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0일은 프레스블로그에서 마련한 DMZ Tour & Sound Festival에 55명의 블로거가 그동안 어려운 곳으로만 여겼던 DMZ를 돌아보고 쌈지사운드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평화를 염원하는 기회를 가지는 날이었습니다.

 

강남의 반대쪽이라 할 수 있는 마포에서 출발한 저는 프레스블로그 담당자분이 앉아 계시는 곳에 가서 출석체크를 했더니만 아침부터 서두르느라 놓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김밥과 생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먹고 나서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아침일찍 부터 모인 55명의 블로거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행사에 참여를 하면 수적인 강세를 보이는 분들은 와이프로거님들. 하지만 이번 DMZ Tour & Sound Festival 행사에는 여행과 사진을 즐기시는 블로거분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무엇 보다 빵빵한 장비로 멋진 사진을 남겨주실 것만 같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시간을 잘지켜주신 블로거분들 덕분에 일정이 크게 지체되지 않고 곧바로 버스에 올라서 DMZ를 향해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는 오늘 하루 일정에 대해서 설명과 함께 주의점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쏟아지는 졸음으로 잠시 눈을 감고 떳더니만 버스는 이미 임진각을 넘어서 민간인통제선에 들어서면서 검문을 받기위해서 서있었습니다.

 

 

 

간략한 검문을 받고 오늘 하루 우리를 안내해줄 문화관광해설사님을 태우고 제일 먼저 향한 곳은 며칠전에도 제가 한번 방문했었던 도라산역입니다.

 

by 에버리치 | 2009/10/06 23:59

  전 세계 지도를 다 들여다봐도 바로 위 사진 만큼 우리민족에게 슬픈 사진은 없을 것입니다.   흰색으로 그어진 군사 분계선(일...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별도의 관광을 하지 않고 단순히 도라산 역 주위에 위치한 도라산 평화공원을 살펴본 내용을 많이 썼었는데, 이번에는 해설해주시는 분이 계셨기에 역 내부를 설명과 함께 찬찬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도라산역에 들어서서 바로 오른쪽에서 볼 수 있는 경의선철도 기공식을 축하하는 故 김대중 대통령님의 서명이 새겨진 침목입니다. 생전에 항상 바라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가 요즘에는 조금씩 멀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방문때는 종이가 없어서 찍어보지 못했던 스탬프도 찍어 보았습니다. 총 2가지의 도장이 준비돼어 있었는데 원형으로 된 도장에는 철조망을 뚫고 남과 북으로 이어지는 경의선 철로가 새겨져 있었으며, 네모난 모양의 도장에는 도라산 역명과 함께 평양과 서울로 이어지는 이정표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두 도장 모두 평화의 통일 한반도 시대의 도라산역할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역사 한켠에서는 경의선 문학 동호회에서 진행하는 시집 배부와 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도라산 평화공원을 방문했을 때에도 느낀 것이지만 비자발적인 단체들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주고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도라산까지 열차를 이용해서 온 것은 아니지만 KORAIL측의 양해를 구해서 플랫폼에 들어섰습니다. 위 사진의 앞으로 보이는 곳이 바로 북한입니다. 저 철로를 조금만 더 올라가면 금방 남방한계선에 다다를 수 있으며 흔히 38선이라고 불리는 군사분계선(MDL)까지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눈으로는 보이지만 가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도라산 역사 앞에는 경의선 철로 복구를 위해서 침목을 기증(성금 모금)해준 사람들의 명단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도 진작에 알았다면 기증을 했을 텐데 그 때에는 너무 어렸고 잘 몰랐나 봅니다. 옆에 있던 다른 블로거들도 똑같은 반응이었습니다.

 

관광문의 : 도라산역, 031-953-3344 (휴무 : 매주 월요일, 주중 법정 공휴일)

 

 

다시 버스에 올라 꼬불꼬불한 산길을 올라서 도착하나 곳은 북한이 코앞에 보이는 도라 전망대였습니다. 북한군의 초소가 코 앞에 보이는 장소이기에 북한군을 도발하거나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됩니다. 전망대 내부에서는 현역병이 전망대에서 보이는 곳들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설명이 끝나면 마련된 쌍안경으로 북녘땅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임진각에 위치한 쌍안경이 경기도의 지원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이 곳은 군에서 운영하는 시설이었기에 동전을 넣어야 동작한다는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굳이 쌍안경으로 보지 않더라도 북쪽의 땅이 금방 손에 잡힐 듯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쌍안경이 위치한 곳까지 가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금지되어있습니다. 그 보다 약간 뒤쪽에 노란색으로 선이 그어져 있으며 그 선을 넘지 않고는 촬영이 가능합니다. 카메라에 줌렌즈를 끼웠더니만 북쪽땅이 더욱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향한 곳은 북한이 남쪽을 향해 파고 내려온 땅굴중의 하나인 제 3땅굴이었습니다. 제가 군생활을 한 곳에서 가까운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4땅굴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이번이 저의 2번째 땅굴 견학이었습니다. 땅굴에 들어가기 전에 땅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곧 땅굴로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땅굴로 들어가는 방법은 2가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지하까지 도보로 걸어 갔다가 올라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통일호 라는 명칭이 붙여진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는 방법입니다. 우리 블로거 일행들은 도보로 걸어갔다가 도보로 걸어오는 방법으로 땅굴에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역갱도라고 해서 북한측이 뚫어놓은 땅굴까지 이어지는 우리측의 터널은 높이도 높아서 충분히 편하게 걸어서 내려갈 수 있었지만 북한군의 실제 땅굴이 시작되는 부분에서는 키가 그다지 크지 않은 저도 허리를 낮춰서 가야할 정도로 낮은 높이였습니다. 입구에서 하나씩 지급되는 안전모를 착용하고도 머리를 많이 박았으니 그게 없었다면 머리꼭대기가 성한곳이 없었을 것입니다.

 

 

 

땅굴 견학이 끝나고 간단한 영상물 관람을 하고 영상관 밖으로 나오면서 DMZ와 땅굴에 대한 여러가지 유물이나 설명들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JSA를 직접 가지 않더라도 미리 볼 수 있는 JSA의 축소모형과 총기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음 전시실에서는 DMZ구역을 내려다 보는 것과 동일한 모형이 있어서 DMZ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제 3땅굴을 돌아보고 나오며 이제는 남과 북이 서로 한걸음씩 양보하며 협력하여 DMZ를 중심으로 꽁꽁얼어있는 관계를 조금씩 녹여가기를 빌었습니다.

 

관광문의 : 제3땅굴 관광안내소, 031-940-8345

 

 

이 정도까지 돌아보다보니 아침에 먹었던 김밥이 소화가 다 되어 버렸는지 조금씩 배가 고파졌습니다. 다행히 바로 이어지는 일정은 콩 재배의 효시지역으로 널리 알려진 장단콩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통일촌에서 식사하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장단콩은 비옥한 토질, 깨끗한 물, 맑은 공기 그리고 농민의 정성 등 4박자가 어우러져  세계 어느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보다도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임금님의 수랏상에도 장단콩이 올랐다고 하니 더 이상 말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파주 장단콩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이 마련된 곳에 들어서니 이미 푸짐하게 준비된 음식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음식은 깔끔하고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콩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55명의 블로거들 모두 음식을 보고는 떡하니 벌어진 입을 다물줄을 몰랐습니다. 다들 배가 고팠던지 금새 준비된 음식을 다 해치우고는 "여기 더 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저도 콩으로 만든 두부와 된장이 들어간 된장찌개와 비지찌개, 막걸리 안주로 정말 좋을 것 같은 두부김치를 먹으면서 한껏 장단콩의 맛에 빠져들었습니다.

 

 

 

이 식당에서 사용하는 모든 음식은 이 곳에서 재배한 장단콩을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점심을 먹고 밖에 나와보니 말 그대로 한적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음식이 이 곳에서 마련된다는 말이 가장 잘 느껴지는 수많은 장독들입니다. 음식맛은 장맛이라는 말 처럼 언제 담근 장이며 어떤 내용물이 들어있는지가 장독하나하나 정성스레 붙여져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이 곳을 지나가게 된다면 꼭 통일촌 마을에 들러서 장단콩으로 만든 음식의 맛을 꼭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광안내 : 장단콩마을, 031-953-7600~1, http://www.tongilchon.co.kr

 

 

 

식사 후 버스에 다시 오른 우리 일행은 허준의 묘가 위치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이 안내를 위해서 마이크를 잡아주신 해마루촌(http://www.haemaruchon.com, http://www.haemaru.org)의 초대 이장이신 조봉연님께서는 허준 묘소로 가는 길에 주위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보이던 초평도는 임진왜란 때 선조가 피난을 갈 때 지나갔던 곳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생태의 보고로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가 잘 보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의 저자이신 허준의 묘소를 찾았습니다. 버스안에서 우리들에게 재미있게 주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신 해마루마을의 초대이장님이 이 허준묘소의 가이드를 하셨다고 합니다. 덕분에 허준묘에 얽힌 여러가지 사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총 3기의 봉분이 위치해 있었는데 아래의 2기는 허준 부부(앞에서 볼때 우측이 허준의 묘, 좌측이 허준의 부인묘로 추정) 뒤에 위치한 1기는 허준의 모친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한때는 관광자원으로 개발되어서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발길 조차 뜸해졌고 1년에 한번 허준의 묘에 제사지내는 한의학회에서만 찾는다고 합니다.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이 허준 묘 주위로는 아직도 수많은 지뢰가 매설되어 있으며, 허준 묘 조차 군사구역으로 국방부 소유라고 합니다.

 

 

 

마지막 코스는 임진각입니다. 이 곳 역시 얼마전에 제가 다녀왔던 곳입니다.

 

by 에버리치 | 2009/10/18 02:44

  2009 경기도 공식 DMZ 블로거기자단 활동의 하나로 임진각, 도라산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서 알려드렸습니다. (...

 

 

이번 방문에서 다른 점은 자유의 다리 위에서 임진각과 자유의 다리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이 곳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 넓힐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방문을 하시게 된다면 자원봉사해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유의 다리끝에 '모두를 위한 평화 Peace for All-!'을 적은 리본을 달아 봤습니다. 통일은 당장 오지 않더라도 지금의 긴장감이 늦춰져서 전세계적으로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남겨보았습니다.

 

 

 

다른 많은 분들도 여러가지 언어로 평화를 기원해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임진각에 가시면 꼭 해보셔야 할 것중의 하나가 평화의 리본달기가 아닐까 합니다.

 

 

철조망 너머서도 벼가 익어가는군요. 제가 지난번에 다녀간지 2주 정도도 지나지 않았는데 그 때는 들판에 약간씩 노르스름했을 뿐, 초록색의 느낌이 더 많았는데 이제는 완연한 황금빛이 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만나보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입니다. 다시 보아도 전쟁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명절마다 실향민이 찾아와서 제사를 지낸다는 망배단을 다시금 바라보니, 실향민들의 아픈 가슴이 조금이나마 느껴집니다.

 

 

 

민통선 너머를 볼 수 잇는 쌍안경이 설치된 임진각의 모습입니다. 도라전망대에서 하는 수익사업(?)과는 달리 이 곳 임진각에 설치된 쌍안경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돈을 넣지 않아도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관광안내 : 임진각, 031-953-4744

 

 

임진각까지 돌아보는 것으로 오늘의 DMZ 투어일정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는 평화누리에서 열리고 있는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이하 쌈사페)에 참여할 차례입니다.

 

 

수상 카페인 '카페안녕'이 위치한 곳 바로 앞에서 입장권(파란색 팔찌)와 쌈사페안내 책자를 수령하였습니다. 이제는 쌈사페를 즐길일만 남은 것이죠.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장기하와 얼굴들'의 무대와 '이상은'의 무대가 막 끝나는 참이었습니다. 잠시 막간을 이용해서 이벤트를 열고 있는 부스를 찾아서 다른 블로거들과 함꼐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사진 필요하신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원본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른쪽 뒤에 서계신 bonocu님은 손으로 햇빛을 가린 바람에 아름다운 얼굴이 거의 안나왔네요^^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노홍철과 함께 '돌브레인'이라는 팀명으로 '여름~ 여름~ 여름~'을 외쳤던 노브레인의 무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화끈한 노브레인 답게 웃통을 벗어던져주는군요. 별로 몸 근육이 꿈틀대는 몸매는 아니신거 같습니다^^

 

이날 무대에서도 '더위먹은 갈매기' 노래를 불러주시길래 혹시라도 노홍철이 등장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긴했지만 그렇지 않아서 살짝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Put your hands up!

 

쌈사페에서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음악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정형화된 음악을 정해진 틀에 따라 즐기는 것이 아닌 독창적인 음악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즐기는 분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날이 조금씩 어두워지면서 쌈사페 무대의 열기는 더해갔습니다. 55명의 블로거들 중의 대부분이 8시에 출발하는 선발대 차량을 타고 서울로 향했으며 남은 저를 포함한 다른 블로거들은 계속해서 쌈사페를 즐겼습니다.

 

 

 

총 2개의 무대를 이용해서 진행된 오늘의 무대는 서로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는 묘미로 한쪽으로만 편중되지 않은 두 무대의 관객 모두가 즐기는 멋진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미남밴드로 이루어진 '문샤이너스'의 무대입니다. 이들은 준수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의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 리더 보컬을 중심으로 자신의 연주에 사용한 기타를 땅바닥에 내리꽂으면서 '기타 부수기 퍼포먼스'를 벌여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더 화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김창완 밴드의 모습입니다. 왠지 시대감(?)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의외로 젊은이들의 화끈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저는 이날 들은 '29-1'의 가사인 '29-1만 보면~~~'을 아직까지도 외치고 있습니다.

 

 

 

8시에 출발한 선발대에 이어서 10시에는 후발대가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었기에 크라잉넛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하던 그룹으로 '서커스 매직 유랑단'은 저의 18번 노래이기도 한데,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점이 너무 아쉬워서 하마터면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를 놓칠뻔하기도 했습니다.

 

DMZ 투어와 쌈사페까지 이어지는 하루만의 경기도여행은 이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낮에는 DMZ주변을 돌아보며 분단국가에서 현재의 상황과 평화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밤에는 북쪽 땅까지 들리는 화끈한 공연으로 채워진 하루였습니다.

 

이런 보람차고 멋진 하루를 선물해준 프레스블로그와 경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경기도관광과 소식을 더 많이 알고 싶다면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인 '달콤한 나의 도시 경기도' 블로그를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달콤한 나의도시 경기도 블로그 : http://ggholic.tistory.com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회사일을 마치고 퇴근후에 이틀동안 압구정 쪽으로 올림푸스 인물촬영 교육을 다녔는데 마포에서 그쪽까지 간 김에 강남구청역 근처에 있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꽃집인 '모어댄플라워'를 방문했습니다. 강남구청역 4번 출구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 있긴한데 골목안으로 좀 들어가야 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9시가 넘은 늦은 시각이었는데 다음날의 주문을 맞추기 위해서 열심히 꽃 손질을 하고 계시더군요. 꽃을 보관하는 냉장고에는 위와 같은 신부용 부케가 한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정말 정성스럽게 만든 부케들이 결혼식의 그날을 기다리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샵 내의 여기저기에 있는 꽃들도 구경하고, 여기서 일하시는 두분의 아름다운 여자분들 사진도 찍었습니다.(하지만 차마 블로그에는 못 올리겠고~)

 

 

 

창가쪽에는 촛불을 켜놓아서 더욱더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별로 볼꺼리가 못된다면서 찍지말라고 했던 꽃입니다. 살짝 색이 바랜 느낌은 있지만 많이 꽂아놓아서 그런지 예뻐보이더군요.

 

 

 

모어댄플라워의 벽쪽에 위치한 꽃들입니다. 꽃은 장미랑 안개꽃 밖에 모르는터라 위 사진에 나온 꽃들을 알아보진 못하습니다. 하지만 영자신문에 싸여있는 꽃을 보니 더욱더 이색적인 분위기를 한껏 뿜어냅니다.

 

 

 

 

 

꽃이 생긴 모습을 보면 난 계열의 꽃인거 같은데, 이름은 역시나 모르겠습니다. 예뻐보이네요.

 

 

 

제가 특별히(?) 모어댄플라워를 방문했으니 술한잔은 하고 가야겠죠? 여기 일하는 두분이 애주가라서 저도 끼어서 한잔했습니다. 나름 분위기 있게 나온 사진 한장 본인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올려봅니다. 유현정 실장님이십니다~

 

모어댄 플라워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8-23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까지 정도는 퀵으로 꽃배달도 된다고 하니 꽃 한번 주문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꽃다발 하나 받아서 회사에 두었더니 지나가는 분들마다 꽃이 이색적이라며 오며가며 물어보시더군요.

 

모어댄플라워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아래의 블로그도 한번 방문해 보시고, 주문은 02-547-2741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화해서 namuk.com(남욱닷컴) 보고 연락한다고 하면 할인해주실지도 모르는 일이죠~

 

블로그는 아래의 배너를 눌러보세요~ 제가 방금 급하게 만들어 봤네요..

 

 

브레인박스에서 신청한 "나에게 인텔코어 i5 & i7란?"이라는 이벤트에 응모를 했더니만, 당첨되었다는 연락과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가야할 곳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았지만 명색이 인텔(Intel) - 물론 인텔 코리아 - 에서 주최하는 행사이기에 없는 시간을 쪼개어 행사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용산전자상가에 위치한 전자랜드에 있는 랜드시네마 3관.

 

일요일에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흐린 하늘이었지만 룰루랄라 시간에 맞춰 랜드시네마로 향했습니다.

 

CGV를 주로가는 저로서는 랜드시네마에는 영화를 보러간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단, 지난번에 KBench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매표소가 있는 4층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하니 등록장소를 안내해놓은 표지판이 보입니다.

 

사실 이벤트에 응모할 때에는 "영화"보다는 최근에 발표한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인 i5와 i7에 대해서 더 알 수 있게 되는 기회와 무엇보다 푸짐한 경품에 눈이 팔렸었습니다만, 안내판에는 "시네마파티"라는 말이 더 강조되어 있는 것이 조금 걸리긴합니다.

 

 

 

랜드시네마에서 열리는 세미나들은 항상(?) 똑같은 곳에 행사 등록장소가 있다는 생각을 하며 행사 등록을 진행했습니다.

 

별도의 신분증 확인은 없었고 참석자의 이름을 불러 주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등록을 하니 영화관에 입장할 수 잇는 티켓 2장과 간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 네임택을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가려고 했던 사람이 이런 저런 이유로 마지막에 빠져버리는 바람에 오랫만에 티켓 2장으로 혼자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떡밥이 "페임 Fame"이라는 최근에 개봉한 영화였기 때문에 연인끼리 오신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하지만 IT는 뭐다?!

 

네, IT 관련 행사에는 남자들이 위주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연인으로 보이는 몇몇 커플 외에는 거의 대부분이 "남남커플"이거나 "남자혼자"오신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 와중에도 여자 2분 앉아 계신 좌석도 보이더군요.

 

저는 가만히 앉아 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갑자기 제 옆에 앉으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제가 분명 제 옆자리 표까지 가지고 있는데 제 옆에 앉으시다니...

 

그런데 앉은지 1분도 되기 전에 자신이 잘못왔다는걸 깨달으셨는지 일어나서는 아예 상영관 밖으로 나가버리셨네요..ㅜㅜ

 

 

 

행사는 Quiz Event 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푸짐한 경품을 풀어주시더군요...

 

경품은 무려 인텔 i5 750 CPU 1개와 문화상품권 2만원(1만원권 2장) 9세트였습니다.

 

아악~ 아무리 돈 없는 곳에서 행사를 진행해도 다른데서 협찬받은 제품들과 직접 마련한 선물들을 푸짐하게 준비해서 진행하는데, 인텔같은 큰 기업 치고는 너무 소박한 경품이었습니다ㅜㅜ(그래도 그게 어디야..)

 

퀴즈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최근에 컴퓨터 부품쪽으로는 전혀 신경을 쓰지 못한 저로서는 뭐가 답인지를 도통모른 상태로 점점 경품이 줄어들어가는 중에 마지막 퀴즈가 i5, i7 CPU와 사용하는 메모리는 어떤 규격일까요

라는 문제를 푸는 걸로 경품한 세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물론 CPU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어진 인텔코리아 이성우님의 i5 & i7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그 내용은...

  • 터보 부스트 Turbo Boost : 대기상태의 코어는 끄고 절약된 전력을 동작중인 코어에 공급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능. 싱글코어 사용시 최대 배수로 높여 최대 클럭으로, 모든 코어 동작시 최소클럭으로 기준클럭보다 클럭을 높여 처리속도를 높임
  • 스마트 캐쉬 Smart Cache : 프로세서 코어의 모든 캐쉬를 공유하는 통합 8MB의 대용량 L3 캐쉬
  • 하이퍼스레딩 Hyperthreading : 물리적으로는 4개의 코어를 가지지만 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동작할 수 있는 기능(i7에만 적용, 기존에 출시된 Pentirum 4 프로세서에 이미 적용된 적 있는 기술)

정도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Windows 7 Beta 버전에서 진행된 데모에서도 Core2Extreme QX9650과 비교할 때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위 화면의 오른쪽에 보이는 파란색 그래프는 Turbo Boost 가 동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었고, 아래쪽에 위치한 8개의 바가 하이퍼스레딩으로 쿼드코어의 CPU가 논리적으로 8개로 동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능만으로 볼 때 상당히 매력적이고 멋진 프로세서라는 생각이 들지만, 여기서 가격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겠습니다.

 

i7 린필드Lynnfield 프로세서가 현재 30만원 후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여기에 린필드 프로세서의 사용에 필수적인 메인보드와 메모리도 P55라는 새로운 칩셋을 사용한 보드를 써줘야 하며 아직까지는 비싼감이 있는 DDR3 메모리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가격은 아직까지 쉽게 접근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저 처럼 성능이 따라주는 만큼의 게임만 즐기고 동영상만 보는 유저라면 오히려 AMD쪽이 가격적인 면에서 더 매력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페임 Fame"의 상영이 이어졌습니다.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도 없이 큰 기대없이 관람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왜 어릴 때 영화에 나오는 학생들 처럼 도전적이고 열정적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텀블러를 구입하고 싶은데 집에서 스타벅스가 너무 멀어서 1시간 넘게 가야하는 것을 걱정하는 분이 계시길래 집-회사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는지라 제가 대신 구매해서 택배로 보내드리겠노라고 했습니다.

 

어제 새벽에 쪽지를 받고 휴일인 일요일을 틈타서 스타벅스에 텀블러를 구입하러 갔다왔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텀블러를 구입하면 원하는 음료를 1잔 마실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텀블러를 구입하고 이 쿠폰을 사용했더니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먼저 위의 사진은 텀블러 구매 영수증입니다.

 

8온스 용량(숏사이즈)의 시그니쳐 텀블러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텀블러를 구입하고 받은 무료 음료 쿠폰으로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물론 그냥 마신다면 6천원 초반대의 저렴한 금액이겠지만 무료 음료 쿠폰에 엑스트라를 마음껏 올릴 수 있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린티 프라푸치노 6300원(Grande기준)

사이즈 업그레이트 Grande -> Venti (+500원)

샷추가 Add Shot 2개 (+500 * 2 = +1,000원)

자바칩추가 Add Java Chip (+600원)

카라멜 드리즐 Add Caramel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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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900원

 

이거야 말로 음료를 샀더니만 텀블러가 따라온 꼴이 되어버렸네요..

 

이정도까지 예상은 못햇지만 다른분 부탁을 들어드리다가 오히려 제가 더 많은걸 챙겨버리는 듯 해서 죄송해지네요..

 

오랫만에 용산CGV에서 영화를 보고 지하에 위치한 이마트에 장을 보러갔습니다.

 

지난번 기네스 VIP Dinner 참석 이후로 기네스맥주가 계속 땡겨서 맥주를 마시고 싶은데 동네 편의점에서는 1캔에 3,500원이라는 비싼 가격에 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기네스 맥주 전용잔을 사은품으로 끼워주고 있지는 않은지 궁금했기에 서둘러 맥주코너로 발검음을 옮겼습니다.

 

맥주 코너에 도착한 이후로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택시까지 잡아타고 겨우 집에 도착했는데 위와 같은 물건들이 손에 들려있더군요..

 

오른 지른 맥주들과 사은품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혼자 마시면 한 며칠을 먹어도 다 못먹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종류의 맥주&사은품이 보입니다.

 

 

 

제일 먼저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호가든(Hoegarden)입니다.

 

그 향이 좋아서 호가든을 좋아하는 여자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싫어하지는 않는데다가 잔을 하나 끼워주는 Limited Edition 이라서 덥썩 집어들고 말았습니다.

 

355ml짜리 호가든 6캔과 전용잔을 합해서 12,900원이었습니다.

 

 

 

다음은 올해에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한 Max Special Hop 2009 입니다.

 

국내 맥주나 어디서든지 흔하게 맛을 볼 수가 있어서 왠만하면 마트까지 가서 구입하지는 않지만 이 제품은 올해에만 한정판으로 판매한다고 해서 구입해봤습니다. (더욱이 제가 원하는 전용 맥주잔을 주길래 즐거운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집에와서 냉동실에 살짝 넣었다가 시원해진 맥주를 전용잔에 부어보았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이미 맛을 봤지만 뉴질랜드에서 첫 수확한 특별한 호프 '넬슨 소빈'을 사용한 제품이라 특별한 맛이 느껴질런지 궁금해서 제일 먼저 맛을 보았습니다.

 

한모금 느껴보니 향긋함이 살짝 다르긴 한데 다른 수입맥주보다 특별히 나은건 모르겠습니다.

 

전세계 호프 생산량의 0.01%라는 특별한 재료를 사용했다고 맛이 갑자기 나아지게 만들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맥스스페셜호프2009맥주 355ml 6캔과 전용잔을 합해서 7,020원입니다.

 

 

 

일본맥주인 아사히(Asahi)입니다.

 

오늘 맥주 쇼핑의 중심이 되었던 제품입니다. 하이네켄을 열심히 구경하다가 쇼핑바구니를 가져왔는데 마침 증정품을 더 가지러 간다고 하이네켄 아가씨(?)와 아사히 아가씨(?)가 도망가버리고 말더군요.

 

그래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구입을 했습니다. 기다리느라 수고했다고 잔도 2개나 끼워줬네요.

 

아무래도 단가가 높은 편이라 많은 분들이 구입하지 않기에 증정으로 전용컵과 함께 캔커피까지 증정해줍니다.

 

350ml의 아사히맥주 6개와 전용잔, 캔커피 6개를 합해서 14,90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흑맥주의 전설을 넘어선 레전드인 기네스(Guinness)입니다.

 

이 기네스가 먹고 싶어서 맥주 쇼핑을 시작했던 것이지요.

 

기네스 맥주는 따로 말할것 없는 정도이고 많은분들이 모르시는 것...

 

다른 맥주는 탄산가스가 들어가는데 기네스는 질소가스하고 하네요. 그래서 더 부드러운거 같네요.

 

기네스맥주 330ml 3캔과 250주년 기념전용잔 1개를 합해서 8,900원의 고가제품입니다.

 

 

 

오늘 구입한 것들을 모두 한번에 모아봤습니다. 총 44,000원에 가까운 금액의 맥주캔들입니다.

 

요즘에는 술집에 가서 먹기에도 돈이 아깝다고 느껴져서 집이나 가까운 편의점에서 한잔씩 하는데 한 몇달은 든든할꺼 같습니다.

올해 봄, 파릇파릇하게 새싹이 돋아나는 주말을 학원이라는 좁은 공간에 갇혀서 자격증 시험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90만원에 육박하는 시험응시료를 회사에서 지원해줬다는 점인데요..

 

$525, 한화 73만원의 거금의 응시료를 들여 응시했던 ISACA주최의 CISA시험에 다행스럽게도 합격했습니다.

 

Dear Mr. Kang Namuk:

RE: CISA Exam Result Notification -- Exam ID: 09587903

At your request (per your exam registration authorization), this email is being sent to notify you of your June 2009 CISA exam result.

We are pleased to inform you that you successfully PASSED the exam with a total scaled score of 467. A scaled score of 450 or higher is required to pass, which represents the minimum consistent standard of knowledge as established by ISACA's CISA Certification Board. Your official score letter and application for certification will be sent by postal mail.

You have now taken the first step toward achieving the CISA certification and enjoying the many opportunities and benefits that being certified as a CISA brings. To become certified, you must complete and submit an application for certification, which is available on the ISACA web site at www.isaca.org/cisaapp. Once your application is approved, you will be CISA certified and you can begin to use the CISA designation.

For your information, your exam results by area are provided below.

SCALED SCORES OF YOUR PERFORMANCE BY AREA:
         508  IS Audit Process
         482  IT Governance
         395  Systems and Infrastructure Life Cycle Management
         510  IT Service Delivery and Support
         463  Protection of Information Assets
         469  Business Continuity and Disaster Recovery

The above represents a conversion of individually weighted raw scores based on a common scale. As such do not attempt to apply a simple arithmetic mean to convert area scores to your total scaled score.

PLEASE NOTE: Additional information is NOT available within your ISACA online profile. Exam results will be posted online after 24 August, but will only contain your overall exam score. Your official score letter will be sent by postal mail.

Again, congratulations on passing the CISA exam, we look forward to having you join the more than 60,000 professionals worldwide who have earned the CISA credential. We wish you all the best in your professional pursuits.

Best Regards,
CISA Certification Board
ISACA: Serving IT Governance Professionals

뭐 가릴꺼 없이 점수도 다 공개하겠습니다. 어차피 학원에서 수업시간외에는 공부 해본 적도 없는 지라 점수가 높게 나오면 이상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커트라인을 살짝 넘긴정도네요..

 

합격했으니 학원비 지원해준 회사에 가서도 당당해질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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