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텀블러를 구입하고 싶은데 집에서 스타벅스가 너무 멀어서 1시간 넘게 가야하는 것을 걱정하는 분이 계시길래 집-회사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는지라 제가 대신 구매해서 택배로 보내드리겠노라고 했습니다.

 

어제 새벽에 쪽지를 받고 휴일인 일요일을 틈타서 스타벅스에 텀블러를 구입하러 갔다왔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텀블러를 구입하면 원하는 음료를 1잔 마실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텀블러를 구입하고 이 쿠폰을 사용했더니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먼저 위의 사진은 텀블러 구매 영수증입니다.

 

8온스 용량(숏사이즈)의 시그니쳐 텀블러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텀블러를 구입하고 받은 무료 음료 쿠폰으로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물론 그냥 마신다면 6천원 초반대의 저렴한 금액이겠지만 무료 음료 쿠폰에 엑스트라를 마음껏 올릴 수 있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린티 프라푸치노 6300원(Grande기준)

사이즈 업그레이트 Grande -> Venti (+500원)

샷추가 Add Shot 2개 (+500 * 2 = +1,000원)

자바칩추가 Add Java Chip (+600원)

카라멜 드리즐 Add Caramel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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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900원

 

이거야 말로 음료를 샀더니만 텀블러가 따라온 꼴이 되어버렸네요..

 

이정도까지 예상은 못햇지만 다른분 부탁을 들어드리다가 오히려 제가 더 많은걸 챙겨버리는 듯 해서 죄송해지네요..

 

오랫만에 용산CGV에서 영화를 보고 지하에 위치한 이마트에 장을 보러갔습니다.

 

지난번 기네스 VIP Dinner 참석 이후로 기네스맥주가 계속 땡겨서 맥주를 마시고 싶은데 동네 편의점에서는 1캔에 3,500원이라는 비싼 가격에 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기네스 맥주 전용잔을 사은품으로 끼워주고 있지는 않은지 궁금했기에 서둘러 맥주코너로 발검음을 옮겼습니다.

 

맥주 코너에 도착한 이후로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택시까지 잡아타고 겨우 집에 도착했는데 위와 같은 물건들이 손에 들려있더군요..

 

오른 지른 맥주들과 사은품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혼자 마시면 한 며칠을 먹어도 다 못먹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종류의 맥주&사은품이 보입니다.

 

 

 

제일 먼저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호가든(Hoegarden)입니다.

 

그 향이 좋아서 호가든을 좋아하는 여자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싫어하지는 않는데다가 잔을 하나 끼워주는 Limited Edition 이라서 덥썩 집어들고 말았습니다.

 

355ml짜리 호가든 6캔과 전용잔을 합해서 12,900원이었습니다.

 

 

 

다음은 올해에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한 Max Special Hop 2009 입니다.

 

국내 맥주나 어디서든지 흔하게 맛을 볼 수가 있어서 왠만하면 마트까지 가서 구입하지는 않지만 이 제품은 올해에만 한정판으로 판매한다고 해서 구입해봤습니다. (더욱이 제가 원하는 전용 맥주잔을 주길래 즐거운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집에와서 냉동실에 살짝 넣었다가 시원해진 맥주를 전용잔에 부어보았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이미 맛을 봤지만 뉴질랜드에서 첫 수확한 특별한 호프 '넬슨 소빈'을 사용한 제품이라 특별한 맛이 느껴질런지 궁금해서 제일 먼저 맛을 보았습니다.

 

한모금 느껴보니 향긋함이 살짝 다르긴 한데 다른 수입맥주보다 특별히 나은건 모르겠습니다.

 

전세계 호프 생산량의 0.01%라는 특별한 재료를 사용했다고 맛이 갑자기 나아지게 만들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맥스스페셜호프2009맥주 355ml 6캔과 전용잔을 합해서 7,020원입니다.

 

 

 

일본맥주인 아사히(Asahi)입니다.

 

오늘 맥주 쇼핑의 중심이 되었던 제품입니다. 하이네켄을 열심히 구경하다가 쇼핑바구니를 가져왔는데 마침 증정품을 더 가지러 간다고 하이네켄 아가씨(?)와 아사히 아가씨(?)가 도망가버리고 말더군요.

 

그래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구입을 했습니다. 기다리느라 수고했다고 잔도 2개나 끼워줬네요.

 

아무래도 단가가 높은 편이라 많은 분들이 구입하지 않기에 증정으로 전용컵과 함께 캔커피까지 증정해줍니다.

 

350ml의 아사히맥주 6개와 전용잔, 캔커피 6개를 합해서 14,90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흑맥주의 전설을 넘어선 레전드인 기네스(Guinness)입니다.

 

이 기네스가 먹고 싶어서 맥주 쇼핑을 시작했던 것이지요.

 

기네스 맥주는 따로 말할것 없는 정도이고 많은분들이 모르시는 것...

 

다른 맥주는 탄산가스가 들어가는데 기네스는 질소가스하고 하네요. 그래서 더 부드러운거 같네요.

 

기네스맥주 330ml 3캔과 250주년 기념전용잔 1개를 합해서 8,900원의 고가제품입니다.

 

 

 

오늘 구입한 것들을 모두 한번에 모아봤습니다. 총 44,000원에 가까운 금액의 맥주캔들입니다.

 

요즘에는 술집에 가서 먹기에도 돈이 아깝다고 느껴져서 집이나 가까운 편의점에서 한잔씩 하는데 한 몇달은 든든할꺼 같습니다.

얼마전 여름휴가로 떠났던 거제도에서 조금 떨어진 "외도"

 

외도의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즐거운 점프샷을 찍어 보았습니다.

 

 

제 포즈는 멋지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뒤에서 풀 뽑고 계신 아주머니와 핑크빛 바지를 입은 파마머리(?) 아주머니 때문에 사진의 품격(?)이 떨어지는 듯 해서..

 

디시인사이드와 뽐뿌게시판에 뒤의 아주머니들을 포토샵으로 없애달라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역시 놀라운 실력으로 포샵을 해주셨네요..

 

그 결과물들을 공개합니다.

 

디시인사이드 - 불돌이님

 

아주머니 좀 없애달라니까 배경으로 도배를 해주셨네요..

 

 

디시인사이드 - ㅇㅅㅇ님

 

아주머니를 없애는 것은 성공했으나 이상한 축구선수가 들어가있네요..

 

 

 

디시인사이드 - 이름님

 

그나마 정상적으로 없애주셔서 감사합니다.

 

 

 

뽐뿌 - 블루스트릭님

 

아주머니 없애달라니까 주인공을 없애버리셨네요.. ㅜㅜ

 

 

 

뽐뿌 - 블루스트릭님

 

왜 주인공인 저를 없앴냐고 항의했더니 어딘가 잘라놓았던 제 모습을 붙여 주셨는데..

아슬아슬한 포즈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뽐뿌 - 익투스님

 

이분이 작업해주신건 아무리 봐도 뭐가 바꼈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사진을 올리면서 "그냥 가져갑니다"라고만 남겨주셨더라구요..

오른쪽 아래에 조심스럽게 놔둔 제 DSLR 카메라를 그냥 가져가버리셨습니다.. ㅜㅜ

 

 

 

뽐뿌 - 쵸코무스님

 

가끔은 정상적인 사진도 필요하지 않냐면서

정성스럽게 거추장스러운 배경을 모두 없애 주셨습니다.

 

 

 

뽐뿌 - CryFC

 

이분도 주문대로 잘 해주셨는데 카메라는 두고가셨네요..

 

 

 

 

 

 

 

 

 

 

 

 

 

 

 

 

 

 

 

뽐뿌 - NaNa♡님

 

짧은 시간에 엄청난 시리즈물을 만들어주셨네요..

 

제 중요한 부위가 얼얼 합니다.. ㅜㅜ

 

 

 

뽐뿌 - BONEWORKER님

 

손에 손잡고 버전인가요..

 

 

 

뽐뿌 - BONEWORKER님

 

제 앞을 가로막는 프로레슬러... 꼬죠..!

 

 

 

뽐뿌 - BONEWORKER님

 

결론은 바다가 아니고 산으로 가는건가요...

 

 

현재까지 올라온거 다 정리해봤네요...

 

참여해주신분 감사드리고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가접수 환영합니다~~

 

원문 :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help&no=217104

 

 

 

 

경부선 예매 시도하신분들 제 블로그 포스팅 보고 다들 성공하셨나요?

 

저는 가는건 한장도 못건지고 오는거만 10장 넘게 예매가 된거 같네요..

 

제가 너무 많이 알려드리는 바람에 저까지 예매가 안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ㅜㅜ

 

어쨌든 호남선 예매하시는 분들 쓰시라고 예매시도 해도 비밀번호 안지워지는 페이지 올려드립니다.

 

위 화일을 다운받아서 연뒤에 정보입력하고 예약요청 버튼만 열심히 누르시면 됩니다.

민족의 대이동이라고 하는 추석이 이제 불과 2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부산에 살때는 제가 살던 집과 할아버지댁이 같은 구라서 명절이라도 큰 불편함 없이 당일날 아침까지만 가면 됐었습니다. 하지만 서울로 취직하고 나니까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차편을 구하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많은 친구나 선후배들이 예매를 하다가 포기를 할 정도로 명절날 기차표 예매는 힘든데요, 저 역시 2008년 설 이후로 가슴을 졸이며 기차표 예매를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올해 초부터 사용해온 조그마한 노하우가 있어서 제 블로그에 공개를 해봅니다.

 

 

지금 이미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korail.com)는 명절 예매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할 메뉴는 상단의 "승차권 예약"메뉴입니다.

 

 

승차권 예약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예약정보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자신의 코레일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포함하여 자신이 승차하고 싶은 열차정보를 선택합니다.

 

 

그런뒤에 "예약요청"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허무한 화면이 뜰 겁니다. 저는 그냥 시범을 보이기 위해서 멤버쉽 번호를 임의로 입력했지만 제대로 입력했다면 위와 같은 메시지 대신에 아직 기간이 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상황에서 상단의 주소창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IE7 이상의 브라우저를 쓴다면 위와 같이 주소가 사용자에게 표출될 것입니다.

 

이 주소를 잘 복사해놓습니다. 이 주소가 바로 내가 입력한 정보로 승차권 예매를 요청하는 단축키인 셈입니다.

 

이 주소를 경부선의 경우에는 8월 26일 새벽 6시, 호남선의 경우에는 8월 27일 새벽 6시 부터 열심히 입력하시면 처음 단계부터 차근 차근 들어가는 것 보다 훨씬 더 빠르고 확률높게 예매에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렇게 알려주고 머 타고 가냐구요? 혹시 2장씩 구하신분 있으면 한장만 주시길 빌어야 겠네요..

 

 

[추가] 익스플로러 7.0 이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주소가 나오지 않는 경우 도구 - 인터넷 옵션 - 보안 - 사용자 지정 수준 - 웹 사이트에서 주소 또는 상태 표시줄 없이 창을 열도록 허용 -> 허용 안 함 설정 하시면 됩니다.

 

올해 봄, 파릇파릇하게 새싹이 돋아나는 주말을 학원이라는 좁은 공간에 갇혀서 자격증 시험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90만원에 육박하는 시험응시료를 회사에서 지원해줬다는 점인데요..

 

$525, 한화 73만원의 거금의 응시료를 들여 응시했던 ISACA주최의 CISA시험에 다행스럽게도 합격했습니다.

 

Dear Mr. Kang Namuk:

RE: CISA Exam Result Notification -- Exam ID: 09587903

At your request (per your exam registration authorization), this email is being sent to notify you of your June 2009 CISA exam result.

We are pleased to inform you that you successfully PASSED the exam with a total scaled score of 467. A scaled score of 450 or higher is required to pass, which represents the minimum consistent standard of knowledge as established by ISACA's CISA Certification Board. Your official score letter and application for certification will be sent by postal mail.

You have now taken the first step toward achieving the CISA certification and enjoying the many opportunities and benefits that being certified as a CISA brings. To become certified, you must complete and submit an application for certification, which is available on the ISACA web site at www.isaca.org/cisaapp. Once your application is approved, you will be CISA certified and you can begin to use the CISA designation.

For your information, your exam results by area are provided below.

SCALED SCORES OF YOUR PERFORMANCE BY AREA:
         508  IS Audit Process
         482  IT Governance
         395  Systems and Infrastructure Life Cycle Management
         510  IT Service Delivery and Support
         463  Protection of Information Assets
         469  Business Continuity and Disaster Recovery

The above represents a conversion of individually weighted raw scores based on a common scale. As such do not attempt to apply a simple arithmetic mean to convert area scores to your total scaled score.

PLEASE NOTE: Additional information is NOT available within your ISACA online profile. Exam results will be posted online after 24 August, but will only contain your overall exam score. Your official score letter will be sent by postal mail.

Again, congratulations on passing the CISA exam, we look forward to having you join the more than 60,000 professionals worldwide who have earned the CISA credential. We wish you all the best in your professional pursuits.

Best Regards,
CISA Certification Board
ISACA: Serving IT Governance Professionals

뭐 가릴꺼 없이 점수도 다 공개하겠습니다. 어차피 학원에서 수업시간외에는 공부 해본 적도 없는 지라 점수가 높게 나오면 이상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커트라인을 살짝 넘긴정도네요..

 

합격했으니 학원비 지원해준 회사에 가서도 당당해질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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