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1년 한해동안 파코즈에는 끊임없이 쏟아지는 파격적인 제이웍스코리아의 이벤트가 인상적이었을 것 입니다.

 저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SoundBlaster X-Fi Surround 5.1 Pro 외장형 사운드 카드와 이 사운드카드의 좋은 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GIGAWORKS T40 II 스피커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더해 Thanks to~ 이벤트를 통해서 SoundBlaster X-Fi Surround 5.1 Pro를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리모콘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라운드 5.1 Pro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을텐데 이어지는 제이웍스코리아의 이벤트를 제 때 확인하지 못한 탓인지 6명의 당첨자만 나왔습니다.(이벤트 준비하시는 분이 서운하실 것 같네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SoundBlaster X-Fi Surround 5.1 Pro 의 모습입니다. X-Fi HD 제품이 더 상위 모델이긴 하지만 3.5파이 이어폰도 쉽게 연결 할 수 있는 5.1 Pro 모델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THX 로고가 없는 제품은 X-Fi Surround 5.1 (Pro가 없음) 제품으로 THX 미지원에 리모콘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번 이벤트로 받은 리모콘인 RM-820의 모습입니다.

리모콘을 수령하고 무엇보다 놀란 것은 그 크기였습니다. 아무리 작다는 DivX 용 리모콘도 사용해 봤지만 크기가 커질 수 밖에 없었는데, RM-820은 꼭 필요한 기능의 버튼은 모두 추가하면서도 크기는 일반 신용카드 사이즈보다도 작습니다.


사운드카드와 리모콘의 조합입니다. 사운드 카드 전면에 위치한 파란색 LED는 제품의 동작 상태를 나타내줍니다. Mute(음소거) 상황일 때는 깜빡거림으로 음소거 중임을 알려줍니다.


SoundBlaster X-Fi Surround 5.1 Pro와 리모콘만 있으면 왠만한 볼륨 조절은 가능하지만 한가지 빠진 것이 있습니다.

"원격 컨트롤 설정"을 통해서 "Windows 응용 프로그램 컨트롤 사용"을 체크해주면 일반 응용 프로그램에서도 리모콘의 일부 기능이 사용가능합니다.

리모콘에는 볼륨 조절과 네비게이션(상하좌우, OK), 재생제어(이전, 재생/일시정지, 다음), 기타제어(반복, 무작위, 리턴) 등의 기능 버튼이 존재하는데,
Windows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는 기타제어 버튼까지 사용가능했지만 곰플레이어에서는 재생제어 버튼까지만, 팟플레이어에서는 볼륨 조절과 네비게이션 기능만 사용가능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편리하고 좋은 리모콘이지만 각 버튼별로 기능을 재정의 할 수 있는 드라이버(프로그램)이 지원되지 않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누워서 음악 이나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볼륨 조절때문에 PC에 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사라진 것은 가장 큰 행복입니다.

최근들어서 고성능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움직이면서 "뭔가"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말이 자주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데스크탑에 이르는 모든 기기에서 음악, 사진, 어플, 일정, 문서자료 등을 공유할 수 있는 iCloud 를 출시하겠다고 밝힌적이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서비스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클라우드, N드라이브, 다음클라우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서 어디서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애플도 하는데, 구글은 안할까요?

네 구글도 현재 "음악"이라는 한 부분에만 집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대장을 이용한 가입방식에 미국내에서만 한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 진다고 하는 Google Music 이라는 서비스 입니다.


저도 최근에서야 지인을 통해서 초대장을 받아서 가입하게 되었는데 인터넷에 연결된 어느 PC에서나 심지어는 항상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에서도 동일한 "내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획기적인 서비스이지 않나를 느꼈습니다.

하지막 아직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하지 않아 편법을 이용해서 접속해야 하는 점, 초대장을 통한 제한적 가입, ID3 태그의 한글이 깨지는 문제(ID3 태그 수정하면 문제가 해결되긴 합니다.) 등의 소소한 문제점 때문에 다른 좋은 서비스는 없을까 하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바로 Misisipi (미시시피) 라는 서비스!

제가 PC통신을 처음 접한 계기가 된 나우누리Nownuri 를 운영했던 나우컴Nowcom 에서 새롭게 런칭한 음악 클라우스 서비스 입니다.(나우컴은 나우누리 이후로 아프리카, 피디박스, 클럽박스, 세컨드라이브 등의 서비스도 해오면서 많이 알려진 회사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Google Music 과 동일합니다.

내가 나의 클라우드 공간(100GB or 20,000곡)에 음악을 업로드 하면 어느PC에서나 휴대폰에서까지 미시시피에 접속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입은 무료이거니와 기존에 피디박스, 아프리카 계정이 있는 사용자라면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약간의 차이점은 Google Music은 동기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음악을 듣기 위한 접근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미시시피는 Adobe Air 기반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하나로 MP3업로드와 음악 감상이 합쳐져 있다는 점입니다.

Google Music은 "동기화Sync"개념이라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저장된 음악화일을 꾸준히 동기화 하지만 Misisipi는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원하는 음악을 업로드 하는 방식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그냥 싱크가 편하긴 해요~)


그리고 지원하는 화일 규격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Google Music 이 지원하는 화일 규격입니다. mp3 는 기본이거니와 m4a, wma, flac, ogg까지 폭넓게 지원합니다.(FLAC는 320kbps의 mp3로 변환되어 저장되며 ogg화일은 리눅스 버전에서 동기화 할 때만 지원됩니다.) 하지만 미시시피는 아쉽게도 달랑 mp3 규격의 화일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아쉽게도 휴대폰용 어플은 아이폰용만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안드로이드용 어플은 9월중에 출시한다니 기다려집니다.

지금까지 아쉬운 점을 많이 봤으니 좋은점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oogle Music이 폴더(디렉토리) 개념없이 동기화 되는 모든 음악을 한 묶음으로 업로드하여 추후 유지/관리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면 미시시피는 내가 원하는 폴더를 만들 수도 폴더단위로 음악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하드디스크상에 위치한 폴더를 추가하면 그 이하에 존재하는 모든 폴더를 동일한 모양으로 업로드 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었습니다. 음악을 자주 등록/삭제 하는 사용자라면 엄청난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속도의 우월성입니다.
Google Music은 인터넷의 왕이 '구글'이 서비스 하지만 서버가 미국에 위치해 있어서 업로드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하지만 미시시피Misisipi는 국내에 서버가 위치해 있고 CDN서비스까지 운영하는 나우컴의 네트워크 망 덕분인지 상당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저의 경우에는 8G를 업로드 걸었더니 순식간에 끝나버려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이야기 했던 접근성도 우수한편입니다.
기존의 아프리카, 피디박스 등의 아이디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별도의 가입이 필요하지 않으며 새로가입하는 사용자들도 초대장없이 바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국내 서비스인 만큼 당연한 "한글지원"도 강점입니다.
Google Music 에 처음 음악을 동기화한 사용자라면 한글명이 깨져서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인데 이럴 경우 수작업으로 ID3Tag 를 수정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시시피에서는 당연히 한글이 잘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음악을 다른 공간에 보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미시시피의 편리성이 보입니다. Google Music은 음악을 한번 업로드하면 다른 장치에서 스트리밍만 가능하면 다시 내려받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미시시피Misisipi에서는 업로드 했던 화일을 그대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100GB의 공간에 MP3를 업로드 했다가 언제든지 내려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아직까지 완전한 모습이 아닌 부분도 일부 존재하긴 하지만 며칠동안 써본결과는 괜찮다 싶습니다. 빨리 안드로이드 모바일 어플을 기다리며 더 나은 모습으로 더 편리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강조하고 있는 Google Music 이 만약에 유료화 된다면 Misisipi가 절대강자가 되겠네요^^)

여러분들도 지금 바로 한번 써보세요~
미시시피 http://www.misisipi.co.kr/


Google Music Manager 로그인 시도할 때 문제 해결 : Connection to server failed with error code 5

구글에서 베타서비스로 제공하는 Google Music 서비스는 Android 휴대폰과 연동할 수 있다는 강력함 덕분에 입소문을 타고 국내의 사용자들까지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초대장을 받아서 구글 뮤직을 사용해보려고 하는데,
PC에 설치해서 음악 화일 동기화를 도와주는 Music Manager이 로그인 시도할 때 "Connecton to server failed with error code 5"라는 오류를 출력하면서 로그인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계정이 kang골뱅이namuk.com 이라는 Google Apps 계정이기 때문에 비호환성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구글링을 조금해보니 해결방법이 나오네요..

바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알게되자마자 계정 설정에 들어가서 비밀번호를 변경해봤더니 로그인이 잘 되면서 정상적이 사용이 가능해졌네요.

혹시라도 동일한 문제 겪으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 비밀번호를 한번 변경하면 그 이후에 다시 이전 비밀번호로 돌아가기는 힘들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If you go through the "Connection to server failed with error code 5" error while you login to Google Music manager, Change your Google apps password. It works!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 쿠팡 등등을 선두로 하여 '반값행진'을 펼치는 소셜커머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업체가 윈윈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점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가고 있는데, 인터넷 쇼핑으로 유명한 옥션에서 '우리동네 돌발가격'이라는 이름으로 소셜 쇼핑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첫 상품은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요즘들어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삼겹살!
원래 25,800원에 판매되는 제품을 65%할인하여 8,900원에 판다고 하길래 냅다 질러봤습니다.

옥션에서 판매하는 다른 상품과의 차이는 집까지 배송해주는 것이 아닌 직접 찾으러 가야한다는 점!
주말이고 하니 오후 시간에 틈을 내어 용산역 아이파크몰 광장에 가서 제품을 수령해왔습니다.

수령 사진은 카메라 들고 가기 싫어서 찍어논게 없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홍보를 하기 위해서 이벤트를 진행하며 그 뒤로 냉장차를 대놓고 미리 포장된 삼겹살을 인도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냉장 되어 있는 것을 내가 도착하면 포장해서 주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하루에 1,000명 넘게 몰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미리 포장을 한 모습이었습니다.



삼겹살을 넣어주는 종이 봉투 입니다. 사진상으로 티는 별로 안나지만 들고 다니면 사람들의 시선이 팍팍 박힐 정도로 너무 큽니다;; 덕분에 삼겹살 수령하고 이마트 들러서 장본거까지 다 넣어서 오긴 했는데 내 자신이 옥션의 광고판이 되는거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종이 봉투 안에는 위와 같이 잘 포장된 삼겹살과 옥션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이대로 송장만 붙여서 택배로 보내면 될정도로 꼼꼼하게포장이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스티로폼 박스를 열었더니 삼겹살 1kg과 아이스 팩이 들어 있습니다. 조금 허접한 삼겹살이 아닐까 싶었는데 일단 포장지 부터 느낌이 좋습니다.



1kg의 무게를 가진(5인분이라고 홍보하던데 2번 먹으면 먹어지는거 아닌지;;) 삼겹살입니다. 제조일자가 3월 18일인게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어제 포장했다는 의미겠죠?



포장을 뜯어서 고기 상태가 어떤지 살짝 들여다 봤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나쁘지 않다.. 이런거 보다는 가격을 떠나서도 상태가 괜찮아 보입니다.

일단 한번에 다 먹지는 못하니 비닐팩에 소포장을 합니다. 하나는 아쉽지만 냉동.. 하나는 오늘 저녁에 처리!



고르게 넣었다 싶었는데 1조각 반이 남아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카메라의 콘트라스트를 조금 높힌 바람에 색이 진하게 나왔긴 하지만 신선해 보이고 육질도 좋아보입니다.



참을 수 없어서 후라이팬 위에 고기들을 얹어 봤습니다. 한끼 식사로 먹으려는게 아니라 절대로! 상태가 괜찮은지 샘플링 해보는겁니다.



아무리 샘플링이라지만 고기는 술과 같이...

집에 놔두었던 싸구려 와인을 꺼내서 한잔 할까 하다가 그냥 마음을 접었습니다.

이건 샘플링이니깐요...



자취하면서 고기 구울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고기 구이 전용 팬을 하나 사고 싶습니다. 후라이팬에 구우니 이건 굽는건지 튀기는건지 구분이 안되네요..

계속 기름을 따라내면서 노릇노릇(좀 과하지만;;) 하게 구워서...

지금은 제 뱃속에 들어갔습니다.


싸니깐.. 이라는 생각으로 구입해본 옥션표 반값 삼겹살.
2주 뒤에는 가든 파이브에서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구입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조금 더 스마트 해질 수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갤럭시S를 사용한 지도 이제 2달이 다 되어갑니다. 확실히 같은 안드로이드라도 안드로원을 사용할 때의 답답함을 날려주는 갤럭시S의 매력에 나날이 빠져들고 있는데 검은색의 디자인을 가진 갤스에 구입때 받은 검은색 쿨케이스만을 씌우기에는 많이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있다보니 막상 새로 구입하기에는 망설여지기만 했는데, 악어모양으로 유명한 라코스떼에서 저의 고민을 확 날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갤럭시S에 라코스테 어플을 설치하고 인증하면 2500명을 추첨해서 갤럭시S 케이스를 준다는 이벤트였는데 저도 꼭꼭챙겨서 응모를 했고 당첨되었습니다.



제품은 각 지역에 위치한 라코스테 매장을 통해서 수령이 가능한데, 저는 집에서 가깝고 수령하기에 용이한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라코스테 매장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매장에 가서 갤럭시S 케이스를 수령하러 왔다고 하니 어렵지 않게 케이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료로 지급하는 케이스라 그냥 비닐봉투에 넣어서 줄지 알았는데...(다들 아시죠? 금융 기능되는 갤럭시S 배터리 커버가 어떻게 배송되었는지..) 생각보다 거창한 포장으로 깔끔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부분에 보이는 악어와 옆면에 위치한 LACOSTE라코스테 라는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전혀 스마트 하지 않은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저의 갤럭시S에 케이스를 씌워보았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쿨케이스가 사용할 수로 유격이 발생해서 삐그덕 거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라코스테 케이스를 씌워줬더니 사이즈가 딱 맞고 좋습니다. 갤럭시S의 케이스는 오른쪽 면을 먼저 고정하고 왼쪽을 끼워주면 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S를 쓰시는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것이 케이스를 씌울 것이냐 말 것이냐일 것입니다. 사실 갤럭시S의 배터리 커버부분은 흠집이 나서 교체를 한다고 해도 새 제품이 8,500원 정도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교체가 가능해서 많은 사용자들이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쌩폰"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쌩폰"으로 사용할 경우 옆면의 크롬 도금에 흠집이 갈 가능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전면 유리에 측면으로 충격이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저는 케이스를 씌우는 것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깔끔한 셔츠 디자인의 케이스라면 씌운다고 스타일이 죽는 일은 없겠죠?



라코스테 카페에서는 갤럭시S에 이어서 아이폰(3G/3GS/4G) 케이스 지급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면서 아직까지 마음에 딱맞는 케이스를 못찾으셨거나 라코스테를 너무좋아하는데 폰 케이스도 라코스테로 씌워주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달려가보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lacostekorea 라코스테 매니아 네이버 카페(가입필요, 어플 설치후 인증샷 필요)

본 리뷰는 2007년 10월 6일에 작성되었으며 랜이즈(http://www.lanis.co.kr) 리뷰로 업로드 되었습니다. 그 이후 서버의 자료가 소실되는 바람에 제 블로그로 옮겨 담습니다.
아래 내용은 2007년 기준이므로 현재의 성능, 상황과는 다소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07년 5월 3일, 네트워크 장비 생산 업체로 유명한 Netgear는 인프란트(Infrant)라는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총 34명의 직원이 일하는 조그만 회사였던 Infrant는 중소기업을 위한 스토리지 장비들을 출시하던 회사였는데, 기존에 ReadyNAS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장비들을 생산해내는 업체였습니다. Infrant 인수 후 Netgear에서는 기존에 Infrant의 이름을 달고 출시했던 ReadyNAS NV+와 ReadyNAS 1100 두 제품을 자사 유통망을 통해서 유통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도 유통되기 시작한 ReadyNAS NV+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보호를 위한 제품 팩키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eadyNAS NV+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화려한 박스가 아닌 일반 종이 박스에 담겨진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소비자 보다는 기업체 쪽으로 판매를 노리는 제품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박스의 겉면에는 내용물에 대한 어떠한 내용도 찾아볼 수 없지만 단 한가지 위의 태그를 통해서 제품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리뷰 제품은 RND4425-100EUS 으로 250G의 하드디스크가 4개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제품 본체는 뒤에서 살펴보기로 하고 다른 구성품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읽어보아야 할 설명서입니다. 제품 보증에 대한 내용과 간단하게 사용을 위해서 알아야 할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하드카피로 된 설명서가 아닌 PDF로 작성된 상세 설명서가 담긴 CD입니다. 또한 CD안에는 ReadyNAS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설정프로그램, 백업프로그램(EMC의 Retorspect)이 담겨있습니다.

 

 Category 5E로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LAN케이블입니다. ReadyNAS 제품도 기가비트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본 케이블은 꼭 필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Category 6 규격의 랜케이블이 동봉되어있으면 완벽한 기가빗트 속도를 체험할 수 있을 텐데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박스안에는 2개의 전원케이블이 담겨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하는 220V 규격의 전원 케이블입니다. 다른 네트워크 장비가 어댑터를 채용해서 교류전원으로 직류로 전환해주는 것과는 달리 컴퓨터 파워서플라이에 전원을 공급하는 케이블과 동일한 규격입니다.

 

 추가로 들어있는 전원케이블 입니다. 유럽 쪽에서 사용되는 규격으로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같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ReadyNAS NV+ 제품의 외형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eadyNAS NV+ RND4425 제품의 생김새는 일반적인 베어본 컴퓨터의 모습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크기는 작은편(13cm x 22cm x 20cm)입니다. 전면의 상단에는 전원스위치와 백업을 위한 버튼, USB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전면 하단에는 NAS의 동작상태를 알려주는 LCD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LCD는 하프미러가 채용되어 디자인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이 동작중에는 초록색의 백라이트가 들어오며 장치에 할당된 IP주소와 용량에 대한 정보, 동작에 대한 정보가 표시됩니다.

 전면의 가운데를 열면 4개의 하드디스크가 장착되는 베이가 보입니다. 4개의 베이에는 S-ATA방식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으며 Hot-Swap을 지원해서 전원이 켜져있는 상태에서도 하드디스크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뒷면입니다. 2개의 USB포트가 추가로 더 있으며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기가비트지원 이더넷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냉각팬이 장착되어 있어서 4개의 하드디스크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베이를 꺼낸 모습입니다. 디스크를 꺼내거나 장착할 때에는 드라이버 같은 장치가 필요없으며 단순히 버튼만 눌러서 하드를 탈착할 수 있습니다. ReadyNAS에 기본으로 장착된 하드디스크는 Seagate 제품으로 S-ATA규격의 인터페이스를 가지는 ST3250620AS [250GB] 제품입니다.

 ReadyNAS NV+에는 총 4개의 하드디스크가 장착되며 X-RAID 라는 RAID5를 약간 변형시킨 Netgear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1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해서 사용하다가 자신의 여유에 따라서 1개씩 하드디스크를 추가하여 RAID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하드 슬롯을 모두 꺼낸뒤의 내부 모습입니다. SATA하드디스크가 장착될 포트와 통풍을 위해서 구멍이 많이 뚫려 있는 기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ReadyNAS NV+에 장착된 메모리의 모습입니다. PC3200 규격의 DDR 메모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에 사용되는 규격으로 드라이버만으로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256MB가 설치되어 있으며 1G까지 업그레이드 할 경우 30%의 성능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ReadyNAS의 펌웨어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eadyNAS NV+ RND4425 를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 드라이브 구성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웹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자신의 용도에 맞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웹기반의 설정 UI는 한글로 표시되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지원을 하지 못하므로 본 리뷰에서는 영문으로 구성된 화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네트워크에 대해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IP주소를 할당하는 작업 뿐만 아니라 VLAN설정과 기가비트 모드에서 점보프레임 사용에 대한 설정까지 가능합니다.

 ReadyNAS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에 따라 보안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정에서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를 위해서 인증없이 접근이 가능하며 사용자를 등록해서 접근을 제한하는 방법, 도메인 관리를 통해서 접근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NAS의 화일 공유를 어떤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사용할지에 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CIFS(일반적인 인터넷 파일 시스템), NFS(네트워크 파일 시스템) AFP(애플토크 파일링 프로토콜), FTP(파일 전송 프로토콜), HTTP(하이퍼텍스트 전송 프로토콜), HTTPS(HTTP에 보안을 추가), Rsync 등을 지원합니다.

 위에 언급한 프로토콜외에도 실시간 스트리밍을 위한 지원도 있습니다. SlimServer, iTunes Streaming Server, UPnP AV, Home Media Streaming Server 등의 설정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MS의 XBOX360과 Sony의 Playstatin3는 UPnP AV를 지원하기 때문에 함께 사용할 경우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장착된 디스크를 관리하는 메뉴와 백업에 대한 설정, 전원관리에 대한 설정, USB프린터 공유를 위한 설정등이 가능하며 웹기반의 UI에서 모든것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 리눅스 기반의 ReadyNAS가 반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는 점이 아쉽습니다.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제품의 성능은 어떤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성능 테스트는 Windows XP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CIFS를 통해서 ReadyNAS의 폴더에 파일을 생성, 접근 성능을 IOZone(http://www.iozone.org) 이라는 벤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테스트 했습니다.

 

 NAS에 저장된 데이터를 읽어오는 성능을 테스트 했습니다. 붉은색 점선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Fast Ethernet의 이론적 최대 속도이며 하늘색으로 표시된 그래프는 실제 측정된 결과 입니다. 기가비트 환경에서는 월등히 뛰어난 속도를 보여줍니다. 35,603KB/s 의 속도는 284Mbps의 속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ategory 5E 규격의 케이블이 300Mbps 수준의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Category 6 규격의 케이블을 이용하면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테스트는 버퍼메모리로 인한 효과를 알아볼 수 있는 결과입니다.

 

 PC에서 NAS로 화일을 전송하면서 속도를 측정한 모습입니다. 읽기 속도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성능이지만 기가비트 환경에서는 여전히 월등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쓰기 버퍼의 성능을 알아본 결과입니다. 단순히 쓰기 기능만을 테스트할 때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장 점
 독자적인 X-RAID 및 RAID 0/1/5 지원
 제품의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LCD채용
 저소음을 위한 서버 레벨의 전원공급
 기가비트 네트워크 지원
 편리한 백업(소프트웨어 지원 및 자체 지원)
 단 점
 처리속도가 느린 웹기반의 설정
 어설픈 한글화   


  ReadyNAS의 특징 하나하나가 모두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었던 Infrant는 자체 게시판을 모든 고객에게 개방하여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데이트하는 노력이 돋보이는 기업입니다. Netgear에 인수된 이후에도 http://www.infrant.com/forum을 통해서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기업 또는 개인 사용자가 파일공유를 위해서나 자신만의 미디어 서버를 구축하기 위해서 NAS장비를 찾는다면 Netgear 의 ReadyNAS NV+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구 입 문 의  넷기어(http://www.netgear.com)
A / S 정 보  5년 무상
고 객 센 터  080-638-4327(넷기어 무료 콜센터)
가 격 정 보  1,732,720원(2007년 10월초 인터넷 쇼핑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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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스타크래프트 II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께 반가운 소식 전해 드립니다.

지금 Battle.net의 회원으로 가입하시는 모든 분께 스타크래프트 II의 마지막 비공개 베타키를 지급해 드립니다! 더불어 최신 NVIDIA GeForce 그래픽 카드와 멋진 스타크래프트 II 티셔츠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잡으세요!



■ 기간 : 2010년 6월 11일 ~ 2010년 6월 30일
■ 대상 : Battle.net 신규 가입 회원
■ 참여 방법 : 이벤트 페이지[링크]를 통하여 Battle.net 사이트로 이동하신 후 회원 가입을 해주시면 행운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 스타크래프트 II 비공개 베타키(전원 증정)
- NVIDIA GeForce GTS 250 그래픽 카드(50명)
- Jinx 스타크래프트 II 티셔츠(100명)

※스타크래프트 II 마지막 비공개 베타 테스트 시작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 당첨자 발표: 2010년 7월 5일 오후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
http://classic.battlenet.co.kr/promotion/bacreation/index.html

스타크래프트 II의 마지막 비공개 베타키를 받으실 수 있는 이번 Battle.net 회원 가입 이벤트에 와우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출처 : http://forums.battle.net/thread.html?topicId=25399819936&sid=3005

2010년 남아공올림픽이 개막하기까지도 며칠 남지않았습니다. 다들 우리 월드컵 국가대표선수들을 응원할 준비는 되셨나요?

2010/06/07 - [특별한 일상] - T와 아디다스가 준비한 다시한번 대한민국 티셔츠(다대티)를 받아와서...

지난번에는 SKT에서 준비한 다대티(다시한번 대한민국티셔츠)를 받아오긴 했지만 생각보다 재질이 좋다고 느껴지지가 않는것 같고 티셔츠 자체의 모양이 그다지 이쁜거 같지않아서 조금 더 예쁜거 같은 새로운 티셔츠를 마련했습니다.


새로 마련한 티셔츠는 바로 ALL THE REDS 로고가 선명한 패션그룹 형지의 올더레즈 티셔츠입니다. 패션그룹 형지라는 명칭이 조금 낯설기도 하겠지만 여성크로커다일,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 아날도바시니, CMT, 샤트렌, 와일드로즈 등의 브랜드를 들어본적이 있다면 이미 패션그룹 형지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 더 레즈'는위의 만화에서 보시다시피 2002년의 '비 더 레즈(Be The Reds)', 2006년의 'Reds go together'를 잇는 2010년의 새로운 슬로건이 바로 '올 더 레즈(All The Reds)'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올더레즈 티셔츠는 어떤점이 좋은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COOLMAX소재로 만들었다는 태그입니다. 흡습속건성의 특징을 가지는 쿨맥스 소재를 이용했기 때문에 열정적인 응원을 하더라도 신속하게 땀이 건조되기 때문에 한층 더 뽀송뽀송할 것같습니다.


패션그룹형지에서 공개한 카툰에서도 이러한 특징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 저로서는 무엇보다 세탁기에 그냥 세탁을 해도 상관없다는 특징이 눈에 들어옵니다. 손빨래를 요구하는 옷감들은 관리하기가 여간 쉬운게 아닙니다.



티셔츠 전면에 위치한 로고의 모습입니다. 태극과 축구공을 형상화하여 역동적이고 단조롭지 않은 패턴을 보여줍니다. 배경으로는 우물정(井)모양의 연한 패턴이 들어가있습니다.



제가 제공받은 티셔츠는 남성용 100사이즈입니다.(위 사진은 여성용인 95사이즈입니다.) 가끔 목뒷부분에 사이즈 태그가 별도로 달려있어서 목 부분이 불편하기도한데 이를 신경쓴건지 올더레즈 티셔츠는 옷감자체에 사이즈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티셔츠의 우측 하단에는 HELLO! FOOTBALL 축구 문화 캠페인로고가 박혀있습니다. 헬로 풋볼은 K리그 서포터즈들의 연합이라고 합니다. 패션그룹 형지는 HELLO FOOTBALL 캠페을 공식후원한다고 합니다.



뒷면에도 헬로 풋볼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T에서 나눠주는 다대티(다시한번 대한민국 티셔츠)에는 T로고가 조그마하게 새겨져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 로고가 T의 로고보다는 더 나아보입니다.



다소 밋밋한 다대티의 소매와는 달리 올더레즈 티셔츠의 소매에는 태극기와 쿨맥스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보니 이 티셔츠를 입고 응원할 때 마치 내가 국가대표가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소매 끝부분은 밋밋하지 않게 흰색천으로 레이어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흡습성, 통기성이 좋은 쿨맥스 소재이지만 그것도 부족할까봐 겨드랑이와 허리까지 이어지는 옆면의 모습은 응원으로 뜨거워지더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솔솔~ 바람이 통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제로 올더레즈 티셔츠를 입어보았습니다. 보통 100~105 사이즈의 티셔츠를 입는 저에게 거의 딱맞는 사이즈입니다. 전반적으로 통통해서 저주받은 몸매이긴 한데 올더레즈 티셔츠 정말 괜찮은거 같습니다. 공기도 잘 통해서 쾌적한 느낌이 드는 건 덤이구요.



2002년의 열기를 2010년에도 되살리기 위해서 여기저기에서 '공식티셔츠'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응원용 티셔츠를 내놓고 있습니다. 응원을 하려는 국민 입장에서 볼때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기분이 좋아야 하겠지만 실제로는 과연 어느 티셔츠가 공식티셔츠이며,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지 후회하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느냐는 문제가 더 고민이 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복잡한 시기에 출시한 올더레즈 티셔츠는 국내 K리그를 후원하는 공식성을 가짐과 동시에 고급스럽고 편안한 소재로 뜨거운 응원을 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까지 응원용 빨간 티셔츠를 마련하지 못하셨다면 지금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강신화 응원제품 살펴보기 : http://www.hyungjimall.com/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5



여러분의 월드컵 응원준비는 잘 되어가고 계신가요?

저는 2002년 월드컵때는 개막식과 함께 자대배치를 받는 바람에 거리응원의 감동을 느낄수도 없었고 2006년에는 학교에 박혀서 시험준비를 하느라 역시 제대로된 응원한번 해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조금 여유가 생겼다 싶은 2010년..
예전의 열정을 되살려 응원을 해보려고 하는데 마땅히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몰라서 고민하던 차에 T와 아디다스가 준비한 다시한번 대한민국 티셔츠(이하 다대티)를 받아오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SKT에서는 아이디스와 함께 응원용 붉은 디셔츠를 제작하여 50,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행사를 http://ttime.tworld.co.kr/2010/t/index.jsp 에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선착순 신청은 모두 끝난 상태며 추가로 신청하는 방법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향후 추가 배포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는 아래에...)



사이트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다음 쿠폰을 인쇄해서 명동에 위치한 T Stadium에 가져가면 본인 확인을 거쳐서 다대티를 증정한다는 내용을 본 저는 바로바로 쿠폰을 출력해서 명동에 위치한 T Stdium으로 향했습니다.

명동 예술극장 앞의 공터에 설치된 T Stadium의 2층에서 출력해간 쿠폰 + 신분증 확인으로 티셔츠를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T와 함께하는 레스토랑 위크&T행사(2010/04/19 - [특별한 일상] - 봄을 맛보는 곳, 레스토랑 Week&T(민스키친))에 참여했을 때 이미 다대티 2장을 선물로 받았었는데 한장은 동생에게 선물로 줬고 친구에게 하나 선물을 할까 싶어서 추가로 더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받은 제품과 재질이나 다른면은 똑같지만 외부 포장재가 불투명한 비닐로 변경되었다는 점이 차이라면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은 티셔츠 한 장이지만 대한민국을 승리로 이끌 원동력이기에 함부로 값을 매길 수 없었습니다. 무료로 나눠드리오니 대한민국의 뜨거운 가슴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은 정말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줍니다.



기존의 티셔츠와는 달리 앞부분의 다시한번 大~한민국이라는 글씨는 플래시등이 터질경우에 더 밝게 빛이나는 소재로 되어 있어 밤에 입는다면 더 '튀는'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위로 아이디스의 로고가 보입니다.



처음엔 친구에게 선물할 90사이즈를 받으러 갔지만 지방에 사는 고객들이 신청했거나 신청은 했지만 실제로 수령해가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1인당 1장의 티셔츠 제공이라는 원칙을 깨고 2장을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받아온 100사이즈입니다.

일반적인 100사이즈보다는 살짝 큰 느낌이 드는데 저는 100과 105의 중간쯤이기 때문에 맞춘듯이 몸에 딱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팔부분에는 아디다스의 상징인 3선 흰줄이 보입니다. 오른쪽이나 왼쪽 팔부분이 모두 동일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다대티는 신속하게 땀을 외부로 배출해준다는 CLIMALITE소재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소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찾아보려고 해도 잘 나오지는 않는데 일반 옷감보다 얇다는 느낌이 들면서 공기가 잘 통한다고 하니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T는 딱 한군데 자신의 로고를 남겼습니다. 바로 목 뒷부분인데 이정도로의 '티'만 내고 무료로 티셔츠를 제공해준다니 고객들로서는 환영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 신청만 해 놓고 언제 방문하지 차일피일 미루고 계신분이나 친구가 신청했는데 같이 가서 한장 더 받아야겠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지금 바~로 명동으로 달려가보시기 바랍니다.

다대티는 6월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명동 예술극장 앞에 위치한 T Stadium에서 받아갈 수 있습니다.

(주)토비코는 우리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김치의 유산균을 이용한 비타민제를 만드는 중소기업입니다. 토비코는 배추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성 김치유산균을 비롯하여 유산균이 발효하면서 내놓은 대사물질까지 함유한 제품을 출시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치에 포함된 유산균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겠지만 이런 유산균을 손쉽게 섭취하기가 쉽지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주) 토비코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김치의 유산균 성분만을 추출하여 비타민과 함께 담아내는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중에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김치멀티세븐(Kimchi multi 7).
축구선수로 이름은 날리고 있는 박지성 선수와 홍보계약을 맺어서 캡틴박 김치멀티7이라는 제품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김치유사균과 비타민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김치에 들어있는 김치락토바실러스, 류코노스톡 등의 유산균과 비타민 A,B,C,D,E 등이 함께 담겨있어서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었습니다.미국 FDA에 Kimchi Vitamin 으로  처방전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하니 그 안정성이나 기능성은 의심할 의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품의 포장역시 일반 비타민과 같이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되어 있는 포장이라 신뢰를 더 높여주었습니다.



일반 성인이 섭취할 수 있는 캡틴박 김치멀티7은 사과, 포도, 딸기 과즙 분말이 들어있어서 다양한 맛으로 먹기 좋게 만들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저도 제품을 하나 받아서 먹어보고 있는데 몸에도 좋고 새콤달콤 맛있는 비타민이라서 정말 편하게 섭취가 가능했습니다.



약품통에 들어있는 비타민제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아이들을 위해서는 저렴한 가격에 가지고 다니면서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인 '맛있는 비타' 제품도 있어서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홈페이지 : 토비코(http://www.tobi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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