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유니클로(Uniqlo) 라는 브랜드를 딱히 선호하지는 않지만..

 

가끔 행사 할 때 한두장씩 티셔츠를 사서 입곤 하는데..

 

지난주 주말에 와이프랑 쇼핑했던 옷이 사이즈에 실패해서 ㅠㅠ

 

오늘 퇴근후 매장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오늘 부터 진행하는 이벤트도 있고해서 은근히 기쁜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와이프가 버리려고 치워놨던 셔츠 1장을 가지고...

 

 

 

 

이것 저것 다 빼고...

 

받아온 결과물입니다.

 

바로 컵 홀더입니다.

 

유니클로는 일정 금액 이상을 쇼핑하면 무료로 수선을 해주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옷 끄트머리 부분을 가공하여 컵홀더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진Jean의 느낌에 귀염귀염한 엔젤리너스Angel-in-us Coffee 와 유니클로Uniqlo의 로고가 보입니다.

 

 

 

 

홀더와 함께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 쿠폰도 제공이 되어서..

 

날도 덥고해서 한잔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예쁘긴한데...

 

단점은... 뜨거운Hot  음료에는 좀 사용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종이 홀더보다는 좀더 얇기 때문인데,

 

아이스 음료에는 딱이네요.

 

 

 

집에 안입는 유니클로 옷이 있다면...

 

기부하고 선물도 받아보세요!

 

저도 이제 장가 갑니다.

 

11월에 날을 잡았으니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하겠지요...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하겠지만 아무래도 리허설 촬영(흔히 말하는 '스튜디오 촬영')이 꽤나 신경이 쓰입니다.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뭔가 '입맛'에 맞을 만한 업체를 찾기가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죠.

 

 

 

 

 

일단 웨딩 플래너를 통해서 스튜디오 촬영을 예약해놓기는 했지만,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보통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스튜디오가 아닌 톡톡 튀는 '알지비지구맛'이라는 웨딩카페를 찾아봤습니다.

 

 

 

 

많이 유명한 곳인지는 몰라도 비오는 날,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 였습니다.

 

실내에서 스냅촬영을 진행하는 것을 알고 갔기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지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긴했지만..

 

촬영때가 아닌 보통때의 알지비지구맛은 그냥 '카페'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촬영을 진행하면서 사용했던 소품들을 곳곳에 배치해놓아서 아기자기한 맛은 듭니다.

 

 

 

 

'카페' 이니 만큼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밀크티'와 '레모네이드'.

 

정확한 명칭이 있었지만 별로 기억에 남지는 않습니다.

 

 

 

 

 

 

 

 

 

 

 

 

 

 

 

 

 

 

 

 

 

 

 

 

흔하지 않은 병에 담긴 음료는 조금 불친절합니다.

 

밀크티 아래에는 시럽인지 잼인지 모르는 것이 너무 딱 달라붙어있고..

 

레모네이드도 '한번 저어서 마시라'는 이야기만 해주셨어도 좋았을텐데.. 싶습니다.

 

 

 

 

 

그래도 카메라 하나 들고 아기자기한 사진 한장정도 남겨보러 가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더 예쁜 카페들도 많겠지만요...

 

 

 

 

아무래도 웨딩 촬영을 고려하면 왔기에 잠깐 상담을 해보는데..

 

아무래도 정형화된 것이 아닌 신랑신부가 원하는 컨셉에 맞게 맞춰주시다보니..

 

우리 커플처럼 아무 생각없이 가서 견적을 받기에는 조금 무리가 따릅니다.

 

(그냥 막연히 사진을 몇장보고 예쁘다는 생각으로 갔으니 당연하겠죠..)

 

 

 

 

 

 

 

 

 

 

 

 

 

 

 

 

 

 

 

 

 

 

 

 

 

 

 

무엇보다 아쉬운점은 웨딩용 촬영이 '아주싸지는 않다'는 것.

 

그냥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사진 몇장 찍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가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보니 7월 31일 이후로 웨딩 사업에 전념하신다고 카페는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여자친구의 회사 원료 공급처(?)인 샌디스크에서 손님이 오신다고

 

선물을 사러 간다길래 인사동으로 따라 나섰습니다.

 

 

그 동안 인사동엔 뭔가 구입하러 가본적은 없는데,

 

의외로 살만한 것들이 많더군요..

 

 

 

 

 

점심은 콩국수를 먹자하고..

 

여친이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곳.

 

밖에서 볼 때도 화려하지도 않고...

 

 

 

 

 

검색한다고 뭐 많이 나오고 그런집은 아니네요...

 

그래서 갔을 때 더더욱 조용했던 곳.

 

 

 

 

콩국수를 먹으러 간거니 콩국수를 주문하고..

 

여친은 가게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그냥 맹물이 아니고 무슨 차인지.. 향이 있더군요..

 

 

 

 

드디어 모습을 나타낸 콩국수!

 

후루루루룩...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어버렸네요...

 

몸에 좋은 맛..

 

한번 느껴보세요..

 

 

그런데 딱 하나..

 

간하라고 소금을 주는데 맛소금이라서 살짝 실망했네요..

 

다른건 다 좋았는데.. ㅠㅠ

 

 

 


옛날하고 아주 오랜 옛날에 구입해서 그 동안 사용해오던 MSI 9600GT.


아직까지도 처음샀을 때 그대로의 모습으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악마 디아블로3를 맞이 하기에는 조금 힘겹다는걸 베터테스트를 통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를 대신할 좋은 제품이 없을까하는 고민끝에 나온것이 바로...



 

 


이전에 쓰던 제품과 동일한 MSI의 HD6870!


많은 사람들이 가격대 성능비로 선택하는 6850을 구입하는 것 보다는


뭔가 하나쯤은 튀어보이고 싶어서 선택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케이스가 일반 사이즈 보다는 좀 작은 사이즈라서

제대로 장착이 될까하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도 6870의 기판이 괴물같이 길지는 않아서

넉넉하게 장착이 되었습니다.


기존의 9600GT보다는 훨씬 조용하지만 강력한 성능으로...

 

 


윈도우의 체험지수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오고...

디아블로도 풀옵에서 100프레임을 넘는 수치를 보여주고..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A/S 기간도 3년이니.. 아무걱정없이 사용해도 되겠네요.. (물론 9600GT는 A/S 근처에도 안가봤네요..)


 

본 게시물은 웨이코스가 진행한 "MSI를 인증하라 !!" 6차 이벤트 당첨된 게시물입니다.

 

 

봄날의 정취가 완연히 느껴지다 못해 덥다는 느낌까지 드는 오늘 하루.

 

저는 오늘 하루 휴가를 내고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녔는데.. 단 하루에 다양한 장소에서 연예인들을 많이 만나보고 왔습니다.

 

 

가장 먼저 만난 연예인은 2NE1의 멤버인 공민지, 박봄이었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P&I(Photo & Imaging, 201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구경을 갔었는데 부스를 돌아다니다 보니 사람들이 무지막지하게 많이 모여있는 곳이 보이더군요. 뭔가 싶어서 자세히 보니 2NE1이 딱!

 

가까이 가보지는 못하고 뒤에서 살짝 사진만 찍고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주말을 피하려고 휴가까지 내고 P&I에 구경을 갔었는데, 모델사진 열심히 찍는 아저씨들이 너무 많고 딱히 볼거리가 없어서 3층에서 열리는 2012 프랜차이즈서울 Spring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시식코너도 다양하고 다양한 사업꺼리를 구경하는데 사람들이 몰려 있길래 뭐 맛있는거 주나 싶어서 봤더니 하하씨가 시식용 곱창을 나눠주고 있더군요.

 

요즘에 무한도전에서 안보니 TV에서 안본지 백만년은 된거 같은데... 조만간 빨리 TV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같은 전시회를 거닐다가 "샹떼PC방" 프랜차이즈도 있길래 왔다갔다 하다보니 역시 사장님이 나와계시더군요. 요즘에 방송에서도 못본거 같은데.. 사업하시느라 얼굴이 많이 안좋아지신거 같습니다. 유상무상무상!

 

더 많은 연예인들이 COEX를 찾아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코엑스에서는 이정도 연예인을 봤고, 오늘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스윗소로우"의 공연을 보러갔습니다.

 

 

 

이번 공연은 단독 콘서트라기보다는 SBS MTV의 방송용 녹화라서 사회인 호란씨와 스윗소로우의 4명 멤버들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무대위에 올라온건 진행해주는 호란씨. 눈코입이 잘 보이지도 않네요.

 

그래도 강한 조명에서 벗어나니 조금 보일듯하게는 찍혔습니다.

 

오늘 하루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모처럼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2012/04/16 - [특별한 일상] - [1부] 용산에서 열린 ASRock Z77 글로벌 투어 현장을 가봤더니...

위 1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1부를 먼저 읽어보시면 행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고 우리를 제일 처음 맞아 준 사람은 ASRock 의 Marketing Director 인 Chris Lee 였습니다. 이번 한국에서 진행된 글로벌 투어 행사의 핵심적인 진행을 맡았고 그가 해주는 영어 설명을 국내 총판쪽의 담당자가 통역해주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통역해주시는 분이 말이 통역이지 Chris 의 이야기는 제대로 전달해주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이야기 하는 오역/의역이 난무하는 엉망인 통역이었습니다.

 

 

 

Z77 보드의 특징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되었습니다.

ASRock 의 Z77 보드는 "Give me 5!"라는 이름을 내건 3가지 특징을 전면으로 내세웠습니다.

 

"XFast RAM"

 - 램의 일부를 가상 디스크화 하여 최대 5배 더 빠른 성능을 이끌어냄 (기존의 램디스크와 같은 개념으로 보입니다.)

 

"XFast LAN"

 - 온라인 게임 패킷의 우선순위를 높여서 레이턴시(지연시간)를 낮춰주는 기술(QoS의 일종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XFast USB"

 - 타사에서 내건 USB 3.0 가속 뿐만 아니라 USB 2.0 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성능향상

 

 

 

Lucid Virtu MVP의 소개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Z77 보드는 인텔에서 공식적으로 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벤더들이 Lucid Virtu 를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Lucid Virtu는 이미 알고 계신분들도 많겠지만 평소시에는 내장그래픽을 게임 등의 고성능이 필요할 때는 외장그래픽+내장그래픽을 활용하여 전기 소모절감 및 성능의 비약적인 향상, 급격한 프레임 전환에서 나타나는 화면이 어긋남(티어링 Tearing)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많은 커뮤니티 들에서 정보를 모아보면 Lucid Virtu 기술은 벤치상 뻥튀기 기술이며 오히려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질의 답변 시간을 이용해서 제가 물어본 바로는 오해라며 특별한 요구사항없이 성능향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지원 그래픽카드를 구입해서 테스트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Lucid Virtu MVP 기술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첫번째 특징이 내장과 외장을 선택적인 사용에 대한 이야기이고 두번째가 성능 향상 HyperFormance 에 대한 이야기, 세번째가 티어링 현상을 막아주는 Virtual Vsync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타사의 메인보드가 Lucid Virtu MVP 기능을 하이엔드급의 Z77 보드에만 지원하는 것과는 달리 ASRock은 Z77 과 Z75 칩셋을 채용한 모든 보드 및 H77 메인보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이면서 고성능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특징입니다. Intel Smart Connect와 Intel Rapid Start 는 Intel에서 Z77 칩셋과 함께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ISC(Intel Smart Connect)는 컴퓨터가 꺼져있을 때에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지속적으로 싱크하는 기능이며 IRS(Intel Rapid Start)는 컴퓨터를 켰을때 SSD에 메모리 자체를 덤프했다가 불러오는 방식으로 아주 빠르게 부팅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ASRock 의 OMG(Online Management Guard)의 설명입니다. 인터넷 사용시간을 제한하는 등 전반적인 온라인 관리를 제공하는 툴이라고 합니다.

 

 

 

ASRock 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Internet Flash 입니다. 타사의 메인보드 제품군들이 BIOS 업데이트를 위해서 최대한 지원하는 것이 USB를 이용한 업그레이드인데, ASRock 은 아예 이마저도 필요없도록 인터넷에서 바로 새 버전의 BIOS를 불러와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B75와 Q77 칩셋을 위한 Intel Small Business Advantage 입니다. 저도 가지고 있는 B75 보드에 설치해봤는데 딱히 특별한 기능은 없고 소규모 기업을 위한 관리를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아무래도 보안에 대한 걱정과 생산량 향상, 전력소모 감소 등에 대한 이슈에 관심이 많을 텐데 이를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Game Blaster 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존에 보드에 내장된 사운드와 네트워크 어댑터의 성능을 대폭개선한 Add-on 제품입니다. CPU의 자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DSP를 이용해서 사운드를 제공하거나 성능이 향상된 브로드컴 Broadcom의 기가빗 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Game Blaster 에는 Creative의 Core3D 오디오 기술이 채용되어 다양한 기능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해줍니다.

 

 

 

Scout Mode의 데모가 이어졌습니다. Scout Mode는 "적이 당신을 듣기전에 당신이 먼저들어라"라는 말로 설명이 되는데 국산 FPS게임인 AVA에서 Scout Mode 를 켰을 때와 껐을 때를 비교해서 데모를 진행해주었습니다.

 

제 귀에는 Scout Mode 는 그냥 볼륨 올린 정도로 밖에 안들리더군요...

 

 

 

Z77/Z75 메인보드의 라인업입니다. 최상위 Extreme9 부터 최하위 ITX 보드까지 다양하고 입맞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라인업이 갖춰진 탄탄한 구성이 보입니다.

 

 

 

Fatal1ty Z77 제품군의 라인업입니다. 아주 심플하게 3가지 제품군이 존재합니다.

 

 

 

H77 메인보드의 라인업입니다. Lucid Virtu MVP를 지원하는 H77 Pro4/MVP 제품이 최상위에 있으며 그 아래로 mATX, ITX 보드들이 존재합니다.

 

 

 

Q77/B75 메인보드의 라인업입니다. B75 제품들의 가격만 조금더 착해진다면 나쁘지 않게 어느 기업이나 일반 유저가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제품군에 따른 박스 디자인 설명입니다. 왼쪽에서 부터 상위급 오른쪽으로 갈 수록 하위 제품으로 검은색, 회색, 파란색으로 박스포장에서 부터 성능을 짐작케 해준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ASRock Z77 Extreme9 제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Extreme9은 ASRock Z77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입니다. 방열판(Hearsink)에 LED를 채용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4-way SLI & CrossFireX 를 지원하여 최대 4장의 그래픽카드를 설치하여 2-way에서는 PCIe Gen3 x16 / x16 으로 4-way에서는 PCIe Gen3 x8 / x8 / x8 / x8 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료로 번들되는 WiFi 802.11 a/b/g/n + 블루투스 v4.0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기가바이트도 그렇고 ASRock 도 그렇고 왜 쓸데없이 데스크탑에 WiFi 카드를 채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2.4 / 5Ghz 의 듀얼밴드를 지원하는 WiFi 기능과 블루투스 4.0 동글기능 그리고 2개의 USB 3.0 포트를 제공함과 동시에 SSD 보관 기능까지하는 다재다능한 모듈입니다.

 

 

 

2T2R WiFi 기술을 채용했다고 하는데 802.11n 규격은 2T2R 보다 더 높은게 원래 표준안이었는데 2T2R로도 자신감있게 출시했습니다.

 

 

 

Extreme9에 채용된 부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100% 일본산 커페시터는 Premium Gold 커페시터를 채용했고 오버클럭시 3800+을 지원하는 DDR3 4개슬롯, 8+4 파워 페이즈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Z77을 포함하는 7시리즈의 메인보드는 Digi Power라고 해서 전력 효율을 높이고 CPU 전압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또한 Intel의 HD 그래픽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가 샌디브릿지에서 봐왔던 HD2000 / HD3000 그래픽이 지원되며 아이비 브릿지에서는 HD4000 도 볼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PCIe 3.0은 예전부터 Gen 3 를 지원하니 안하니 하는 문제 때문에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았던 내용인데, Ivy Bridge CPU를 설치하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ITX 폼펙터인 Z77E-ITX 메인보드의 특징에 대한 설명입니다. 바로 mSATA 포트가 포함되었다는 내용인데, 기존의 하이엔드 보드들만 가지고 있는 mSATA 포트를 메인보드의 뒷면을 이용해서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가정에서 HTPC로 ITX 폼펙터를 채용한다면 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ASRock Fatal1ty 제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세계의 전설적인 오버클러커인 Nick Shih도 추천하는 ASRock...

 

오버클러커인 Nick Shih를 아예 채용하여 각종행사를 뛰게 만들고 있더군요.

 

 

 

우크라이나 스타크래프트2 챔피언 White-Ra 도 추천하는 ASROck...

 

지금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Top아닌가...

 

 

 

게임의 전설인 Johnathan Fatal1ty.

그의 이름을 따서 ASRock 의 Fatal1ty 제품군이 만들어졌나봅니다.

 

 

 

Fatal1ty 제품군은 앞에서 봤던 7시리즈의 특징은 당연히 채용하였습니다.

 

 

 

추가로 마우스의 폴링 감도를 125Hz 에서 1000Hz까지 조절할 수 있는 Fatal1ty Mouse Port가 탑재되었고 각종 하드웨어 튜닝이 가능한 F-Stream 기능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열심히 게임하는 분이라면 Professional 이 제일 최상급 제품이며 Performance 제품이 최하급(?) 제품입니다. 그런데 최하급이라고 해도.. Fatal1ty 제품군은 가격이 꽤나 셉니다.

 

 

 

설명이 끝나고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 제가 3번째로 질문을 했었는데 앞의 2분은 더 앞에 계신 여러분들을 순간 고객센터로 만드는 질문을 해버리더군요;;

 

 


그리고 이어진 LOL 게임. 나진 e-엠파이어 팀과 제닉스 스톰팀의 이벤트 전이 진행되었는데, LOL이라는 게임이 제가 알고 있는 것 보다 훨씬 흥미진진한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손을 대봐야겠네요.

 

 

 

이번 행사의 대미는 Lucky Draw!

경품 추첨행사에 저는 왜 항상 당첨이 안되는건지...

 

경품 받아가신분들 부럽습니다!

 

이상까지 ASRock 의 Z77 출시 기념 글로벌 투어 이벤트를 다녀온 내용과 사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도 앞으로 메인보드 고를떄는 Overclock King 이라는 ASRock 제품을 고르고 싶어질 정도로 재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샌디브릿지의 뒤를 이을 새로운 프로세서인 아이비 브릿지(Ivy Bridge)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새로운 칩셋인 Z77 을 채용한 메인보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2년 4월 14일, "Overclock King"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ASRock의 Z77 출시 글로벌 투어가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열려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일단 명찰부터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하드웨어 커뮤니티인 쿨엔조이, 플웨즈, 파코즈에서 일정 인원을 초대하여 진행하였는데, 저는 파코즈의 대표(?)로 선정되어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명찰을 받고나서 한참 뒤에 이름을 확인했는데 제 성을 잘못적어 놨네요..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네임테그를 받는데 김씨로 적어주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등록을 마치고 슬슬 행사장을 돌아봅니다.

모니터를 최대 6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AMD의 기술인 Eyefinity의 시연현장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모니터가 6대 연결된 모습이 보이는데 저 모니터가 모두 VTX3D HD7870 E6에 연결된 모습입니다.

 

 

 

이번 Z77과 함께 발표된 조금은 저렴한 느낌이 드는 칩셋을 채용한 제품들입니다. H77과 B75 칩셋을 채용한 제품의 모습인데 필요에 따라서 ATX, mATX, ITX 등 다양한 폼펙터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ATA3 포트가 1개만 제공되는 타사제품들에 비해 ASRock 의 B75 보드들은 추가적인 컨트롤러 채용으로 SATA3 포트를 3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조만간 리뷰하려고 준비중인 제품도 MSI의 B75A-G43 제품이기에 경쟁사인 ASRock 의 B75보드들에 더 눈길이 갔습니다.

 

참고로 B75 칩셋은 Business 제품군으로 일반 사용자들 보다는 소규모의 기업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군으로, 메인보드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CPU 오버클럭 등의 기능은 제외한 제품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메인보드 벤더들마다 오버클럭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은 BIOS 상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아예 안된다라고 판단하기는 힘들 것 같고 향후 제품의 사용기들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메인스트림급의 Z77 보드의 모습입니다. Z77 칩셋제품도 다양한 폼펙터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고를 수 있습니다.

 

 

 

하이엔드에 가까운 ASRock의 Z77 보드입니다. Z77의 하이엔드 레벨에는 제품명에 Extreme 이라는 명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일 만만한 Extreme4 와 그 mATX 폼펙터 제품 그리고 제일 왼쪽에 보이는 제품이 Extreme6 입니다.(Extreme9 이 제일 상위 모델인데 그 제품 사진은 제가 못찍은 것인지 없네요.)

 

 

Z77 Extreme6 메인보드의 모습입니다. 하이엔드를 위한 제품답게 멋지게 생겼습니다.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군침을 흘린다는 Fatal1ty 제품군의 모습입니다. Fatal1ty 제품군의 최상위 모델인 Professional 과 그 mATX 제품입니다. Professional 아래로는 Professional-M, Performance 제품이 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그래픽 카드의 모습입니다. 이번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했는데 그래픽카드만 아직까지 nVidia 9600GT를 사용하고 있어서 아쉬운데.. 위의 사진속의 그래픽 카드 하나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행사의 스폰서로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Roccat 사의 제품군 모습입니다. 저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만나보는 제조사인데 괜시리 관심이 많이 생기는 곳이었습니다. 아직 많은 정보가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번 행사의 특별 게스트입니다. Nick Shih 이라는 분인데, 액화 질소를 부어가면서 오버클럭킹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실제 오버클럭킹하는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서 주위에 서있었고 3DMark 가 돌다가 다운될 때는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

 

 

 

 

 

행사장을 빛내준 또다른 분들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PC부품을 소개하는 자리에는 미녀분들이 빠지질 않네요. 왠지 PC사랑이라는 잡지가 아직까지 살아남는 이유와 비슷한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영관에 입장하기전 나진 e-엠파이어 LOL 프로게임단과 모델분이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나진 e-엠파이어 LOL 프로게임단은 오늘 콩진호 감독이 이끄는 제닉스 Storm 팀과 함께 LOL 이벤트전을 진행해주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극장 중앙홀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살펴보고 데모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하드웨어 매니아들이 참석하여 더욱더 멋진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상영관 내에서 진행된 ASRock 의 글로벌 투어 내용은 2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12/04/16 - [특별한 일상] - [2부] 용산에서 열린 ASRock Z77 글로벌 투어 현장을 가봤더니...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 쿠팡 등등을 선두로 하여 '반값행진'을 펼치는 소셜커머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업체가 윈윈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점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가고 있는데, 인터넷 쇼핑으로 유명한 옥션에서 '우리동네 돌발가격'이라는 이름으로 소셜 쇼핑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첫 상품은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요즘들어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삼겹살!
원래 25,800원에 판매되는 제품을 65%할인하여 8,900원에 판다고 하길래 냅다 질러봤습니다.

옥션에서 판매하는 다른 상품과의 차이는 집까지 배송해주는 것이 아닌 직접 찾으러 가야한다는 점!
주말이고 하니 오후 시간에 틈을 내어 용산역 아이파크몰 광장에 가서 제품을 수령해왔습니다.

수령 사진은 카메라 들고 가기 싫어서 찍어논게 없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홍보를 하기 위해서 이벤트를 진행하며 그 뒤로 냉장차를 대놓고 미리 포장된 삼겹살을 인도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냉장 되어 있는 것을 내가 도착하면 포장해서 주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하루에 1,000명 넘게 몰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미리 포장을 한 모습이었습니다.



삼겹살을 넣어주는 종이 봉투 입니다. 사진상으로 티는 별로 안나지만 들고 다니면 사람들의 시선이 팍팍 박힐 정도로 너무 큽니다;; 덕분에 삼겹살 수령하고 이마트 들러서 장본거까지 다 넣어서 오긴 했는데 내 자신이 옥션의 광고판이 되는거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종이 봉투 안에는 위와 같이 잘 포장된 삼겹살과 옥션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이대로 송장만 붙여서 택배로 보내면 될정도로 꼼꼼하게포장이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스티로폼 박스를 열었더니 삼겹살 1kg과 아이스 팩이 들어 있습니다. 조금 허접한 삼겹살이 아닐까 싶었는데 일단 포장지 부터 느낌이 좋습니다.



1kg의 무게를 가진(5인분이라고 홍보하던데 2번 먹으면 먹어지는거 아닌지;;) 삼겹살입니다. 제조일자가 3월 18일인게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어제 포장했다는 의미겠죠?



포장을 뜯어서 고기 상태가 어떤지 살짝 들여다 봤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나쁘지 않다.. 이런거 보다는 가격을 떠나서도 상태가 괜찮아 보입니다.

일단 한번에 다 먹지는 못하니 비닐팩에 소포장을 합니다. 하나는 아쉽지만 냉동.. 하나는 오늘 저녁에 처리!



고르게 넣었다 싶었는데 1조각 반이 남아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카메라의 콘트라스트를 조금 높힌 바람에 색이 진하게 나왔긴 하지만 신선해 보이고 육질도 좋아보입니다.



참을 수 없어서 후라이팬 위에 고기들을 얹어 봤습니다. 한끼 식사로 먹으려는게 아니라 절대로! 상태가 괜찮은지 샘플링 해보는겁니다.



아무리 샘플링이라지만 고기는 술과 같이...

집에 놔두었던 싸구려 와인을 꺼내서 한잔 할까 하다가 그냥 마음을 접었습니다.

이건 샘플링이니깐요...



자취하면서 고기 구울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고기 구이 전용 팬을 하나 사고 싶습니다. 후라이팬에 구우니 이건 굽는건지 튀기는건지 구분이 안되네요..

계속 기름을 따라내면서 노릇노릇(좀 과하지만;;) 하게 구워서...

지금은 제 뱃속에 들어갔습니다.


싸니깐.. 이라는 생각으로 구입해본 옥션표 반값 삼겹살.
2주 뒤에는 가든 파이브에서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구입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2010년 남아공올림픽이 개막하기까지도 며칠 남지않았습니다. 다들 우리 월드컵 국가대표선수들을 응원할 준비는 되셨나요?

2010/06/07 - [특별한 일상] - T와 아디다스가 준비한 다시한번 대한민국 티셔츠(다대티)를 받아와서...

지난번에는 SKT에서 준비한 다대티(다시한번 대한민국티셔츠)를 받아오긴 했지만 생각보다 재질이 좋다고 느껴지지가 않는것 같고 티셔츠 자체의 모양이 그다지 이쁜거 같지않아서 조금 더 예쁜거 같은 새로운 티셔츠를 마련했습니다.


새로 마련한 티셔츠는 바로 ALL THE REDS 로고가 선명한 패션그룹 형지의 올더레즈 티셔츠입니다. 패션그룹 형지라는 명칭이 조금 낯설기도 하겠지만 여성크로커다일,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 아날도바시니, CMT, 샤트렌, 와일드로즈 등의 브랜드를 들어본적이 있다면 이미 패션그룹 형지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 더 레즈'는위의 만화에서 보시다시피 2002년의 '비 더 레즈(Be The Reds)', 2006년의 'Reds go together'를 잇는 2010년의 새로운 슬로건이 바로 '올 더 레즈(All The Reds)'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올더레즈 티셔츠는 어떤점이 좋은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COOLMAX소재로 만들었다는 태그입니다. 흡습속건성의 특징을 가지는 쿨맥스 소재를 이용했기 때문에 열정적인 응원을 하더라도 신속하게 땀이 건조되기 때문에 한층 더 뽀송뽀송할 것같습니다.


패션그룹형지에서 공개한 카툰에서도 이러한 특징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 저로서는 무엇보다 세탁기에 그냥 세탁을 해도 상관없다는 특징이 눈에 들어옵니다. 손빨래를 요구하는 옷감들은 관리하기가 여간 쉬운게 아닙니다.



티셔츠 전면에 위치한 로고의 모습입니다. 태극과 축구공을 형상화하여 역동적이고 단조롭지 않은 패턴을 보여줍니다. 배경으로는 우물정(井)모양의 연한 패턴이 들어가있습니다.



제가 제공받은 티셔츠는 남성용 100사이즈입니다.(위 사진은 여성용인 95사이즈입니다.) 가끔 목뒷부분에 사이즈 태그가 별도로 달려있어서 목 부분이 불편하기도한데 이를 신경쓴건지 올더레즈 티셔츠는 옷감자체에 사이즈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티셔츠의 우측 하단에는 HELLO! FOOTBALL 축구 문화 캠페인로고가 박혀있습니다. 헬로 풋볼은 K리그 서포터즈들의 연합이라고 합니다. 패션그룹 형지는 HELLO FOOTBALL 캠페을 공식후원한다고 합니다.



뒷면에도 헬로 풋볼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T에서 나눠주는 다대티(다시한번 대한민국 티셔츠)에는 T로고가 조그마하게 새겨져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 로고가 T의 로고보다는 더 나아보입니다.



다소 밋밋한 다대티의 소매와는 달리 올더레즈 티셔츠의 소매에는 태극기와 쿨맥스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보니 이 티셔츠를 입고 응원할 때 마치 내가 국가대표가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소매 끝부분은 밋밋하지 않게 흰색천으로 레이어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흡습성, 통기성이 좋은 쿨맥스 소재이지만 그것도 부족할까봐 겨드랑이와 허리까지 이어지는 옆면의 모습은 응원으로 뜨거워지더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솔솔~ 바람이 통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제로 올더레즈 티셔츠를 입어보았습니다. 보통 100~105 사이즈의 티셔츠를 입는 저에게 거의 딱맞는 사이즈입니다. 전반적으로 통통해서 저주받은 몸매이긴 한데 올더레즈 티셔츠 정말 괜찮은거 같습니다. 공기도 잘 통해서 쾌적한 느낌이 드는 건 덤이구요.



2002년의 열기를 2010년에도 되살리기 위해서 여기저기에서 '공식티셔츠'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응원용 티셔츠를 내놓고 있습니다. 응원을 하려는 국민 입장에서 볼때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기분이 좋아야 하겠지만 실제로는 과연 어느 티셔츠가 공식티셔츠이며,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지 후회하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느냐는 문제가 더 고민이 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복잡한 시기에 출시한 올더레즈 티셔츠는 국내 K리그를 후원하는 공식성을 가짐과 동시에 고급스럽고 편안한 소재로 뜨거운 응원을 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까지 응원용 빨간 티셔츠를 마련하지 못하셨다면 지금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강신화 응원제품 살펴보기 : http://www.hyungjimall.com/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5



여러분의 월드컵 응원준비는 잘 되어가고 계신가요?

저는 2002년 월드컵때는 개막식과 함께 자대배치를 받는 바람에 거리응원의 감동을 느낄수도 없었고 2006년에는 학교에 박혀서 시험준비를 하느라 역시 제대로된 응원한번 해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조금 여유가 생겼다 싶은 2010년..
예전의 열정을 되살려 응원을 해보려고 하는데 마땅히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몰라서 고민하던 차에 T와 아디다스가 준비한 다시한번 대한민국 티셔츠(이하 다대티)를 받아오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SKT에서는 아이디스와 함께 응원용 붉은 디셔츠를 제작하여 50,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행사를 http://ttime.tworld.co.kr/2010/t/index.jsp 에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선착순 신청은 모두 끝난 상태며 추가로 신청하는 방법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향후 추가 배포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는 아래에...)



사이트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다음 쿠폰을 인쇄해서 명동에 위치한 T Stadium에 가져가면 본인 확인을 거쳐서 다대티를 증정한다는 내용을 본 저는 바로바로 쿠폰을 출력해서 명동에 위치한 T Stdium으로 향했습니다.

명동 예술극장 앞의 공터에 설치된 T Stadium의 2층에서 출력해간 쿠폰 + 신분증 확인으로 티셔츠를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T와 함께하는 레스토랑 위크&T행사(2010/04/19 - [특별한 일상] - 봄을 맛보는 곳, 레스토랑 Week&T(민스키친))에 참여했을 때 이미 다대티 2장을 선물로 받았었는데 한장은 동생에게 선물로 줬고 친구에게 하나 선물을 할까 싶어서 추가로 더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받은 제품과 재질이나 다른면은 똑같지만 외부 포장재가 불투명한 비닐로 변경되었다는 점이 차이라면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은 티셔츠 한 장이지만 대한민국을 승리로 이끌 원동력이기에 함부로 값을 매길 수 없었습니다. 무료로 나눠드리오니 대한민국의 뜨거운 가슴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은 정말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줍니다.



기존의 티셔츠와는 달리 앞부분의 다시한번 大~한민국이라는 글씨는 플래시등이 터질경우에 더 밝게 빛이나는 소재로 되어 있어 밤에 입는다면 더 '튀는'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위로 아이디스의 로고가 보입니다.



처음엔 친구에게 선물할 90사이즈를 받으러 갔지만 지방에 사는 고객들이 신청했거나 신청은 했지만 실제로 수령해가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1인당 1장의 티셔츠 제공이라는 원칙을 깨고 2장을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받아온 100사이즈입니다.

일반적인 100사이즈보다는 살짝 큰 느낌이 드는데 저는 100과 105의 중간쯤이기 때문에 맞춘듯이 몸에 딱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팔부분에는 아디다스의 상징인 3선 흰줄이 보입니다. 오른쪽이나 왼쪽 팔부분이 모두 동일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다대티는 신속하게 땀을 외부로 배출해준다는 CLIMALITE소재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소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찾아보려고 해도 잘 나오지는 않는데 일반 옷감보다 얇다는 느낌이 들면서 공기가 잘 통한다고 하니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T는 딱 한군데 자신의 로고를 남겼습니다. 바로 목 뒷부분인데 이정도로의 '티'만 내고 무료로 티셔츠를 제공해준다니 고객들로서는 환영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 신청만 해 놓고 언제 방문하지 차일피일 미루고 계신분이나 친구가 신청했는데 같이 가서 한장 더 받아야겠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지금 바~로 명동으로 달려가보시기 바랍니다.

다대티는 6월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명동 예술극장 앞에 위치한 T Stadium에서 받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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