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리뷰가 있는 레뷰(Revu)에서 레스토랑 위크 & T(Restaurant Week & T)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잽싸게 응모를 했었습니다.

이번 레스토랑 위크&T에는 9명의 유명 플로리스트들이 레스토랑을 화사한 꽃으로 예쁘게 장식을 하고 손님을 맞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 플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외사촌 동생과 함께 식사를 하겠다고 글을 남겼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당첨 발표와 함께 제가 리뷰할 레스토랑이 정해지고 지난주에 예약을 완료했더니 레뷰에서 따끈따끈하게 식사권이 도착했습니다.

 

 

우편물은 지난주 금요일에 발송을 했었는데 제가 이번주는 외부에서 교육을 받느라 오늘 회사에 잠시 들러서 수령했습니다.

익일특급으로 빠르게 보내주신걸 보니 다른분들은 우편물을 발송한 바로 다음날인 토요일날 다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봉투를 열었더니 이번 레스토랑 위크&T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는 법과 함꼐 레스토랑 위크&T행사가 열리는 레스토랑과 그 메뉴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엔 이태원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배정받았었는데 직장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도저히 평일 런치만 가능한 그 곳에 방문이 힘들었기 때문에 레뷰측의 배려로 토요일에도 이용가능한 청담동의 민스키친(Min's Kitchen)으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위크&T는 뭔가 남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주는 쿠폰의 모습입니다. 지폐형태의 상품권에서 벗어나서 리본처럼 생긴 재미있는 모양의 조그마한 쿠폰으로 방문을 했을 때 무료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말 작고 별것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2명이 식사가능하기 떄문에 6만원짜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17일날로 예약을 해두었으니 그 날 다녀와서 과연 플로리스트들이 꾸민 레스토랑은 어떤 모습인지 여러분들께 멋진 사진과 함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에서 인피니아(INFINIA)라는 브랜드명으로 Full LED 3D TV발표회를 한다고 해서, 양재역 근처에 위치한 LG전자 서초 R&D캠퍼스 이벤트홀에서 98명의 블로거와 트위터러(블로그 운영자와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가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직까지는 3D TV라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아바타를 3D안경을 끼고 극장에서 보신 분들이라면 조금이나마 짐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V도 좋지만 8시가 넘어서 식사를 주는 바람에 TV를 구경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먹거리 이야기만 좀 해보겠습니다.

 

공지사항에는 "만찬"이라고 표현되어 있었기에 과연 어떤 저녁 식사가 제공될지 궁금했습니다. 막상 이벤트홀에 들어서니 테이블 마다 기본반찬과 와인, 음료수 등이 놓여 있길래 뷔페식은 아니고 뭔가 국물이 있는 음식이 제공될 것이라고 어렴풋이 짐작만 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에 대한 발표와 Q/A 순서가 모두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 시간의 시작.

 

 

첫 메뉴가 나오면서 '중식 코스'가 나올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 메뉴는 메피타이저 역할을 충분히 해준 냉채입니다. 새우와 전복, 해파리가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내주었습니다.

 

 

 

다음 메뉴는 게살이 듬뿍 들어간 스프.

게살과 더불어 검은색의 길쭉한 뭔가(?)도 들어있었지만 워낙 중국 요리는 "자장면", "짬뽕", "탕수육"밖에 모르기 때문에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이 메뉴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돼지고기와 약간의 야채들을 같이 볶아서 만든 그냥 딱 보기에 생각하는 그 맛이 나는 메뉴였습니다.

 

 

 

점점 다음 메뉴가 기대될 때 나온 쇠고기로 만든 음식.

양이 많은 편이 아니었기에 딱히 맛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기 보다는 4번째 메뉴를 보니 다양하게 먹는다는 느낌으로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즐기기 시작하려니 벌써 마지막 메뉴가 나왔습니다.

중식 코스는 항상 자장면으로 마무리를 해줘야하죠. 맛있는 자장 소스가 올려진 자장면이 마지막 메뉴로 등장했습니다. 옆에 계신분은 자장이 너무 적다고 투덜거리실 정도로 많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디저트는 홍시를 얼렸다가 갈아서 만든듯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상큼하게 입가심 하고 오늘의 만찬 끝!

 

만찬과 함께한 와인은 살짝 매운 맛이 나면서 맛을 음미할 수록 달콤한 향이 느껴지는 와인이었는데, 소주를 3병 먹어도 안취하는 제가 몇 모금 마셨을 뿐인데도 금방 취기가 올라오더군요.

 

미리미리 메뉴와 와인에 대한 소개를 해주고 만찬을 시작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게 오늘의 만찬의 옥의 티네요.

 

 

외국여행을 가기전에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 제일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환전이 아닐까 합니다.

 

일요일날 떠나는 저도 이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오늘이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급하게 은행을 찾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전을 할 때에는 기준환율에 각 은행별로 수수료를 덧붙여서 그 금액으로 환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2005년도에 유로화 환전을 하면서 같이 갔던 일행이 KB국민은행에 아는 분이 있어서 수수료를 80%까지 할인해서 환전을 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은행에 일하는 지인의 덕을 볼까 싶어서 IBK기업은행에 일하는 선배에게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가까운 거리에 지인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까운 은행에 방문해서 "아는 사람이 기업은행에 일한다"라고만 말하고 수수료 우대를 받는 방법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은행에 도착해서 그냥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다가 지인의 이야기를 했더니 은행창구에서 일하시는 분이 기꺼이 수수료를 60%우대해준다고 했습니다.

 

물론 원하던 수준의 큰 할인은 아니지만 60%면 어디냐 싶어서 고맙다고 하면서 환전을 했습니다.

 

 

제가 갈 예정인 캐나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화는 캐나다 달러.

 

US달러, 유로, 엔, 위안화 등 많이 쓰이는 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지점별로 보유하고 있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갔어야 했는데, 마침 방문한 지점에는 캐나다 100달러 지폐밖에 없다고 해서 100달러 짜리 지폐 2장으로 환전을 했습니다.

 

 

 

오늘의 기준환율에 환전 수수료를 포함해서 1캐나다 달러에 1110.37원 수준으로 환전이 가능했습니다.

 

총 200달러를 환전해서 총 222,074원이 들었습니다.

 

어제만 환전했어도 1% 정도는 돈이 적게 들었을 텐데, 아쉽게도 오늘 환율이 폭등하는 바람에 살짝 부담이 더 많아진게 아쉬웠습니다.

 

 

 

아쉽게도 적은 금액의 지폐를 못만져봐서 캐나다 달러는 어떻다~ 라는 말을 하기에는 모자란 감이 있지만 100 캐나다 달러는 갈색톤의 예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 지폐와 비슷한 홀로그램 스티커도 위치해 있어서 지폐의 위조 위험을 줄여줍니다.

 

여행 중이나 그 이후에 기회가 있으면 나머지 지폐들의 사진도 한번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5000원 지폐와 비교해본 사진입니다.

올림푸스의 DSLR인 E-520을 사용한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구입할 때에는 기본줌렌즈인 Zuiko 14-42mm F3.5~5.6ED 렌즈만을 가지고 다니며 사진을 찍었지만, 이내 망원렌즈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Zuiko 40-150mm F4~5.6ED 렌즈를 추가로 구입하였습니다.

 

망원번들렌즈를 추가하여 나름 광각에서 부터 망원까지 저렴하게 렌즈를 구성했지만,

 

실력없는 사람이 장비탓을 한다고 더 좋은, 더 비싼 렌즈가 있다면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렌즈를 추가로 구입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번 캐나다 여행을 계기로 순전히 '캐나다의 멋진 풍광을 프레임에 담아오기 위해서'라는 목표아래 렌즈를 추가 구입했습니다.

 

어떤 렌즈를 추가로 구입할까 라는 고민을 한지 며칠동안,

 

Zuiko 14-54 II F2.8~3.5 렌즈와 Zuiko 12-60 F2.8~4 렌즈 둘중에서 하나를 고르자는 생각으로 좁혀 나갔습니다.

 

14-54 II렌즈는 ED렌즈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100g정도 가벼운 무게, Imager-AF지원,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 보유한 E-520 바디에 어울리는 사이즈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었고,

 

12-60 렌즈는 ED렌즈를 포함하여 SWD(Supersonic Wave Drive)모터의 채용으로 경쾌한 AF지원, 1260을 써본사람이면 누구나 추천하는 성능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고민은 끝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인터넷으로 14-54 II를 주문했다가 취소를 하고 결국 12-60으로 최종확정을 지었습니다.

 

 

가격검색을 통해서 현재 12-60 렌즈를 판매하고 있는 곳 중에서 가장 저렴한 농수산쇼핑몰입니다. 2월 말까지 하나포스 쇼핑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할 경우 기본 2%에 추가 2%를 적립해줘서 총 4%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기에 고민없이 주문을 했습니다.

 

결제금액은 91만원.

 

무이자 3개월의 옵션이 있기에 선택하고, 하나포스 쇼핑을 통해서는 4%에 살짝 못미치는 33,090원을 적립받을 수 있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에 주문을 하고 그 다음날에 바로 배송이 시작되어서 그 다음날인 오늘 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봐도 올림푸스의 제품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회색상자에 ZUIKO DIGITAL이라는 상표명과 제품명, 정품이라는 스티커까지 빠짐없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짜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12-60mm 렌즈의 자태입니다. 주문하기 전에 이미 '무겁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각오를 충분히 하고 구입을 했지만 직접 제품을 받아서 들어보니 역시나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묵직한 느낌입니다.

 

올림푸스의 DSLR E-3와 함께 사용할 경우에 세계에서 제일 빠른 AF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제 E-520에 물려봤더니 세계에서 제일 빠른 정도는 아니더라도 번들렌즈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쾌적함을 보여줍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무게에만 익숙해 진다면 좋은 사진을 얼마든지 찍을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걸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원래 고향은 부산인데 직장 때문에 혼자서 서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벌써 2년이 넘는 시간이 지내서 혼자 지내는 것은 별 불편함이 없지만, 뭔가를 "먹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조금씩 부족함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회사 지하식당에서 3,000원도 안되는 급식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데 명절을 핑계삼아 부산에 왔더니 어머니께서 맛있는 수육을 삶아 주셨네요.

 

 

 

 

 

이미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였지만,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육한점, 김치한점에 쌈장을 살짝 덜어서 찍어 먹으면 최고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더욱 더 먹음직스럽습니다.

 

삼겹살도 잘 삶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어머니가 수육삶으실 때는 뭔가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서울에서 혼자 지내면서 해먹기에는 좀 부담이 느껴지더군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배가 터지도록 수육을 더 먹었습니다.

 

어머니가 해주시는 음식은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여러분들도 고향에 도착하셔서 어머님의 손맛, 느끼고 계신가요?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이제 슬슬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을 위해 보일러를 가동해야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반지하방에서 자취를 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추위가 심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잠자기 전에는 보일러를 한번 돌려야 겠다는 생각에 지난 겨울 이후로 처음으로 보일러를 켰더니만 보일러가 점화된지 채 1분도 되지 않아 불이 꺼져버리고 난방은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제 곧 눈까지 내리는 혹독한 추위가 시작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체없이 보일러의 제조회사인 린나이 코리아에 A/S신청을 했습니다. 린나이 코리아의 A/S망이 잘 되어 있는 덕분인지 접수한 당일날 기사님이 오셔서 보일러 기기를 점검해주셨습니다.

 

보일러의 부품중에서 난방과 온수를 전환해주는 부품이 고장이 나서 53,000원 정도의 수리비가 나올 것이라는 안내를 해주시며 친절하고 신속하게 수리를 해주시더군요.

 

부품을 교체하고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테스트까지 마친 뒤 기분좋게 캔커피 하나까지 드렸는데, 문제는 그 이후에 수리비를 결제하는 과정에서 벌어졌습니다.

 

 

수리를 마치고 가지고 계시던 PDA로 전표를 출력해주시는 것을 보니 53,000원이라고 기재되어 있었고 그 전표를 받았다가 저는 카드로 결제한다고 콜센터 접수할때 말을 했다고 했더니 황급히 저에게 주었던 전표를 다시 받고는 카드로 결제를 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카드 전표가 뽑혀나올 때 금액은 제가 현금 전표를 받아들었을 때 보다 2,000원이 더 청구되어 있었습니다. 위의 제 카드 결제 이력을 보면 2009년 10월 17일에 '대봉상사'라는 명칭으로 55,000원이 결제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더 비싸졌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모르겠다고 기사님이 직접 금액을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뜨는걸 그냥 결제해줬을 뿐이라고 하네요.

 

죄없어 보이는 기사님(?)에게 더이상 뭐라고 할 수가 없어서 일단 수고하셨다고 잘 가시라고는 했는데, 유료 A/S 잘 받고 나서도 이렇게 찜찜하네요.

 

여러분들은 나름 신뢰하는 기업의 A/S를 카드로 결제하고 나서 돈을 더 받게되는 이런 경험을 해보신 적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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