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츠나인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의 액정이 긁힘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사용하는 액정보호필름을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긁힘만 방지해주는 것이 아닌 사생활보호필름, 지문방지필름, 항균보호필름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보호필름을 생산하는 곳이었습니다.



지하철 등에 앉아서 휴대폰을 사용하다보면 왠지 옆자리 사람이 힐끗힐끗 내 휴대폰을 바라보는 것만 같고 휴대폰을 통해서 영상이나 소설을 감상 할 떄에도 옆 사람의 시선이 그다지 달갑지만은 않았을 것 입니다.



로이츠나인에서 S-View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한 보호필름중에 사생활 보호필름을 이용하면 이런 걱정을 덜 수가 있습니다. 이 필름을 이용하면 화면의 시야각을 임의로 좁혀서 정면으로 바라보는 자신외에는 옆에서 볼 때 화면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S-VIew 사생활 보호필름은 4-way를 채용하여 오른쪽, 왼쪽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차단하는 효과는 물론이고 기존의 보호필름이 휴대폰을 옆으로 뉘어서 영상을 감상할 때 차단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에 비해 위,아래,오른쪽,왼쪽의 시선을 모두 차단할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품은 고급스러운 포장과 함께 밀봉되어 있으며 포장을 뜯으면 내부에 필름과 필름을 부착하기 전에 화면을 깨끗이 닦아낼 수 있는 초극세사 천이 들어있습니다. 제품에 장착은 설명서를 읽으면서 한단계씩 진행하면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에 부착해본 결과 큰 무리없이 부착이 가능했고 시야 차단효과도 뛰어났습니다. 필름자체의 두께가 조금 두꺼워서 어색한 느낌이 드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야 차단필름 외에도 터치폰 또는 스마트폰을 쓰다보면 필연적으로 큰 화면에 손가락으로 조작을 하다보니 손가락 지문이 많이 남게 됩니다. 이런 지저분함을 덜어주는 것이 바로 지문방지필름인데 지문, 화장 얼룩등이 남는 것을 최대한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기존의 지문방지필름에 비해서 투과율을 향상시켜 필름을 부착했을 때 뿌옇게 보이는 현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합니다.

휴대폰에는 화장실의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산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이런 세균의 숫자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항균퓨어필름입니다. 반영구적으로 99.9%까지 세균의 번식을 방어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보호필름은 현재 아이폰, 옴니아2, 모토로이 등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점점 종류를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품구매처 :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홈페이지 : 에스뷰(http://www.s-view.kr/)

이제 저도 자취생활을 시작한지 2년 반이라는 기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살림을 제대로 꾸려가지 못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기틀이 잡힐정도로 자취생활에도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아서 가끔은 불편함 마저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빨래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수건에서 풍겨나는 퀴퀴한 냄새는 과연 내가 빨래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하는 의문까지 들 정도입니다.


자취 생활을 시작하면서 스테인레스로 된 빨래 삶기용 냄비를 마련하기는 했지만 가스불 위에서 일정한 세기로 넘치지 않는지 옆에서 살펴야 하고 일정한 시간이 지난다음에 불을 끄고 헹궈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하여 빨래 삶기는 큰 마음을 먹어야지만 한번쯤 할 수 있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게으른 자취생이 행순이 맘 HX2 라는 빨래 삶는 기기를 만나본 소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순이 맘은 경기도 안산시 시화공단에 위치한 비비에스케어(BBS CARE)에서 제조한 제품입니다. '쉽고 안전한 자동 삶음 장치'라는 컨셉을 가지고 나왔듯이 빨래를 삶는데 있어서 최대한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종이 박스속에 있는 행순이 맘 본체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무선 전기주전자의 모습과 상당히 많이 닮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2리터라는 용량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큰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상단의 거품 넘침 방지 뚜껑역시 기존의 다른 제품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본체를 하단의 거치대와 분리해낸 모습입니다. 중간 접점부분은 전기주전자와 상당히 닮은 모습이었으며 본체에서 물이 흘러내릴 가능성을 대비하여 4개의 구멍이 있어서 넘친 물이 전기접점에 닿지않고 아래로 빠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기계에 익숙치 않은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말로 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빨래 삶기 기기'는 처음 만나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설명서를 한번쯤은 정독해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가스불에 빨래를 삶으면서 가장 곤란했을 때가 삶던 빨래가 넘쳐 흐를 때 였습니다. 행순이 맘은 그런 가능성을 최대한 줄여주는 거품 넘침 방지장치 뚜겅을 통해서 이런 걱정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2리터라는 합리적인 대용량 사이즈 덕분에 넉넉한 양을 삶을 수 있습니다. 하단부는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 져 있으며, 옆면은 열 전도가 덜 하도록 내열복합PP재질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실제로 빨래를 삶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사용했던 수건을 행순이 맘에 넣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큰 수건 기준으로 3장 정도를 넣으니 적당한 수준까지 수위가 맞춰졌습니다.



물을 붓고 세제를 넣어줍니다. 세제는 티스푼으로 1스푼 정도의 소량만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가끔 세제를 너무 많이 넣거나 산소계 표백제(오투액션 등)를 같이 사용할 경우 끓어넘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전면에 위치한 버튼을 1번 눌러주면 쾌속모드, 2번 눌러주면 일반 모드로 삶기가 시작됩니다.



저온에서 시작하여 세제를 이용한 불림부터 시작해서 팔팔 끓이기 까지 전자동으로 진행되며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부저가 울리면서 삶기가 종료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만한 소비전력은 800W로 한달 동안 매일 25분씩 사용한다고 하면 1,010원 정도의 전기세가 나온다고 하니 부담없이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빨래를 한번 삶기 위해서는 큰 마음을 먹고  가스불 주위를 비우지 않고 지켜봐야했지만 행순이 맘을 사용하고 난 뒤부터는 간단히 삶기기능을 켜놓고 드라마를 보고 오면 완료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함을 느낍니다.

요즘엔 오히려 천 기저귀를 사용하는 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아이의 위생을 위해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행순이 맘으로 빨래를 삶아보는건 어떨까요?

블로그얌(http://www.blogyam.co.kr/)과 함께하는 벤처소비자서포터즈가 올해부터는 V-logger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저도 작년에는 벤처소비자서포터즈로 활동을 했는데 예상치 못할정도로 기대를 뛰어넘는 좋은 제품들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작년의 좋은 기억 덕분에 이번 V-logger에도 지원을 해서 중소벤처들을 조금이나마 홍보해주고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 싶었는데 신청기한을 넘기는 바람에 V-logger 로 활동은 아니지만 우수벤처기업 제품 품평회에는 참여할 수가 있었습니다.



2010년의 첫번째 품평회는 강남에 위치한 100억 카페(http://www.100억카페.com/)에서 열렸습니다. 2010년 4월 30일 저녁에 열린 이번 품평회에서도 기존의 품평회에 나왔던 제품들 만큼 기대되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V-logger 들이 이날 제일 처음 만날 수 있었던 제품은 (주)와이티미디어의 제품들이었습니다. 2008년에 판타지 수학대전이라는 제품으로 "이달의 우수게임"상을 받은 적도 있고 "서울관광콘텐츠게임개발"제작 지원업체로 선정이 되는 등 그 동안의 행보를 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듯이 게임을 교육에 접목해서 어린이들이 '놀듯이 게임하도록'해주는 기능성 게임을 개발하는 업체였습니다.



기존에 학습용으로 나온 마법천자문의 경우 만화를 통해서 한자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지만 책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읽게 만드는 동기부여가 힘들기 때문에 반복학습이라는 면에서 제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컨텐츠라도 게임에 담아서 그 효과가 배가 되도록 만든 것이 바로 와이티미디어의 다양한 게임들이었습니다.



마법천자문이라는 컨턴츠를 이용해서 '한자 고누놀이', '무한점프' 등의 게임을 만들었기 때문에 한자능력시험에 대한 준비는 기본이고 기억력, 판단력, 추리력 및 공간지각능력, 전략적 사고 향상에 까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초반에 소개해드렸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우수게임'수상한 판타지 수학대전의 모습입니다. 사칙연산을 게임을 통해서 익힐 수 있도록 재미있게 꾸며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와이티미디어의 제품들은 단순히 펜을 잡고 종이에 쓰는 공부가 아닌 재미있게 게임을 하면서 반복적인 학습과 흥미 유발을 통해 '빠져드는' 공부가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게임용 보드들의 질도 좋아서 몇번 쓰다가 버리는 게임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함을 갖춘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품구매처 : G마켓, 옥션, 11번가, 토이저러스(오프라인, http://www.toysrus.co.kr/)
홈페이지 : http://www.ytmedia.co.kr/



다음으로 만나본 기업은 (주)로이츠나인이었습니다. 로이츠나인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의 액정이 긁힘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사용하는 액정보호필름을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긁힘만 방지해주는 것이 아닌 사생활보호필름, 지문방지필름, 항균보호필
름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보호필름을 생산하는 곳이었습니다.

로이츠나인의 S-View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10/05/28 - [얼리아답터] - 국산 휴대폰 보호필름의 최강자, S-View를 만나다.


제품구매처 :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홈페이지 : 에스뷰(http://www.s-view.kr/)



다음은 주부들의 빨래삶는 귀찮음을 확 없애줄 제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주)비비에스케어의 '행순이맘'이라는 제품인데 기존에 가정에서 빨래를 삶기위해서 가스불에 불조절, 시간조절에 신경쓰면서 잔손이 많이 가는데 이를 더 쉽고 간편하게 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정말 쉽게 빨래를 넣고 세제를 약간 넣어주고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시간조절과 삶는 강도까지 조절하면서 빨래를 삶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거품이 넘치치 않도록 해주는 특수뚜껑과 본체가 분리되었을 때 안전장치까지 완벽해서 걱정없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행순이맘에 대해서는 다음번 포스팅에서 제가 직접 사용해본 행순이맘에 대해서 별도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구매처 : G마켓, 옥션, 인터파크
홈페이지 : 비비에스케어(http://www.bbscare.co.kr/)



다음으로 소개된 제품은 광학렌즈 분야에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주)시리스케이의 확대경 제품들이었습니다.



프리미엄 명품 확대경의 모습입니다. 국내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비구면 다초점 렌즈를 이용하여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서 확대하여 볼 경우 왜곡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현상을 최소화 시켰습니다.
그리고 렌즈라면 흠집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을 텐데 하드코팅으로 내마모성을 강화하고 흠집이 나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나 조그마한 글씨를 많이 다루는 분들이라면 책상위에 두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확대경이 책상위에 두고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스타일 있는 프리미엄 확대경은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분들이 휴대폰을 사용할 때 잘 보이지 않아서 고생하시는데 이런 분들께 딱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위 사진처럼 손에 들고 휴대폰을 놓고 확대경을 통해서 보면 휴대폰의 작은 글씨도 크게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제품구매처 : 교보문고, 텐바이텐, 펀삽, G마켓, 옥션 등에서 "다초점 신비", "메가 폴더" 검색
홈페이지 : http://www.neonlens.com/



다음으로 만나본 제품은 우리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김치의 유산균을 이용한 비타민제를 만드는 (주)토비코의 제품들이었습니다. 토비코의 김치 유산균을 이용한 제품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0/05/28 - [얼리아답터] - 몸에 좋은 김치유산균, 쉽게 먹을 수는 없을까?


홈페이지 : 토비코(http://www.tobico.co.kr/)



마지막으로 만나본 제품은 (주)이시웍스의 mp3 어학기인 qmp-501v2 였습니다.기존에 사용하는 깜빡이, 찍찍이를 넘어서는 첨단 제품으로 단순히 듣는 기능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발음하는 것을 녹음해서 재청취가 가능하며 자막을 이용해서 읽고 딕테이션 기능으로 받아쓰기 까지 가능한 제품입니다.

 
제품판매처 : http://www.dcity.net/
홈페이지 : http://www.ecwox.net/

제가 작년에 삽질을 하면서 만들었던 제세공과금 돌려받기 가이드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널리알려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세금을 돌려받으신 것 같습니다. 올해에도 2009년 1월 1일 부터 2009년 12월 31일사이에 경품등을 받고 제세공과금을 내셨다면 돌려 받는 신고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다른 누구보다도 발빠르게 제세공과금을 돌려받는 법을 상세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작년에는 어떻게 진행했는지 궁금하신 분이 계신다면 2009/05/02 - [기타] - 제세공과금 돌려받기 완벽가이드 - 2009년판(2008귀속분)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신고 과정은 국세청의 온라인 신고센터인 홈텍스(http://www.hometax.go.kr)에서 이루어 집니다. 링크를 눌러서 홈텍스 홈페이지를 열어서 위에 표시된 왼쪽부터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홈텍스 로그인. 작년에 신고를 하셨거나 기존에 가입한 아이디가 있으신 분이라면 로그인 버튼만 눌러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ActiveX로 도배가 되어 있던 사이트인데 지금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Java를 통해서 기능들을 구현해 놓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접속 초반에 자바프로그램이 안깔려서 진행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로그인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이 아닌 공인인증서가 필수입니다.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미리 준비하셔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공인인증서는 가까운 은행에 가시면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습니다.

로그인 후에는 상단의 개인을 누르면 나오는 조회서비스를 클릭합니다. 환급을 신청하기 이전에 2009년 동안 내가 냈던 세금이 업체에 의해서 제대로 신고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조회서비스에서 왼쪽의 지급명세서를 누르면 귀속연도와 서식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귀속연도는 2009년으로, 서식은 거주자 기타소득으로 설정해줍니다. 일반적으로 경품으로 납부한 세금은 기타소득으로 신고되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하고 조회 버튼을 누르면 하단에 2009년동안 받은 목록들과 세금을 납부한 내역이 나타납니다.

이 화면에서는 원천징수를 한 업체들의 목록만 나타나며 그 오른쪽에 있는 주황색 버튼을 눌러서 상세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2009년에 받은 경품중에 하나를 꺼내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득금액과 그에 따른 소득세, 주민세가 내가 납부한만큼 정확하게 기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추가로 아래에서 이어질 작업을 위해서 사업자 등록번호, 상호명, 소득, 소득세를 메모해 놓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엑셀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 두었습니다. 혹시 항목중에서 소득세 납부내역이 없는 기타소득이 있다면 그냥 빼고 진행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소득세를 납부했던 건에 대해서 돌려받는 것이지 세금을 내지도 않은 건에 대해서 환급신청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나는 분명히 경품을 타고 세금을 납부했는데 여기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업체에서 신고를 누락했거나 처리 과정에서 빠진것이므로 1차적으로는 자신이 세금을 납부한 업체로 문의를 해서 FAX나 우편으로 원천징수영수증을 송부받은 다음에 진행하면 됩니다.(전산에 바로 뜨는 자료는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지만 전산에 나오지 않아서 FAX나 우편으로 받은 서류는 관할 세무서에 방문해서 서면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완료했고 이상이 없다면 환급을 위한 신고로 이동하면 됩니다. 홈텍스 홈페이지 메인화면으로 이동해서 가운데 쯤에 보시면 주황색으로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라는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버큰을 클릭합니다.



작년과 살짝 달라진 부분이 보이네요. 신고하기 전에 어떤 소득이 존재한다는 것을 미리보여주고 진행이 됩니다. 저는 어떤 업체에서 저 한테 지급한 돈을 사업소득으로 신고해주는 덕분에 사업소득도 있다고 나오네요. 저는 일개 월급쟁이일 뿐입니다ㅜㅜ

그런데 정작 우리가 신고하려고 하는 기타소득은 보이지 않습니다. 수정버튼을 눌러서 기타소득에도 체크를 해준다음에 진행을 하면 됩니다. 혹시 직장을 다니지 않으시는분들은 다른 소득은 체크가 되지 않은 상태로 기타소득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고 조금이 지나면 뭔가 프로그램을 설치하며 위와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본격적으로 신고하는 과정입니다. 자신의 기본사항을 입력하는 화면인데, 일반적으로 미리 빈칸이 다 채워져 있습니다. 틀린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정도만 하시고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조금전에 시작하기 전에 물어봐놓구선 또 물어보는군요. 기타소득에 반드시 체크를 하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 분(근로소득자)일 경우에는 근로소득에도 체크를 하시기 바랍니다. 사업하시는 분은 저도 사업을 하는 처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라는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기존에 신고하던 방식에 기타소득만 추가된다고 생각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자신의 2009년 소득내역을 입력할 차례입니다. 이 화면부터 파랗게 표시된 부분은 직장에서 월급을 받으시는 근로소득자를 위한 내용이며, 기본적으로 진행하는 부분은 붉은색으로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급여소득자의 경우에는 올해 초에 이미 연말정산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세금을 돌려받거나 더 내는 과정을 거쳤을 것입니다. 지금 신고하는 것은 종합소득이기 때문에 연말정산했던 내역까지 모두 가져와서 처리해야 합니다. 급여소득자라면 연말정산 가져오기 버튼을 누릅니다.

급여소득자가 아니신분들은 파란색 테두리가 있는 화면은 건너뛰시기 바랍니다.



2009년에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와 급여총액, 결정세액(연말정상 후 최종적인 세금)이 나타납니다. 체크를 하고 확인버튼을 눌러줍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받았던 근로소득이 나타납니다. 자신이 올초에 했던 연말정산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시고 입력완료 버튼을 누릅니다.



직장에 다니시는 분과 일반분들 공통적인 부분입니다. 기타소득 불러오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2009년에 받은 기타소득 목록이 나타납니다. 건수가 적으신분들은 별 상관이 없겠지만 저 같이 4건이 넘는 경우 모든 내역이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위의 양식처럼 미리 메모를 하시라고 했던 것입니다. 일단 전체가 다 나오지 않았지만 전체 선택을 하고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이 화면이 기타소득을 정리해서 입력하는 화면입니다. 기존에 메모한 내용과 하나씩 비교를 해서 소득지급처와 총 수입금액, 소득세를 정확하게 확인합니다. 자동으로 입력되지 않은 내역들은 하단에 위치한 새로입력 버튼을 눌러서 추가 입력이 가능합니다. 또한 소득세가 0원인 건들이 존재할 경우에는 해당건을 클릭하고 하단의 선택내용삭제 버튼을 눌러서 없애주시면 됩니다.(이런 경우는 소득만 많아지고 낸 세금은 없으니 추가세금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입력이 끝났으면 입력완료 버튼을 눌러줍니다.



여기까지 입력하고 화면을 확인하면 조금전에 입력한 근로소득금액과 기타소득금액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다음 버튼을 눌러서 계속 진행합니다.



이 화면에서는 뭔가 물어보는데 사업소득이고 뭐고 없으니 아니오를 클릭합니다. 읽어보시고 해당되시는 분이 계신다면 예를 눌러서 추가사항을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소득공제를 입력할 차례입니다. 기본적으로 소득공제 입력은 급여생활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화면에 나타나는 연말정산 불러오기 버튼을 눌러서 연말정산시에 입력했던 내역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까 봤던 것과 비슷한 내역이 뜨는데 여기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급여생활자로 연말정산을 해보신분들이라면 눈을 감고도 할 정도로 익숙한 화면이 보이실 것입니다. 기본공제(인적공제)를 입력하는 화면입니다. 급여생활자가 아니신 분들이라도 자기자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150만원의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가족이 있다면 더 입력하시면 그 가족만큼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급여생활자의 부양가족으로 이미 신고를 한 사람을 입력한다면 연말정산 때 처럼 돌려받은 세금은 물론이거니와 20%의 가산세를 물게 될 수도 있습니다.



급여생활자라면 아까 불러오기를 했기 때문에 국민연금이나 보험료 등이 자동으로 채워져 있을 것입니다. 급여생활자가 아닌 분들이라면 19번 기부금공제와 20번 표준공제만 신경쓰면 되기 때문에 그냥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여기서도 급여생활자분들꼐서는 기존에 연말정산 때 입력했던 것과 같은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연말정산 할 때 빠뜨린 것을 최근에 발견하셨다면 이번 종합소득 신고를 진행하면서 추가로 입력하시고 관할 세무서로 서류만 제출하시면 됩니다.



착한분들은 기부금을 많이 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연말정산 불러오기를 눌러서 급여생활자 분들은 연말정산 내역에서 불러올 수가 있습니다.



저는 기부금과는 별 상관이 없군요. 내역이 있으신분들은 입력 및 확인을 하시고 없다면 그냥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세액감면도 우리와는 큰 상관이 없기 때문에 그냥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세금 감면(공제)에 대한 화면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단순히 이 신고를 인터넷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위에 표시된 전자신고에 대한 세액공제라는 명목으로 2만원의 세금을 그냥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버튼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이제 막바지 단계입니다. 지금까지 입력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세금을 계산해서 보여줍니다. 모든 항목이 제대로 계산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33번 납부(환급)할 총세액이라는 부분입니다.

여러분들은 여기에 적힌 숫자가 플러스(+) 인가요 마이너스(-)인가요? 만약에 마이너스 기호가 붙어있지 않다면 그 금액만큼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뭔가 빠뜨린 부분이 있거나 급여생활자 중에서 연봉이 많아서 기타소득의 세율(20%)를 넘는 과표구간의 소득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신고를 통해서 추가의 금액을 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냥 종료 버튼을 누르고 다시는 안들어오셔도 됩니다.



마이너스 금액이 확인되었다면 다음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최종적으로 돌려받을 금액을 표시해주며 그 아래에는 환급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합니다.

저는 세금 많이 냈는데, 백수였다면 다 돌려받았을 텐데 그 절반수준인 158,830원을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금액확인이 되었다면 신고서작성완료 버튼을 누릅니다.



전송버튼까지 누르고 나면 위와 같이 신고한 내용에 대한 영수증이 나타납니다. 지금까지 확인에 확인을 거듭한 결과를 요약했을 뿐인데 필요한 분들이 계신다면 인쇄하시면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환급신청 절차를 마쳤습니다. 이번 종합소득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인데 다들 늦지 않게 신고해서 기분좋게 냈던 제세공과금을 더 기분좋게 새로 돌려받는 기쁨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진행과정에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레스토랑 Week&T 시즌3 플라워 가든 인 레스토랑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레스토랑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었습니다.

 

by 에버리치 | 2010/04/06 22:32

  이 세상의 모든 리뷰가 있는 레뷰(Revu)에서 레스토랑 위크 & T(Restaurant Week & T)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잽...

 

지난번에 쿠폰을 받기 전에 미리 예약을 했었고, 사촌동생과 함께 레스토랑 Week&T가 진행되고 있는 청담동의 "민스키친 Min's Kitchen"을 찾아서 봄의 기운을 느끼고 온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민스키친은 강남구 청담동의 골목길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촌동생의 플라워샵이 위치해 있던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고, 미리 인터넷을 통해서 위치를 확인하고 갔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위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 볼 수 있는 간판은 위에서 볼 수 있는 "민스키친"이라는 것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뭔가 나름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가지는 개성있는 간판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레스토랑 Week&T(Restraurant Week&T)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입간판입니다. 사람의 식감을 자극한다는 주황색과 붉은 색이 적절하게 조화된 색 배합에 평범한 모양이 아닌 리본 끝모양으로 처리하여 디자인Design 면에서 산뜻하면서도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간단히 민스키친에서 제공하는 메뉴가 나열된 패널도 보입니다.

 

 

"회사 식당 입구에도 이런거 하나 붙여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먹음직 스러운 생각이 드는 스푼모양의 레스토랑 Week&T스티커가 들어가는 문에 붙여져 있습니다.

 

 

민스키친은 이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역시 플로리스트들이 꾸민 레스토랑 답게 올라가는 계단 하나하나에도 소홀함이 없이 꽃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2010년 4월 12일 부터 시작해서 18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인 레스토랑 Week&T라서 그런지 제가 방문한 17일에는 꽃들이 많이 시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생물이기 때문에 한번 꾸미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는 놓친 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아차, 민스키친의 꽃장식은 알마마르소(http://www.almamarceau.co.kr/)의 장웅조 부원장께서 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화분들은 이번 Week&T 행사가 끝나더라도 레스토랑에서 지속적인 관리만 해준다면 인테리어를 더 돋보이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계단의 끝까지 올라오니 MIN's KITCHEN이라는 상호명과 함께 산뜻한 장미꽃이 꽂혀 있습니다. 꽃이 있어 상호가 더욱더 돋보입니다.

 

 

여기저 잠시 뒤를 돌아보면 계단 위로도 상호명과 함께 와인병들이 놓여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민스키친은 한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인줄 알았는데 와인이라... 어울릴 것 같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외의 어울림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미리 예약을 했기에 곧바로 좌석으로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중심에 있는 것을 좋아해서 구석의 자리는 싫은데 마침 그걸 아셨는지 정중앙에 위치한 제일 좋은자리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밖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민스키친은 7개 정도의 테이블을 가진 작은 규모의 아담한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저녁 8시가 넘어서 도착한 우리 일행 외에도 식사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레스토랑 Week&T 시즌3 플라워 가든 인 레스토랑에 대한 안내입니다. 민스키친을 꾸며주신 알마마르소의 장웅조님의 이름이 제일 위에 보입니다. 4월 18일까지 행사가 진행되니, 제가 포스팅하는 날이면 이미 이 행사가 끝나있을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오늘 즐길 요리는 바로 이것!

혼히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Dinner를 한다고 하면 뭔가 거창하고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민스키친의 Restaurant Week&T 행사를 위한 코스요리는 30,000원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책정해서 많은 고객들이 레스토랑 Week&T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회색으로 표시된 "오늘의 죽, 샐러드, 콩나물 냉채, 전, 청포묵 무침, Min's 요리-가지말이, 양송이 버섯 요리, 삼치구이, 해물완자 튀김, 양념갈비구이, 강된장과 식사, 후식"으로 구성된 메뉴가 바로 이번 행사를 위해서 구성된 메뉴입니다.

 

 

조금 기다리니 오늘의 죽부터 제공되었습니다. 쇠고기를 갈아서 넣은 죽이었는데, 그냥 쇠고기 죽이겠지..라는 생각으로 한 스푼 떠 먹었는데 곱게 갈려서 들어가있는 쇠고기들이 식감을 자극하고 풍부함 느낌을 전해주는 그런 죽이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샐러드. 된장소스에 버무린 샐러드라는 설명을 들은 것 같은데, 항상 서양식 소스에만 길들여져 있는 입맛에 뭔가 색다른 느낌을 주는 샐러드 였습니다. 드레싱을 만드는 방법만 안다면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을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콩나물 냉채입니다. 콩나물과 함께 쇠고기 다진 것, 버섯, 새우살 등 다양한 재료가 함께 어우러진 멋진 냉채였습니다.

 

 

새우살은 그냥 보기에도 꺠물면 입안에서 톡 터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탱탱해 보였습니다. 콩나물을 앞접시에 담으려고 살짝 들었는데, 여기서 민스키친의 센스가 느껴졌습니다. 2명이서 덜어 먹기에 적합하도록 콩나물을 2덩어리로 나눠서 덜기 쉽게 해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와 콩나물로 충분히 식용이 돋구워 졌다는 생각이 들때 나온 김치전옥수수전입니다. 사이좋게 2조각씩 나눠먹을 수 있도록 나왔습니다. 옥수수전이라고 해서 단순히 옥수수전분등을 사용해서 만들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씹이면서 퍼지는 향긋한 옥수수향과 입안에서 터지는 옥수수알이 색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김치전 역시 김치의 새콤함이 잘 버무러져서 멋진 맛을 내어주었습니다.

 

 

다음 요리인 청포묵 무침이 나오면서 테이블을 같이 찍은 모습입니다. 테이블 위에는 꽃이 꽂혀있어서 테이블위의 분위기를 더 화사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양송이 버섯 요리입니다. 그냥 보면 양이 너무 적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김치와 함께 요리한 삼겹살과 함께 나왔습니다.

삼겹살의 느끼한 맛을 김치의 새콤함이 덮어주면서 삼겹살을 김치와 함게 구워서 먹는 것과는 다른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김치와 삼겹살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한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삼겹살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가지말이 요리가 나왔습니다. 코스요리는 이렇게 항상 뒤의 요리가 기다려지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새콤한 맛이 혀를 자극해주어 군침이 돌게 해주었습니다.

 

 

해물완자 튀김입니다. 바삭바삭함과 해물완자가 어우러져서 깔끔한 맛을 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된장과 함께 식사가 나왔습니다. 중식 코스의 마지막은 자장면인데, 한식 코스의 마지막은 잡곡밥과 함께 된장국이네요.

 

 

지금까지 사진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민스키친의 코스요리는 남자분들에게는 부족한 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요리를 색다르게 맛볼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성인 남성의 식사량에 부족함이 있는 수준의 양은 조금 아쉽지 않나 싶었습니다.(여자분에게 적당한 식사량)

잡곡밥은 충분히 먹음직스러웠지만 몇 숟가락 뜨지 않아서 바닥을 보였고 강된장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에 주문을 할 때 이런 메뉴구성에 대해서는 안내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식사량'에 대한 불만을 한번에 해소해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양념갈비구이였습니다. 잘 배합된 양념과 함께 부드러운 갈빗살에 이 갈비를 밥반찬 삼아서 밥을 먹다가 혀를 깨물기도 할 정도로 맛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먹으면서 배를 채웠더니 주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별도의 메뉴판이 있긴 하지만 민스키친에서 자신있게 내놓는 스페셜한 메뉴들입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한식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막걸리'와 '소주'가 눈에 띕니다. 일본의 맥주와 사케, 위슼까지 취급하는 것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모두 만족시켜주기 위한 노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까도 잠시 보여드렸던 제가 앉았던 테이블 위의 꽃장식입니다. 사촌동생에게 꽃의 이름을 듣긴 했는데 까먹어 버려서 기억이 나지도 않는 제 기억력이 안타깝습니다. 이 꽃은 피고나서와 피기전에 꽃몽우리일때의 성장속도가 차이가 많이 나서 위의 사진처럼 몽우리일때는 훌쩍 커버리며 줄기안쪽이 비어있어서 꺾이기 쉽다고 합니다. 실제로 테이블위의 꽃들이 세팅된지 1주정도가 지나다 보니 제 무게를 못이기고 꺾여있는 것들이 종종 눈에 들어왔습니다.

 

 

꽃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는 동안 디저트가 준비되었습니다. 퓨전 한식 레스토랑 답게 디저트도 상당히 독특합니다. 케익과 과일이 수정과와 함께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음식의 모양은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민스키친을 와보니 '눈으로 먹는다'는 표현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음식의 모양도 신경을 많이 쓴 듯 한 모습입니다.

 

 

우리 일행이 식사를 마칠즈음에 옆 테이블에 있던 손님들도 하나 둘씩 자리를 뜨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먹기 위한 음식점'만 찾다가 꽃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는길. 계산대 앞에는 쥬얼리 판매도 한다는 문구와 함께 쥬얼리 제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응원을 위한 티셔츠도 T고객인 저에게 제공이 되었습니다. 아디다스 제품이라면 아주 질이 나쁘진 않을 텐데, 이렇게 무료로 제공을 받다니 횡재한 느낌입니다.

 

레스토랑 Week&T덕분에 이런 좋은 곳에서 식사할 기회를 얻게되어서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과 같이 Week&T는 SK텔레콤의 브랜드명인 T를 활용한 명칭입니다. 한 주Week 동안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화를 좀 더 가까이 좀 더 재미있게, 좀 더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 음악, 예술, 공연, 전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 이벤트를 추진해 나간다고 합니다.

 

Week&T 행사는 http://ttime.tworld.co.kr 에서 더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AquaSnap Korean coming soon!

 

AquaSnap 한글판이 곧 나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리뷰가 있는 레뷰(Revu)에서 레스토랑 위크 & T(Restaurant Week & T)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잽싸게 응모를 했었습니다.

이번 레스토랑 위크&T에는 9명의 유명 플로리스트들이 레스토랑을 화사한 꽃으로 예쁘게 장식을 하고 손님을 맞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 플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외사촌 동생과 함께 식사를 하겠다고 글을 남겼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당첨 발표와 함께 제가 리뷰할 레스토랑이 정해지고 지난주에 예약을 완료했더니 레뷰에서 따끈따끈하게 식사권이 도착했습니다.

 

 

우편물은 지난주 금요일에 발송을 했었는데 제가 이번주는 외부에서 교육을 받느라 오늘 회사에 잠시 들러서 수령했습니다.

익일특급으로 빠르게 보내주신걸 보니 다른분들은 우편물을 발송한 바로 다음날인 토요일날 다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봉투를 열었더니 이번 레스토랑 위크&T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는 법과 함꼐 레스토랑 위크&T행사가 열리는 레스토랑과 그 메뉴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엔 이태원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배정받았었는데 직장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도저히 평일 런치만 가능한 그 곳에 방문이 힘들었기 때문에 레뷰측의 배려로 토요일에도 이용가능한 청담동의 민스키친(Min's Kitchen)으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위크&T는 뭔가 남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주는 쿠폰의 모습입니다. 지폐형태의 상품권에서 벗어나서 리본처럼 생긴 재미있는 모양의 조그마한 쿠폰으로 방문을 했을 때 무료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말 작고 별것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2명이 식사가능하기 떄문에 6만원짜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17일날로 예약을 해두었으니 그 날 다녀와서 과연 플로리스트들이 꾸민 레스토랑은 어떤 모습인지 여러분들께 멋진 사진과 함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0년 경력직, 신입직 직원 채용공고가 났습니다.

발표가 난지는 시일이 좀 지났는데, 제가 요즘에 워낙 게으르다보니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모집인원과 어떤 직렬을 모집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모집인원 및 응시자격 : 120명

구분 직렬 직급 채용분야 인원 응 시 자 격
경력직 행정직 3급 약사 1 약사 면허증 소지자로서
관련분야 실무경력 7년 이상인 자
5급 약사 2 약사 면허증 소지자로서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신입직 행정직 6급 통계 3 통계학 전공자로서
데이터마이닝 모형분석 가능자
일반 56 전공 및 자격 등 제한 없음
요양직

의공기사 또는
의지ㆍ보조기기사

2 의공기사 또는
의지ㆍ보조기기사 자격증 소지자

간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1급

56 간호사 면허증 또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소지자

공통사항
- 전국 근무 가능자
- 남자는 공고마감일 현재 군필자 또는 면제자
- 공단 인사규정 제8조의 직원임용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임용 결격사유 … 인사규정 제8조

1.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
2.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 하기로 확정 된 날부터 5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4.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완료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5.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에 그 선고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률 또는 법원의 판결에 의하여 자격이 상실 또는 정지된 자
7. 전직 근무기관에서 징계처분에 의하여 파면된 날로부터 5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8. 전직 근무기관에서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지원하시는 분들 중에는 위와 같이 결격사유 가지신 분들이 안계시겠죠?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무원 임용에 준하는 임용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기업은 위와 같은 정도의 기록을 보지 않지만 조금 까다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채용형태 및 근무장소
1. 채용형태 : 정규직 직원 
2. 근무장소 :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지역본부 및 지사 

근무장소는 말 그대로 전국의 지사, 지역본부, 서울에 위치한 본부 중에 어디가 될지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인력계획에 따라서 적절하게 배치될 것이며, 원거리 근무를 하게 될 경우 사택 등을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일반직은 전국 단위로 배치하기 때문에 대부분 자신의 집 근처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 (150문항/120분/100점 만점)
1. 채용분야 : 신입직
2. 시험과목 : 직무종합수행능력평가

지난번 공채와 달라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바로 시험이 달라졌습니다. 그 동안 매년 신입채용을 위한 시험의 내용이 달라져왔는데 이번에도 또 바껴버렸습니다. 2002년도에 위와 같은 내용으로 시험을 치뤘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는데 정확한 내용은 아닙니다. 언어력,논리력,수리력,지각력,추리력,창의력,상황판단력,비판사고력,일반상식 등의 기초업무수행능력에 대한 평가 등의 내용이라고 하니 일반적인 대기업에서 시행하는 시험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대사항
1.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 제29조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2. 자격(면허)증 소지자 … 해당채용분야 응시자는 우대사항에서 제외
  - 약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1급,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3. 전산·사무관리 관련 자격증 보유자 
전산분야 : 정보관리기술사, 전자계산기기술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술사, 정보통신기술사,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기사,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정보통신기사
사무관리분야 : 컴퓨터활용능력 1급, 워드프로세서 1급
4.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 각종 대회 수상자 
5. 효행 및 선행분야 장관 이상 수상 경력자 
6.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원으로 6개월 이상 근무경력자 
7.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턴사원 경력자 
 - 2008년도 11~12월 중 출근일수 20일 이상 근무자 
 - 2009년도 인턴사원 6개월 이상 근무자 중 근무성적이 우수한 자

 

그 동안 준비를 하신분이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우대사항입니다. 다른 곳에는 꾸준히 들어가는 어학능력우수에 대한 부분은 없으며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딴다는 '정보처리기사'가 있으면 유리하겠습니다. 채용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워드 1급'은 당연히 있으시겠죠?

고객센터 상담원이나 인턴사원 중 일부는 가산점을 얻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응시원수 접수

접수기간 : 2010.4.2(금) ~ 4.12(월) 17:00까지 (24시간접수)
접수방법 : 인터넷 접수(http://nhic.incruit.com) 방문 및 우편접수 불가

건강보험공단 채용 전용사이트인 인쿠르트에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합니다. 4월 12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니 늦지말고 미리미리 접수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그 이후 사항이야 합격하시는 분께서 계속 따라가보시면 될 것같으니 이 포스팅에서는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궁금한 내용이 많으실 것 같은데, 일단 제가 이전에 작성했던 글들과 댓글을 보신 후에 추가적인 내용을 질문해주시면 가급적 빠른시일 내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링크를 눌러서 내용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by 에버리치 | 2009/10/14 12:55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2009년 신입직원을 모집합니다. 아직까지 외부 공고는 나가지 않았지만 내부에는 이미 신입직원 채용에 대한...

 

제 블로그의 다른 내용은 어디에나 퍼가도 괜찮지만, 본 포스팅의 퍼가기는 금지합니다.

(내용이 변경되거나 특별한 일로 댓글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야할 경우 이미 퍼가버렸을 때는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필요할 경우 제 블로그 URL을 알려주시고 다른분들이 직접 제 블로그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LG전자에서 인피니아(INFINIA)라는 브랜드명으로 Full LED 3D TV발표회를 한다고 해서, 양재역 근처에 위치한 LG전자 서초 R&D캠퍼스 이벤트홀에서 98명의 블로거와 트위터러(블로그 운영자와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가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직까지는 3D TV라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아바타를 3D안경을 끼고 극장에서 보신 분들이라면 조금이나마 짐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V도 좋지만 8시가 넘어서 식사를 주는 바람에 TV를 구경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먹거리 이야기만 좀 해보겠습니다.

 

공지사항에는 "만찬"이라고 표현되어 있었기에 과연 어떤 저녁 식사가 제공될지 궁금했습니다. 막상 이벤트홀에 들어서니 테이블 마다 기본반찬과 와인, 음료수 등이 놓여 있길래 뷔페식은 아니고 뭔가 국물이 있는 음식이 제공될 것이라고 어렴풋이 짐작만 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에 대한 발표와 Q/A 순서가 모두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 시간의 시작.

 

 

첫 메뉴가 나오면서 '중식 코스'가 나올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 메뉴는 메피타이저 역할을 충분히 해준 냉채입니다. 새우와 전복, 해파리가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내주었습니다.

 

 

 

다음 메뉴는 게살이 듬뿍 들어간 스프.

게살과 더불어 검은색의 길쭉한 뭔가(?)도 들어있었지만 워낙 중국 요리는 "자장면", "짬뽕", "탕수육"밖에 모르기 때문에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이 메뉴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돼지고기와 약간의 야채들을 같이 볶아서 만든 그냥 딱 보기에 생각하는 그 맛이 나는 메뉴였습니다.

 

 

 

점점 다음 메뉴가 기대될 때 나온 쇠고기로 만든 음식.

양이 많은 편이 아니었기에 딱히 맛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기 보다는 4번째 메뉴를 보니 다양하게 먹는다는 느낌으로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즐기기 시작하려니 벌써 마지막 메뉴가 나왔습니다.

중식 코스는 항상 자장면으로 마무리를 해줘야하죠. 맛있는 자장 소스가 올려진 자장면이 마지막 메뉴로 등장했습니다. 옆에 계신분은 자장이 너무 적다고 투덜거리실 정도로 많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디저트는 홍시를 얼렸다가 갈아서 만든듯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상큼하게 입가심 하고 오늘의 만찬 끝!

 

만찬과 함께한 와인은 살짝 매운 맛이 나면서 맛을 음미할 수록 달콤한 향이 느껴지는 와인이었는데, 소주를 3병 먹어도 안취하는 제가 몇 모금 마셨을 뿐인데도 금방 취기가 올라오더군요.

 

미리미리 메뉴와 와인에 대한 소개를 해주고 만찬을 시작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게 오늘의 만찬의 옥의 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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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중에서 '단비 프로젝트'라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를 돌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서 폐수에 가까운 '죽은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어려운 나라들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작년에 우연히 이 프로그램을 접하고는 많은 충격을 받았기에 내가 뭔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작은 성의를 보탰습니다.

 

이런 좋은 일을 '단비'에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유니세프(unicef)에서도 하고 있으며,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고 부족하고 오렴된 물로 힘들어 하는 난민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이 부족해서... 오염된 물을 마셔서...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먼저 "따뜻한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심을 가지셨다면 위의 빨간 버튼을 눌러서 조그마한 정성이나마 어린이들을 위해서 보태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본 포스팅은 난민어린이를 돕기위한 저의 조그마한 기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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