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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위에 거추장스럽게 널려있던 선들이 사라지고 있다"
 이미 우리에게 생활의 일부처럼 다가와버린 무선인터넷을 비롯하여 키보드, 마우스 등 기존에 컴퓨터 주변에 거추장 스러운 선을 드리우던 선들이 하나둘씩 사리지고 있다는 것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키보드와 마우스의 무선화(無線化)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좀더 편하고 쉽게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가 흔한 물건이 아니던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컴퓨터를 조금이나마 편안한 자세에서 쉽게 조작해보고자 무선 리모콘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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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방식의 무선리모콘 iMon

 하지만 적외선 방식이라서 리모콘과 수신부 사이가 막혀버리면 사용이 불가능 한 문제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정해진 동작 외에는 사용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마우스 조작이 가능한 조이스틱형의 조절기가 달려있지만 사용하기가 불편한 점 등 여러모로 일반적인 용도로의 사용에는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진화를 거듭하는 무선 기기답게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의 단점들을 모두 보완하고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더욱 편하고 쉽게 해주는 2.7Ghz의 무선 주파수를 사용하며 트랙볼까지 지원하는 무선 키보드 XBoard Plus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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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내용물도 중요하겠지만 그 제품을 감싸고 있는 껍데기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XBoard Plus의 포장박스부터 시작해서 내용물까지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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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특징이 강조된 팩키징

 XBoard Plus의 박스포장은 한마디로 "기능강조"입니다. 제품의 특징이 강조된 팩키징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0 meters"로 무선 도달범위가 10미터에 달한다는 문구입니다. 기존의 적외선, 저주파(27Mhz)의 방식의 무선과는 달리 무선인터넷 주파수대역과 비슷한 2.4Ghz 대의 전파를 사용하여 더 먼 거리에서도 전파 수신이 용이하도록 해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800dpi의 Optical(광학) 트랙볼이 채용되었다는 문구와 "BMW가 선택한 최고성능의 옵티컬 트랙볼 키보드"라는 문구는 제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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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감이 느껴지는 2중 포장

 일반 키보드의 포장이 외부 포장 1개만을 열면 안의 내용물을 꺼내기 쉬운 것과는 달리 XBoard Plus는 외부 포장안에 또다른 하나의 상자를 더 추가하여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고 충격으로부터 보호도 용이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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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박스답게 충실한 구성

 2중 포장을 벗기고 나면 잘 포장된 내용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처음 받아들었을 때에는 단순히 키보드만 들어있다고 보기에는 무거운 감이 있는데, 실제로 열어보니 충전지와 충전기까지 있어서 마치 푸짐한 선물상자를 받은 것 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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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을 모두 꺼낸 모습

 박스안의 내용물을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파우치에 담겨있는 키보드 본체뿐만 아니라 설명서, 무선 수신기, USB연장 케이블, 1회용 배터리 3개, 충전용 배터리 3개, 충전기 등의 부품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비록 용량은 1500mAh로 작은 편인 NI-HM충전지와 이 충전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충전기는 사용자들을 위한 (주) 와이어리스엔지니어링의 센스있는 배려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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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한글로 적혀있는 설명서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꼳 한번은 읽어보아야 할 설명서는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인지 영어와 한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 사진속의 작은 사진에서 파란색이 영어, 하늘색이 한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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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Ah의 NI-MH 충전지와 에너자이저 건전지

 제품에 동봉된 충전지와 건전지의 모습입니다. 요즘에 시판되고 있는 2500mAh 용량의 충전지 만큼은 아니지만 패키지 내에 포함이 되어 있는 충전지인 만큼 기분좋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건전지는 에너자이저 제품이 번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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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을 위한 깜냥 충전기

 충전지만 덜렁 주면 충전은 알아서?! 제조사에서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위의 사진은 같이 번들된 깜냥社의 충전기입니다. 비록 시중에 나와있는 충전기 모델중에서 하위모델이고 충전완료가 표시되지는 않지만 무료로 충전지 뿐만 아니라 충전기까지 번들해주는 센스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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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기 연결을 위한 USB연장 케이블

 충전지와 충전기에 이은 또 하나의 센스입니다. USB 무선 리시버(수신기)의 크기가 큰편이라 USB에 설치시 다른 제품들을 연결하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고, 제품의 특성상 무선 전파를 잘 수신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필요한 USB연장 케이블이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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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전파 수신을 위한 리시버

 키보드에서 전파를 보내면 이 전파를 수신하고 컴퓨터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리시버의 모습입니다. 다른 USB리시버들에 비해서 크기는 큰 편이지만 큰 크기답게 넓은 무선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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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ard Plus 제품본체

 포장상자 안에 들어있는 마지막이자 가장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키보드 본체의 모습입니다. 이동이 편하도록 파우치에 담겨있는 키보드 본체의 전반적인 부분만 위의 사진으로 살펴보고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장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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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본격적으로 키보드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윗부분은 대략적으로 봤으니 키보드의 아랫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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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아랫부분

 키보드 아랫부분을 대략적인 사진과 상세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검은 사각형부터 살펴보면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의 모습입니다.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는 키보드 하단에 총 4개가 위치해 있어서 키보드의 미끌림을 방지해줍니다. 파란색 사각형은 건전기가 삽입되는 부분의 모습입니다. 입구는 건전지 1개 사이즈이지만 총 3개의 AA형 건전지가 삽입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사용한 건전지는 제거하기 쉽도록 빨간색의 끈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초록색 사각형안의 모습은 제품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는 태그의 모습입니다. 제품명과 시리얼 번호, 인증규격, 주의사항 등이 담겨 있습니다.
 키보드 아랫부분은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모양으로 손으로 들고 있어도 손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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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상단부의 기능키

 키보드 상단부에는 1) ID버튼, 2)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 3) 음소거, 4) 볼륨 낮추기, 5) 볼륨 올리기, 6) 재생/일시정지, 7) 정지, 8) 이전트랙, 9) 다음트랙, 10) 이메일, 11) 인터넷을 실행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버튼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작은 크기로 HTPC용으로 키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꼽힐만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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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키보드와 비교

 키보드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15.1인치 노트북인 TG AVERATEC 6300HZ 모델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비슷한 키배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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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패드 사용을 위한 부분

 노트북에 채용된 키보드와 비슷한 크기인 만큼 키보드 오른쪽에 위치해야할 키패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 오른쪽 위의 Num Lock 키를 누른후 부터는 위의 파란색 글씨가 새겨진 키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상의 문제는 없지만 Num Lock 키가 윈도를 부팅할 때 켜지도록 설정해 놓았을 경우 키보드 글씨 대신 숫자가 켜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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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움 속에서 빛을 발하는 트랙볼

 이 키보드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인 800dpi 해상도의 트랙볼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키보드 오른쪽 위에 위치한 트랙볼은 볼마우스를 위쪽으로 놓은 것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손가락으로 굴려서 마우스포인트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 오른쪽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빨간색 조명이 들어와서 움직임을 인식하는데 이는 어두운 환경에서 눈에 띄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트랙볼의 사용은 조금만 익숙해지면 사용하는데 있어서 어렵지는 않지만 복잡한 그래픽 작업등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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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볼이용시 마우스 버튼으로 활용

 트랙볼의 포인트를 움직이는 것 외에도 마우스 오른쪽/왼쪽 버튼이 키보드 왼쪽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클릭감은 조금 무거운 편이지만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는 오른쪽/왼쪽 클릭은 가능하지만 휠이 없어서 마우스의 휠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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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착~ 달라붙은 무선 키보드

 지금까지 XBoard Plus의 외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듯이 손으로 잡고 누워서 이용하기에도 편하고 작은 크기로 되어 있어서 사용의 편의성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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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제품의 외형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이제는 실제로 사용시 키의 느낌과 무선의 감도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키보드의 키감은 일반 멤브레인(일반 키보드)에 비해서는 부드럽고 조용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i-rocks의 팬터그래프 방식 키보드인 KR-6300과 비교했을 때, 조금 뻑뻑하기 때문에 치기가 쉽지만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극히 상대적인 부분으로 키감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멤브레인 방식보다는 키보드를 치는데 드는 힘이 적으며 타자를 칠 때 발생하는 소음도 적어 사용자들이 좋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무선성능에 대해서인데, 사실 무선이라는 환경 자체가 연결이 되고 데이터가 송/수신 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환경적/주관적인 면이 상당부분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100%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모니터나 TV화면에 보이는 글씨를 인식하고 친다는 전제하에 XBoard Plus는 완벽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같은 2.4Ghz 대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로지텍의 노트북용 무선마우스인 V450과 비교를 했을 때에도 확실히 우위에 있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부 무선키보드에서는 인터넷 뱅킹등을 사용할 경우,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과의 충돌로 인하여 무선 키보드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하는데 XBoard Plus 는 이런 문제점들을 제품 개발단계에서 부터 염두에 두고 제품을 만들어서 제가 사용하는 범위내에서는 사용상의 문제점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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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ard Plus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큰 단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일반 키보드와 키보드 배열이 차이가 난다는 점입니다. 노트북을 처음 구입하면 노트북 자판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듯이 XBoard Plus를 사용하는데에도 어느정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당장 몇년동안 사용하던 키보드 배열에서 뭔가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달갑지는 않은 부분입니다.
 하지만 선이 없는 자유로움과 멀티미디어 기능키, 키보드에 내장된 트랙볼의 편의성이 얼마나 사용자에게 큰 감동을 주느냐가 이 제품의 딜레마인데 제가 2주간의 사용을 거치면서 얻은 결론은 키보드 배열이 바뀌는 정도의 불편함은 감내할만하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뛰어난 무선성능으로 무선이라는 것조차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침대에 누워서도 영화/드라마를 보다가 일시정지 뿐만 아니라 볼륨 조정까지 모든 작업을 키보드로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는 사용자에게 자유로운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편한 생활과 깔끔한 책상을 생각하신다면 XBoard Plus를 한번 사용해 보실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작성 : 강남욱(kang골뱅이namuk.com)

가답안은 후기 제일 밑에 있습니다~

중간고사가 내일부터 시작인데, 오늘 정보처리기사 실기(필답형) 시험을 치뤘습니다.

중간고사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공부한답시고 책만 냅다 잡고 있다가 결국에는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인터넷 강의 좋은 곳이 있어서 잠자기 전에 새벽 2시까지 200% 속도로 보다가..

아침에 겨우겨우 눈떠서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공부를 소홀히 했으니 데이터베이스 부분을 좀 볼까? 생각만 하다가 그렇지 않아도 늦게 들어갔는데 볼 겨를도 없이 시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한번 훑어 보니, 막막하더군요...

알고리즘은 약수들의 합을 구하고 어쩌구 저쩌구... 일단 정렬 아니라서 안심했습니다.
신기술쪽은 그래도 쉽게 나오겠지 싶었는데 모르는 말 투성이고...
업무프로세스는 문제집에서 볼때는 앞에꺼 그냥 찾아서 넣기만 하는 유형이었는데 막상 시험지는 좀 달라보였습니다.
전산영어는 뭔가 길게 주루룩 있는데 영어라서 Pass~
데이터베이스는 생소한 표도 나오고 복잡해 보이더군요..

자.. 그럼 슬슬 시작해 볼까...

그나마 자신이 있던 신기술 문제를 제일 먼저 풀었습니다.

1. 불특정 다수의 인터넷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특정 질문에 답변을 제시하거나 공통적 관심사가 포함된 웹 사이트나 다른 자료원으로의 링크를 제공하는 웹 사이트 또는 서비스. 누구나 질문을 올릴 수 있고 전문가나 일반 인터넷 사용자들로부터 이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질의 응답 또는 지식 검색 사이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단순한 검색 엔진과는 달리 사용자들의 상호 작용에 의한 새로운 검색 영역을 개척할 수 있어 포털 사이트의 중요한 사업 형태로 인정받고 있다.

위 문제를 보면서 곧장 생각이 난 답은? 네이버(Naver)...
처음에는 Wiki를 생각했는데 답안에는 없길래 조금더 생각하다가 제일 근접해 보이는 Social Search를 선택했습니다.

2. 공개 소프트웨어 리눅스의 한국형 데스크톱 및 서버용 운영 체계 표준 배포판. 국내 관련 기업과 소프트웨어 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협력하여 개발하고, 공인 인증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인증을 받은 국내의 표준 리눅스 플랫폼이다. 특정 업체가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상업 소프트웨어와 달리 공개 소프트웨어는 원시 부호가 공개되기 때문에 수많은 배포판이 존재하게 된다. 공개 소프트웨어의 대표격인 리눅스만 해도 레드햇, 수세 등을 포함해 전 세계에 수백여 개의 배포판이 있으며, 국내에도 여러 배포판이 난립하고 있어 이들 제품 간의 호환성 문제가 공개 소프트웨어의 확산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 향후 부요를 기반으로 여러 회사 제품 간 호환성의 증대와 동북 아시아 한·중·일 공개 소프트웨어의 국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 문제는 언제가 기사로 봤던 기억이 있고 무언가의 "이름"이 될만한 단어를 찾았더니 Booyo가 보이더군요

3. 1년에 단 몇 권밖에 팔리지 않는 ‘흥행성 없는 책’들의 판매량을 모두 합하면, 놀랍게도 ‘잘 팔리는 책’의 매상을 추월한다는 온라인 판매의 특성을 이르는 개념. 20%의 핵심 고객으로부터 80%의 매출이 나온다는 유명한 파레토 법칙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역(逆) 파레토 법칙’이라고도 한다. 무한대의 진열이 가능한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서 일 년에 몇 권 안 팔리는 80%의 소외받던 책들의 매출 합계가 20%의 베스트셀러들의 매출을 능가하는 의외의 결과를 두고 인터넷이 가져다준 유통 혁명과 관련지어 미국의 인터넷 비즈니스 잡지 와이어드의 크리스 앤더슨 편집장이 만든 개념이다.

이 문제도 어딘선가 들었는데 제대로 모르고 있었지만 문제 다 읽은 순간 Long-tail 이 생각나서 선택했습니다.

4.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공개 인터넷에 대한 논의를 포함하게 될 “광대역 산업 관행(broadband industry practices)”에 대한 질의서를 미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네트워크 중립성(Net Neutrality)보호 관련 정책의 강화조치 필요성 여부에 관한 조사를 시작할 예정
속도별 차등요금 부과 여부, 콘텐츠 제공업자의 소비자에게 액세스 요금 부과 여부에 따른 정책의 차등적용, 소비자에 영향을 미치는 네트워크 관리 방식 등을 조사하여 네트워크 중립성에 한 조항을 포함시킬지 결정
※ FCC는 2005년 4가지 중립성 원칙을 도입하여 인터넷에 대한 공개 엑세스 지원을 표현하였으나, FCC 위원장 케빈 마틴(Kavin Martin)은 인터넷 공개성을 보호하는 특정 법안이나 규정제정의 필요성이 없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옴

이 문제는 네트워크, 내용에 따라 차등적용 금지 등의 키워드를 보고 네트워크 중립성(Network Neutrality)를 선택했습니다.

5. 이어령 교수는 기조연설에서“IT 시대를 넘어 RT 시대가 열린다”며 RT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컴퓨터 등 관계를 엮어주는 기술이 RT(Relational Technology). 웹 2.0과 시맨틱 웹 등 업계 화두와 맞물려 단번에 SEK 최고 히트 단어로 떠올랐다.

물론 위의 문제는 문제지에 나와있는 문제는 아니고 인터넷 검색을 한건데, 관계 기술 이라는 말에서 Relational Technology 를 선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넘어간 부분은 전산영어.

2장에 걸쳐서 문제가 출제되어 있었는데, 앞부분을 못보고 뒷장 부터 보고 풀었습니다. 하지만 천만다행으로 앞쪽 문단보다 뒷쪽문단이 쉬운거였더군요..

대충 내용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C++, Smalltalk, JAVA) - OOP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객체(Object)가 중심이 된다.
절차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Procedure가 중심이 되나 OOP에서는 Method이다.
Object 간의 통신은 Message를 통해서 한다.
bytecode를 만들어서 실행사키는 OOP언어는 JAVA
이런 내용들이었습니다.

내일 시험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목의 내용이랑 겹치는 부분이더군요 감사합니다~ 하는 생각으로 풀었습니다.


다음은 업무처리 프로세스

문제지에서 봐오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생겨서 첫인상이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1번 괄호부터 막혔는데 아직도 정답은 모르겠습니다. reconstruct, reorganize, reengineering 중에 하나인 재구성(Reconstruct)을 찍었습니다..ㅋ

2번 괄호는 제일 쉽게 문단안에서 바로 찾아서 수기작업 비교확인을 적었구요...

다음으로 보이는 부분이 저로 하여금 조금 고심하게 만든 부분인데 앞쪽을 다시 읽어 보고 생각해낸게..

3번 무형고정자산 이라고 적고 무형고정자산일 경우, 4번 수기감가상각처리(정액법), 5번 수기감가상각처리(정률법)으로 적었습니다.

맞는거 같기도 하고 더 생각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제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 2과목이 남았는데 데이터베이스에 도전했습니다.

시작부터 무슨 역공학을 하니 저쩌니... 당연히 GG쳤습니다. 3학년 1학기에 데이터베이스 과목을 들었지만 잘 모르겠더군요.

데이터베이스는 1번에 제일 많이 들어본 ERD 찍어 넣었고, 2번에는 외래키, 3번에는 참조무결성, 4번에 도메인 정의서, 5번에 CRUD매트릭스를 선택했습니다.

2, 3번의 경우에는 어제밤에 동강으로 본것이라서 그나마 자신있게 채워넣었는데 나머지는 완전 모르겠더군요.

방금 BPR에 대해서 봤는데 1번 문제 Rethinking 이 정답이군요..

그래도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5번 CRUD매트릭스는 맞췄네요^^


가장 마지막으로 푼 것은 알고리즘...

뭐 슥슥 표그리고 변수 변하는것 보면서 나름 쉽게 풀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1개 틀렸네요..

정답은 1번 MOD(N/J), 2번 0(Zero), 3번 SUM+J, 4번 SUM, 5번 LM+1 입니다.


답안지 삐끗하는 바람에 11시 조금 넘어서 나왔네요..

걱정했던거 보다는 쉬웠지만 막상 합격할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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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답안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 부분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1. 알고리즘 1,2번을 바꿔적으면?
 - R의 경우 굳이 초기화가 필요없을 분더러, 문제에 주어진 순서도의 모양이 1번은 대입을 뜻하는 사각형, 2번은 조건분기를 뜻하는 마름모입니다. 그러므로 2번에는 조건을 판단할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겠죠? 그래서 위의 가답안이 맞는 것 같습니다.

2. 데이터베이스 4번의 답이 정합성이냐, 도메인 무결성이냐?
 - 저는 뭐 둘중에 어느거라도 다 틀렸지만, 기사플러스에서는 정합성, 네이버에 어떤분은 도메인 무결성이라고 하네요.. 정답은 아무래도 정합성 쪽이...

3. 업무프로세스 1번 문제..?
 - BPR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마이클 해머 曰
BPR is the FUNDAMENTAL RETHINKING and RADICAL REDESIGN of Business Processes enabled by INFORMATION TECHNOLOGY to achieve Dramatic Improvements in Business Performance Measures such as Service, Time, Quality, and Cost.
이라는 군요.. 그러므로 Rethinking이 정답!!

사족,
알고리즘 C를 이용해서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봤습니다.

#include <stdio.h>
int main() {
 int LM=0;
 int N, J, R;
 int SUM;
 int K;
 for(N=4; N<=1000; N++) {
  SUM=0;
  K=(int)N/2;
  for(J=1; J<=K; J++) {
   R=N%J;
   if(R==0)
    SUM = SUM+J;
  }
  if(N==SUM) {
   printf("N : %d\n", N);
   LM = LM+1;
  }
 }
 printf("LM : %d\n", LM);
 return 0;
}

결과는 이렇게 나오네요..

N : 6
N : 28
N : 496
LM : 3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토익(TOEIC) 때문에 한번쯤 걱정하고 속상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취직을 한 뒤에는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취업준비생들의 영어실력을 가늠해보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바로 토익입니다.

토익은 영어 실력일까? 하는 의문이 가끔 들기도 하는데, 저는 토익은 영어 실력이 기반이 되는 skill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토익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면 영어의 기초는 다져지지 않은채 점수만 높게 받기 위해서 사상누각(沙上樓閣)을 짓고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언어공부는 즐겁고 재미있게 문화도 익히면서 해야하지만 단순히 점수를 올리는 스킬만을 공부하고 있는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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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야 위에 보시는 성적표 처럼 그다지 낮은 점수는 아닙니다. 나름대로 스킬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중학교 때 이후로 꾸준히 쌓아온 내공이라고나 할까요?

나름 영어에 자신있다고 생각하지만 주위를 둘러보고 아직도 가야할 길을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 글은 주제없는 포스팅이 되어버렸네요.. 하하;;;
4월 초에 커리어블로그의 도서 이벤트에 응모를 했었는데 감사하게도 25명안에 제 이름이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웅진윙스의 신간 도서 이 남자를 사랑하고 싶다 - Men's Style Book 이라는 책을 경품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시험기간이라서 그다지 신경을 쓰지 못하고 언젠가는 배송되겠지 하는 생각만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배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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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제 자신은 얼굴도 별로, 스타일도 별로 입니다.

감각이나 센스가 없는 것은 둘째 치고라도 별로 관심이 없는것이 문제죠.

최근에 취업이니 교육실습이니 해서 슬슬 스타일쪽에 신경 써보려는데 아는게 전무한지라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이 책의 타이틀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남자는 얼굴이 아니라 스타일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저의 모습... 과연 Stylish 해질 수 있을까요?

요즘에 KTF의 3G 서비스인 SHOW에 대한 홍보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자 신문에 KTF가 SKT를 제치고 3G 시장에서 1위를 탈환했다는 기사를 보면서 KTF가 얼마나 사활을 걸고 3G시장을 노리고 있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KTF에서 진행하는 SHOW黨(당) 창당을 기념하여 자작 UCC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1차 당첨자 발표가 얼마전에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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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전에 아는 친적으로 부터 선물로 받은 대형 삼치를 들고 찍은 사진을 심심풀이 삼아 올려보았는데
당첨자 명단에서 제 ID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다른건 제쳐두고라도 경품은?

핸드폰이 경품으로 걸려있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떤 기종인지 자세히 보지도 않고 응모한지라 다시한번 홈페이지에서 경품을 살펴보았습니다.

경품으로는 LG전자에서 출시한 화상통화폰인 LG-KH1300 으로 나와있었습니다.

헌데, 당첨자가 500명?! 그리고 2차로 500명...


무려 1000명이라는 사람들에게 핸드폰을 경품으로 지급하겠다고 하는 이벤트 아닌 이벤트 라는 것이 나오는 군요.

그것도 가입비만 부담하면 제세공과금은 KTF에서 부담하고 USIM카드 비용도 들지 않는 것으로 나와있으니 사용자는 완전공짜로 KTF 화상통화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호기심에 과연 1000대면 돈으로 얼마나 될까 싶어서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한대당 출고가가 448,000원 이니까 1000대면 448,800,000원(4억 4천 8백 8십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정도면 오늘 KTF가 3G 시장에서 1위를 했다는 것도 큰 무리는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KTF신규 가입시 3달 동안 100분정도의 무료통화도 주고있죠)

공짜폰에 무료통화니 어느누가 KTF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5월 부터 SKT의 3G 전용폰이 쏟아질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KTF는 1위를 하고 있는 이 3G 시장을 지켜나갈 것인지 아니면 SKT 에게 뺏길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자기만의 도메인을 이용해서(저의 경우에는 namuk.com)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자기만의 DNS서버가 없이도 도메인만 가지고 있으면 티스토리나 Google Apps 등의 서비스로 연결해주는 멋진 서비스로 DNSEver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주소창에 www.namuk.com 라고 입력을 하면 이를 211.172.252.15 처럼 컴퓨터가 알기쉬운 주소로 바꿔주는 것이 DNS의 역할인데, DNSEver 의 경우에는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어서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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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EVer 메인화면


저의 경우에는 namuk.com 을 바탕으로 해서 웹포워딩이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http://namuk.com 이라고만 입력할 경우 http://www.namuk.com 으로 접속 주소를 자동으로 수정해주거나,

http://dc.namuk.com 을 입력하면 DC인사이드 미국드라마 갤러리로 바로가는 것, http://prison.namuk.com(lost, 24, heroes, super 등등)의 주소를 입력하면 특정 드라마에 대한 포스팅만 골라서 보여주는 등의 서비스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헌데, 오늘인지 어제부터인지 기본 웹사이트로의 접속에는 문제가 없지만 웹포워딩에서만 유독 접속이 안되고 오류를 뿜어내길래 DNSEver 사용자 게시판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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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역시나.. 문제가 있긴 있더군요. 어떤 찌질한 해커에게 DDNS 공격을 당해서 현재 정상적인 서비스가 어려운 것이라고 합니다.

DDOS 공격은 가장 저수준의 공격으로(해킹이라는 말이 아예 쓰이지 않습니다.) 상대 웹서버에 정상보다 많은 과도한 요청을 함으로써 정상적인 요청마저 거부하게 만드는 공격인데, 어떤 찌질한 녀석이 이 공격방법을 DNSEver 서버에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DNSEver 라는 서비스에 이런 찌질한 공격을...

공격자가 누구이던간에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이런 일들은 앞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월 30일 부터 오픈베타에 들어간 다음의 애드클릭스(AdClix)...

애드센스에 500달러라는 거금을 모아놓고 계정을 삭제당해서 땡전 한푼 지급받지 못한 터라, 애드클릭스의 오픈베타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애드클릭스를 설치한지 이제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몇가지 문제점들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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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광고의 크기.

경쟁사인 구글의 애드센스가 일정한 크기에 정형화된 모양이었던 것에 비해, 애드클릭스는 자유로는 스킨의 적용이 가능하며 자기 마음대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대대적인 광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애드클릭스는 광고의 갯수를 지정한 후에는 그 광고를 다 출력해주기 위해서는 일정 사이즈 이상의 공간을 요구하며, 심지어는 광고 문구의 길이가 제각각 다른 바람에 지정한 영역내에서 모두 출력 하지도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맥(Mac)환경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Safari)를 이용해서 다음 애드클릭스를 적용한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브라우저 자체가 다운이 되어버리는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2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클릭스를 추가/삭제 해가며 테스트한 결과 애드클릭스의 스크립트 부분에서 생기는 문제로 확인이 되더군요.

아직은 베타서비스이니 수익이 적은것은 둘째로 치더라도 왠지 모르게 엉성한 광고 모양에 이래 저래 발생하는 문제는 빠르게 해결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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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지하철에서는 마이비카드 / 하나로카드를 이용해서 지하철 승차 뿐만 아니라 플랫폼내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의 음료수까지 결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학교 매점 물가에만 익숙해져있는 터라 지하철 자판기의 음료수 가격(500~700원)은 높게만 보이는데 이 음료수 가격을 최대 18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부산 지하철의 요금은 1구간 : 현금 1100원, 카드 990원, 2구간 : 현금 1300원, 카드 1170원 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대면 990원이 먼저 결재가 되고 내릴 때 2구간일 경우에만 180원이 추가로 결재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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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드에 잔액이 990원은 있지만 1170원 미만으로 있을 때 2구간을 이용하면 어떻게 결재가 될까요?

정답은 '최초 탑승할 때 990원이 차감된 이후에 내릴 때 180원이 되지 않더라도 잔액만큼만 다 차감된다'입니다.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이런 배려를 해주고 있지만 이를 역이용하면 음료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물론 조금 까다로운 조건은 있지만 말이죠..)

2구간을 이용한다는 전재하에, 교통카드를 이용하면서 탈 때 카드 잔액이 500~700원이 되는 것을 확인합니다.(990원 차감된 이후의 금액을 말합니다.)
그러고 자판기로 당당하게 걸어가서 카드를 대고 음료수를 뽑아 먹으면 음료수를 뽑아 먹을 수 있고 나중에 내릴 때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부족부분만 차감될 뿐 추가로 지불해야할 금액이 없는거죠..

정리를 하자면,
지하철을 타기전에 카드에 1690원이 있다면,
지하철을 타면서 990원이 차감되고(잔액 700원)

음료수를 사먹지 않을 경우,
지하철에서 내리면서 180원 추가차감(잔액 520원)이 되겠지만...

700원짜리 음료를 사먹는다면,(잔액 0원)
나갈 때 추가 차감되는 금액이 없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700원짜리 음료수를 음료수대로, 2구간은 2구간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제 말이 조금 복잡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약간의 꽁수만 부린다면 음료수를 할인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OpenGL 개발을 위해서 GLUT(The OpenGL Utility Toolkit)라는 라이브러리가  있으면 편리하게 구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Win32(Windows 95,98,Me,NT,2000,XP)환경에서 GLUT를 다운받고 시스템에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GLUT 다운로드 받기
 - http://www.xmission.com/~nate/glut/glut-3.7.6-bin.zip 의 링크를 이용하여 GLUT 3.7.6 을 다운받습니다.

2. 압축 풀고 화일 복사하기
 - 다운받은 화일의 압축을 해제하면 glut.h, glut32.dll, glut32.lib의 3개 화일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 화일들을 아래의 경로로 복사해 넣습니다.

glut.h
<drive>:\<VC++설치된 경로>\include\GL\glut.h

glut32.lib
<drive>:\<VC++ 설치된 경로>\lib\glut.lib

glut32.dll
<drive>:\WINDOWS\system32

3. 설치는 끝났고 VC++에서 OpenGL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가. VC++을 시작하고 새로운 프로젝트 생성
 나. 프로젝트는 "Win32 Console Application"선택
 다. 프로젝트의 이름, 경로 입력
 라. 빈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대화상자를 종료
 마. 프로젝트 생성 후에, 상위의 프로젝트 메뉴 아이템 메뉴에서 "Project" 클릭
 바. "Settings" 선택
 사. 왼쪽편의 탭에서 "Link" 선택
 아. "Object/library modules"라고 된 필드 확인
 자. 이미 라이브러리 화일이 설정되어 있을 텐데, 맨 뒤에 아래의 문자열을 입력
 -> glut32.lib
 차. "OK"를 선택하면 OpenGL 라이브러리가 포함됩니다.
 카. 이제 프로그램 작성할 때 #include<gl\glut.h> 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즐겁게 OpenGL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4학년이라 제대로 취업준비 하던하면서 랜이즈는 눈팅모드로 매일 매일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
 
오늘 갑자기 쪽지가 한장 날라와 있어서 확인을 했더니 5만원대의 공유기를 추천해달라는 글이 있더군요.
 
제가 그냥 쪽지로 날려드릴 수도 있지만 다른 분들과 토론도 겸해볼까 하는 마음에 자게에 올려봅니다.
 
저의 추천 리스트 입니다.
 
1. BELKIN F5D8230-4 유무선 공유기 - 최저가 69,000
 - 특징 : TrueMIMO, 45Mbps(최대, 같은 칩셋의 랜카드 사용시)
 - 조금은 비싼 듯 보이는 공유기 이지만 Airgo Networks 의 TrueMIMO 칩셋을 사용하여 최대 45Mbps 의 무선 속도를 보여주는 괴물(10만원 내의 제품 중)같은 속도를 보여줍니다. 원래 가격은 10만원이 넘지만 요즘에 10만원 내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니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속도, 거리 면에서 뛰어납니다.
 - Cisco-Linksys WRT54GX 유무선공유기 (최저가 84,000)와 완전 동일제품 내부 구성 및 기능
 
2. EFMNetworks ipTIME G304-MiMo 유무선공유기 - 최저가 62,000
 - 특징 : RALink MIMO(RT2661T 칩셋), 36Mbps(최대, 같은 칩셋의 랜카드 사용시)
 - 국내에서 Anygate와 함께 가장 유명한 ipTIME의 가장 최신 MIMO 지원 공유기 입니다. 깔끔하면서 강력한 펌웨어에 멋드러진 디자인까지 괜찮은 제품입니다만 사용칩셋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있습니다.
 
3. 기타 MIMO 칩셋을 이용한 제품들
 - 시리어스 데이타그램 DXR-9420WL III MIMO (최저가 56,000)
 - LG상사 LGI-IP8000S MIMO 유무선공유기 (최저가 56,000)
 - SDT정보기술 Zio MWB5054AIP MIMO 유무선공유기 (최저가 56,000)
 - 유니콘 MW-8000 MIMO 유무선공유기 (최저가 54,000)
 
 - 위의 4가지 제품 모두 RaLink의 RT2661T 칩셋을 사용하여 MIMO 성능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펌웨를 살펴봐도 똑같은 내용으로 같은 곳에서 제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델입니다.
 - 1, 2 번에서 언급했던 MIMO 제품에 비해서 조금 불안한 안정성과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조금은 저렴한 느낌으로 쓰시고 A/S 가 잘되는지에 대한 확인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노트북에 기본 내장된 무선랜카드로만 사용할 경우 굳이 MIMO 칩셋 지원 공유기를 구입해서 속도의 이득을 노릴 필요는 없지만 MIMO의 다른 장점인 공간 확장의 이득은 확실히 느낄 수 있으므로 무조건 MIMO 지원 칩셋의 공유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추가로, ALTech의 Anygate RG-3500A V2 모델의 경우 특정환경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제쳐두고라도, RG-3000 모델에서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식상한 디자인과 고객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안해주는 듯한 모습들 최근들어 회사가 정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활동 등 구입을 피하시기를 권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는데, 여러분들 의견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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