돌아다니다 보니 Disney Shop 이라는 곳이 있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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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배낭여행시작인데 벌써부터 초라한 꼴의 제 모습입니다.

제가 안고 있는 저 푸(Pooh)인형이 50만원에 육박하네요.. 제 덩치보다 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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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여행을 했던 윤정이와 같이 동화속 공주님이 되어 봤습니다.(안어울린다구요?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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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샵에서 조금 나와서 걷다보니 키티 샵도 있었습니다. 키티는 일본의 유명한 케릭터죠.

키티랑 팔짱끼고 사진한장!

칸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가는데 이용한 교통수단은 Nankai 선...

[ 난카이(南海) http://www.nankai.co.jp ]
1885년에 개업. 일본 최초의 지역민영철도로 순 민간자본으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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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의 난카이선 지하철표...

우리나라의 지하철 표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에 뒷면은 온통 검은색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난바까지 나가는데 자그마치 890엔(한화 8,000원 정도)이 들었네요..

여행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물가는 정말 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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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kai 선의 종점인 난바 역의 역사. 일본은 외국문물을 일찍이 받아들여서 건축 양식적인 면에서도 외국의 것을 많이 따라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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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선의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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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철은 냉방도 빵빵했습니다!!

선풍기가 열심히 돌아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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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도착한 우리일행..

지금부터 장장 30여일간의

배낭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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